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괜찮게 살고 있어요."
-보고 싶지는 않아? "뭐.. 누나도 이제 다 나 잊었겠죠" -너 그때 가기 싫다고 울었잖아 ㅇㅇ이랑 헤어지기 싫다고 ".. 그땐 어렸잖아요." -그래.. 열심히 하고 끊는다. "네 선배 들어가세요." 내 입에서 나온 말은 모두 거짓말이다. 보고 싶고 힘든 일이 있는 날엔 너의 품에 꼭 안기고 싶다. 다시 1년 전으로 돌아가면 네 손을 뿌리치지 말고 계속 잡혀있고 싶다. . . . "어? 갑자기 걔 얘기가 왜 나와" -그냥 요즘에 말 안 하길래 "걔랑 연락 두절된 지 1년이야 이제 걔도 더 멋진 사람 돼서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야지" -아직 보고 싶어? "아니 그냥 한번 다시 만나고 싶다" -아직 보고 싶은 거네 "그건 아니야 그런 말 하려면 끊지?" -성격하고는 알았어 끊을게 "어 그래 들어가" 무척이나 보고 싶다. 얼굴이나 한번 아니 목소리라도 한번 듣고 싶다. 다시 일 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너의 두 손을 꼭 잡고 가지 말라고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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