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6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w.1억

멍하니 앉아서 강의 듣고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공부랑 잘안맞는 것 같은 거야

그래서 한 번 주위 둘러봤더니

다 나랑 똑같은 표정이길래.. 나만 공부랑 잘안맞는 게 아니구나 싶어서 조금 웃겼어..

딱 전정국 무리 있는쪽을 봤는데

석진오빠랑 눈이 마주쳤어

근데 갑자기 윙크를 하는 오빠에 나도 모르게 개정색을 하고 교수님을 봤어

멀쩡하게 생겨서 왜저래..

다음 강의시간 기다리면서 엎드려서 핸드폰하는데 

지수가 갑자기 내 핸드폰을 검지손가락으로 톡톡 건드리더니 말했어

"자기 우리 끝나고 술조지자."

"내가 왜 니 자기냐."

"그냥 애교라고 쳐><"

"으."

"으 뭐야 으!?!?!"

"술? 너 또.."

"아니야! 아니야! 이번엔 진짜 아니야!!"

"그래. 마시던가."

"오예! 언니 허락 맡았어욥>_<"

잘했다 우리 애기. 하고 언니가 지수 머리 쓰다듬어줬고

지수는 또 좋다고 헤헤헤 하는데 되게 지수도 애교덩어리구나 싶었어

그나저나 나 립스틱 색 진짜 별론가..

원래 남이 얘기하는 거 신경도 안쓰는데

뭔가 전정국이 뭐라하니까 짜증나면서도 신경이 쓰이는 거야

핸드폰 카메라 켜서 셀카로 내 얼굴 보는데 

갑자기 누가 화면에 있는 사진 찍는 버튼을 눌러버린 거야

그래서 내 얼굴 이상하게 찍혔음.. ㅡㅡ 

뭔가 싶어서 뒤돌아보니까

"야 미안."

"관심 받고 싶어요?"

"말 놓으라니까?"

"관종이니?"

"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짓이 없나봐."

"그냥 네가 맨뒷자리라 밖에 나가면서 시비 한 번 걸고 싶었어."

"굳이??"

"굳이."

"참.. 머리 한 번 열어보고싶네."

"나 어렸을 때. 한 번 열었었는데.. 사고 나서."

"……."

"물론 뻥이지."

"아."

저 사람은 첫날부터 저러더니... 절레절레 고개를 저었어

갑자기 내 뒤에 와서 마이크 잡는 시늉을 하고서 노래를 부르는 김석진에 주머니에서 이어폰을 꺼내 꼈어

내가 무시하니까

언니랑 지수한테 달라붙더라.

"야! f는 뭐라고?? m.a다!!!"

"네에.."

"f는!!"

"m.a."

"더 크게 뭐라고!?!?"

"에프는 엠에이!!!!!!!!!!!!!!"

유체역학 시간엔 저게 제일 중요하다면서 거의 한시간 내내 '에프는 엠에이다'만 강의한 것 같아.

노이로제 걸릴 것 같다.. 귀 따가워....

강의시간이 끝나고 교수님이 잘가라면서 신나게 강의실에서 나가셨어

무슨 학생들보다 더 신나???

가려고 준비하는데 지수가 술먹자고 했던 게 떠올라서 아... 하고 현타 온 표정으로 가만히 멍때렸어

근데 석진오빠가 가려다가 갑자기 은비언니 목소리에 멈춰섰어

"니 엠티 얘기 안하냐?"

"아아아! 맞다! 맞다!! 얘들아!! 가지말아봐!!!"

석진오빠는 과대이면서 정신이 없었는지 엠티 얘기를 깜빡했나봐

애들이 다 나가려다가 석진오빠 말에 인상을 쓰고 자리에 앉는 애들도 꽤 있었어

"우리 엠티 다음주 수요일이다! 시간이 딱 그때가 적당한 것 같아서. 

시험기간에는 너희들도 공부 해야 되잖아."

"네에."

