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댓글망상/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12년 전 나요 님도 좋은시간요_ 12년 전 나요 마지막 댓망일..까..? 일이 좀 복잡해졋네엉엉.. 12년 전 나요 큽흡... 내가 속이 상해가... 엉엉........ 12년 전 나요 오늘새벽에이어드림...... 12년 전
	독자1 김쭈랑 전날 싸우고 몇일간 연락도 안하다가 내가 화해하려고 맘먹고 집에 찾아갔는데 김쭈집에서 어떤 여자가나오는걸 본거햐ㅇㅂㅇ 사실 그건 김쭈누나였는데 난 오해한거지 막장story . .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가서는 다짜고짜 소리지르는) 야! 12년 전 나요 (인상찌푸리고 쳐다보며) 이게 오자마자 소리를 지르고 난리야 12년 전 독자9 (어이없다는 듯 웃고는 쿵쾅대며 다가가) 이제 딴 여자까지 집에 끌어들이냐?! 아주 끝을 보자 이거야? 12년 전 나요 뭐라는거야? 여자? 무슨 여자 12년 전 독자13 ..참나, 그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은 뭐냐! 내가 니집에서 여자 나오는거 똑똑히 봤는데! 12년 전 나요 무슨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야? 여자는 무슨 여자야. 12년 전 독자18 (눈물 그렁그렁 맺히며) 모르는척 하지말고 그냥 말해! 내가 다 봤다니깐 12년 전 나요 (곰곰히 생각하다 바람빠지듯이 웃고) 야, 이 여자야. 이 바보야. 너 우리 누나 몰라? 그거 우리 누나야 누나- 12년 전 독자22 (멍하게 있다가) ..뭐?! 진짜? 헐. (안절부절하며) 막 노려봤는데. 언니가 나 안좋게 보면 어쩌지.. 아 12년 전 나요 (팔 끌어당겨 코 튕기고) 으이고.. 기억력이 조류 수준이네 아주- 12년 전 독자27 씨.. 난 진짜 너 바람난줄 알고 (한숨 푹 쉬고는) 다행이다.. 12년 전 나요 허이고... 내가 바람이 왜 나? 이 여자가 사람을 어떻게 봤길래 12년 전 독자31 ..미안- 우리 싸웠기도 했고 그래서. (싱긋 웃으며) 하긴 이 예쁜 여친님을 두고 바람피면 말이 안돼지! 12년 전 나요 (떫떠름한 표정으로 쳐다보고) 예쁜여친님..? 와, 양심도 없네 12년 전 독자33 (살짝 노려보고) 연애 초기에는 하루종일 예쁘다 예쁘다 해줬으면서. 12년 전 나요 (픽 웃고 쳐다보다 끌어안고) 이뻐 지금도 12년 전 독자40 (안긴채로 부비적대며) 고마워- 내가 그때 화낸거 미안해. 12년 전 나요 (등 토닥여주고) 미안한데 와서 화나내고- 으이구 12년 전 독자47 (올려다보며) 진짜 막 심장이 쿵! 떨어졌다니까? 눈물도 핑돌고 막..- (쫑알대는) 12년 전
