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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서트 진짜 대박이다 아버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 콘서트 진심 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인이 중독 인트로 진짜 사랑함ㅠㅠ

민소쿠 털기춤 무슨 몸에 이털듯이 털어ㅠㅠㅠㅠㅠ

준면아ㅍㅠㅠㅠㅠ뷰티풀 얼굴부터 뷰티풀 너 뷰티니?(ㅈㅅ)

세후나 후나 후나 누나랑 버블티 먹얼꽈? 누나가 귀여워?와타시 카와이 데스!!!

타오야 무대에서 안내려간다고 누나집 가자 철컹

루하나 너 상남자 맞더라ㅠㅠㅠ

레이야 허허허허허ㅓㅎ 진짜 근육...녹아

종대야 너의 핏줄을 사랑해 !!!!!!

우리 큥이 손가락으로 피아노를 치다니 으아아아아아ㅏ아~

둠칫닷 둠칫담 두둠칫 찬열아 아주 신명나게 탈탈 치더라

경수야 썬더 출때 카와이 하더라궁ㅠㅠ

크리스 뤱하는거 대박이야

 

 

아그리고 대망의 우리 머글퀸 징어!!!!!!!!!!!!!!!!!!!!!!!!!!!!!!!!!

와 진짜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했어(야꿍이)

이렇게 이뻐도 되? 막콘때 눈물 그렁그렁해가지고ㅠㅠ 많이 힘들었을꺼야 우리징어 엑소 사랑하자!!

 

[EXO/징어] 너징이 엑소 머글퀸인 썰 01 (부제 : 우와 콘서트라니 !!!!!!!!!! 수만아버지 땡큐) | 인스티즈

"여러분 즐거우시죠?"

 

 

 

"네에!!!!!!!!!!!!!!!!!!!!!!!!!!!!!!!!!!!!!!!!!!!!"

 

"이번무대는 저희 홍일....."

 

 

 

 

"징어 오징어 오징어!!!!!!!!!!!!!!!!!!!!!!!!!!!!!!!!!!!!!!"

 

 

 

 

"네네 저희 홍일점 징어의 무대에요 많이 기대해주세요

징어짱 준비데스요~"

 

 

 

 

 

 

"하아아아아아아아잇!!!!!!!!!"

 

 

 

 

[EXO/징어] 너징이 엑소 머글퀸인 썰 01 (부제 : 우와 콘서트라니 !!!!!!!!!! 수만아버지 땡큐) | 인스티즈

 

원더걸스 Girl friend

 

"자고 있었나 봐 깨웠다면 미안해

할 말이 있었던 건 아냐
나 니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알아 이럼 안된 단걸
우린 이미 끝났단 걸
그래도 잠시만 아주 잠시만 이렇게 있어줄래

 

I’m with my girlfriend right now
믿기지가 않아 지금 너
여자친구라 한 게 맞아
진심이니 그럴 리가 없잖아
She is your girlfriend right now
지금 그녀도 듣고 있니
나 같은 거 아무 의미 없다고 너 말하니
진심일 리 없잖아 don’t lie"

 

 

 

 

너징은 팬과 멤버들 몰래 연습했던 랩을 처음으로 보이기 시작했어

 


"She is your girlfriend
I was your girlfriend?
듣고 싶은 건 그게 아냐
말 안 해도 알아
이렇게 지나면 끝인 거야?
아무렇지 않은 거야?
그걸로 된 거야? Baby don’t lie
날 사랑했던 거 날 잊는 거
아무것도 아니게 되는 거
넌 그게 쉬워? 그렇게 비워? 날 지워?
그래 미쳤던 거라 해 널 아직 잊지 못해
헛소리 한 거라 해
내일이면 기억도 안 날 텐데 "

 

 

 

 

 

 

 

순간 와라는 함성이 터진 너징은 살짝웃어주면서 다시 노래를 마쳐

단독무대가 끝나고 멤버들과 함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고

마지막 멘트를 하기 시작해

 

 

"오늘 너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팬분들 항상 초심잃지않고 열심히 하는 엑소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잘부탁 드립니다!!"

