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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8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w.1억



내일이 엠티야.. 극혐이야.. 진짜 딱 한마디 하자면 극혐..

벌써 학교 다닌지 일주일은 더 되었고

내가 얻은 거라곤.. 술과, 븅신같은 민윤기라는 악당..

툭하면 나 툭툭 치고 지나가고 ㅡㅡ 시간 날때마다 카톡해서 심심하다하고

그러다보니까 나도 조금은 정이 들고 있었어

워낙 친구처럼 대해주니까 말이야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8 | 인스티즈

"야! 너 자취 낼모레?"


"응."


"그럼 놀러간다."


"엄마가 외간 남ㅈ.. 됐다. 와라.."


"뭐야. 왜 말을 하다말아. 나는 남자 취급도 안해준다 이거냐?"


"살짝 여자로 느껴질 때도 있어."


"에바야..;;"


"목욕탕 갈래?"


"아 진짜 에바야. 갈래?"


"뭘 또 갈래?야..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엠티 가면 죽음이다.. "


"왜."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8 | 인스티즈

"가면 술 오지게 마실 거 아니냐.. 2학년 애들이 얼마나 맥이겠냐.. 으.. 2학년 과대가 석진이형보다 한살 많아.

그래서 더 문제야. 얼마나 갑질을 하겠냐."


"안마시면 그만이지 뭐."


"그게 되냐?"


"마시기 싫다는데 어쩌라고."


"너의 그 마인드 닮고싶다."


"다시 태어나."


"너는 너무 극단적이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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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 너무 친해진 거 아니냐? 질투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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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럴바엔 국제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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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 무시하냐? 우리 삼촌 국제결혼하셨어 인마!!!"




둘이 투닥투닥 말장난 하길래 턱괸채로 옆에 보니까

어제 술마셨다는 은비언니는 컹컹 자고있었고

지수는 못일어나고 은비언니네 집에서 자고있대




"아 진짜 나도 엠티가면 디졌다.... 권은비 얘는 여자라서 그래도 안먹일텐데..

저것도 여자라고."


"다 들린다. 개새야."


"자는 거 아니였냐?"


"들려."


"미안. 못들은 거로 해."



언니가 혀를 쯧쯧 찼어

근데 괜히 석진오빠가 윤기오빠 어깨 팍! 치면서 너때문이자나!!! 이러는데

웃겼어 근데 괜히 웃으면 지는 느낌일 것 같아서 참는중.

마침 국가장학금 신청 안한 사람 있으면 조교실로 오라는 말에 나는 괜히 뜨끔했어

아... 분명 첫날부터 신청하라고 그렇게 교수님이 말씀하셨는데.. 깜빡했다..

스르륵 말없이 일어나니까 내 옆에 앉은 윤기오빠가 말했어



"너 신청 안했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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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꼭 학교에 가면 이런 애들 있어. 하랄 때 안하고.. 학교에서 강제로 불러서 시켜야지만 한다니까."


"닥쳐.."


"뒉췌."


"진짜 왜 사냐.."


"야. 왜 사냐까지는 아니잖아."


"…."


"같이 가줘?"


"아니."


"응. 어차피 나도 그냥 해본 소리야."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8 | 인스티즈

"왜 저래 진짜."


"왜 째려봐. 가."




딱 강의실에서 나왔는데 강의실에서 전정국도 나오는 거야

그래서 괜히 어색하고 그런 거 싫어서 아무렇지도 않게 갔는데

전정국은 평소에 나보다 걸음도 빨랐어서 나보다 앞장서서 갔어

치.. 왠지 모르게 기분 이상하네 진짜.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8 | 인스티즈

"…."



조교실에 왔는데 조교가 핸드폰 게임을 하고있다가 귀찮은듯 전정국이랑 나한테 말했어



"국장 신청 안해서 온 거지? 통장사본 갖고왔니."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8 | 인스티즈

"네."


