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의 사나이 01 ☞전생 삼생(三生)의 하나. 이 세상에 태어나기 이전의생애를 이른다. 여러분은 전생을 믿으시나요? ‘저하 제가 많이 연모한다는거 아십니까?’ ‘네 어찌 그걸 모르겠소 내게있어 빈궁은 밤하늘속 저 빛나는 별입니다’ ‘많이 연모합니다’ 오늘도 똑같은 꿈을 꾸었다 빈궁이라 칭해지는 내 얼굴을 한 여자와 그녀가 연모한다는 높은 직위의 남자의 이야기 그리고 언제나 끝은 내 얼굴을 한 여자가 복면쓴 사내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것으로 끝이 났다 “오늘도 이꿈인거야.. 언제쯤 끝나냐 이꿈은..” 벌써 이꿈을 꾸기 시작한지도 2주가 넘어가고 있다 시작의 이유조차 모르니 이꿈을 끝낼수 있는 방법또한 몰랐기에 답답할 따름이다 “그 뒤 남자 반응도 궁금한데 맨날 여자만 죽고 깨냐고..” 익숙해지다 못해 일상이 되어버린 그 꿈에 이제는 뒷이야기가 궁금할 지경이였다 [띠리리리링] 경쾌한 벨소리와 함께 엄마에게서 전화가 왔다 안받으면 역정낼 엄마를 생각하며 퉁명스럽게 전화를 들었다 “왜” [뭐하냐] “이제 일어났어 아침부터 뭔일인데” [너 왜 저번달 돈 안보냈어 니네 엄마 굶어죽으라고 아주 고사를 지내지 그러냐] “내가 엄마 atm기야? 엄마도 일해서 돈 좀 벌어 그리고 내가 엄마한테 돈 조금 주는거 아닌거는 알아? 언니가 주는돈 내가 주는돈 다 꼴아박는게 누군데” [뚫린입이라고 막 지껄이지마 이년아 돈이나 보내] “안보내 못보내 끊어” [야! 여주 ㄴ…!] 아침부터 난리를 치는 엄마다. 아버지가 병으로 돌아가시고 엄마는 재혼을 했다. 그리고 우리를 버렸다 그렇게 나와 언니는 고아가 되었고 내나이 18살 언니 나이 21살에 독립을 했다 그로부터 5년이나 지난 지금 엄마는 다시 우리를 찾아왔다. 이혼을 했단다. 그리고 우리에게 의지중이다. “전생에 뭔죄를 지었길래 이고생이야 진짜” 엄마 원망을 하며 출근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언니와 나는 먹고입을돈도 없었기에 우리 사정에 대학은 사치였다. 그랬던 나는 어릴때부터 아빠 공방에서 만들기를 좋아한 기억으로 지금 작은 공방에서 조수 역할을 하며 일을 하고있다. 친구들은 나에게 대학생활 해보고싶지않느냐 묻지만 나는 이렇게 해서 내삶을 유지하는게 더좋았다. -------------------- “오빠 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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