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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아저씨톡 [쫑료] | 인스티즈

Crucial Star (feat.Swings) - Choco holic

고등학생인 너와 아저씨인 나

기본틀은 그거야

처음만났든 누가 좋아하든 그건 자유!


[멤버자유/상황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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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문신짤
쀼쀼
11년 전
독자3
빵또아) 아고톡너무좋아ㅠㅠㅠㅠㅠㅠ// 힘찬_ 저번에 한주젠데 나랑 힘찬이는 동거해. 나는 근데 힘찬일 만나기 전에 조금 질안좋은 학생이였는데 힘찬이를 만나고 달라진거지. 근데 나랑 예전부터 사이가 안좋았던 애가 내가 아저씨랑 동거하는 사실을 알고 계속 욕하고 애들한테 날 걸레취급하면서 왕따를 시켜. 결국 내가 참다가 걔가 아저씨까지 남창취급하자 화나서 크게 싸워서 아저씨까지 학교에 불려가. 근데 내가 싸운이유를 안말하니깐 아저씨는 내 옛날버릇이 나온걸로 오해하고 엄청 화를내. 나는 아저씨가 화를 심하게 내니깐 상처도 받고 기분도 나빠서 더 삐뚤게 행동하다 어쩌다보니 오해풀려서 다시 행쇼 // (교무실 앞에서 힘찬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음)
11년 전
문신짤
변ㄴ태안녕/ (교무실에서 화난표정으로 나와선) 너.. 또
11년 전
독자16
흥 싸이코 안녕/ (입술 잘근 깨물고) 선생님은 뭐래요?
11년 전
문신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변태/ (한숨쉬다가) 그것보다, 왜 또 그랬어. 조용했는데
11년 전
독자19
ㅋㅋㅋㅋㅋㅋ아니야!! 이제 음마안할거야 흥 // …집 가자. (힘찬 소매 옷깃 잡으며) 일단 집가서 얘기해, 응?
11년 전
문신짤
뻥치시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열면 할거잖아/ 알았어, 일단 가. 하나도 빠짐없이 다 말해야돼, 그리고 혼나야 돼
11년 전
독자21
모..긍까...니가 열어만 준다면... // 아저씨는, 어떻게 된건지 아무것도 모르잖아.
11년 전
문신짤
변탴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싸웠잖아, 지금 뭘잘했다고..! (하는데 ㅇ학생들이 보자 손잡고 학교에서 나와선 차문열고) 타.
11년 전
독자25
(일부러 힘찬이 열어준 문닫고 뒷자석에 타서) 그럼 아저씨는 내가 먼저 시비걸었다고 생각하는거야?
11년 전
문신짤
(그런 너 보다가 운전석에 타곤) 집에가서얘기해 운전해야 하니까
11년 전
독자38
짜증나, 그냥 내려줘. 나 오늘은 내 집가서 잘래. 지금 아저씨보면 화나서 아무말이나 나올것같아
11년 전
문신짤
짜증나? 내가 더 짜증나 지금, 조용히 하고있어 곧있으면 도착하니까
11년 전
독자45
(울컥 치미는 화 억누르며 창밖만 보다 도착하자 신경질적으로 내려 다른방향으로 걸어가는)
11년 전
문신짤
(손목 잡고 돌리며) 뭐야, 어디가는데
11년 전
독자53
내 집. 말했잖아, 오늘 아저씨 볼 생각 없어.
11년 전
문신짤
내일보면 뭐가 달라져? 지금 빨리 말해 무슨일이었는데. 설마 아무이유없이 그런건 아닐거아니야. 지금 가면 너한테 실망할거같아
11년 전
독자64
일단은 의심많이많이 해줘 >< 욕먹는게 기분좋으면.. 흫... 변태니...?// (힘찬 빤히 보다 머리쓸어 넘기며) 내가 지금 상황에 무슨 말을 하던 안믿을게 뻔하잖아. (손목 뿌리치고 뒤돌아 걷는)
11년 전
문신짤
어우 변태............................................................../ (어깨잡고 인상쓴표정으로) 어느상황에서 말해야 내가 믿어주는데? 그냥 지금말해, 짜증나게 자꾸 말돌리지말고. (픽웃으며) 니잘못이야? 그래서 그렇게 피하는거야?
11년 전
독자75
(입꼬리 올려 비웃으며) 응, 옛날 개망나니 시절 버릇 나왔어. 그냥 걔가 쳐다보는게 기분나빠서 때렸어. 왜, 나 원래 이런애였잖아. 싫어? 싫으면 헤어지든가.