아.. 생각해보니까 통장사본 메일로 보내놨던 것 같아서 나도 같이 대답을 했어.

하필 또 신청 안한 애가 나랑 얘밖에 없다니.

라고 생각을 하려 했는데 마침 두명 정도 더 뻘쭘한듯 들어왔어

다행이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8 | 인스티즈

"근데 내일 엠티 갈 때. 교수님들 다 가세요? 세분 다?"


"엉. 세분 다 가신다. 그러니까 술자리에서 말 조심 해. 2학년 애들이 문제야.. 

이상한 애들이 많아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른다."


"아아."


"1학년 남자애들한테 술 엄청 먹일 거야. 그리고 변기라는 애가 있어. 왜 변기냐면 변태에 '변' 이름이 기수라서 기수에 '기'

변.기 걔는 여자만 보면 난리부르스라 걔가 붙으면 1학년 여자애들은 말도 없이 술 받아 마셔야 된다.

걔가 2학년에서 나이 제일 많거든. 29살."



변기..? 별명도 졸라 웃기네..



"근데 생긴 것도 변기같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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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나는 왜 쓸데없이 이상한 곳에서 터지는가..

웃음을 꾹 참고선 애국가를 속으로 부르니 정색을 할 수 있었어

한참 뒤에야 정적 속에서 '이제 가도 돼.'라는 조교의 말에 내가 먼저 조교실에서 나왔어

근데 내 옆으로 누가 따라 걷길래 고개 돌려봤더니

전정국이 내 옆으로 걷고 있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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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뭐가. 같은 강의실 가잖아."

"근데?"


"옆에 걷는 것도 안 되냐?"


"굳이."



뭐가 문젠지 우리는 처음부터 틱틱 거렸지..

사귈 때도 이 정도로 틱틱 거리지는 않았는데 말이야.

아무말도 없이 그냥 걷는데 이번에도 전정국이 먼저 말걸었어




"잘지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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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빨리도 물어본다.

대충 고개 끄덕였더니 전정국이 한숨을 쉬려다 마는 게 보였어

그거 알지.. 숨 들이 마셨다가 마는 거..



"자취 해?"

"응."


"언제?"


"주말에 짐 옮겨."


"아.. 혼자 자취해?"


"응."


"자취 못하게 하셨잖아 원래."


"그건 미성년자니까."


"그렇군."



졸라 어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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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쪽에 자취하는데?"


"몰라."


"왜 몰라?"


"아직 여기 어딘지 잘 모르니까."


"그래도 어디쯤인진 알아야지."


"내가 어떻게 알아.. 기억 안나."


"……."



전정국이 또 한숨을 쉬려다 말았어

아니 진짜 모르는데 어쩌라고...

또 어색해져서 다른곳만 보고 걸었어.

아 이렇게 어색하면 바로 그냥 헤어지고 말텐데

하필 또 같은 강의실 가는 거라.. 시부레...

갑자기 지나가는데 어떤 여자애가 안녕 정국아! 하는데 전정국이 '아, 안녕'하고 받아쳤어

괜히 전정국 쳐다봤는데

전정국도 날 쳐다봤고

서로 눈을 피했던 것 같아.

응..

헤어졌는데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하는 사람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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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티 가?"


"응."


"재미 없을 것 같은데."


"맞아."


"립스틱 색 바꿨네? 살짝 김칫국물 색."


"뭐래;;"

"내가 뭐라고 해서 바꾼 거냐?"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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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냐.. 사실은."


"……."


"안어울리지는 않았어."


"??"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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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뭘봐. 그냥 뭐."


"뭐가."


"? 뭔데."


"됐다."



뭐야.. 됐다면서 그냥 강의실로 들어가버리는 전정국이 어이가 없었어

뭔가 똥싸다 끊긴 기분이랄까?

