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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처럼 빛나길 전체글ll조회 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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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의 사나이 01 

 

☞전생 

삼생(三生)의 하나. 이 세상에 태어나기 이전의생애를 이른다. 

 

여러분은 전생을 믿으시나요? 

 

 

‘저하 제가 많이 연모한다는거 아십니까?’ 

 

‘네 어찌 그걸 모르겠소 내게있어 빈궁은 밤하늘속 저 빛나는 별입니다’ 

 

‘많이 연모합니다’ 

 

오늘도 똑같은 꿈을 꾸었다 

 

빈궁이라 칭해지는 내 얼굴을 한 여자와 

그녀가 연모한다는 높은 직위의 남자의 이야기 

 

그리고 언제나 끝은 내 얼굴을 한 여자가 복면쓴 사내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것으로 끝이 났다 

 

“오늘도 이꿈인거야.. 언제쯤 끝나냐 이꿈은..” 

 

벌써 이꿈을 꾸기 시작한지도 2주가 넘어가고 있다 

시작의 이유조차 모르니 이꿈을 끝낼수 있는 방법또한 몰랐기에 답답할 따름이다 

 

“그 뒤 남자 반응도 궁금한데 맨날 여자만 죽고 깨냐고..” 

 

익숙해지다 못해 일상이 되어버린 그 꿈에 이제는 뒷이야기가 궁금할 지경이였다 

 

[띠리리리링] 

 

경쾌한 벨소리와 함께 엄마에게서 전화가 왔다 

 

안받으면 역정낼 엄마를 생각하며 퉁명스럽게 전화를 들었다 

 

“왜” 

[뭐하냐] 

 

“이제 일어났어 아침부터 뭔일인데” 

[너 왜 저번달 돈 안보냈어 니네 엄마 굶어죽으라고 아주 고사를 지내지 그러냐] 

 

“내가 엄마 atm기야? 엄마도 일해서 돈 좀 벌어 그리고 내가 엄마한테 돈 조금 주는거 아닌거는 알아? 언니가 주는돈 내가 주는돈 다 꼴아박는게 누군데” 

 

[뚫린입이라고 막 지껄이지마 이년아 돈이나 보내] 

“안보내 못보내 끊어” 

 

[야! 여주 ㄴ…!] 

 

아침부터 난리를 치는 엄마다. 

아버지가 병으로 돌아가시고 엄마는 재혼을 했다. 

 

그리고 우리를 버렸다 

그렇게 나와 언니는 고아가 되었고 내나이 18살 언니 나이 21살에 독립을 했다 

 

그로부터 5년이나 지난 지금 엄마는 다시 우리를 찾아왔다. 

이혼을 했단다. 

그리고 우리에게 의지중이다. 

 

“전생에 뭔죄를 지었길래 이고생이야 진짜” 

 

엄마 원망을 하며 출근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언니와 나는 먹고입을돈도 없었기에 우리 사정에 대학은 사치였다. 

 

그랬던 나는 어릴때부터 아빠 공방에서 만들기를 좋아한 기억으로 

지금 작은 공방에서 조수 역할을 하며 일을 하고있다. 

 

친구들은 나에게 대학생활 해보고싶지않느냐 묻지만 

나는 이렇게 해서 내삶을 유지하는게 더좋았다. 

 

-------------------- 

“오빠 저왔어요!” 

 

 

[방탄소년단/김태형] 꿈속의 사나이 01 | 인스티즈 

 

“어 여주야 왔어? 오늘은 좀 늦었네” 

 

우리사장님 석진오빠다.  

 

무작정 공방에 찾아와 일을 가르쳐달라는 20살의 나를 웃으면서 받아주었다 

 

“아침부터 엄마랑 싸운다구요 죄송해요ㅠㅠㅠ” 

 

“괜찮아. 내가 그런거 신경쓰는 사람도 아니고 얼른 들어가자” 

 

늘 다정한 오빠는 나에게는 친오빠같은 존재다. 

 

“저 나무 자르면 되죠??” 

 

“응응 그거 자르고 이거 받아봐” 

 

그러면서 나에게 쪽지하나를 건네는 오빠다 

 

“이게 뭔데요?” 

 

“아침에 웬 남자분이 오셔서 꼭 너에게 주문제작 맡기고싶다고 하시면서 이문구 꼭 새겨달래” 

 

“나한테요? 나를 어떻게 알고?” 

 

“그러닌깐 그게 의문이야 받을땐 주문이라 그냥 아무생각없이 받았는데 니 작품 한번도 내놓은적이 없는데 말이야” 

 

“이상하긴 한데 일단 만들어 볼게요" 

 

“그래 난중에 드릴때 물어보면 되니깐” 

 

이공방에서 일하면서 단 한차례도 내작품을 가게에 내놓은적이 없었다. 

 

근데 나에게 주문제작을 맡긴다는게 조금 이상했다. 

 

이상한 마음을 가지면서도 첫 주문이니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쪽지를 다시한번 보니  

 

작은등을 부탁했다 그리고 쓰여진 문구는 

 

‘은애하는 너에게’ 

 

“은애하는 너에게? 뭔뜻이래…” 

 

등을 만드느라 하루를 다보낸 나는 퇴근을 했고 집으로 돌아왔다. 

 

싸늘함만이 맞이해주는 집에서 불을 키고 침대에 철퍼덕 누웠다. 

 

그리고 계속 그문구를 되뇌었다 

“은애…은애한다…..” 

 

[띵동] 

 

그문구를 되뇌이고 있었을까 갑작스럽게 울리는 초인종 소리였다. 

 

“누구세요? “ 

 

“옆집인데요! 오늘 이사와서 인사드리러 왔어요” 

 

“아 예 잠시만요” 

 

[덜컥] 

 

[방탄소년단/김태형] 꿈속의 사나이 01 | 인스티즈 

 

“아 안녕하세요 오늘 옆집에 이사온 김태형입니다 오다가다 인사해요” 

 

그러면서 나에게 떡을 주는 옆집사람이다 

 

“아 그러죠 뭐 저는 민여주 에요 잘부탁드립니다” 

 

“이름도 얼굴만큼 이쁘네요 잘부탁드려요 여주씨” 

 

그리고 속으로 난 생각했다. 저분 어디서 봤더라...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비회원222.29
헐 혹시 그 꿈 속의 ㅜㅜㅜㅜㅜ?? !!!! 아 기대됩니당 ㅜㅜㅜㅜ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
헐헐 재밌네요 신알신 합니다
7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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