11년 전
문신짤
(표정굳으며) ..너, 갑자기 왜이래. 한동안 안그랬으면서. 너 나중에 어떡하려고 자꾸 사고쳐 이제 정신차린거 아니였어?
11년 전
독자81
내가 매일 사고쳐? 오늘 하루 그랬어. 근데 아저씨는 처음부터 내말도 안듣고 나한테 화부터 냈잖아. 아저씨 마음에 내가 그런애였다는 거 계속 염두하고 있었나봐?
11년 전
문신짤
왜 그렇게 삐뚤어졌어, 니가 잘못한거아니야? 니가 싸운거잖아. 내가 오해할만하지 않아? 잠잠해졌다 싶었더니 또사고치고. 당연히 옛날의 너가 생각나는건 당연한거야
11년 전
독자90
내가 아저씨였다면 화내기 전에, 의심하기 전에 충분히 나한테 싸운 이유 물었을거야. 그리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내가 아픈거, 상처 난거 치료해줄거고. (울먹거리며) 나도 다쳤잖아.. 나도 아픈데..
11년 전
문신짤
(눈물 닦아주며) 왜 울어, 울지마. 응? 왜싸웠는데… 말을해야 아저씨가 알지
11년 전
독자94
흐으.. 내가 말해도, 나랑 안헤어질 자신있어..?
11년 전
문신짤
(안아서 토닥토닥해주곤) 알았어, 말해. 울지말고 다 들어줄게
11년 전
독자104
사실은, 들켰어.. 아저씨랑 나랑 사귀는거랑 동거하는거. 그걸 안 애가 계속 나한테 욕하고, 흐.. 걸레라고 하고.. 심지어 다른애들한테도 말해서 다른애들도 나 원조교제 하는줄알아.. 우리 그런거 아닌데, 히끅, (서럽게 울면서) 차라리 내 욕하면 참을 수 있는데.. 얘가 아저씨 욕까지 했어. 그래서, 그래서 못참았던 거야.. 나 옛날 버릇 고칠게, 응? 헤어지지 말자.. 미안해. 응?
11년 전
문신짤
(서럽게 우는 너보다가 팔에 힘줘 안으며) 뭐야, 그랬던거였어? 그래도.. 싸우면 안되는데 미안해 오해해서, 내 잘못이야 전부
11년 전
독자111
미안해.. 앞으로 안싸울게요, 아저씨한테 나쁘게 말했던 것도 다 미안해요. 나 버리지마.. 헤어지지 말자, 응? 내가 홧김에 말한거야. 흐으.. 아저씨 화내는거 무서워서 막.. (힘찬 가슴팍에 기대 펑펑 우는) 너무 힘들었어. 근데 아저씨한테 말하면, 아저씨가 걱정할까봐 말을 못했어..
11년 전
문신짤
(입술꾹깨물다가) 울지마, 응? 뚝- 그런애들 무시해. 나 있잖아.. 알았지? 울지마
11년 전
독자122
학교가면 내자리에 쓰레기가 가득해.. 아무도 나에 대해 잘 모르면서 손가락질하고, 욕하고.. 심지어 나랑 친했던 애들도 나를 피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11년 전
문신짤
왜 말 안했어, 그런줄도 몰랐는데 나는...
11년 전
독자128
말하면 아저씨 걱정할까봐.. (눈 세게 닦으며)..미안해, 그래도 아저씨 있으니깐 견딜수있어. (애써밝은척하며) 눈 많이 부었지,
11년 전
독자5
세륜코디에요!/대현/대현이랑 나는 동거하는 사이야 내가 어느날은 친구들이랑 논다고 진짜 밤늦게까지놀다가 대현이 몰래 살금살금 집에들어오는데 대현이가 안자고 거실에서 기다리고있는거야 그래서 나한테화내고 그러다가 내가 화 풀어주는!/ (문열고 까치발들고 집안으로 들어옴)
11년 전
문신짤
(소파에 앉아있다가 고개 휙 돌리며) 왜 이제와- 내가 까치발들고 오면 모를줄알았어?
11년 전
독자23
ㅇ, 아 깜짝이야. 아저씨.. 아직도 안자고 있었어요?
11년 전
문신짤
왜 이제야 왔어
11년 전
독자24
(우물쭈물거리면서) 아.. 그러니까, ㄴ.놀다가 왔는데..