"엠티 못가는 애들은 나한테 갠톡으로 말하고, 적당한 사유가 아니면 무조건 가야 된다.

2학년 과대가 안가는 애들 5만원씩 받아내라고 했거든. 그러니까 가기 싫어도 가자.

가서 어? 친목도 쌓고! 어어? 인싸처럼 살자! 인생은!!!"

"네에.."

"할말 있는 사람은 승마장에 가고."

"……."

"ㅋ."

"...ㅋㅋ"

"가도 된다! 웃어! 임마!! 웃으라고!!"

솔직히 난 웃긴데 

다들 반응이 싸해서 놀랬어

ㅋ

ㅋㅋㅋ

아 웃겨.

"뭐야 언니 얘 웃었어요."

"진짜? 헐."

뭔 헐이에요 언니. 나는 이런 개그에 웃으면 안됩니까.

애들은 거의 다 나가고 다같이 언니집에 가려고 나왔는데

강의실 앞에 웬 키만 우뚝 큰 남자가 나를 부르는 거야

"배도담..?"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서 인상쓰고 쳐다봤더니

"맞죠? 배도담.."

"근데요?"

"아.. 저 옆에 국방과 최준홍이라고 하는데요..!"

"근데요."

"혹시.. 그.. 남자친구 있으신가요.."

"없는데요."

"아! 역시.. 아니 아까 어떤분이 남친 있을 거라고 해서.. 혹시나해서 또 물어보러 왔더니.. 다행이다."

"어떤분?"

"아아 그.. 좀 잘생기신분이었는데. 키는 저랑 비슷한데 조금 작고.."

"누구지."

"하하.. 아, 그럼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번호좀.."

"죄송해요."

"네?"

먼저 앞으로 가서 서있는 지수랑 언니한테 다가갔더니

둘다 오오오- 하고 날 툭툭 때리는 거야

내 스타일이 아니었어. 전혀...... 나는 뭔가 좀 귀여우면서도 댄디댄디시크시크가 좋은데

저 사람은 그냥 뭔가 허수아비 느낌..?

"그냥 받아주지!!! 괜찮게 생겼는데.."

"별로."

"별로!?!?!"

"너 가지던가."

"뭐야아아아! 가지래도 못가지잖아!"

"그러니까 한 소리야."

"이씨."

그나저나 누가 있다고 한거지? 날 잘모르니까 있다고 한 거겠지? 고로... 날 잘모르는 사람..?

범인은.. 이 안에 있어...

"떡볶이 시킨다??"

"시켜여."

"너 방 되게 깔끔하다잉."

"형 방보단 깨끗하죠?"

"어. 나는 살짝 돼지우리 같은 느낌인데."

"인정. 나 석진이형 집 갔는데 도둑든줄 알았자나."

"야 그정도는 아니야. 너는 좀 과장 좀 하지 마. 이 자식아!"

"처음했어요 형.. 왜 저한테만 그래요!!! 예!?"

정국은 둘이 투닥거리는 걸 지켜보다가 곧 웃으며 침대에 벌러덩 누웠다

뭔가 형들이 일부러 내가 막내라 편하게 대하라고 장난을 더 치는 것 같다니깐..

그나저나.. 아까 강의실 앞에 걔 서있던데

왜 또 왔대?? 참..

"어이 전정국이!"

"왜요 지민씨."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인기 많아서 좋겠다???????"

"지겹습니다 이제."

"와 재수없네."

"농담이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교과 여자애들이 너 소개시켜달라고 했대. 태형이랑."

"오오."

"오오!!!! 각?"

"오오!! 완전 별로!"

"시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석진이 떡볶이를 주문하고선 컴퓨터 책상 의자에 앉아서는 정국을 한참 내려다본다

어느새 많이 친해진 셋에 정국이 석진에게 '뭘봐요'하자 석진이 허! 참! 하고 삿대질을 한다.

"얌마! 내가 너보다 6살이나 더 많아!!"

