"결국 이 광고로 말하고자하는 의도가 뭐죠" "신발의 방수성과 경량입니다" "당신은 7살 꼬마애가 아니에요 광고는 광고 기획자가 만든 콘티를 최상으로 표현할수있도록 돈이란 돈은 쏟아부어요 근데, 콘티 자체가 쓰레기면 과연 이걸 기업이 채용할거라 생각해요? 이러면 저도 곤란해요 다시 만들어오세요" 아씨 어째 좀 불안하다 했더니 결국 까였다 요즘 신발이란 신발은 존나게 쏟아져 나와서 그 놈의 신발을 광고 할수 있는 방법은 다 나와 최대한 머리를 짜내서 만든 콘티였는데..개같은 팀장 정말 정 안든다 "또 깨지고 왔어요? 표정이 안좋네" "어 상혁씨 차팀장은 왜 나만 못갈궈서 안달인지 몰라" "아마 택운씨만 그러는거 아닐껄요 저도 아까 엄청 깨지고 왔어요 하하.." "지 딴엔 완벽주의자인가 보지 커피에 침이라도 뱉을라" 그때 차팀장이 내 뒷담이라도 들은듯 갑자기 고개를 돌리더니 내 이름을 부른다 "정사원,커피 좀 사와요" 씨발 들은줄 알고 놀랐네 "아,커피에 침은 뱉지 말고" 회사생활이 순탄치 않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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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은 나래바 초대 거절했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