듬직한 리더 준면이 오빠

 

 

 

"어 예 오늘 콘서트 제 스타일이였어요 오늘 다 즐거웠을거라고 생각해요.

I love you"

말을 엉뚱하게 하지만 그래도 큰오빠인 크리스오빠

 

 

 

 

"많은 사람들 앞에 콘서트 하다니 너무 꿈같구요

아 진짜 와 너무 감사드려요~"

감격한듯 벅차서 말이 잘 안나오는 찬열오빠

 

 

 

"벌써 엑소가 이런 무대에 서서 너무 영광스럽고요

함께 준비해준 스텝여러분 너무 감사드리고요

엑소 부모님 사랑합니다!"

항상 말을 이쁘게 하는 씽이오빠

 

 

 

"너무 감격스럽고요 저는 지금이순간이 감동입니다.

사랑해요"

맏형답게 씩씩하게 대답하는 민석이 오빠

 

 

"앞으로 저희 엑소 더 사랑해주시고,

다시 여러분 앞에 당당히 서겠습니다! 워아이니~"

사슴인줄알았지만 상남자의 모습을 보여준 루한오빠

 

 

"오늘 여러분 왜이렇게 귀여워요~

와주셔서 감사하고요 즐겁게 즐기셨다면 만족합니다"

장난스럽게 말하는 남자 막내 세훈오빠

 

 

 

"여러분들이 저희를 좋아하는 시기가 각자 다르셔도

사랑한다는건 다알아요 저희도 사랑해요 "

항상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는 종인이 오빠

 

 

 

 

"오늘 저희 붕붕이 이뻤죠? 여러분의 사랑에

더욱더 보답하는 멋짓 엑소 되겠습니다!"

붕붕이 자랑하는 백현이오빠

 

 

 

"저희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아시죠? 진짜 사랑해요!"

짧지만 강하게 멘트날린 경수오빠

 

 

 

"벌써 마지막 이라니 아쉽네요 ~

하지만 이제 시작이예요 여러분과 저희의 이야기를 써보아요

사랑해요 ~"

찡찡되는 모습이 오늘은 멋있어 보이는 종대 오빠

 

 

 

"어후ㅠㅠㅠㅠㅠ벌쒀 마지막 이예효?

한번만 더 하면 안되요? 여러뿐

오늘 너무 이펐어요 사랑해요 워아이니~"

눈물이 날것같이 글썽거리는 타오오빠

 

 

[EXO/징어] 너징이 엑소 머글퀸인 썰 01 (부제 : 우와 콘서트라니 !!!!!!!!!! 수만아버지 땡큐) | 인스티즈

 

 

"음 우선 저희 엑소 팬분들 저많이 미우셨죠?

데뷔 초기보다 더 좋아해주셔야 되요 알겠죠?

또 오늘 보러와주신 엑소 부모님들

중국멤버들 부모님이 안오셨는데 꼭 중국콘서트때 인사 하고 싶어요

할아버지 하늘에서 꼭들으셔야되요~

할아버지 손녀딸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고

어.........또 할아버지 너무 보고싶어요"

 

라고 말하고 고개를 푹숙이는 너징

 

 

 

사실 너징은 할아버지와 굉장히 애뜻해 아빠께서 첫째 아들이셨고

할아버지는 첫아들의 첫 손녀딸인 너징을 굉장히 아끼셨어

잘못했어도 아이구 우리 똥깡아지 그랬어 하면서

토닥이셨고 항상 잠도 재우셨어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 할아버지와 함께 살았던 너징은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많이 울었던 거야

 

 

갑자기 할아버지의 살아 생전의 모습과 너징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너징이 눈물이 터져 나왔어

다른 멤버들도 당황하기 시작했고 유일하게 동생이 있어 잘 토닥여준

민석이 덕분에 말을 이어 나갈수 있었어

 

 

 

 

"항상 내가 사랑하는거 알지? 할아버지!

이제는 내가 부모님께 효도할께요 사랑해요"

 

속은 여리지만 잘 티안내려고 하는 엑소 막내 너징까지

 

 

 

 

그렇게 엑소의 첫번째 콘서트는 막을 내리게 되었어.