"얼굴은 형이 막내잖아여."

"진짜? 하.. 그건 또 어떻게 바로 알아보고."

"물론 구라지만.."

"하.. 진짜 빡칠라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국아 너 혹시."

"네?"

"도담이랑 진짜 아는사이 아니야??"

"……."

"둘이 얘기 하는 거 들었걸랑. 화장실 앞에서 네가 시비걸던데???"

"그걸 또 언제 봤대요."

"야 조교실에 있다가 내려오는데 보였다! 임마! 엉!?"

"ㅋㅋㅋㅋㅋ."

"무슨 사이냐고! 불어라!!!"

"아무 사이도 아닌데."

"어떻게 아무 사이도 아니냐? 거의 말투가 둘다 공격적이던데.. 설마..."

"설마..?"

설마?

"배다른 남매."

"뭐래요 진짜 ㅋㅋㅋ"

"아! 정답!!! 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건 좀 아니잖.. 풉.."

그럼 뭔데 뭔데! 하고 석진이 지민에게 따졌고

정국은 또 둘을 한참 바라보다가 조용해질 때 즈음에 말했다.

"그냥 같은반이었어요."

"아아 뭐야............................................."

"왜 실망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다른 남매나, 엄마면 진짜 대박이겠다 싶었는데."

"말이 되는 소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박지민;;;"

"뭐요. 엄마라고 한 사람이 누군데!"

"아니 근데.. 고등학교때 같은반이었으면."

석진이 말을 하다가 갑자기 빤히 정국을 바라보자

정국은 조금은 긴장한듯 석진을 올려다보았다

설마 사귀는 사이였냐고 물어보려나..?

"도담이 고딩때도 성격 저랬냐??"

아니네.

"네."

네. 정국의 말에 석진이 아아.. 아...!하고 좌절을 한다.

좌절이 아니라.. 안쓰러워서 살짝 우는 느낌이랄까...

"도담이 저래도 인기 많았겠네..."

"그랬을 걸요."

"근데 나름 저 성격이 매력이가 있엉. 저런 애들은 은근 여리고 착해."

"엥.. 그건 아닌 것 같은데."

"아니야?"

"네."

"오오.. 왜! 여릴 수도 있지!! 별로 안친하다며!"

"그거야 그런데.."

"……."

"아무튼.. 착하진 않다구요."

내가 널 사랑하면서 한 번도 네가 착하다고 느껴졌던적이 없던 걸 보면..

너는 착하지 않은 게 맞겠지? 내가 오해 하는 게 아닌 거 맞지?

차라리 너한테 잘맞는 남자가 나타나 네 성격 다 받아주면서 사랑해주며 연애했으면 좋겠다.

작은 내 바램이야.

"오늘 도담이랑 지수랑 권은비 셋이서 술마신다던데."

"셋이서요??"

뭔가 술마시면서 남자들이 같이 술마시자고 할 거 생각하니까 빡쳐왔어

작은 바램이라고 했던 거 일단 취소.

술집에서 만나는 남자들은 제외야.

끝나고 은비의 집으로 가는 길에

또 학교 앞에 길고양이들이 바닥에 누워있자 다들 고양이를 구경하느라 바빴고

지수를 제외하고 은비와 도담이는 지수의 옆에 서서 아무 표정도 없자

역시 지수는 둘은 도도하다며 박수를 쳤고

사실 도담이는...

(졸라.. 졸라 귀엽다.. 카와이..하다.. 만지고 싶다....만지고..싶다...)<- 사실 털알레르기 있음.

"윤기 대만트리에서 알바한다던데? 거기로 갈까?"

"아아 그 머리색 특이한 오빠요? 엄청 하얗고!"

"응응."

"저는 뭔들 다 좋아여>< 도담이 넌 어때?"

어딘데요? 하는 도담이의 말에 은비가 대답을 한다.

"여기서 걸어서 2분거리. 가면 안주 하나 서비스로 준대."

