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내가내얘기를꺼내는첫날이지?? 제목대로나는 25반오십주제에 22살팔팔한대딩을만나고있어... 근데 첫날부터왜이렇게기분이없어보이냐고..? 왜냐하면...첫날부터나는 애인이랑싸웠기때문이지.. "장난하냐 지금??" "박찬열 말예쁘게안하지.." "허..존나 이와중에 내말투가신경이쓰이세요??" 그큰키를하고 나를내려다보면서 어이없다는듯이웃는박찬열을보는데.... 하...진짜 나도참어이가없어서... 왜그와중에잘생기고난리임...? "핸드폰은장식으로샀냐?? 그시간동안연락한번못해?? 왜 술먹다가손가락이부러지기라도하셨나??" 하....저놈...무슨 스크류바임..? 꽤 비꼬네... 이상하게꼬였네 찬열스크류바.... "그래서내가배터리없다고했잖아 너도알겠다했고" "남자새끼랑간다는말없었잖아 시발!!!!!!!!!!!!!!!!" 갑자기 자기분에못이겨 큰소리로소리를지르는 찬열이를보며 눈이커져쳐다보자 찬열인 한숨을쉬며 아니꼽다는표정으로 나를쳐다본다 ".....진짜 사람피곤하게한다 박찬열" "...뭐..?" "....." "너뭐라했냐 ㅇㅇㅇ..." "너..피곤하다고... 너어린거이렇게 꼭티를내야겠니?? 그럼 회사에서회식가는건데 남자가한명도없을거라생각했어? 그리고너.. 아무리화난다해도 회사까지찾아와서이렇게 말도안되는투정부리는거..." "ㅇㅇㅇ....." "난 네응석못받아줘.." "ㅇㅇㅇ!!!!!!!!!!" "여기내일하는곳이야..소리낮춰.. 그리고 나 너친구아니니깐 내이름부르지말고누나라그래..하..할말끝났음 가라 난더이상들을얘기없으니깐" 찬열이가싫어하는말들은 모두꺼내 내뱉은거같다.. 잔뜩상처받은눈을하곤 나를쳐다보는찬열일 애써무시하곤 회사로들어가려하자 내손목을 강하게잡고놔주지않는찬열이... "야...." "박찬ㅇ....!!!!!" 내가인상을쓰며 찬열이의손을빼내려하자 내손을끌어당겨 거칠게키스를하는찬열이의행동에 밀어내기도하고 어깨를퍽퍽쳐내기도했지만 찬열인 더진하게 키스를이어가기만했다... "그 어린새끼가 침대위에선어떻게하는지 직접봐"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