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백현] 애같은 남편이랑 같이 사는 이야기 2



몇일동안 변백현 스케쥴 없어서 둘이서 집에서 뒹굴음

진심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뒹굼 ㅇㅇ

"변백현!!!!!!!!!!!!"

"왜 자기야~~~~"

"야!!!!!!!!! 내가 너 속옷 손으로 빨라고 했지!!!!!!!!"

"아아~ 한번만 봐주랑~"

"빨리 가져가. 니가 빨아 안빨아줌"

"뭘 자꾸 빨아 민망하게"

시도때도 없이 섹드립 치는 이 남편을 어찌하면 좋으리까...

*

변백현 집에 있는 동안 큥이가 미친듯이 발을 차댐

느낌 너무 이상해서 변백현한테 말했더니 하루종일 두꺼운 허리잡고 배에 귀대고 있었음

"비켜 아 진짜 답답하게 비키라고!!!"

"왜에~ 우리 큥이 폭풍 태동~ 부부ㅜ붑부ㅜㅂㅇ~~~~"

진심 한대 때림

그랬더니 불쌍한 얼굴은 다하면서 아픈 표정 지음

진심 병신같았음

"자기 헐...잠만....."

"또 뭐"

"살쪘어?"

"너 집에서 나가"

"아왜에에에에 난 사실을 말했을 뿐이야"

"멍청아 나 임신했ㅈ-"

"그래 맞아. 우리 자기 큥이 가졌지, 맞네."

"아..병신..."

가끔 헷갈림.

이게 잘나가는 눈빛 카리스마 퍽발하는 배우인지

그냥 멍청한 어린 남편인지

[독자1]

으엉 짧아서아쉽지만 이글은 분명제취향이맞아요

[독자2]

헐???글짧아서 자꾸 아쉽고 자꾸다시보게되는.....너무재밌어요!!!

[독자3]

백현아.. 너 이제 곧 애아빠인데.. 좀 ㅇ..어른스러워지는게 어떨까..?ㄷ

[독자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아빠맞져...ㄸㄹㄹ 짧아서 아쉬움빵빵ㅜㅜ잘보고가요~

[독자5]

ㅋㅋㅋㄱ변백현 진짜 코믹캐릭터닼ㅋㅋ어떻게 그걸 잊엌ㄱㅋㄱ

[독자6]

짧아서너무아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변백현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버고가요!

[독자7]

짧아서 아쉽다ㅜㅠㅜㅜㅠㅠ 변백현ㅋㅋㅋ ㅋㄱㄱㅋㄱ바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