"그럼 가야죠."

도담이의 말에 지수가 침대에 누워있는 도담이에게 달려가 옆에 벌러덩 눕는다.

도담이는 지수가 귀찮은지 볼을 손으로 쭉- 밀어낸다.

대충 라면이나 끓여먹고 술먹으로 가자며 은비가 라면을 끓이다말고

침대에서 자꾸 투닥거리는 둘을 본다.

"좀 떨어져."

"왜애앵! 나 도담이 너 좋아."

"알겠으니까 좀 가라고. 둘이 누워있으면 좁잖아."

"왜애!!!"

"미친."

"헐.."

지수는 정말 충격이라도 먹은듯 흐읍.. 하고 벽에 머리를 박고선 한숨을 내쉬었다.

진짜 딱 이 표정과 이 포즈로 벽에 머리를 박고있는 지수에

은비가 푸하하 웃었고, 도담이는 무심하게 지수를 한 번 보고선 고개를 저었다.

"왔냐? 저기 앉아."

"구석에 앉으면 안 돼?"

"아니 안되는 건 아닌데. 편한데 앉아 그럼."

도담이 앉고싶은 자리에 앉자 윤기는 셋팅 해놨던 것들을 다른 테이블에 옮겨준다.

지수가 안뇽요!! 하며 윤기에게 인사를 했고

지수는 '안녕'하고서 메뉴판을 본다.

"지수 너보니까 사람 보는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담이랑 언니는 원래 차가워섴ㅋㅋㅋㅋ 저게 매력이예요."

"그래.인정.. 뭐 먹고싶은 거 있으면 말해요. 누나."

"치킨."

"메뉴 뒤에 더 있는데. 더 보고 결정해요."

"안주 세개 시킬 거야. 걱정 하지 마."

"아.. 위가 최소 두개..?"

"어렸을 때. 오빠가 이식해줬어."

"??"

"뻥인데?"

"누나 정색하고 말하니까 진짜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치킨! 빨리 갔다줘."

"누나.."

"미안하다. 얼른 갔다줘."

"기다려요 좀."

"꽃게탕이랑,소세지모듬,그리고 치킨. 치킨은 네가 사."

"그래요 그래."

계산서를 가져가던 윤기가 가다가 계산서로 도담이의 머리를 툭- 쳤고

도담이 핸드폰을 보다가 또 

이 표정을 짓고선 윤기를 보자 윤기가 메롱- 하고선 계산서를 가지고 사장에게 다가간다.

"안주 세개는 제가 다 계산할게요. 술값만 받으시면 돼요. 저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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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헤헤헤여러분 ㅠㅠ 다들 개강앤드..개학 하셨죵.. 슬프게따.. ㅣㅇ힝..힝..힝....힝ㅎ

직장인도 웁시다 우리 다함꼐!!꼐꼐꼐꼐꼐!

[독자2]

가을이에요 !!
정국쓰 ... 저러고 있어도 도담이 못 잊은거 확실해 ....ㅠㅠㅠ 흐엉엉ㅇㅇ 오늘도 재밌어요 개강이고 개학이고 직장인 분들 모두 화이팅 💜💜

[독자4]

1원
직장인 광광웁니다.... 전정국 저러다가 술집찾아낼기세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고백해 퓨ㅠㅠㅠ못잊어따구ㅠㅠㅠㅠㅠㅠㅠ고백하라구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윤기.. 완전 친구삼고싶네요.. 안주 세개 전부 계산해주다니.... 참 좋은 친구군여... (｡･ω･｡) 정국 .. 다음화에서는 꼭 도담이 못잊은걸 알아채라구........!
*･゜ﾟ･*:.｡..｡.:*･'(*ﾟ▽ﾟ*)'･*:.｡. .｡.:*･゜ﾟ･*