11년 전
문신짤
쪼끄만게 어디서! 벌써부터 그렇게 늦게다녀
11년 전
독자37
다음부턴 일찍일찍 들어올께요, 아저씨 화났어요 ..?
11년 전
문신짤
(입술삐죽거리며) 맨날 일찍들어온다그래놓고 연락도 없이 늦고
11년 전
독자48
(까치발 들어서 입에뽀뽀하고) 미안해요 다음부턴 안그럴께.
11년 전
문신짤
어떻게 믿어 그걸. 나 없으면 또 늦게돌아다닐거잖아
11년 전
독자56
(한번 더 뽀뽀하며) 진짜, 안그럴께요- 약속할께요. 정말로!
11년 전
문신짤
됐어, 얼른씻어. 늦었는데 엄-청
11년 전
독자66
..(눈치보다가) 아저씨 먼저 자고있어요, 나 씻고나올께요.
11년 전
문신짤
(툴툴거리다가) 씻기나 해
11년 전
독자73
(시무룩해져서 금방 씻고나와 대현이있는 방에들어가는) ..자요?
11년 전
문신짤
(안자면서 눈감은채로) 응-
11년 전
독자80
뭐야, 안자면서. (침대에 걸터앉고 대현이쳐다보며) 아저씨, 내가 진짜 잘못했어요. 응?
11년 전
문신짤
(눈반쯤뜨고) 피곤하니까 얼른 자
11년 전
독자89
(옆에눕고 뒤에서 끌어안으며) 아저씨랑 자야지.
11년 전
문신짤
(따라서 꼭안아주며) 얼른 자, 피곤해
11년 전
독자98
나는, 아저씨 자는거 보다가 잘래요. 먼저자요- (빤히 보며)
11년 전
문신짤
(그말에 눈감다가 다시 눈뜨곤) 그렇게 보는데 어떻게 자
11년 전
독자102
(대현이 얼굴 만지작대며) 아저씬 언제 봐도 잘생겼단말이야.
11년 전
문신짤
자라며, 왜 자꾸 만져- 자지말라는거지?
11년 전
독자108
(손떼면서) 안잤으면좋겠는데, 아저씨 졸리니까.. 그럼 그냥 가만히있을께요. 자요
11년 전
문신짤
(손입술에 얹어주며) 만져도 되는데
11년 전
독자109
(대현이 입술 쓱 쓸며) 뽀뽀하고 싶다.
11년 전
문신짤
(씩웃곤) 하면 되지-
11년 전
독자114
(눈감고 입술에 빨리 뽀뽀했다가 떼며) 아저씨 입술은 뽀뽀하고싶게 생겼어.
11년 전
문신짤
(풋웃다가 입술에 쪼꼬ㅉㄲ쪾ㅉㄲ꽂하고) 너도 뽀뽀하고싶게 생겼어
11년 전
독자117
(얼굴 빤히 보면서) 아저씨 너무 잘생겨서 짜증나요.
11년 전
문신짤
별개 다 짜증나, 나 맨날보면 횡재하는거지
11년 전
독자120
그게아니라, 아저씨 회사가면. 막 여자들이 들러붙을꺼 아니야.
11년 전
문신짤
왜 질투나?
11년 전
독자127
..당연한거 아니에요?, (입술삐죽내밀고)
11년 전
문신짤
걔넨 늙었잖아, 너처럼 안귀여워
11년 전
독자6

11년 전
독자7
요용
11년 전
독자8
준홍/준홍이생일에(아직멀었지만ㅋㅋㅋㅋ)깜짝 이벤트해주려고 내가 준홍이랑 연락도끊고 안만나려고 피하는데 준홍이는 불안해해,오늘 내가 친구들과밤늦게까지 비싼선물고르다가 학생인거알면 값더받으려할까봐 옷도좀짧게입었는데 집에오는길에 준홍이랑딱만남!준홍이오해오해하다행쇼/(치마 잡아 내리며)아,진짜 짧아.계속올라가네...
11년 전
문신짤
(멀리서 오다가 손흔들며) 찮이야?
11년 전
독자33
(급하게 뒤돌며)대박,벌써들키면 안되는데..
11년 전
문신짤
(달려와서 어깨톡톡치고) 아닌가?
11년 전
독자39
(고개푹숙이고 걸으며)ㅇ,아닌데요.
11년 전
문신짤
(고개 갸웃거리다가 치마보고) 에, 우리 찮이는 그런 치마 안입는데
11년 전
독자47
(특유목소리내며)그러니까 아니라니깐요?