	독자2 마지막이여?퓨ㅠㅠㅜㅜㅠㅠ왜여...ㅠㅠㅠㅠ뭐하지..음....음마는 별로 안땡기는데 달달하게갑시당 김쭈는선수고 동갑연인! 주말에 이쁘게차려입고 경기응원온걸로 ㅎㅎㅎㅋㅋㅋ/(김주영 제대로수비하라안카나 이런 플랜카드흔드는) 12년 전 나요 크헝.. 매우 바빠질예정이라서여......... . (경기에 집중해서 못보다 플랜카드보고 빵터져 동료선수에게 플랜카드 가르키며 웃는) 12년 전 독자6 엉엉...사실 저도 이제인티잘못와여....엉엉...../(입모양으로 집중안해?! 라고말하는) 12년 전 나요 (피식피식 웃다가 경기 끝나고 네 쪽으로 가 유니폼 벗어서 너한테 던져주고) 플랜카드 완-전 인상적이네요? 12년 전 독자10 (유니폼받고 플랜카드건네주는)여기- 선물이요 헤... 완전 멋있지않아요? 12년 전 나요 (플랜카드 받고 픽 웃는) 뭐, 색다르긴 하네요- 12년 전 독자14 그거 내가 엄청힘들게만든건데.. 뭐다른건없어요? 여기오는것도 힘들게온건데.. 12년 전 나요 뭐 더 바라는 거 있어요? 보는 눈도 많은데 뽀뽀라도 해줘? 12년 전 독자19 (뽀뽀라는말에 깜짝놀라며)ㅁ,뮤슨소리하시는거에요 농담하지마세요 (입모양으로 야 너무슨짓이야! 사람들다쳐다보잖아) 12년 전 나요 (한참을 큭큭 거리다 입모양으로 락카로 와 하고 들어가는) ..는타임워프! . (락카에 앉아서 너 기다리다 들어오는 거 보고 웃고) 이야- 왠 일이야? 이런 서프라이즈도 다 해주고? 12년 전 독자24 ㅋㅋㅋㅋㅋ타임워프!/(나가능선수들한테 인사하면서들어오는)아 그냥 뭐- 집에있기도심심해서 놀러왔지 히히 12년 전 나요 (피식 웃고 손짓하는) 이리와봐- 좀 안아보자 12년 전 독자28 (종종걸음으로다가가서 안기는)자 안겼다- 헤 12년 전 나요 (끌어안고 푸스스 웃다가 입술에 잘게 입맞추는) 오늘따라 이쁜짓만 하네? 12년 전 독자32 그런가? (머리쓰다듬어주는) 12년 전 나요 (고개 끄덕이며 웃는) 나한테 뭐 잘못한거 있어? 왜 이리 잘해줄까? 12년 전 독자35 잘못한거없거든? (웃으면서)그냥 오랜만에 여친노릇? 12년 전 나요 (어깨에 턱괴고 등 토닥이며) 그래? 그럼 오랜만에 제대로 여친노릇 해봐- 12년 전 독자41 할...게없는데...? 뭐 원하는거있어? 12년 전 나요 아니- 원하는 건 없는데, 그냥 이쁜짓 한 김에 더 해보라고 12년 전 독자48 (입술에 길게입술만맞대고있다가 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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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3 ㅠㅠ무슨일있어요?ㅜㅠ/김쭈는 츤츤거리는데 은근히 여친덕후!! 난 집에서 막내여서 좀 애교가 많아. 내 친구들이 나한테 너무 어려보인다그래서 머리도 길게하고 원피스만입다가 그냥 어릴때처럼 후드티에 스키니진입고 머리 단발로 자르고 김쭈집에 놀러옴!! 근데 김쭈는 이 모습 처음봐서 얼떨떨하면서도 좋은거!!! . . (문열고 다다다 와서 안기는) 12년 전 나요 바빠질거같아서여...됴르르.. . (얼떨결에 끌어안고 등 토닥여주며) 왠 애기가 왔지? 12년 전 독자7 ㅠㅠㅠ저도 야자...흡... . . (고개들고 배시시 웃으면서) 애기 아닌데? 12년 전 나요 (따라 웃고 입술에 쪽쪽거리는) 애긴데? 이 애기는 누구야? 응? . 내가 츤달을 못해.. 츤츤하면 걍 김첨진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달하면 음마로 넘어감.. 이상하지?