[독자5]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 이에여
정국이... 중간에서 도담이 대신 철벽 엄청나네욯ㅎㅎㅎ 좋다구여 ㅎㅎㅎㅎㅎㅎ 아 귀여워어ㅓㅓ
도담이랑ㅋㅋㅋㅋㅋㅋㅋ 윤기랑ㅋㅋㅋㅋㅋㅋㅋ 장난 치는 거 너무 좋아욬ㅋㅋㅋㅋㅋㅋ 아니 둘이 왜 이렇게 싸웤ㅋㅋㅋㅋㅋㅋ 정국이랑 지민이랑 석진이돜ㅋㅋㅋㅋ 말하는 거 귀여워 퓨ㅠㅠㅠ 아니 다들 장난 치는 거 귀여워 ㅠㅠㅠㅠ
정국잌ㅋㅋㅋㅋㅋ 철벽 치려고 도담이한테 가서 시비 걸곸ㅋㅋㅋㅋㅋ
다음 글도 기다릴게요!

[독자6]

흑흑흑ㅠㅠㅠㅠㅠㅠ전정꾸기로 암호닉 신청합니다ㅠㅠㅠㅠㅠ정국아 도대체 혼자 무슨 오해를 하고있는거니ㅜㅜㅜㅜ

[비회원181.176]

토마토마에요!!! 안주사는 사람 좋은사람ㅠㅠㅠ 윤기 진짜 츤데레의 정석을 보여주네유ㅠㅠㅠㅠ 저렇게 윤기처럼 은근히 챙겨주는거 만큼 설레는게 없죠ㅠㅠㅠ

[비회원22.66]

(피글렛)ㅋㅋㅋㅋ아진짜 너무 재밌잖아여ㅠㅠㅠ윤기가 짝사랑중인건가 안주세개다 계산하는거 뭔데 멋지죠??? 그냥 윤기라서 다 멋진거같아여ㅎㅎㅎ

[독자7]

짜몽이에요ㅠㅠㅠㅠㅠ 정국이 도담이 못 잊은 게 분명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애들 투다 거리는 거 너무 재밌고 도담이 성격 진짜 너무 좋아요ㅜㅠㅠㅠㅠㅠㅠ 중간에 고양이
봤을 때 짱구 짤 진짜ㅠㅠㅠㅠㅠㅠㅠ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독자8]

딸기야
헐 안주 계산 머시써(?....... 아니 정국잌ㅋㅋㅋㅋㅋ 도담이 자꾸 신경이 쓰이나봐요!! 정국아 도담이 나쁜 애 아니야(?ㅠㅠㅠㅠㅠㅠ 도담이도 너 많이 좋아하는데 그냥 표현이 서툴렀을 뿐이지ㅠㅠ 둘이 언넝 잘 되었으면 좋겠어오!!

[독자9]

정국아 큰일낫다 너.... ㅎㅎ .... 윤기 빵빵치구 들어온다 ㅎㅎ

[비회원155.138]

이이잉💜💜 작가님 며칠전부터 작가님글 다~~~정주행했어요 다다댓글남기진못했지만... 이런즐거움을 주셔서 감사해요 우리오래오래봐요💜🌷🌷🌷

[독자10]

보랭꾸기에요!!
윤기 스윗 실화..?윤기 치인다 치여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큰일나버렸다..꾹아 긴장 해야한다 윤기가 결코 약한 상대는 아니야ㅠ오늘 한 것으로도 충분히 넘어간다ㅠㅠㅠ민슈가 짜아알한다!!!!

[독자11]

전정국,,,,시비 톨지마ㅜ자식......