그리고 이 상황이 조금은 더 어이가 없었어

분명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말할 때마다 싸우는듯 했는데

이틀만에 처음 말한 우리는 아무렇지도 않게 일상 얘기를 했지만

결론은 아무렇지도 않았고, 개어색했지.

그래.. 그리고.. 저 미친놈은

왜 안어울린다고 마상 입혀놓고 지금은 아니래.. 개빡치네.





정국은 강의실에 들어와서는 계속 멍을 때렸다.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를 한다고 했는데.. .왜 이렇게 밥을 먹다가 한입 남긴 느낌인지 모르겠네.

분명 밉다고, 밉다고.. 전여친이라 더 밉다고 생각을 했는데

왜 내가 먼저 말을 걸려고 노력인 건지도 모르겠다.

아직은 내 감정에 내 스스로가 솔직하지도 못하는 중인 것 같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8 | 인스티즈

"야 전정국 울어? 울어?????"



얼마전에 집에서 다큐 보다가 슬퍼서 눈물 한방울 흘렸더니만

석진이 그 이후로 계속 정국이 훌쩍 하거나 고개만 숙이고 있어도 우냐고 놀리기 바빴고

지금도 고개 숙이고 코 한 번 훌쩍 했더니 우냐면서 토닥여주는데

괜히 짜증나서 정국이 고개를 들자

석진이 푸핰핰 웃다말고 생명의 위협감을 느끼는지 바로 일어선다.

정국이 따라 일어서자 석진이 미안하다며 강의실 안을 삥삥 돌았고

과 애들은 막 뛰어다니는 둘을 보고서 웃기 바쁘다.















점심시간이 되었을까. 먼저 도담과 은비가 나갔고

따라 남자애들이 밥을 먹으려고 나왔을까

옆에 유교과 여자애들이 지나가는 도담과 은비를 보고선 말한다.



"둘 되게 예쁘지? 셋이서 다니는데 한명은 안보이네.. 되게 예뻐.."


"저기 오른쪽 권은비?는 나이 쫌 있을 걸? 전에 학교에서 씨씨만 다섯 번 했다가 소문 안좋아져서

자퇴하고 이 학교 왔다고 하던데."


"진짜? 안그러게 생겼는데.. 그럼 저.. 이름 뭐였더라? 배도담? 쟤도 괜히 욕먹겠다.. 같이 다니면.."


"배도담 나랑 같은 고등학교였어."


"아, 진짜???"


"근데 쟤 애들 왕따시키고 성격도 이상했어. 소문대로 완전 싸가지."


"아 정말...? 몇학년때?"


"2..학년?"



거짓말이 분명했다. 3학년 2학기 때 쯤이라고 하면 믿겠지만..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8 | 인스티즈

"뭔 소리야 저건 또.. 쟤도 부산출신인가.."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8 | 인스티즈

"그러게. 은비누나 씨씨 한적 없다고 했었는데."



정국이 대충 형들에게 먼저 가라고 한뒤에 형들이 조금씩 멀어지자

그 여자들 얘기를 듣다가 헛소문을 퍼뜨리는 여자의 옆에 서서 같이 걸으며 말을 건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8 | 인스티즈

"너 배도담이랑 같은 고등학교 나왔으면  ㅇㅇ고등학교 나왔냐?"


"아.. 어? 어.. 어!"


"내가 배도담이랑 같은 반이였는데."


"…."


"부산 ㅇㅇ고등학교 맞아?"



그 말에 여자의 친구들이 '너 서울 산다며..'하고선 의심하는듯한 표정을 지었고

여자는 곧 아무말도 못한채로 정국을 바라보았고

정국이 여자에게 한마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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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 모르는데. 한 번도 본적도 없고."


"…."



그냥 지나치려던 정국이 할말이 급 생긴듯 아! 하고선 여자에게 다시금 와서 말한다.



"그리고 쟤 누구 왕따 안시켜. 지가 싫다고 생각 들면 바로 선 그어."