ㅋㅋㅋㅋㅋ 나도 내가 이상햌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1 (길게 뽀뽀하고) 자기 애기??? . 으잌ㅋㅋㅋ나 음마못한다곸ㅋㅋㅋㅋㅋ 12년 전 나요 (픽 웃고 머리 쓰다듬어주는) 이런 애기가 나한테 있었나? . 나도 음마못한다곸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6 (초롱초롱하게보면서)글쎄 -있었나봐!!!! . . 으잌ㅋㅋㅋㅋ거짓말!!! 12년 전 나요 (눈가에 잘게 입 맞추고 웃는) 이쁜거 보니까 내꺼 맞는거 같은데- 왜 이렇게 애기가됐을까? 12년 전 독자20 음.....머리잘라서?? 옷편하게입어서???? 아마 그런걸거야 - 12년 전 나요 (푸스스 웃고 후드 벗기고 머리 쓰다듬는) 벗으니까 더 애기같다. 으- 귀여워 12년 전 독자25 (안은채로 싱긋웃으면서 뒤뚱뒤뚱움직이며) 너무 어려보이나?? 12년 전 나요 응, 나 애기랑 사귄다고 잡혀가겠다. 12년 전 독자30 에이-그정도는 아니거든요?? 12년 전 나요 그 정도거거든요? 완전 애기야 애기. 12년 전 독자37 아니거든요- 자기는 애기랑 뽀뽀하고 막 그러나?? 12년 전 나요 내껀데 뭐 어때? (픽 웃고 진하게 입 맞췄다 떼는) 12년 전 독자42 (뾰로통하게보면서) 다 잡은 물고기다 이거지??? 다시 확 나가버린다?? 12년 전 나요 씁- (입술 톡톡 두드리고) 가긴 어딜 가- 12년 전 독자49 다른 어부한테??? 12년 전
	독자4 흡 마지막이라니..아직 동원이한테 화내고 행쇼도 못 했는데...엉엉마지막인데 뭐 할까.. 12년 전 나요 ㅋㅋㅋㅋㅋㅋ누나는 동원이랑 행쇼하고 음마도 해야하는거아님여?? 12년 전 독자8 당연하지..동원이랑 아직 재대로 된 음마도 못했는데!평생 한이 될꺼야.. 12년 전 나요 ㅋㅋㅋㅋ누나...누난 예전거끌고와여.. 끝꺼지가자.. 12년 전 독자15 유후 음마음마 동원이랑 음마 아싸 12년 전 나요 ㅋㅋㅋㅋ누나 글씨체귀엽네ㅋㅋㅋ . (등 토닥여주며) 나 진짜 맹세코 기지배들은 안 불렀어. 다른 새끼들이 하나씩 달고온거야. ..미안, 미안해. 내가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다. 그래도 화 풀어라. 응? 12년 전 독자23 기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베레ㄱㅣ라 루팅해보려했는데 늙어서 못하겠더라...어려워.. . (훌쩍이다 올려다보며)진짜야?진짜지..근데 너 친구들은 왜 전여친을 데려와,짜증나게..나랑 사귀는거 몰라? 12년 전 나요 (눈물 닦아주고 눈가에 잘게 입 맞추고) 멍청한 새끼들이라 그래. 이제 화 좀 풀렸어? 12년 전 독자29 (입술잔뜩 내밀고)아니.아직 화났어.멍청한 친구들이랑 노니까 너도 멍청이야.멍청아. 12년 전 나요 (입술에 쪽쪽이며 웃는) 어어, 나 멍청이야 멍청이- 그러니까 화풀어라 쫌- 12년 전 독자36 (슬쩍 노려보며)웃지마 멍청이.너 하는거 보고 화풀꺼야.나 보고싶었어 안 보고싶었어. 12년 전 나요 (허리 끌어안고 얼굴 여기저기에 입 맞추고) 말이라고 하냐 그걸, 완전 보고싶었지 12년 전 독자39 (마주 끌어안고 눈 가늘게 떠 바라보며)진짜야?술 마시느라 정신없어서 내 생각도 안 한거아니야? 12년 전 나요 어허- 내가 설마 그랬을라고 12년 전 독자51 (미심쩍은 듯 바라보다 폭 안겨 부비적거리며)..이번만 봐주는거야.잘해.알았어? 12년 전