[독자12]

정국아 아직도 도담이 못잊렀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질투하는거 넘 커엽다!!!!!!♡

[독자13]

김파랑입니다....
개강 죽을것같ㅇ아ㅛ....윤기 뭔데 자꾸 세상 제일 달달한 남자아니냐 어잉ㅠㅠㅠㅠ 정국ㅇ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야뭐야 빨리 인정해 다시 어이 ㅠㅠㅠ

[독자14]

옘
이로써 확실해졋네여 아직은 정국은 우리 여주를 신경쓴다는걸여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헝헝 얼른 정국이더 자기맘알아챘으면 ㅜㅜㅜㅜㅜ그나저나 윤기 왜케 멋져요ㅠㅠㅠㅠㅠㅠㅠ안주사주는ㄴ사람 멋진사람 ㅜㅜㅜㅜㅜㄹㅇ

[독자15]

꾸기붐붐;)
정국이 도담이 못잊었네~~ 백퍼 근데 3년동안 시귄거면 그래도 오래사귄건데ㅠㅠㅠㅜㅜ 정국이가 오해하는거야ㅜㅜㅜ 엉어유 근데 윤기랑 케미 오지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쪼아쪼아!-! 근ㄷ 진짜 배다른남매 뭔뎈ㅋㅋㅋㅋㅋ 곀ㅋㅋㅋㅋㅋ

[독자16]

해사하다에요
정국아 도담이가 신경쓰이니...그거 사랑인거같다...그리고 작가님!!민윤기가 도담이 짝사랑하고 석진이가 권은비 맘에 들어하는거 같아요!!!맞죠~~??오늘도 잘보고 가고 내일 또 올게용

[비회원123.90]

윤기 담이 좋아하는것같은데....어엉....?!

[독자18]

미슈슈입니당!! 하 대박 ㅠㅠㅠㅠㅠㅠ 정국이 넘 귀여워요 ㅠㅠㅠㅠㅠ 진짜 뒤에서 몰래 질투하고 ㅠㅠㅠ 애기야 완전 ㅠㅠㅠ 티를 내란 말이야!!! 형아들은 눈치도 없어,, 사귄 거 아니냐는 말 한 마디를 못해서,, 휴; 아 중간에 짱궄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잖아욬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털 알레르기라니,,, 진짜 짤도 다 너무 귀엽고 윤기가 되게 괴롭히는 거 같으면서 잘해주는 거 또 너무 멋지고,,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 최고 💕💕

[독자19]

키딩미에요!! 전정국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질투해ㅠㅠㅠㅠ
오늘도 감사합니다💜

[독자20]

구리입니다!
윤기 츤데레ㅜㅜㅠ 윤기가 여주 좋아하는거 같아욬ㅋㅋㅋㅋㅋㅋ

[독자21]

어덕맹덕
정국이 아직도 못 잊은게 분명해!!!ㅜㅜㅜㅜㅜㅜ뭔가 정국이가 질투아닌 질투 할때 입꼬리가 내려오질 않아요ㅠㅠㅠㅠㅠ그리고 윤기 섭남 스멜이..ㅎ제발 윤기가 서브면 좋겠다 ㅣㅜㅜㅜㅜ도담이한테 장난치면서 괴롭히는거 너무 조ㅎ아여ㅜㅠㅠㅠ

[독자22]

꾜호호호호 정국이나 여주나 귀여워!!여주는 특히 속마음으로 생각하는게 엄청있네요ㅋㅋㅋㅋㅋ다들귀욥고 웃겨욬ㅋㅋㄲ

[독자23]

새싹이입니다!!귀여워요 정말ㅠㅠㅠㅠ저렇게 질투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ㅠㅠㅠㅠ윤기와 여주가 투닥일때도 너무 귀엽고ㅠㅠㅠㅠ

[독자24]

아ㅏ닠ㅋㅋㅋㅋㅋㅋㅋㅋ윤기랑 케미 너무 대박작이네여ㅜㅜㅠ잼써요 진짜!!

[독자25]

너무 재미잇단말입니다!!!!!작가님한테 충성충성

[독자26]

오빠아니지나여
우리 도담이를 아직 정국이가 못 잊었나봐요ㅠㅠㅠㅠㅠㅠ 너무 귀엽쑤ㅠㅠㅠㅠㅠㅠㅠ이제 곧 다음 화 나오겠죠? 오늘은 읽고 자고 싶은데ㅠㅠㅠ 눈이 감겨거...