"…."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08 | 인스티즈

"말 한마디도 안걸어."




















































































고등학생 때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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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배도담.. 진짜 나만큼 너 사랑해주고 어? 좋아해주고 어? 멋진 남자 없을 거다.

네 인생에 나처럼 멋진 남자는 없을 거야! 마!"


"내 인생 비하?"


"ㄷㄷ.."




2#



"솔직하게 나한테 충격 받았던 적 언제냐."


"솔직하게?"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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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나보고 여자 아니냐고 진심으로 걱정하면서 바지 벗기려고 했을 때."


"속으로 뭔 생각했어."


"아 시발.. 이라고 했습니다."


"?"


"미안."




3#


"너 군대가면 편지는 보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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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서 어쩌지 진짜... 못견딜 것 같다."


"아. 방법 있다."


"뭔데?"


"여친 죽었다 그러면 군대에서 내보내줘?"


"안보내줄 걸."


"유감."


"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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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축구 했더니 근육통... 다 알베겼어.."


"밥먹을 땐 제발 좀 입좀 닫고 먹어."


"어떻게 입을 닫고 밥을 먹어... 나 진짜.. 머리도 아프고.. 팔도 아프고.. 발목도 아프고.. 다 아프다."


"잔병치레가 많네."


"다리 주물러줘.. 마사지.."


"힘들어. 안마방 가."


"ㅡㅡ."



















































