	독자5 나 쓰니 열녀.... 오늘 아메리카노 6잔 마셨더니 잠이 안와...흡... / 주영이랑 나는 동거하는 완전 소꿉친구. 스킨십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사이야. 근데 내가 주영이에 대한 감정의 잣대가 확실하지 않으니까 남소를 받으려는데 주영이가 화내믄서 못나가게하고 고백 뙇!!! / (주영이가 자고있는 침대에 올라가며) 김주- 일어나... 12년 전 나요 커피를 왜 그렇게 많이 마셨어... . (뒤척이다 팔 잡아당겨 끌어안고) 좀 더 자자.. 12년 전 독자12 좋아해서....흡....근데 카페인에 예민한게ㅎㅁ정..... . (바둥거리며) 뭐 맨날 잠만자...일어나 좀- 나 오늘 약속있단 말이야 12년 전 나요 아으 쫌.. (머리 긁으며 일어나 쳐다보고) 왜왜- 왜 깨우는데 12년 전 독자17 (볼을 손으로 감싸서 눈을 마주치곤 뽀뽀하고 떨어지며) 봐봐 좀. 나 오늘 괜찮아? 12년 전 나요 (눈 비비다가 쳐다보고 위아래로 훑는) 뭐야, 오늘 엄마만나냐? 왜 이렇게 힘을줬대 12년 전 독자21 (푸스스 웃으며) 그래, 엄마 만난다. 그래서 나 오늘 이뻐 안이뻐? 12년 전 나요 (끌어 당겨서 깊게 입 맞추고) 이쁘다 이뻐- 12년 전 독자26 (주영이 허벅지에 앉으며) 다행이다. 퇴짜는 안맞겠네..나 이제 좀 있다 나가야 되는데 너 밥 꼭 챙겨먹어. 알겠지? 12년 전 나요 (허리 끌어안고 목덜미에 입술 지분거리다 떼고) 뭐? 퇴짜? 12년 전 독자34 (입술을 만지작거리며 못들은척) 입술 다 텃어....내가 준거 또 안발랐지? 성용이나 줄걸... 12년 전 나요 (손 잡아떼고 쳐다보며) 똑바로 말해. 퇴짜라고했어 너- 너 소개팅하냐? 12년 전 독자38 (고개 도리질치곤 목을 끌어언으며) 아아아- 몰라몰라. 내가 언제 그랬어 12년 전 나요 (떼내고 눈 마주치는) 똑바로 말해. 12년 전 독자50 (정색하자 눈치보며) 뭐가아....그래. 소개 받는다. 왜- 12년 전
	독자43 앗, 쓰니야ㅎㅎ나 쌤이야ㅜㅜㅜ왜 마지막이야ㅜㅜㅜ흡ㅜㅜㅜㅜㅜ 12년 전 나요 일이 좀 많이생겨서 못둘어올거같아서여.... 12년 전 독자45 응응ㅜㅜㅜㅜ그래ㅜㅜㅜ열심히해ㅜㅜㅜ그래도 짬나면 놀러와ㅜㅜ그때처럼 밥굶지말고ㅜㅜ 12년 전 나요 고마워요 쌤ㅠㅜㅜ 12년 전
	독자44 냄새나서큰일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때문이에여낑? 아는척안할게여이제ㅠㅜㅠㅜㅠ뱌뱌 12년 전 나요 ㅋㅋㅋㅋㅋ누나말고도 둘이나 더이쪙...ㅋㅋㅋㅋㅋ 일이 많이 생겨서 못들어와서 구래여...ㅋㅋ 12년 전
	독자46 바빠여?......하...............나 콩콩이야...어빠랑 댓망 많이 못 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나요 ㅠㅠㅠㅠㅠㅠ나중에올수잇음올게 꼭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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