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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백현] 저능아백현이 와 너징 썰 3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5/e/c/5ec911bc91e20de21dd56cb306f1b0d2.gif)
(부제:백현이는 쓰다듬는게 조화 )
내일이되었지.나는 평소대로 엄마가 준밥먹고 옷입고 가방메고 학교로 갔지
뭐.백현이가 온다는건 싹~ 다잊어버린지오래였고..
학교에서는 살구로논다던가 파워레인저 놀이등등 재밌게 놀고있었어 그때 선생님이들어온거야.
그래서 나랑 친구들 모두가 자리에앉았지.선생님은 주목하라는듯이 칠판을치고 말을했어
"주목.오늘 전학생이온다.잘지내야해.그리고 전학생은 많이 도와줘야하니깐."
"네에~~~!"
아.맞다.나는 그제서야 백현이가 온다는것을기억해냈어.뭐,같이붙어만다니면되니깐..이런생각을하고있었지
친구들은 모두 여자일까 남자일까? 공부잘하나?이런 얘기를 하고 있었지 선생님이 끝에말한건
신경도 안쓰고 말이야.그리고 짝지인 박찬열이말을 걸었어
"야야 ㅇㅇ 아! 누굴까 남자일까?여자일까?"
"......글쎄.."
"나는 여자였으면 조켓다!!!히히"
"왜?이쁜애면좋겟냐?"
"아니!!!ㅇㅇ이가 딴남자애 좋아하면 어떻게!"
".....야!!!!!"
"얼레리꼴레리 박찬열은 ㅇㅇㅇ 좋아한대요~좋아한대요~"
박찬열의 뜬금없는 말에 나는 얼굴이 빨개지고
뒤에있던 오세훈이랑 도경수가 나를 놀려댔지.그래서난 박찬열머리를 한대 때리려는 찰나
드르륵-
교실문이열리고 백현이가들어왔어.
나는 들었던 손을 내리고 백현이를쳐다봤지 백현이는 부끄러운지 고개도 못들고
바닥만쳐다보면서 걸어갔어아이들모두 백현이의 모습을보고 우와 남자애다 귀엽게생겼다!
뭐이런생각을 했을꺼야.하지만 그런 생각도 잠시
"아...안녕..하세요.벼,변백현.입니.다."
바보처럼 더듬더듬거리며고개를 숙이면서 말하는 백현이를 본아이들은 순식간에
조용해졌어. 선생님은 그리고말했지
"백현이는 장애우 이니까 모두도와주면서 지내야되 알았지?"
"네에..."
장애우라는 말을 듣자 아이들은 더욱 백현이를 이상하다는듯이쳐다봤어.
그리고 선생님은 또 말을했지
"백현아.넌 ㅇㅇ이옆에앉으렴."
"네?!?!싫어요!"
이걸말한애가 나냐고? 아니 내짝지 박찬열이였어.나는 뭐 엄마한테 들었으니까 가만히있었지
박찬열은 선생님말을 듣자마자 벌떡일어나서 저리니까 나는 쟤 왜저래 (눈치 똥으로 먹음ㅎ)
이러면서 쳐다봤지 박찬열은 내가아무대꾸 안하니까 우물쭈물하면서 힝... 이러다가 자기 짐 챙기고 가더라
그리고 백현이가 책가방을 들고 내옆으로왔지. 그리고 하는소리가
"이쁜이..옆..헤헤.."
작게 나만 들릴정도로 씨익 웃으면서 말하는거야 아까 박찬열 했던 말보다 왠지모르게
이게 더부끄러워서 나도모르게 얼굴이 빨개졌지.. 뒤에선 도경수랑 오세훈이 백현이한테 계속
말을 걸었어
"변백현?똥백이야?"
"너장애인이야?"
폭풍질문에. 백현이는 그냥 부끄러운지 고개숙이고있고 나는 얼굴이 다시 원상태가 되고 나서 백현이한테 말을걸었어
"야."
"응..?
"내이름 알지?"
"ㅇ...ㅇㅇ.."
내심 뿌듯해서 맞아잘기억하네? 이러면서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말을했어 그러니까 백현이가 고개를 팍! 드는거야
아,깜짝이야 이러면서 백현이를보는데 백현이 얼굴이 빨개서 터질것같은거야.얘열나나 이러면서 손을뗄려하니까
고개를 좌우로 돌리더니 내손을 머리로 다시 대더니 부빗거리면서 말했어
"..이.이거 조금만더..해주면.안돼?"
"어?"
"머리..부비부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생각하니까 변백현 진짜귀여웠네..지금도 머리 쓰담는거 정말좋아하거든ㅋㅋㅋㅋ
이때부터였나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으.으잉? 이러면서 가만히 있으니까 변백현은 계속 부빗 대고있고 그리고 그걸놓칠세라
변백현이랑 도경수는 또놀려댔지
"얼레레꼴레리~ㅇㅇㅇ가 똥백 좋아한데요~좋아한데요~!"
"얼레리꼴레리~~ㅇㅇㅇ는 장애인 좋아한대요~"
장애인 그말이나오자마자 애들시선이 나로쏠렸어
변백현은 내손에 머리를 부비고있고 애들시선은 모두 쟤 장애인 좋아해? 이런거였어.
그래서 나도모르게 백현이 머리에서 손을떼고
"나,쟤 안좋아해!!!!!!!!!!!!!!"
하고 빽 하고 소리질러버렸어.
오세훈하고 도경수는 이정도 반응일지는 몰랐는지 벙져있고 아이들은 그제야
역시 장애인을 왜좋아하겟냐.이러고잇고 나는 소리를지르고 엎드려버렸어
백현이는 또 안절부절하면서 어..어....이러고있고..
