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ㅋㅋㅋㅋㅋ아 여기 처음 글 써본다... 음...난 지금 고등학생때 부터 한 3년동안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어 부럽지?ㅋㅋㅋㅋㅋ 지금 여기서 사귀기까지와
사귀고 나서의 썰을 풀려고해!!ㅋㅋㅋㅋ
내 남친은 나랑 동갑이야 사실 남친이더 나이가 많지만 사정 때문에 학교를늦게갔어
그래서 나랑 초등학교,중학교,또 고등학교.. 반은같이다녔어..왜반이냐구? 남친이
중간에 전학을 갔었거든 허허..(그래서 나중에 보고 싶어서 죽는 줄 알았지..)
아ㅎㅎ이건 자랑인데 우리 남친 진짜 웃을때이쁘다?
웃을때 눈웃음이랑 하얀 이 보이면서 해맑게웃을 땐 얼마나 보기 좋다고..
그리고 또 자랑 꺼리는 나한테 매일 학을 접어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잘접었지?하면섴ㅋㅋ
왜 갑자기 기승전 학접기냐고? 그건 나중에 썰에서 알려줄께!!!!
아! 나 계속 내자랑만 했구나 이제 슬슬 썰을 풀어야지
..아 근데 부탁할 게있어 내가 여기서 쓰는 이유가 그거야..내남친은 정신지체장애인이야.
응 그래 다른사람들이 다 꺼려하면서 말하는 소위 말하는 '저능아'야..
많은 사람들이 백현이(남친 이름이야 변백현!) 보고 다 손가락질을 해 얜 혼자 밥을먹고,옷입고 할수있냐고 생활이 가능하냐고
하지만 백현이는 정신지체3등급이지만 피아노를 꽤 잘 쳐서 피아니스트라는 직업에대한 뚜렷한 장래희망도 있어.
그리고 많은 교육도 하고 치료도 해서 정상인보다는 아니지만 나름 생활도 가능한 애야
백현이가 저능아라는것 때문에 미워한적은 단 한 번도 없어 사귀고'후'로는
왜 사귀기 전부터 가 아니라 후부터냐고? 그건..
나도 사실 백현이를 엄청 멸시하고 무시하는 사람 들 중의 한 명이였으니까..
그래 먼저 내가 백현이를 먼저 만난 것부터 썰을풀께..
그때는 내가 초등학교 2학년 때였어.나는 피아노 학원이 끝나고 룰루랄라 하면서 엄마 손잡고 아이스크림 빨면서
집으로 가고 있었어 근데 우리 집 앞에 큰 차가 있는거야 엄마한테 저게 뭐냐고 물어보니까 앞집에
이사를 왔다는 거야 그래서 누굴까하고 엄마 손을 놓고 엄마가 부르는 소리에도 무시하고
앞집으로 달려갔어 앞집에 사는사람은 꽤 잘 사는 사람인지 짐을 옮기는 걸보니까
대부분 고급 가구들이였어. 그래서 아,부럽다..하면서 아이스크림만 빠는데
"어?"
마당에서 개랑 놀고 있는 내 또래에 남자애가 보였어.
나는 한 발자국 더 다가가서 그 남자애를 훔쳐봤어.남자애는 피부가하얗고
눈이 축 쳐져있는 게 강아지같다..라는 이미지가 강한 애였어 나는 뭔가 갑자기 걔랑 친해지고 싶다!!!
이런 마음에 달려가서 무슨 배짱인지 아이스크림을 든손으로 그 애한테 당돌하게 물었지
"야!"
".......?"
그 남자애는 개랑 놀다가 내가 부르는 소리에 뒤돌아서 나를 쳐다보는거야
나는 당당하게 웃으면서 또 말했지
" 내 이름은 ㅇㅇㅇ 이야!! 너 바로 앞집에 사는애야! 너 이름이뭐야?"
".............."
당당하게 말했는데 그냥 뚫어지게 쳐다보길래 난 너무 뻘쭘해서
그냥 도망가 버릴까 했지 근데 이걸 어째
정말 무서워서 도망가 버리는 일이생겼어
"나..나난 변.변배켠이야..헤..이쁜애..다..이뻐."
그 남자애가 해맑게 웃으면서 말을 더듬으면서 자기 이름을말하면서
개랑 놀다가 일어나서 나한테 다가오는 거야.나는 그말더듬는 애가 너무 이상하고
무서워서 그냥 아이스크림을 떨어뜨리고 도망가버렸지...
그리고 엄마한테 달려가서 울면서 말했지
"으허어ㅠㅠㅠ엄마 앞집에 이사온애..흐어어엉이상한...히끅!애야..으아앙"
엄마는 갑자기 손 놓고 달려간 딸내미가 또 황당하게 질질 짜면서
오니까 일단은 달래면서 나를 안고 집으로 들어왔지
그게 진짜 처음 백현이와 나의 첫 만남이였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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