11년 전
문신짤
근데 목소리는 넌데? 빨리 나좀 봐요
11년 전
독자59
(그제야 마지못해 뒤돌아보곤 툴툴거리며)왜요,
11년 전
문신짤
(반가운마음에 웃다가) 아…. 요즘 연락 안되더니, 이러고 있었어?
11년 전
독자72
(옷차림살피다가 아차싶어서)..이러고 있다니요?
11년 전
문신짤
(표정 살살 굳으며) 그 차림.. 남자만나러 가는거 아니야?
11년 전
독자76
(처음보는 표정에 움찔하고는)남자라니,남자 안만나요!!
11년 전
문신짤
근데 치마길이가, 많이 짧네
11년 전
독자82
(치마내리며)이거 내꺼아냐..
11년 전
문신짤
그럼 누구껀데, 왜 연락도 안하고만나지도 않고
11년 전
독자91
(땅만보고 신발끝으로 땅 툭툭치면서)....선물사려고,
11년 전
문신짤
누구 선물? 진짜 딴사람생긴거야?
11년 전
독자99
(홱하고 편지봉투던지고는반말하며)니가봐! To에 이름 누구인지!
11년 전
문신짤
ㅇ..왜 반말이야 (편지 열어보는데 자기이름써있자 당황) 어? 내이름?
11년 전
독자9
젤로 / 나는 젤로를진짜좋아해서 맨날회사끝나면 기다리고 그러다가 야자가 늦게끝나서 오늘은 못나간거, 젤로가 걱정되서 전화하는데 내가 뛰어오다보니까 전화오는지도모르고 젤로앞에오니까 젤로가 걱정했다면서 안아주는거! 그리고 주농이네집가고 재밋게노는거ㅋㅋㄱ/(야자하다가 시계보고) 아,늦겠다..어떡하지
11년 전
문신짤
(지금쯤이면 왔겠거니 해서 나갔는데 없어서) 어..? 왜 없지? 늦나?
11년 전
독자20
(핸드폰문자보내려다가 금방끝나겠지하고 주머니에다시넣고 시간가기만기다리는) ..언제끝나
11년 전
문신짤
(한참 기다려도 오지않자 핸드폰으로전화하며) 으- 왜 안받아
11년 전
독자27
(그제서야 끝나서 가방챙기고 뛰는) 아진짜!아저씨 기다리겠다
11년 전
문신짤
(전화 계속하는데 안받아서 걱정걱정) 진짜 무슨일 있나?
11년 전
독자40
(저멀리서 보이는 젤로를보고 달려가는) 아저씨!!!!!
11년 전
문신짤
(너 목소리에 뒤돌곤) 어! 왔다
11년 전
독자46
(젤로앞에서 숨을고르는) 헥..아저씨..
11년 전
문신짤
(흐트러진 머리 넘겨주며) 오늘은 늦었네, 힘들게 왜 뛰어와
11년 전
독자58
야자가..늦게끝나서! 아저씨 많이기다렸어요?미안해요..
11년 전
문신짤
얼마 안기다렸는데 계속 뛰어왔어?
11년 전
독자65
(웃으며) 네! 그래도 아저씨 혹시나 걱정했을까봐요
11년 전
문신짤
(볼살짝 꼬집곤) 힘들게 왜 뛰어와- 가까운데도 아니고
11년 전
독자118
머니까 더 뛰어왓죠- 아저씨기다리게할순없어서! (웃으며 팔짱끼는)
11년 전
문신짤
그래서 오늘 공부는 열심히 했고?
11년 전
독자123
시계만 보다 끝났어요 (미소짓는)
11년 전
문신짤
공부 열심히 해야 아저씨한테 시집오지
11년 전
독자10
꺄 찔찔이!!!!!
11년 전
독자11
나 입원했었어 크흡..
11년 전
문신짤
헐왜
11년 전
독자12
독감ㅠㅠㅠ 어쩐지몸이펄펄끓더니..
11년 전
문신짤
아프디마..
11년 전
독자18
이제 안아파!! 헿 내생각하면서 열톡해~
11년 전
문신짤
끙..아프디마..
11년 전
독자13
대현/나는 좀 문제아! 근데 대현이앞에서는 착한척만하고 모범생인척 행동했는데 어느날 대현이가 시내에서 남자인친구들과 담배피는거를 목격하고 화내는상황!/
(친구들한테 욕을하며 담배를 발로 끄고있음)

11년 전
문신짤
당근당근!