 

 

 

 

 

 

 


오늘 우리 징어 본사람?

나 현실 눈물 흘림 진짜 저 조그만한애가 우는데 너무 가슴이 아프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멤버들은 오죽할까 초대석에서 징어 부모님도 우셨다고 함ㅠㅠㅠㅠㅠ

징어야 할아버지가 하늘나라에서 꼭 보고 계셨을꺼야 우리징어 데뷔초때 마음고생 심했었는데

이렇게 버텨 줘서 너무 고마워 사랑해

 

 


옆방사람인데

진짜 징어 말이쁘게 하는듯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괜히 머글퀸이 아니란ㅁ말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콘서트가 끝나고

 

대기실에 들어오고 나서 너징은 또 펑펑 울기 시작해

막내가 우니깐 큰오빠들도 걱정하기 시작해

 

 

"징어야 울지마 꼭 보고 계실꺼야 착하지 뚝"

 

"우리 막내 다 컸네 아주 "

 

"왜이렇게 서럽게 울어 나도 눈물나게 씨"

 

"징어 울지마 내가 힐링 해줄께"

 

"징어야 너가 울면 내가 아파ㅠㅠ"

 

"아 박찬열 썩은 멘트 쓰레기통으로 가주시죠?"

 

"징어야 물먹어 숨도 크게 쉬고"

 

"나도 할아버지 보고싶네.."

 

"징어 우러써?왜 우러써 징어!"

 

"그만울고 인사하자 스텝분들한테 인사해야지?"

 

 

 

 

훌쩍훌쩍 울던것을 멈추고 90도 인사하는 너징을 보는 오빠들은

 

 

 

"우리막내 다 컸네 그치?"

 

 

"그러게 연습생때 작았던게 한참된거 같은데"

 

 

 

 

"할아버지 많이 보고싶은가봐.."

 

 

"그러게 착하다 우리막내"

 

 

 

 

"아! 나도 할아버지 보고싶네~"

 

 

"마음 착한거 봐 저거 누가 체가면 어쩌지?"

 

 

 

"오빠들 왜 인사안해? 나만하잖아 일로와 불공평해!!!!!!!!"

[EXO/징어] 너징이 엑소 머글퀸인 썰 01 (부제 : 우와 콘서트라니 !!!!!!!!!! 수만아버지 땡큐) | 인스티즈

 

그런 너징을 보면서 같이 인사하러 다니는 엑소였다

 

 

 

 

뚜둥

 

 

 

 

 

 

주저리

 

댓글보고 깜짝 놀랬어요!

00편에 있던 썰은 제가 있었던 일로 썻어요 이번편도 역시요

왜가수들이 자기경험ㄷㅐ로 가사를 쓰는지 이해가 가더라고요

 

댓달아주신분들 내마음 알쥐? 너희들은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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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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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작가님취저글임니다!!!ㅜㅜㅜ신알신하고갈께여!!!!!!아싸랑해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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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오구이뻐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머글퀸인듯ㅜ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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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오구오구ㅠㅠㅠㅠ마음여린 징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외강내윤가?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콘서트....또가고싶어요....나는 왜 콘서트장에서 나온겉가.....난왜거기서 뼈를 묻지않았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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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작가님 당신은 love...ㅎ헤힣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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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징어야ㅠㅠㅠㅠㅠㅠㅠㅠ울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너 울면 나도 우러규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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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징어오구오구ㅠㅠㅠㅠㅠㅠㅠㅠㅍ울지마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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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징어야 울지마ㅠㅠㅠㅠㅠ오구오구ㅠㅠㅠㅠㅠ재미있어요 작가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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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취격...내 취향 저격하셧ㅅ써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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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어..징어한테....쿨워터햐잉난다....내 여잔가.....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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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징어 오구착해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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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징어ㅠㅠㅠㅠ아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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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완전취향저격ㅠㅠㅠㅠ담편도기대할께요~신알신하구가요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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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징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착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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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ㅠㅠㅠㅠㅠㅠㅠ아구구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울지마ㅠㅠㅠㅠㅠ나도 운다ㅜㅜㅜㅜㅜ자까님.다음편 시급....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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