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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11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w.1억




상황이 종료가 됐어

학과장님의 등장으로 상황은 종료가 됐고..

변기는 뻔뻔하게 우리가 싸가지가 없다며 온갖 구라들을 다 쳤어

어이가 없었지만.. 그래도 학과장님이 계시니까 아무말도 않았어

변기는 화난다며 강당으로 그냥 들어가버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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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들어가자. 내일 풀던가 하자.. 교수님도 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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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새끼들은 주둥이를 잘라버려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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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까 들어보니까.. 워낙 유명한 쓰레기래요.. 작년에도 2학년 누나들한테도 그랬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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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애들이 나중에 범죄도 일으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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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일단 다들 들어갑시다! 내일 다같이 가서 뭐라고 하자구요! 다같이 가면 뭐라고 못할 거야."



그 말에 지수도 맞아요! 하고선 어색하게 웃었어

그렇게 다들 강당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듯 발걸음을 옮겼고

나도 가려고 한발자국 움직이는데 내 옆으로 걷던 전정국이 내게 말했어



"너는.. 좀 그런 상황이 오면 가만히 있으면 안 되냐."




그냥 이 소릴 듣고나서 화가났어

우뚝 멈춰서서 전정국을 올려다보니까 얘도 멈춰서 날 내려다봤어



"내가 왜 그런 상황이 오면 병신처럼 가만히 있어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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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네가 이득 보는 게 있어?"


"이득 보려는 게 아니잖아."


"그럼 왜 그러는데? 네가 다칠 수도 있잖아."


모두가 멈춰서 뒤를 돌아보았어

근데 지민오빠가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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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들어갑시다! 예? 들어가요!"



그 말에 다들 등 떠밀려서 강당으로 들어갔고

나랑 전정국은 멀뚱히 서서 서로를 바라봤어




"네가 그렇게 하고 싶은 말 다하고 살면.. 좋은 결과만 나오지는 않아."


"좋은 결과를 원해서 내 감정에 솔직해지는 게 아니야."


"……."


"저런 사람들은 자신의 잘못된 것들을 누가 말해주지 않으면 절대 모른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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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그렇다고 좋게 말해주는 것도 아닌데. 그런 사람들이 네 말을 듣고 정신을 차리겠냐?

오히려 아까 저 새끼처럼 화내기만 하지."


"화내면 어쩌라고."


"진짜 넌 여전하다."


"뭐?"


"나는 네 성격이 좋게 느껴졌었어 근데 지금은.."


"……."


"안쓰러워."




솔직히 기분 더러웠어. 예전부터 얘가 이 소리를 했었거든.

제발 저런 상황이 오면 가만히 있으라고 말이야.



"내가 가만히 안있으면."


"……."


"그럼 누가 날 지켜주는데."


"내가."


"……."


"내가 지켜줬잖아."



생각해보니.. 항상 내가 누군가에게 말도 안 되는 꾸중을 듣거나, 이상한 사람들을 만나

싸우고 있으면.. 전정국이 뿅하고 나타나 내 옆에서 내 편을 들어주고 있었어

내가 지켜줬잖아. 저 한마디에 아무말도 못하겠더라.

너무 맞는 소리라서




"다음부턴 그냥 가만히 있어."


"……."


"몇달동안 네가 어디가서 어떤 소릴 듣고, 또 이런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우리 자주 보니까. 내가 너 대신 해줄게."


"……."



한참을 조용히 있었어

늘그렇듯 전정국은 내 눈을 똑바로 보고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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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지."



그 말에 나는 대충 고개를 끄덕였어

참 이상하지

누가 우리를 헤어진 연인인줄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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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권은비. 그냥 무시해.. 내일까지 기다려. 참으라구."


"저딴 새끼랑 한 공간에 있는 거 자체가 좆같아서 가만히 있지를 못하겠잖아."


"에휴.. 방 가서 마실래?"


"그래도 돼?"


"응. 방 가서 마실 애들은 그래도 돼."


"그럴래. 술 먹고 뒈져야지."


"야 말 좀 예쁘게 해라. 뒈져야지가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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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을 예쁘게 하던 못생기게 하던 니가 ㅁ.."


"오케이!! 가자!"