11년 전
문신짤
(길거닐다가 담배냄새에 인상쓰고 무심코 고개돌렸는데 너있는거보고 휘둥그레 해져서) ..찮이?
11년 전
독자51
(익숙한 목소리에 주변을 두리번거리다 대현은보고)어..아..아저씨? (버린담배를 발로숨김)
11년 전
문신짤
(주변에 친구들보고 살작 인상쓰다가) 뭐야, 얘네가 너 괴롭혀?
11년 전
독자74
(당황한 얼굴로 친구들을 둘러보며)아... 그게... 친구들이예요- (대현의 쪽으로 걸어오며 눈웃음을 지으며) 아저씨- 여긴 쟤네들이 담배펴서 냄새가심하니깐 우리다른곳으로가요!
11년 전
문신짤
(너 가까이오자 확 끼치는 담배냄새에) 담배폈어?
11년 전
독자77
(망설이는얼굴을하고)아- 아니요.. 제가 왜 담배를펴요- 저한테 냄새나서 그러는거예요? 그건...(남자아이들을가르키며)재들 곁에있어서...
11년 전
문신짤
(너 손덥썩잡고 손냄새 맡으며) 냄새나는데
11년 전
독자88
(조용히 고개를숙이며) 아- 아저씨.. 저 오늘 처음 펴봤어요-..쟤네들이 계속 펴보라해서.. 죄송해요-네?(팔짱을끼고 을좌우로흔듬)
11년 전
문신짤
여자애가 그런거 피는거아니야! 나중에 몸 잘못되면 어떡하려고. (팔빼며) 저런애들이랑 친구하는줄도 몰랐네
11년 전
독자96
(대현의 손을 급하게 잡으며) 아저씨- 저한테 실망했죠-? 근데 저 원래 이런애였어요. 제가 아저씨앞에서 착한척,모범생인척한거 다 거짓이였다구요..근데- 정말 죄송한데.. 저안버리시면 안되요?(눈물을 글썽거림)
11년 전
문신짤
(한참말없이 있다가 눈보며) 다 거짓말이였어? 왜 거짓말했어, 거짓말하는사람 별로 안좋아해
11년 전
독자106
(안좋아한다는 말에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흘리며)제가 이런애인거 알았다면 저 싫어했을거잖아요-
11년 전
문신짤
(눈물 떨어지는거 보다가) 왜, 울어- 울지마. 안싫어했어- 나쁜짓만 안하면 되는거지
11년 전
독자14
너무늦은거같다ㅜㅜ
11년 전
문신짤
안늕었어!
11년 전
독자29
ㅠㅠ안늦었다니ㅠㅜㅜㅜㅜㅜ스릉해//용국/ 사귀는 사이고 옆집아저씨야. 오늘은 주말이니까 늦게 까지자고 있을 용국이보러 간거/(침대에서 자고 있는 용국 옆에 누워 백허그를 해)
11년 전
문신짤
나도 사랑해/ (여전히 눈감고 손치우려하며) 으응.. 나와
11년 전
독자44
(일부러 귀에다가 대고)아저씨 나왔는데 - 다시 집에 갈까요? 졸리면 다시 가고..
11년 전
문신짤
(움찔거리다가 뒤돌며) 자, 나랑 같이
11년 전
독자60
(용국이 얼굴보이자 좋은지 확 껴안고는) 이러고 같이 자요- 내가 등 토닥토닥해줄께.
11년 전
문신짤
(눈만감고 씨익웃으며) 내가 애기도 아니고 토닥토닥은..
