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노오오옹ㅅ?!!!하아아이시시ㅣㅅ이싱?!!?!?
내가돌아Wa$$up
요즘 백현쌤이랑 대화하고 그런게 많이 적지?ㅠㅠ먄하다능...
그리도 봐줘서고마워♥
이번편은 싸웠던거!!!진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살벌하고 유치하고 너무 나빳던 그런 싸움이야....ㅎ
때는 작년 11월달이었지...
수련회때 만났던 박형식+전대호 닮은 남 기억나?
걔를 대식이라고 칭할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식이가 수련회이후로 학교서 가끔 마주치면 살짝 미소지으면서 키가크니까 내려다보면서 내머리에 손얹어주고 지나갔단말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금 썰푸니까 갑자기 설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식이 대려갈사람?!ㅋㅋㅋㅋㅋㅋ
근데나는 너무 불편해서 일부로 슬쩍피하고 그랬어ㅋ철ㅋ벽
그러다 어쩌다가 쌤이 그 광경을 목격했대..난 눈치가 없는지라;
대식이랑 마주쳤을때 대식이가 내머리에 손얹자마자 난 쌤보고 반가워서 달려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현쌤~!!!!!!"
이때 내친구도있었는데 자꾸 옆에서 도움안되게 쌤 빡이치게 만듬ㅠㅠ
"쌤 6교시 수학인데 자리바꺼여?"
이러면서 대화형성하려고 할때 친구 A가 나보고 이러는거야ㅠㅜㅡ
"야 왜 쟤 무시해 너자꾸 쳐다보는데?ㅋㅋ"
친구B왈
"쌤 아까봤죠??저기 저남자애가 징어좋아한다는 소문이 자자해요ㅋㅋㅋㅋ수련회도 벌써 한달이 지나갔네~"
"그 한달동안 만날때마다 징어머리만져주고~근데 징어는 저런잘생긴애한테 철벽 쩐당께요?ㅋㅋ"
하여튼 저 둘이 쿵짝이 잘맞아서 문제야ㅠㅠㅠ
"야 오징어 너사실 쟤 좋아하지?번호는 알아?"
이럼서 A가 자꾸 캐묻는거야 좋아하냐고...
"아 쌤 얘네 신경쓰지마요ㅎㅎ저데려다주세요~!~!"
하면서 팔짱꼇더니 스르륵 푸는거야ㅠㅠ
"선생님 수업있어 있다가 얘기하자"
이러고 가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속상했어ㅠㅠㅠ대놓고 티내고싶은데 안되고...
"아 니네뭔데; 나 쟤안좋아하거든?"
"에~몬소리?ㅋㅋ거짓말치면 못써요~"
"솔직히 저만한애가 대놓고 저러는데 누가안좋아하겠냐?"
이러면서 자꾸 놀리는듯이 하는데 나도 슬슬 빡이치잖아.
결국엔 그자리에서 우리셋이 싸웠엌ㅋㅋ
뭔년아뭔년아거리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어이없어가꼬 과목선생님한테 상담간다하고 수업빠져서 우리학교 뒷쪽에 쉼터있는데 혼자누워서 잤징ㅎ
그러다가 종쳣는데 잠이 막 들어서 들리긴하는데 현실이랑 구분안될때가있잖으
내가 딱 그상태라서 종친게 종친거구나 이러고 그냥 잣엌ㅋㅋㅋ
근데 그쪽이 매점가는쪽이라 몇몇애들이 매점갈라고 애들지나가는 소리들려서 깨가지고책챙겨서 다음교실 갈라고했어
하근데 난 일단 혼자잖아?게다가 대식이랑 같이다니는 남자무리들이 막 오대?
와진짜 무서웠어..얼굴도 일찐같이 생겨가지고 진짜........
결국 눈깔고 갈러고하는데 대식이가 날 봤으니까 머리에 손을올릴꺼아니야..ㅎ
근데 그짓을 또하는겋ㅎㅎㅎㅎ
근데 이번엔 다르게 머리를 그상태로 잡고 돌려서 자기쪽으로 보이게하고 그대로 어깨동무해서"데려다줄께"하고 학교안으로 들어갔닼ㅋㅋㅋㅋㅋ
어버어버거리다가 아 친절한아이다...!!하고 우리교실가면서 번호도 주고받고 말도 잘통했엌ㅋㅋㅋㅋㅋ
한번 고백도 받아봤었는데 미안하다고 찻어ㅠㅠㅠㅠ좋아한다는 소문이 진짜였대...지금은 뭐...진짜 죽고못사는 죽마고우지ㅎㅎ^^v
내가 막아무렇지도 않게 하하호호 떠들다가 친구AB가본거야 그걸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하필 6교시라 수학이었는데 난 걔네랑 싸워서 같이 앉기도 뭐하고
교탁
ㅁㅁ AB 나ㅁ
이런식으로 맨앞에 앉았는데 AB가 대놓고 내욕하는데 내용이뭐였냐면 쟤 지얼굴믿고 어장쩐다 꽃뱀아니냐 하는데 기분 드~~러웠엌ㅋㅋㅋㅋㅋㅋ
그런걸로 유치하게 나쁜년만들어놓고ㅠㅠㅠㅠㅠㅠㅠ우리쌤 슬쩍봤는데 표정미동 하나없고 누가누구욕하나보다 이런표정이었어 정색도아니고..
수학시간 끝나고 내가 또 마지막으로 남았는데 쌤이 나남은거 알면서도 그냥 쌩하고 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쌤이 가자마자 나 그자리에서 울었다ㅠㅠㅠㅠㅠ곧있으면 여기 반 애들올꺼니까 화장실가서 소리없이 울고ㅠㅠㅠ
결국엔 야자도빼고 학교끝나고 교무실 찾아가서 잠깐나오라고하고 얘기나눴어.
"선생님 애들이 장난친건데.."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한마디로 갑자기 어색어색;;
"집에가라"
"그렇다고 우리맘대로 티낼수도없는데 어떡해요..그리고 그 남자애랑 오늘처음대화해보고 친해졌는데.."
"지금 그래서 잘했다는거야? 널 좋아할지도 모르는데 더 친해지면 어떡해"
"그냥 친구에요 걔가 좋아한다는 확신도없는데"
"내가지금 나보다 한참어린애랑 뭘로 다투는지도 모르겠다"
"어린애라뇨;지금 그말이왜나오는데요"
여기서 확 짜증났던게 서로 좋아하고 믿고 의지하는사이인데 갑자기 어린애라고하면 누가 기분 안나쁘겠슴??!
"하...집에가라 야자도 빼먹었으면 집에라도가서 공부해"
"아~네 그럼 전 연애같은것도 안하고 어린애니까 집에서 공부나해야겠죠?그럼 이제 그만하고 서로할일이나하죠뭐"
이러고 집에와서 또 펑펑울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여기까지만 적을ㄲㅔ!!!!
조금있다가 모바일로 다시 돌아올테니까 기다려 울 액의들~♥ ^ㅏㄹ6ㅎ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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