석진이 워워! 하고선 은비에게 어깨동무를 한상태로 은비의 입을 틀어막고 애들에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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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우리방에서 얘네랑 술마시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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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좋아여! 근데 정국이랑 도담이는? 내가 데리고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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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야! 그러지 않아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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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괜찮아요! 뭘 데리고 가!! 둘이 알아서 오겠지! 하하하ㅏ!!"


"그래 하하하하!!!"



지민과 지수가 둘이 하하하! 어색하게 웃자

태형은 그런가? 하고선 뒷머릴 긁었고

변기가 이 애들을 다 째려보자 윤기가 괜히 변기를 쳐다보고선 '저.. 씨..'하고선 욕을 하려고 하자

남준이 워워!! 형!! 하며 윤기의 손목을 잡고 질질 끌고선 강당에서 나온다.
























매점에서 음료수를 사갖고 나온 전정국이 내 옆에 앉았어

내가 좋아하는 사이다를 사서 내게 건내주길래

캔 뚜껑을 따려고 보니까.. 이미 뚜껑이 따져있는 거야

넌 항상 그랬어. 내게 무언갈 줄때.. 모든 준비를 마치고선 건내줘.

어색하게 가만히 벤치에 앉아만 있는데 

저 멀리서 오빠들이랑 지수 은비가 숙소로 들어가는 게 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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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이사갔냐."


"옆에 지역. 차로 1시간 걸려."


"멀리도 갔네."


"응."


"번호는 왜 바꿨냐."


"스팸 전화가 너무 와서."


"그게 다야?"


"응."


"이사는 왜 갔는데?"


"아빠 일 때문에."


"아."



뭐가 이렇게 어색할까

얘랑 같이 있으면서 어색했던적 한 번도 없었는데

넌 날 이상하게 만들어 항상.




"남자랑은 잘 되고 있냐?"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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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네 번호 받아갔던."


"?"


"??"


"뭐래. 걔가 지 친구랑 장난치다가 나 쳐가지구 핸드폰 액정 싹 나가서 물어준다고 번호 받아간 거야."


"?????????????????"


"뭐."


"그럼 밥은?"


"미안하다고 밥 사준다네."


"아...."


"??"


"아하..."


"잘지냈냐?"




전정국이 내 말에 '아..'하고선 고개를 끄덕였어.




"그냥 맨날 그냥 똑같지."


"……."


"담임 바뀌어서 난리 났었는데."


"왜 바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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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사정이라고 하던데. 몰라 그래서 오수쌤이 우리 담임 됐었어."


"오수쌤이?"


"어."


"뭐하고 지냈는데."


"뭘 뭐하고 지내냐 잘지냈지."




헤어지고 아무렇지도 않았냐고 묻고 싶었는데

말이 안나와서 그냥 고개만 끄덕였어

전정국은 예전이랑 다를 게 없어보였는데.. 막상 이렇게 대화를 하니까

조금은 달라졌구나 싶었어

왠지 모르게 예전엔 아무 말을 해도 나를 사랑해주는 게 느껴졌는데

지금은 그런 게 전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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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뭐하고 지냈는데."


"그냥 조용히 학교만 다녔는데."

"그게 다냐?"


"응."


"너답다."

"ㅋ."


"들어가자."



핸드폰을 보던 전정국이 가자면서 일어났어

나랑 더 얘기는 할 생각이 없어보였어

나는 너한테 궁금한 게 많은데.. 너는 아닌가봐.

이쯤되면 나는 얘한테 미련을 못버린 게 분명해. 그치?



"안가?"


"가."



가려고 일어섰는데 아까 얼굴만 보고 좋아한 게 아니라던 네 말이 떠올라서 돌직구로 묻기로 결심했어



"근데 너 아까 나 얼굴만 보고 좋아하는 거 아니라고 했잖아."


"응."


"근데 너 분명 우리 헤어졌던 날 그랬잖아. 나 얼굴 보고 좋아한 거라고."


"맞는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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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보고 뿅간 거 맞다고. 누가 네 성격을 이해 해주냐? 멍청아."


"??"



전정국이 그 말 하고 먼저 앞장서서 빠르게 걷길래

나는 콧방귀를 뀌고선 따라 걸었어.