-

-

-

-

-헤헤헤헤헤 여러분 굳밤 헤헿ㅎ

너무 짧아쬬 ㅠㅠ힝 낼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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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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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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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아닠ㅋㅌㅌㅋㅋ명예소반관ㅊㄹ퉅ㅌㅌㅌㅌ아 자려고 누웠능데 웃다가 침흘렸ㅇ어요 아오징짜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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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짜몽이에요ㅠㅠㅠㅠㅠㅠ 도담이 성격 진짜ㅠㅠㅠㅠ 너무 좋잖아요ㅠㅠㅠㅠㅠ 뒤에서 욕하는 여자애들 보고 쟤네 뭐야 하면서 제가 다 화날 거 같았는데 정국이 덕분에
괜찮아진 거 같아요ㅠㅠㅠㅠㅠ 진짜 아직 마음 있는 게 확실한데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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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별빛입니다.
여자들 괜히 질투나마 헛소문퍼트리고 너무한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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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가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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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어디서 오리주둥이같은것들이 나타나가지고 말을 함부로 막 뱉고 그른다냐 어잉?!미치지않고서야 그러면 안되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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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정국이 아직 미련있는것 같은데 너무 귀옂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욕하는애들 뭐녀 ㅋㅋㅋㅋㅋㅋ지어내서 말하네 대학교가도 저런애들이 있다니..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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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새싹이입니다!!모르면서 그렇데 함부로 말하지 마세욧!! 근데 도담이 성격 진짜 짱인거 같아여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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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 이에여
ㅋㅋㅋㅋ 아 정국이 진짜 도담이 몰래 뒤에서 쉴드 쳐주는 거 진짜 많닼ㅋㅋㅋㅋㅋㅋ
아니 저 여자애들도 그래 무슨... 학교까지 속이면서 거짓말을 하고 다니냐... 아휴 절레절레네여
정국이랑 도담이랑 막... 뭔가 어색... 정적... 핳
아 ㅠㅠㅠㅠㅠㅠ 근데 여주 은근 뭔가 입담? 있어섴ㅋㅋㅋㅋ 윤기랑 둘이 말하는 겈ㅋㅋㅋㅋㅋ 웃겨요 진짴ㅋㅋㅋ 귀엽곸ㅋㅋㅋㅋㅋ 정국이랑 연애했던 일화도 좋아요 퓨ㅠㅠㅠ 귀여웤ㅋㅋㅋㅋ 아니 여자인가 걱정하면섴ㅋㅋㅋ 진심으로 바지 뭐얔ㅋㅋㅋ 무슨 일인뎈ㅋㅋㅋㅋㅋㅋ 약간 쫌 많이.... 정국이의 일방적 치댐으로 보이는 연애..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변기? 저 사람 이번에 사고 한 번 치려나 봐여... 저런 사람 진짜 싫다...
다음 글도 기다릴게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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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어우 저런 헛소문 퍼뜨리는 여자들 다 잡아서 때리꾸띱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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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전정국이렁 도담이 사귈때 짧은 썰 ㅋㅋㅋㅋ너무 귀엽다ㅎㅎㅎ민윤기 이거이거 도담이 좋아하는구만 석진이는 은비>< 어니 근데 진짜 자기보다 이쁜 여자만 보면 내리깍는 애들은 도대체 왜 그런건지..작가님 내일봐용><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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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꾸기붐붐:)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기랑 엄청 친해졌군 좋아! 근데 진짜 정국이 자기 감정에 솔직해져보자... 근데 사람들은 아닌 소문같은걸 왜 말하고 다니는건지 이유를 모르겠어 증말로... 왜 그러는건지 시불탱 어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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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보랭꾸기에요!!
고등학교 때 썰 너무 웃기잖아 ㅋㅋㅋㅋ내 인생 비하? 아ㅋㅋㅋ진짜 너네 왜 헤어졌어ㅠㅠ안 헤어졌으면 너네 커플 팬 1호 나야 진짜 내 취향 오늘도 윤기가 두둥 치고 들어오기~윤기야 네가 너무 좋아 진짜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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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딸기야
정국이랑 도담이 서로가 서로를 신경쓰는거 보니까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도담이는 정국이 말에 립스틱 바꾸고 정국이는 자꾸 도담이한테 뭐라도 말 걸고 싶고 이상한 말 하는 사람 쳐내고ㅠㅠㅠ 엠티 가서는 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넘나 궁금해요옹!!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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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1원
진짜 .. 은비석진이 저러다가 사귀게써요.. 사실 저는 아직 첫사랑의 늪에서 헤어나오지못했늨데ㅜㅠㅠㅠㅠㅠ전정국 저러케 막 뒤에서 도담이 지켜주고 어 막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앙 진짜 하앙 !!!!! 작!! 가님 ㅠㅠ 지금 비록 기절 할 시간은 아니지만 저는 기절을 한번 해보려고합니다 ... 그냥 전정국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라고! 어! ‘너 왜 전학가쒀!’ 그러면은 도담이가 ‘너 때문에 간거 아니야’ 라고 대답하겠지 .. 그러면 오해가 풀리고 둘이 다시 .. 항 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오늘 지수 은비집에서 잔다고 출연못했는데 글이 굉장히 조용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신기해.. 엄청 조용해요 글이.. 지수 너 담에는 늦잠자지말어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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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오늘도 여주는 유쾌유쾌하네옹ㅜㅜㅠㅠㅠ 저 여자들은 뭔지... 여전히 정국이는 하염없이 귀엽네요...ㅎㅎ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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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정연아]에요!