11년 전
독자70
아저씨가 맨날 나 애기 취급하니까, 나도 한번 해볼래요 (토닥토닥여 주다 같이 잠들고는 내가 먼저 일어나 용국이 얼굴 이곳저곳 만지고는 뽀뽀해)
11년 전
문신짤
(편안히 잠들어있다가 이상한느낌에 살짝 눈뜨곤) 왜 자꾸 만져, 깼잖아
11년 전
독자86
아저씨 자는거 신기해서요- 깨워서 미안, 다시 자요 (방해하는거 같아 일어나려하며)
11년 전
문신짤
(손목잡고) 어디가, 나 봐야지
11년 전
독자101
응? 좀있다 볼께요 피곤하면 자요 (용국이 빤히 쳐다보며)
11년 전
문신짤
얼른 누워, 같이 있어 나랑
11년 전
독자115
(꼬물꼬물 용국이 품속으로 들어가 웃고는 용국이 쳐다보며) 안피곤해요? 늦게올껄 아저씨 더 자게-
11년 전
문신짤
너 봤으면 된거지 뭐
11년 전
독자125
진짜요? 이러고 평생있었음 좋겠다- 편안하고 너무 좋다
11년 전
문신짤
편해? 나는 고양이 안고있는거같은데
11년 전
독자131
고양이?내가 고양이예요? 왜?(고개들어 용국이랑 눈마주치거 쳐다보며)
11년 전
독자15
부비부 짜잔! 앙녕앙녕 / 아고물은 힘쨔지 / 사귀는 사이야! 난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났어. 엄마는 아빠의 가정폭력으로 인해 도망간지 오래고 유일한 딸인 내가 아빠 옆을 지켜. 근데 아빠가 술을 마시고 다시 손찌검을 한거야. 가만 맞고있다간 정말 죽겠다 싶어서 옷도 제대로 갖춰입지 않은채로 아저씨네 집 앞에서 기다려. / (맨발로 달려오느라 갈라지고 피가 배어나오는 발을 내려다보며 한숨쉬더니 힘찬이가 오기만 기다림)
11년 전
문신짤
안녕!
11년 전
문신짤
(집으로 들어오려는데 너있는거 보곤) 뭐야, 왜여깄어
11년 전
독자30
(고개 들어 힘찬이와 눈 맞추곤 실없이 푸슬 웃으며) 헤, 아저씨네. 아저씨 안녕.
11년 전
문신짤
(옷차림보다가 발에 시선두며) 뭐야, 너.. 왜 여기서 이러고있어
11년 전
독자36
어... (어색하게 웃으며 뒷머리 긁적이고) 급한대로 도망쳐나왔는데... 갈데가 아저씨네 밖엔 없더라구요.
11년 전
문신짤
(쭈그려앉아서 발보다가) 으그, 아프겠다. 걸을수 있겠어?
11년 전
독자42
(고개 씩씩하게 끄덕이곤 힘찬이에게로 손 뻗으며) 일으켜주세요.
11년 전
문신짤
(손잡고 일으키곤) 아프겠다, 업어줄까?
11년 전
독자52
(고개 젓곤 찬바람에 몸 떨면서) 으, 춥네. 옷이라도 제대로 입고 나올걸….
11년 전
문신짤
(뒤에서 꼭 끌어안으며) 집에 들어가자 발도 다쳤으니까. 니 얘기는 천천히 들어보고
11년 전
독자62
(안긴채로 뒤뚱뒤뚱 들어가 자연스레 소파에 앉아 발 상태 확인하면서 인상 찌푸리고) …으, 보기 흉하네.
11년 전
문신짤
(이것저것 가져오더니 물수건으로 피딱지 닦아주며) 으아, 아프겠다 흉지면 안되는데
11년 전
독자67
발이야 뭐, 흉져도 티 안나잖아요. (아픈지 인상 찡그리고 입술만 깨뭄)
11년 전
문신짤
(피 닦고 호-해주며 연고바르다가) 그래도, 흉지면 안좋잖아- 아파? 입술 하얗게 질렸어
11년 전
독자78
(애써 입고리 말아올려 웃고 고개 저으며) 괜찮아요-
11년 전
문신짤
(밴드 여러개 붙이고) 다했다! 근데 왜 나와있었어
11년 전
독자85
어... 그게 있잖아요, (애써 아무렇지 않은 투로) 맞았어요, 아빠한테.
11년 전
문신짤
(화들짝 놀라서 눈커지며) 어디! 어디맞았어
11년 전
독자92
그냥, 군데군데... (밝게 웃어보이면서) 괜찮아요-
11년 전
문신짤
호 해줄게 어디 맞았어 응?
11년 전
독자97
(잠시 머뭇대더니 걸치고 있던 가디건 벗어 맨 살 보여주며) ...여기...
11년 전
문신짤
(멍든 너 몸보다가) ..때릴데가 어딨다고
11년 전
독자103
(무릎 끌어안고서 살짝 웃으며) 우리아빠 많이 힘들었나봐요, 여태껏 잘 참다가 갑자기 또 이러네.
11년 전
문신짤
(머리쓰다듬어주며) 아팠겠네. 힘들었겠다
11년 전
독자107
괜찮아요- (눈물나는것 참으며 애써 웃고) 우리 엄마... 보고싶다.