조금은 너를 기대했던 내가 븅신이다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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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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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내 거 대신 마셔주는 게 그렇게 싫냐."


"응.."


"시발 그럼 마시지 마. 야 내놔."


"ㅇㅋ."


"ㅅㅂ.."


"야 장난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줘. 마셔줄게."




이미 다들 술을 조금 마신 상태였고

정국과 도담이 방에 들어오자 태형이 신난듯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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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샷!! 러브샷!! 입장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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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샷!!!!!!러브샷!!!!!!!!!"



지민은 과연 저 둘이 할까싶어 웃으며 둘을 올려다보았고

곧 정국이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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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 거 하지마요. 두잔 줘요 제가 마실게여."



괜히 갑작기 분위기가 싸해지자 다들 어색하게 웃었고

호석이 정국에게 두잔을 건내주자 정국이 그 잔을 비우고선 아무 자리에 앉는다.

도담도 지수와 윤기 옆에 앉았고

지수가 벌써 취해서는 도담이의 볼에 뽀뽀를 하자

도담이 인상을 쓴채로 지수에게 말한다.



"야 마시려면 곱게 미칠 정도로 마셔. 어디서 뽀뽀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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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앙 웨에에에 도담이 내꺼."


"누구 맘대로."


"왜애애애! 내꺼!!!!!!!"


"에휴."


"너의 한숨도 사랑해애앵."


"난 너 안사랑해."


"난 너 사랑해!!!!!!!!!"



윤기가 어휴.. 하고선 혀를 쯧쯧 찼다.

도담이 괜히 정국을 한 번 보고선 고개를 숙이자

윤기는 도담이의 시선을 보고선 작게 웃었다.

오호.. 이것들 수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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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짠."



윤기의 말에 도담이 개의치 않고 짠을 한다.

그냥.. 오늘은 적당히 마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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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마셔. 왜 이렇게 빼냐 권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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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들 챙겨야지. 일단 지수 취하면 답없어."


"그래? 도담이는??"


"쟤는 아직 취한 거 못봤는데."


"오오오 궁금해!!!!!!!!!!! 야아! 그래도 신경 쓰지 말고 마셔!! 우리가 숙소로 잘 데려다줄게!! 물론 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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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전정구기! 왜 안마셔! 마셔!"


"많이 마셨어여."


"더 마셔!!!"


"아오 그만 좀 마셔여 ㅋㅋㅋ 죽을 때까지 마시려고??"


"야! 엠티는 술먹고 뒤지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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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죽는다고 하는 게 제일 하찮아요.."


"얌마! 하찮다고!?!"




정국의 시선은 도담이에게 갔고

도담이 취했는지 멀뚱히 눈만 뜨고선 가만히 앉아있자

윤기가 도담이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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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나가서 바람 좀.."


"어."


"말 끝까지 안했는데."


"밖에 나갈래."


"그래 나가자."



윤기가 먼저 일어서자, 도담이 자연스레 윤기의 다리를 잡았고

윤기는 뭐. 하고선 도담을 내려다본다.

곧 다리를 잡고선 지탱 해 일어나는 도담에 윤기가 고개를 저었다



"술 잘마신다고 지랄하면서 혼자서 두병 마실 때부터 알아봤다."


"으응."


"부축해줘?"


"응."



윤기가 부축을 해주자 도담이는 '고마' 하고선 작게 웃었다

아마 저 '고마'는 고마워를 뜻하는 거겠지.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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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얼른 나가자.. 토할 것 같아."


"걷기 힘들어??"


"업어줘."


"존나 무거워 보이는데."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업어줘?"


"응.. 근데 나 토하면 어떡해."


"괜찮아."


"아아.. 아니야. 안업힐래."


"그래 그래 그럼 이렇게 가자."


"아 아니야 업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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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진짜 뭔데 죽을래."



결국 그냥 윤기가 부축을 해주었고

둘이 나가자 정국은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선 방을 둘러보았다

거의 다 뻗어서 헤롱헤롱 하는 모습을 보고 정국은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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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한 모습은 또 처음 보는데..

뭔가 새로운 너의 모습을 보니까

정말로 진짜 다른 사람 같아서.. 마음이 이상하다.

