국제결혼에서...저는..참을수가...없었습니다...
몰폰인데 숨죽여 웃다가 숨질뻔했어요(석진이빙의)
정국이 커버쳐주는거보니까 뭔가 좋기도하고 도담이의 벽이 조금 허물어진 모습을 보고 정국이도 조그만 오해를 풀고 도담이도 정국이만한 남자가 없다는 걸 알고 다시 잘 됐으면 좋겠어요!!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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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페코에요!!ㅋㅋㅋㅋ일화 읽을때마다 여주의 시크함에 웃고가욬ㅋㅋㅋㅋㅋㅋ정국이가 더 좋아하는 상황이라니 꿀잼이에욬ㅋ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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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오빠아니자나여
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정꾸 너무 귀여워서 죽어요ㅠㅠㅠㅠㅠ힝힝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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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왜 있지도 않은 얘기는 하고 다니는지.. 정국이 이것으로 도담이에게 마음이 있다는게 확실하게 되느뉴ㅜㅜ 도담아 조금만 상냥해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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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디즈니에여!! 으유 여자들의 질투란... 어떻게 얼굴색하나 변하지않고 거지소문을 퍼트릴까요 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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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정국쓰,, 앞으로 떳떳하게 나와 ㅠㅠ차라리 도담이한테는 나 이래이래서 마음의 상처가 컸고 그래서 너한테 헤어지자는 소리 했었고 근데 또 갑자기 너 전학가고 번호 바꿔서 그랬다 그래버리라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담이는 까놓고 말하지 않으면 모를것같아 평생 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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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타고입니다!!
여주와 은비에게 헛소문이 도네요ㅠㅠㅠ정국이가 그 소문을 듣고 대신 뭐라해주어서 다행이고 사이다에여!!!!!함부로 뒤에서 얘기하다니 정말 나쁘네요!마지막에 정국이와 여주의 과거 사귀었을 때의 모습이 잠깐 보여졌는대 진짜 계속 보고있으니 귕우면서도깜찍한 부분이 많습니다ㅜㅜㅜ그리고 왜이리 콩트 같을까욬ㅋㅋㅋㅋ진짜ㅜ대박이에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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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전국이!!!!도담이 뒤에서 은근 뭔가 지켜주는??방어?? 해주는게 나무 설레유ㅠㅜㅜㅜ
정국이가 미련남아있는것도 말투에 다 느껴지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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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정국아...잡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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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둘다 마음이 있는데 왜왜왜 그러고있니? 근데 나는 융기가 더쥬아♡ 작가님 잘보고 다음화로 갑니댜 저장소666 왔다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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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도담이 성격 진짜 너무 멋져요.. 세상에서 제일 멋진 도담이☆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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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ㅠㅠㅠ어머머머머 정국아ㅠㅠㅠ 안 좋은 소문 퍼트리고ㅠ ㅠ 정국이가 막 ㅠㅠㅠ아니라고ㅠ나서서 이야기하고ㅠㅠㅠ 너무 좋은거 아닌가요ㅠㅠㅠㅠ흡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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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아니 안마방 도란멘ㅋㅋㅋㅋㅋㅌㅌㅌㅋㅋ 아 여주정국이 빨리 사겼으면 좋겠다 ㅜㅜ 얼른사겨라 여주정국이 사라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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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몽9에요 비하인듴ㅋㅋㅋㅋㅋ ㄱ웃겨요 어제 잠들어서 다시 정주행 시작합니당! 오늘도 잘 보고가용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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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아 진짜 너무 재미있어요 ㅠㅠㅠ 왜 내가 이 글을 이제서야 발견했는지 너무 슬퍼요 ㅠㅠㅠ 빨리 정주행하러 가겠습니다 짱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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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크 뒤에서 헛소문 만들고 댕기는 애들 모냐 ㅠ 정구기 왕자님처럼 구해주고여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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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전정국 ㅠㅠㅠ 뒤에서 ㅠㅠㅠㅠ 아 귀여워 ㅜㅠㅠㅠㅠㅠㅠ 엠티 벌써부터 두근두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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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참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소문내는 아들 참 한심하구먼 정국이 진짜ㅜㅜ진국이구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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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꼭 저렇게 헛소문 퍼트리는 애들이 하나씩 있어요!!!!! 아오!!!!!!! 열뻗쳤는데 마지막에 정국이 바지벗기려고 했던 여주 생각하면서 엄청 웃었네옄ㅋㅋㅋㅋㅋ 빨리 다시 사겨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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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여주는 너무 시크하궁 정국이는 좋아하는게 느껴지네....여주도 좋아하니까 사겼겠지 표현을 못해서 그렇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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