11년 전
문신짤
내가 엄마할까봐, 너가 자꾸 보고싶어하니가
11년 전
독자113
치, 아저씨가 무슨 엄마야. 아저씬 그냥 아저씨지... (팔에 얼굴 묻으면서) 엄마도 아빠때문에, 집나간건데.
11년 전
문신짤
(머리 쓰다듬어주며) 왜- 내가 엄마할게, 보고싶으면 나 봐
11년 전
독자119
(고개 들어 힘찬이와 눈 맞추더니 눈물 고여서 입술 달싹거리다가) ...엄, 마.. 엄마...
11년 전
문신짤
우리애기- 엄마여깄다(안아올려서 무릎에 앉히고 눈물 닦아주며) 엄마라그러니까 기분이상한데. 귀여워 애기같다
11년 전
독자124
(결국 힘찬이 끌어안고 엉엉 울면서) 엄마아... 보고싶었어.
11년 전
문신짤
엄마도 ..딸? 딸 보고싶었어-
11년 전
독자130
아빠... 아빠 나쁜데, 나 맨날 아프게하고 때리고, 그래서 나쁜데. 미워할수가 없어. 나까지 미워하면 우리 아빠 좋아해주는 사람 이 세상에 한명도 없잖아, 그것땜에 미워할수가 없어... 이럴땐 어떡해요 나.
11년 전
독자17
안대!!!!!!!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문신짤
안대!!!!!!!!!!해야진
11년 전
독자26
헐 해도대요 ?????감사합니다 ㅠㅠㅠ / 종업이 / 서로 좋아하는뎅 둘다 티를 안내요.. 그래서 매일매일 뭔가 어색해지고 옆에잇는것만으로도 뷰끄러워져서 뭔가가 거리가 생겨나는구에영 그래서 제일 믿음직한 친구한테 막 고민상담하믄서 오는데 종업이는 그게 남친인줄 알고 멘붕해서 ( 데릴러 왓다가용!) 그냥 집으로 와요.. 뭐 그래서 집에서 그거 남자칭구냐머냐하다가행쇼!!!/ ( 문 급히열고 바닥에 가방 내려놓으며 ) 아저씨 오늘 왜 안왔어요? 데릴러 온다했으면서..
11년 전
문신짤
(한번보다가) 어? 아니 뭐..그래도 잘 왔잖아
11년 전
독자34
( 입 삐죽 내밀고는 방안에 들어가며 핸드폰 꺼내면서 ) 어, 문자왔네
11년 전
문신짤
누군데? 남자친구?
11년 전
독자43
응? 아니에요. 그냥 친구! ( 말끝나자마자 바로 문 쾅 닫더니 큭큭큭 웃는소리가 밖으로 새는 )
11년 전
문신짤
(관섭하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문앞에서 꾸물거리다가 똑똑하고) 어, 뭐..먹을래?
11년 전
독자55
( 문 살짝 열고는 얼굴 빼꼼 내밀고는 ) 먹을거 뭐요?
11년 전
문신짤
뭐 시켜먹을까? 먹고싶은거 있어?
11년 전
독자61
음... 그렇게 먹고싶은건 없는데.. 어.. 아저씨는 배고파요?
11년 전
문신짤
아 배고픈건 아닌데.. 먹고싶은거 없어?
11년 전
독자69
네.. 딱히.. ( 핸드폰 진동울리자 ) 아, 아저씨 잠깐만요~ ( 문 바로 닫아버림 )
11년 전
문신짤
(머리 헝크러뜨리다가) 아…. 진짜 남자친구 생겼나봐
11년 전
독자79
( 계속해서 웃다가 문 열고 ) 아저씨, 저 잠깐만 친구 만나러 가도돼요?
11년 전
문신짤
어? 나가게? 아, 응- 그래 나가
11년 전
독자87
네네! ( 급하게 윗옷 입고는 밖으로 나감 )
11년 전
문신짤
(너 나간문만 한참보다가 문자만 썻다지웠다 하다가 결심한듯 문자보냄) 언제 들어와?
11년 전
독자95
( 문자 보지도 않고 오랫동안 밖에 있다가 옴 ) 늦었죠.. 죄송해요 아저씨!
11년 전
문신짤
(살짝굳은표정으로) 어디갔다왔어
11년 전
독자105
집 앞 놀이터요.. 노느라 시간도 못봤어요. 죄송해요 아저씨. (고개숙이고 힘없는 목소리로 말함)
11년 전
문신짤
남자친구생겼어? 그래서 나한테 그러헤 무관심한거야?