윤기가 도담을 부축하고선 밖에 겨우 나왔을까

도담이 자꾸만 계속 중얼거리기에 윤기가 멈춰서서 벤치에 도담을 앉히며 말했다.



"뭐래 자꾸."


"아...... 돈다!!!!!!!!!!!!!"

"너 원래 돌았어."

"나 전정국이랑 사겼었었었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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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겼었었었었다는 뭐냐?? 한국에서 20년 살아놓고 한국말 제대로 못하냐."


"그냥......... 쟤가 존!!나 병신같아써.."


"내가 보기엔 네가 더 병신같았을 것 같은데."


"아닌데.."


"뭘 아니야. 너랑 사귀는 애들은 부처일 거ㅇ.."


"야씨."



도담이 윤기의 뺨을 툭- 치고선 고갤 숙였고

윤기는 맞은 뺨을 손으로 매만지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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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전정국이 너랑 헤어졌는지 짐작이 간다.. 동생아.."


"……."


"야 토할 것 같아??"


"우움.."


"내려와. 내려와서 쭈그리고 앉아서 토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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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띠바..

히바히바.. 감기 걸려서 계속 재췌기가!!!!!!!! 에에에에!!!!!!!!!!!!!!!엑!!!!!!!!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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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빠아니자나여
ㅠㅠㅠㅠㅠㅠ정국이는 미련 없을까요? 있어보이는데ㅎㅎㅎㅎ 뭔가 석진이랑 은비랑 잘 될 것 같아요 티격거리면서 있는게 너무 예쁘달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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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짜몽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진짜 정국이 말하는 거 너무 설레는 거 아닌가요ㅠㅠㅠㅠㅠㅠ 비록 내가 지켜줬잖아 과거형이지만 다시 현재 진행형이 되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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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미슈슈입니당!! 오늘은 다행히 웃긴 짤이 없어서 내용에 집중이 잘된거 같아요 흐흐ㅡ흐 정국이 너무 멋있는 거 아니냐구요 ㅠㅠㅠㅠ 내가 지켜줬잖아 라니 ㅠㅠㅠㅠㅠ 앞으로도 지켜주라 꾹아 ㅠㅠㅠㅠㅠ 흐스흐그ㅠ규ㅠㅠ 은비랑 석진이도 은근히 몽글몽글한 거 같고 윤기는 완전 동생으로 보는 거 같아서 다행이고! 이런 전개 너~무 좋습니다 얼른 다음 편에 정국이가 술 취한 여주를 챙겨주고 그런 모습이 보고 싶네여,, 헤헤 오늘도 재밌었습니당 안녕히 주무세요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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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2.66
피글렛입니다!! 이글 기다렸어요 안자구 나한테
칭찬해줘야지 꼭 다음날 애들이 변기한테 뭐라했으면 좋겠다ㅠㅠㅠ진짜 저변기자식 근데 윤기 다정미가 아주 폭발하는가 아닙니까!! 넘 좋잖아요ㅎㅎㅎㅎㅎㅎ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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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 이에여
허어... 진짜 애매해 해어진 사인데 막 대신 뭘 해주겠다 하고... 이게 헤어진 거야...? 근데 도담이가 말하길 정국이가 예전엔 좋아하는 게 다 느껴졌는데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데 아 되게 애매하네여 둘 다
정국이나 도담이나 막 슬쩍슬쩍 보면서 서로 신경 쓰면서! 도담이 돌직구로 말하는 거 같은데 되게 말 안 해... 아아우아우ㅏ아ㅏㄱ악
융깈ㅋㅋㅋㅋㅋㅋ 아니 사귀었다니깤ㅋㅋㅋㅋ 반응 무슨 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앜ㅋㅋㅋ 그래도 챙길 거 다 챙겨 ㅠㅠㅠ
석진이랑 은비랑 약간 장난 많이 친다고 해야 하나? 둘이 나이도 같아서 그런갛ㅎㅎ
다음 글도 기다릴게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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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정연아]에요!
내가!!!!!!!!내가 지켜줄꺼여!!!!항상니편이여!!!!지금도!!!!!앞으로도!!!!!!!!(내맘대로 번역)
한번이라도 제 심장을 가만히 냅두고 간 편이 없습니다 작가님. 정말 매번 짜릿해요. 우리이제 변기를 무찌르고 서로 알아가다가 해피해지는일이 남은건가요!? 헿헤해 저는 근데 석진이랑 은비커플도 아주 좋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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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뿜뿜이입니당 드디어 우리 여주가 술취해서 술주정부리는것도 다 보고!!!!너무 최고입니당ㅎㅎ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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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ㅠㅠㅠ정국이와다시...ㅠㅠ너무설렙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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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와 그냥 다시 빨리ㅠ사겨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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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정국이랑 다시 잘됐으면 하는내소망......윤기는 항상 여주룰 잘 챙겨주네 ㅎㅎ 쏘스윗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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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초쿠스에영