오세훈이랑 도경수는 야..미안해..미안ㅇㅇ아..하고 내옆으로 와서 사과하고있고
백현이는 나때문에 나쁜애가 된것같이 됬지...ㅠㅠㅠㅠㅠㅠ나나쁜년이여ㅠㅠㅠ2학년때무슨짓이야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나서 종이치고 나는 울음을그쳤어 생각해보니까 너무뻘쭘한거야 백현이한테도미안하고
그래서 우물쭈물 고개를 살짝 돌려서 백현이를 봤어 보니까 으아 눈이마주쳤어.
백현이가 계속 날쳐다봤던 모양이더라고..그래서 나도 모르게 고개를 돌려버렸어
그런데 몇분후에 누가 등뒤를 콕콕 찌르는 거야 도경수겟지 싶어서 무시했는데 계속 찔러서 난 짜증이나서
이거나먹어라! 하고 손에있던 지우개를 고개를 돌리면서 던졌는데
"악!"
"헉!!미안해!"
백현이가 정통으로 맞았어그것도 코에.내가 헉이런 미쳤다.헉! 이러면서 뒤를보는데
뒤에서 도경수가 끅끅 거리면서 엎드리면서 자는척을하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아옼ㅋ지금이나
애기일때나 진짜 얄밉닼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자식을 진짜.때리려는 찰나
"으아허아아아앙"
백현이가 우는소리가났고 내가 그곳으로 고개를 돌리는 순간
난 멍해졌어.
"헐,피!!!피!!!선생님!!!백현이 피나여!!!!!!"
"우와 피다피!!112 ? 119 !부르자!!!!"
"뭐!??!?!"
"으아아아아앙..."
오세훈이 선생님한테 말하는게들렸고
백현이 코피가났..어...지우개로 정통으로세게맞았나봐..
나는 멍하다가 선생님이 오는소리에 정신을 차렸어
결국 백현이는 선생님과 양호실을갔고 나는 매우멍하게 서있었지
바닥에는 백현이의 코피가 떨어져있고...
도경수랑 오세훈은 막 난리법석인거야
"야야 그거 과다출혈!!티비에서 봤어!!!"
"나도나도 ! 범죄수사 큐(범죄방송)에서그렇게 때리면 피많이나서 죽는데!!!!"
"ㅇㅇㅇ이제 살인자야??"
"그런거야!?!?!?"
오세훈이 나를 범인보듯이 쳐다보면서 말하는거얔ㅋㅋㅋㅋㅋ 나는 어린마음에
내가정말이제 살인잔가 싶어서 울먹울먹이고있었어 아닌데..아닌데..하면섴ㅋㅋㅋㅋ나도참순진하닼ㅋㅋㅋㅋ
도경수는 막 이제 경찰아저씨 온다면서 난리치고있고 오세훈도 거들어주고있고
난 어쩔줄몰라하고있다가 선생님이 다시들어왔는데 백현이랑 같이 안온거야
난 불안해서 선생님께 물어보니까
"아백현이? 피가조금 많이나와서 지금 양호실에서 누워서 쉬고있어
걱정ㅁ..."
피가많이나왔다!!!!!!그말만듣고 나는 선생님말을다안듣고 양호실로 직행했지
그곳에 침대로 찾아가서 누워있는 백현이앞에 갔지. 백현이가 코가 빨개져있는채로
얼음찜질을 하고있는거야 난 안죽었어!안죽었어!! 이런생각을하면서 백현이한테말을걸었어
"미...안해..백현아.."
"...헤...아.아니야아."
백현이가 헤- 하면서 찜질하면서 웃는데 더죄책감 상승ㅋㅋㅋ큐ㅠㅠㅠ
손만 만지작 거리고 있는데 백현이가 말을걸더라
"ㅇㅇ아 너..나.나.안좋아해?"
이게뜬금 뭔말이여. 하면서 내가 쳐다보니까 백현이가 얼음을 놓고말하더라
"나느은..ㅇㅇ이가 너무너무 좋아...헤..그래서 쭈욱...쳐다봤는데.ㅇㅇ이 이뻐.처음
봤을때부터..이.이뻐.그래서..."
코빨개가지고 바보같이 말더듬으면서 해맑게 급고백을하는거야ㅠㅠㅠㅠㅠ지금생각하면 낯간지러운말이지만
....너무설레넼ㅋㅋㅋ
그리고 내 손잡고 자기머리위로올리는거야ㅜㅜㅜㅜㅜ또부비부비대면서 좋아...이러고ㅠㅠㅠㅠㅠ
나는 뭔가 속에서 간질거리는게 올라오는느낌이여서 손을떼고 나.나간다! 이러면서 나가버렸짘ㅋㅋㅋㅋ백현이는
바보같이또 헤-하면서 손을 크게벌리고 안녀엉~ 이러고ㅋㅋ큐ㅠㅠㅠㅠㅋ큐큐
나는 곧장 반으로 들어가고 도경수와 오세훈이 어디갔다왔냐 장애인 보러갔냐?하고 물을때
나는말없이 웃으며 걔네를 매우 때리고 다시 그생각이나서 고개를숙였지
도경수랑 오세훈은 이게 무슨 봉변인가 싶어 멍하니 날보고있곸ㅋㅋㅋㅋ그랬었엌ㅋㅋ
♥암호닉♥
응딩이 라밥 마지막 윤아얌 엑또띠 팬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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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이올라왔군여허허허ㅓㅎ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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