11년 전
독자110
남자친구요? 남자친구 없는데.. 무슨소리에요.. ( 어리둥절 )
11년 전
문신짤
근데 왜 자꾸 나가고 방에서 나오지도 않고
11년 전
독자121
아 그건.. 좋아하는 사람때문에 고민상담하느라..
11년 전
문신짤
좋아하는사람이있어, 아. 그래 그렇지..
11년 전
독자126
네 ? 뭐가요?
11년 전
문신짤
좋아하는사람있다며, 잘되길 바랄게
11년 전
독자22
우아 박력이오랜만..! 근데인티가이상해 쪽지가 안와 엉엉ㅠ_ㅠ
11년 전
문신짤
으잉! 왜구러지!
11년 전
독자28
소리가안나ㅠ_ㅠ 소리나게해놨는데....흡
11년 전
문신짤
ㄱ으게뭐야ㅠㅠ나도 가끔그러는데 나는 쪽지수 보고 하는뎈ㅋㅋㅋ
11년 전
독자32
아 답답해ㅠ_ㅠ 맨날학교다니느라보기만하고...흡, 어제도간만에톡햇다 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문신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맨날 눈팅 관음...
11년 전
독자41
...이제야 소리들려, 휴
11년 전
문신짤
ㅋㅋㅋㅋㅋㅋ됐따!
11년 전
독자31
쟈깅ㅜ늦어써?
11년 전
문신짤
아니!
11년 전
독자49
영재/ 영재랑 동거하는 사이인데 오늘 야근이래서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짧은치마입고 화장도 하고 밤에 시내에서 놀고있는데 영재가 그거보고 화나서 뭐라하는거/ ( 밤인데 시내에서 친구들이랑 놀고있음)
11년 전
문신짤
(퇴근하다가 시내에 있는 너 보며) 어, 너. 왜 여깄어
11년 전
독자54
( 당황해서 일단 친구들보내고) ..어, 어..그러니까....( 눈만굴림)
11년 전
문신짤
(치마랑 얼굴보곤) 얼굴은또 왜 그모양..옷은 또 왜
11년 전
독자71
어..애들이 놀러오재서..아저씨 화났어?( 눈치만보며)
11년 전
문신짤
집에 안가? 언제까지 놀려고 그러고있었어
11년 전
독자83
이제 들어가려 했어! 아저씨 오늘 야근아니였어?아, 아저씨 야근이라고 놀러온거 절대아니고..( 괜히 찔려서
11년 전
문신짤
어쭈, 야근했으면 안들어왔겠다? 벌써부터-
11년 전
독자93
에이, 서,설마- 내가 그럴리가-( 뜨끔해서 어색하게웃음)
11년 전
문신짤
화장은 또 왜했어 나는 너 화장안한게 더 이쁜데
11년 전
독자100
오랜만에 기분내려고 그런거지이- ( 슬슬 아까 마신 술기운에 혀꼬이기시작)
11년 전
문신짤
어? 술도마셨냐? 너 고등학생이야- 벌써 이러면 안돼
11년 전
독자112
안마셨는데에? 우리 아저씨 오늘따라 더잘생겼네에( 실실웃으면서 안김)
11년 전
문신짤
(한숨쉬다가) 너 진짜, 가지가지 한다-
11년 전
독자116
화났어? 미안해, 화풀어어..( 안긴채로 얼굴 부빔)
11년 전
문신짤
(인상쓰곤) 옷에 화장품 묻어-!
11년 전
독자129
씨이.. 그래서 싫어? 됐어, 나 더놀거야( 뾰루퉁해져서 안겨있다가 팔풀음)
11년 전
독자35
해도되요?
11년 전
문신짤
네!
11년 전
독자50
좋아요앙녕!!!!
11년 전
문신짤
안녕좋아요!
11년 전
독자57
긋모닝이예요♥.♥날 조오타!!!
11년 전
문신짤
그로게 완전 맑다 헣ㅎ..
11년 전
독자63
ㅋㅋㅋㄱ신나게과늠하겟쪄영
11년 전
문신짤
할래?
11년 전
독자68
고속뻐스타러가야해여ㅠㅠㅡ그냥과늠!!ㄱㄲ
11년 전
문신짤
으앙 어디가는지 모르지만 잘다녀와요
11년 전
독자84
흐엉....안녕스폰서왔어...오늘은관음(찡긋)
11년 전
문신짤
끄응.. 미안해..
11년 전
독자132
또르르ㅡ..☆우동은세륜학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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