정국이 너무 설레잠ㅎ아여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
둘이 자꾸 신경쓰는 듯한데 빨리 더 신경 쓰길 ㅜ!
윤기도 자꾸 도담이 챙겨주고 다정한 느낌 넘 좋아용 ㅜㅜㅜ!! 작가님 짱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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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꾸기붐붐:)
정국이 너무 설레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ㅜ 근데 이제 슬슬 다 아는거 아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윤기도 알았고.. 이제 다 알게되거나 아니면 둘이 다시 만나서 사귄다고 하거나 그러겠지...? 근ㄷ 진짜 쩡욲ㄲ이 너무 씸쿵 ㅠㅠㅠㅠㅠ 그리고 변기 끝가지 별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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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오뎅이에요!
아아ㅏㅏ너무 설레요ㅜㅠㅠㅠ 윤기도 여주한테 다정하고 히맇힣 좋아여ㅠㅜ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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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보랭꾸기에요:):)
아.. 오늘 대사 미쳤다 정국이도 미쳤고 윤기도 미쳤고 꾹아 여주 앞으로도 지켜주자 과거형 말고 현재형으로 바꾸자ㅠ 윤기는 변기에한테 욕하려고 할 때 왜 이렇게 섹시해..?윤기야 나는 네가 맨날 욕해도 받아줄게ᅲ취향 이상하지만 야.. 네가 욕하면 진짜 코피 터질 거 같아.. 오늘도 너무 재미있어요 작가님 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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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아기어피침침이에요! 드뎌 정주행 끝 ㅠㅠㅠㅠㅠㅠ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ㅠㅠ 흐어어어엉 정국이는 왜이렇게 심쿵하게 만들고 윤기도 너무 심쿵이에요 ㅠㅠㅠㅠ 흐어어엉 여주랑 여주 친구들 다 귀엽고 진짜 ㅠㅠㅠ 요즘 날씨 많이 오락가락 한데 몸 조심하시고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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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딸기야
이러다 곧 다 알게 되겠어요 둘이 사귀었던 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그래도 살짝 오해는 풀린 거 같죠??? 이사가고 번호 바꾼게 헤어진게 싫어서 그런게 아니란걸요?!! 둘이 진짜 서로 신경쓰여하고 좋아하는거 같은데 다시 잘 만나는 날이 곧 오길8ㅅ8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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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해사하다에용
이제 도담이가 정국이에 대한 감정에도 솔직하졌으면 좋겠어요!!근데요 작가님 bgm 머에요?ㅠㅠㅠ느무 좋아오유ㅠㅠ오늘은 약간 윤기가 안타깝고 너무 좋당><변기는 ㄱ냥 이제 출연안하길 바래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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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흐아아아ㅏ아아각 내가 지켜줬자나나ㅏㅏㅏ
정국이 말 너무 설레게 하는거 아니냐구 ㅠㅠㅠㅠㅜ 빨리 다시 둘이 잘됐으면 좋겠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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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1원
자까님 감기걸려떠여....?(´༎ຶོρ༎ຶོ`).....앙대는뎅 !! 약 꼬박꼬박 챙겨드시구 빨리 나으셔야해요오오ㅠㅠㅠㅠ 그나저나아아아 정국이랑 도담이 옛날얘기하는거 너무 좋네오 ㅎㅎ 그리고 윤기랑 도담이 ㅋㅋㅋㅋㅋㅋ 진짜 현실남매같아서 갱장히 좋슴다 (뿌듯) 12화도 빨리 보고싶군녀 ㅠㅠ1잉1연재 너무너무 감사해여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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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디즈니에요!! 우리 정국이 도담이 많이 신경쓰이는구나ㅠㅠㅠㅠ 여주의 성격이 좋긴하지만 걱정되기도 해요 ㅠㅠㅠ 나중에 큰일 당할까봐 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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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새싹이입니다!!!정국이도 그렇고 도담이도 그렇고ㅠㅠㅠㅠㅠ둘 다 서로에게 신경쓰이는거 같은데ㅠㅠㅠ이렇게 조금의 오해가 풀리는 걸까요..