[독자27]

아싸 미뉸기가 뭔가 맘에 들어하는거같은데 둘은 시덥잖은 농담도 많이 하고 그럴거같음ㅋㅋㅋㅋㅋㅋ둘다 비슷한데 뭔가 달라..

[독자28]

ㅎㅎㅎㅎ짱구짤❤️❤️
완전 매력적이에용ㅇ점점 진행될수록 더 재밌어지는거 같아요!'

[독자29]

ㅜㅠ윤기 뭔데 저렇게 매력적이져ㅠㅠㅠㅠ

[독자30]

디즈니에요 윤기가 여주한테 장난치는거 너무설레요 ㅠㅠㅠㅠㅠㅠ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ㅜㅜ 우리 정국이도 ㅋㅋㅋ 너무귀야유ㅓ요

[독자31]

흐으음,,, 윤기,,,, 아무리 봐도,,, ,도담이한테 낄짝 거리는거 보니,,,,, 흐음,,,, 마음이,,, 있어,,,,?,,,,,

[독자32]

직장인 신분 진짜 때려쳐 버리고 싶어요!! 괜히 이 짤을 빌려 쓰고싶네요. 퉤퉤 저장소666왔다감

[독자33]

97이에요
민윤기!!!!!!!!!아악!!!!!!!!!!!!이 스윗가이야...!!!!!!!!!!!!!!!!!!심장폭행죄로 고소할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같은 남자 대학교에서 없나요 ㅠㅠㅠ 1대학 1윤기해주세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늉기랑 썸타는 거 아니야~~~?>\< 넘우 좋은데용 ㅎㅎㅎㅎ킄킅틑틑ㅋㅋㅋㅋㅋㅋ행복,,

[독자34]

ㅠㅠㅠㅠㅠ꺄아ㅠㅠㅠ뭔에ㅜ설렘설렘할까요ㅠㅠㅠㅠ진짜 꿀잼입니다ㅠㅠㅠㅠㅠ너무 좋아요ㅠㅠ 정주행이 시급합니다 앞으로 정국이랑 어떻게 될지도 너무 궁금하네요

[독자35]

몽9에여!! 정구기 아직도 여주를 좋아하는거군야 ㅜㅜㅜ여주 귀여워하는거 너무 긔엽자나 ㅜㅜㅜㅜ

[독자36]

와멋있다 안주값 계산해주는남자.. 오늘부터 내꺼 ㅋㅋ 아니 정국이 여주가 좋으면 좋다고 말을 하란말이야!!!! 말해얼른 말해! 할말없으면 승마장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37]

도담이랑 윤기 투닥투닥 ㅜㅠㅠㅠㅠㅠ 완전 좋다 ㅠㅠㅠㅠㅠ 그리고 정국이도 ㅜㅠㅠㅠㅠ 뭔가 그냥 좋아요ㅜㅜㅠ 다 좋아요 ㅠㅠㅠ

[독자38]

최준홍..듯박의 본진...흐규흐규

[독자39]

전정국 질투 넘 귀엽자나 !!! 민윤기 마지막 킬포 빵

[독자40]

정국이... 아직 못잊었구나?! ㅠㅠㅠㅠ 윤기도 넘 넘... 츤데레... 넘나 다정......

[독자41]

정국이 도담이 못 잊엇구나??ㅜㅜ 다시 잘 됐으면 좋겟다!!

[독자42]

저번에 윤기도 그렇고 은비도 그렇고 농담한번 살벌하게 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 넘 재밌어서 흐름이 끈기면 안될거같아옄ㅋㅋㅋ 정주행하러 다시 갈게여 ㅋㅋㅋㅋㅋ

[독자43]

윤기야 너 지짜 멋있는 아이구나,,? 와 서브병 걸리게따,,

[독자44]

아직도 못잊었네!!! 둘다 마찬가지로.... 철벽이 어마어마 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