ㅠㅠㅠㅠ근데 도담이랑 윤기랑 서로 같이있을때 왜이렇게 귀엽고 웃기져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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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작가님ㅠㅠㅠ댕댕이에요ㅠㅠㅜ 아니 비지엠 무슨 일이에여,,왜이리 슬퍼여,,, 빨리 해피해피 해주세여,,, 정국이랑 여주도 빨리 행복해져라아ㅠㅠㅜ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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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윤기가 하도 도담이 톡톡 건드려서 낄짝거려서 마음이 있나 했는데 ㄹㅇ 그냥 웃긴 동생이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씨,,, 추리가 틀려따리따리,,,,머쓱^^,,,,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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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꺄아아 정국이 말에 훅들어오는거보고 설렜네요ㅠㅠㅠㅠㅠㅠ여주도 취한모습 장난아닌데여ㅋㅋㅋㅋ계속정국이가 신경쓰는모습도 귀엽네오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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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짜 ㅠㅠㅠㅠㅠ도담이 전정국이랑 다시 사귀게 된다면 조금은 ㅁ음도 표현해주고 그랬으면 좋겠네요 ㅠㅠㅠㅠㅠ 과거보면 넘 정구기만 표현한것같구 그러네요 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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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01.110
오늘도 너무너무 글 잘 봤어요 매일매일 글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ㅜㅜ
제가 비회원이라서 작가님께 따로 쪽지라던가 보내고 싶었는데 잘 알지 못해서 보내지 못하고 이렇게 댓글로 남겨요
오늘 화에서 나온 장면에서 작가님은 절대 그럴 의도는 없으셨겠지만 아닌걸 아니라고 말하면 위험하고 남자의 도움이 필요하다 라고 해석이 좀...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고 절대 강요도 아니라는걸 알아주세요ㅠㅠ 그저 한 독자의 작은 의견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평소 여주의 칼같은 성격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들 모두 많이 공감되고 글을 올려주시는 작가님께 많이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혹시 제가 멋대로 오해하는 것 같아 많이 기분이 상하셨다면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ㅠㅠ
댓글을 자주 달지는 못하지만 정말 항상 작가님을 응원합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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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윤기는 여주를 정말 동생으로만 생각하는걸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ㄱ그랬으면좋겠는데.... 저장소666 왔다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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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ㅠㅠㅠ정국이는 정말 싫어진걸까요ㅠㅠㅠ 미련이
없는건가여ㅠㅠㅠ 여주일에 신경쓰고 사소한것 까지 신경쓰면 다른거 하나 하나 보는데도ㅠㅠㅠ 잘되면 좋을텐데ㅜ걱정이네요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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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정국이가 다지켜준데 ㅜㅜ미친디ㅏㅜㅜㅜㅜ정국아 마음있잖아 왜없는척해 얼른롱런해야지ㅜㅜ!!!!!! 롱런하는 그날만 기다린다 파이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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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몽9에요 사겼었었었어 ㅋㅋㅋ 귀엽네용 설렘느끼고 가용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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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아 둘이 서로 아직 미련있어보이는데 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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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지켜준다니 ㅠㅠㅠㅠㅠ아진짜 정국이 스윗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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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국아 ㅠㅠㅠㅠㅠ 앞으로도 지켜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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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아휴 헤어졌는데 정국이 행동이 설래는건 왜일까여ㅠㅠㅠ 둘다 서로를 제대로 보게 되는날이 얼른 왔음 좋겠에여 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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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흠,, 윤기가 서브남주 아니였너,,,? 아늰가?ㅎㅅㅎ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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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정국이 미련 엄청 많은데....막 신경쓰이고~~~ 은비는 뭔가 석진이랑 콩 키울거 같고.... 부릅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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