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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종인] 무용학과 조교랑 연애하는 썰 002 | 인스티즈

 

 

 

 

 

 

"아니. 정수정 번호 말고 그 쪽 번호요."

 

 

 

 

 

 

"..............네?"

"못 알아 들었어요? 그 쪽 번호 달라니까?"

 

 

 

 

 

 

 

 

 

 

 

내가 정수정이 아님을 알아차린 것에 1차로 멘붕이 왔고,

내 번호를 물어보는 그 조교에게 다시 한 번 2차 멘붕이 왔고,

마치 구두시험을 보듯 내게 대답을 강요하는 듯한 그의 당당함에 3차 멘붕까지 온 상태였다.

 

 

 

 

 

 

 

 

 

 

 

 

 

"..아..니 그러니까 제 번호를 왜, 아니 그리고 저 정수정인데.."

 

"아니 정말 내가 우리 학과 학생 얼굴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거야? 심지어 4학년을?"

 

내가 간과했었다. 무용학과의 한 학년 정원은 30명이 채 안된다는 것을.

게다가 정수정은.. 나랑 동갑. 그러니까 이제 곧 졸업을 앞두고 있는 헌내기 4학년이었다.

또 정수정이 결코 평범한 얼굴은 아니니까.......

 

 

 

 

 

 

 

 

 

 

 

 

 

 

"..아..니 그럼 왜 말을 안...해주셨...나...요?"

'사람 무안하게'. 라는 뒷 말은 차마 입 밖으로 내뱉지 못하고 마음 속으로만 혼자 속삭였다.

 

그렇게 질문을 던지고는 대답을 기다리는데 한참을 자판만 두들기면서 아무 대답도 해주지 않길래,

나 씹힌..건가..? 하고 바빠보이는 틈을 타 몰래 빠져나가려고 슬금슬금 뒷걸음질 치며 문 옆으로 한발짝 한발짝 걸어가고 있었다.

 

 

 

 

 

 

 

 

 

 

 

 

 

 

"맘에 들어서요. 그 쪽이."

 

내가 문 근처까지 다다랐을 때쯤 내게 눈 길 한 번 주지않던 그 조교가 이렇게 말하는거다.

이걸 나가야 돼ㅠㅠㅠㅠㅠ 말아야 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참을 고민하면서, 고개를 푹 숙이고 애꿎은 바닥만 신발로 쿵쿵 치고 있는데

갑자기 내 앞에 사람 그림자 같은 게 생기는 거다.

놀라서 고개를 확 들어보니 그 조교가 세 뼘 남짓되는 거리에서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나 진짜 마지막으로 말하는 거에요. 번호 줄 거에요 안 줄거에요?"

"...아......어...."

 

갑자기 바로 내 코 앞까지 훅 다가온, 오늘, 아니 그 것도 몇 분 전에 처음 본 사람의 얼굴에

온 몸이 다 빨개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겨우겨우 정신을 차려서 손에 들고 있던 내 핸드폰을 그 사람 쪽으로 내밀었다.

 

 

 

 

 

 

 

 

 

 

 

 

 

그제서야 그 조교가 조금 물러서더니, 내 폰에 자기 번호를 꾹꾹 입력하고는 자기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고서는 나에게 다시 넘겨줬다.

나는 핸드폰을 받아마자

"아 그럼 안녕히..계세요.." 인사하고 곧장 사무실을 빠져나왔다.

 

 

 

그렇게 만신창이가 된 멘탈로 집으로 가는 지하철을 타는데 뭔가 억울한거다.

내 인생에 처음으로 남자한테 번호를 따여봤는데, 그게 하필이면 안 좋은 소문만 무성한 무용학과 조교고.

게다가 어딘가 모르게 살짝 매서운 눈매에 학생주임 같은 까칠함이라니.

 

 

 

 

 

 

 

 

 

 

 

 

억울해 억울해!!!!!!!!!!!!!!!!!!!!!!!! 하면서 핸드폰으로 내 머리를 쿵쿵 찍는데

때마침 지잉- 하는 진동소리가 들렸다.

 

[나한테 번호 준 거 후회하고 있죠. 지금?]

 

 

 

 

 

 

 

 

 

 

 

 

 

 

 

..이 남자.. 신 기까지 있나봐....

 

그냥 솔직하게 네.. 라고 보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6개월 쯤 지나서 이미 내 마음은 외로워질대로 외로워져 있었고,

뭐 문자하는 건 어려운 일도 아니니까. 몇 번 하다가 정말 아니다 싶으면 연락 끊어버리지 뭐. 하는 심정으로

답장할 내용을 고민하고 있는데,

또 지잉- 하고 진동이 울렸다.

 

 

 

 

 

 

 

 

 

 

 

 

 

[맞나보네.]

 

이 남자 진짜 신 기 있는 거 맞다니까.

 

[그건 아니에요ㅎㅎㅎ]

 

그래도 문자는 이어나가야 하니까... 하는 마음에 저렇게 보내놓고 멍 때리고 있는데

보낸지 30초도 안되서 곧 바로 지잉- 하고 진동이 울렸다.

 

 

 

 

 

 

 

 

 

 

 

 

 

 

[속는 셈 치고 한 번 만나봐요. 어떻게 알아. 내가 좋은 사람일지?]

 

왜 혼자 찔려서는 저래? 하는 생각에

[좋은 사람 아니라고 한 적 없는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보내니까

 

[아.. 나 긴장했나보다.]

이러는 거야.

 

 

 

 

 

 

 

 

 

 

 

아까는 내 코 앞까지도 얼굴 잘 만 갖다대던 사람이 문자 하나 가지고 무슨 긴장이야.

 

 

[ㅋㅋㅋ안 어울리게 왜 그러세요.]

 

 

[어울리는지 안 어울리는지는 만나봐야 알지 않겠어?] 

 

 그 문자를 읽고 한동안 다음 답장을 고민 중인데, 이어서 지잉- 하고 진동이 울렸어.

 

 

 

 

 

 

 

 

 

 

 

 

 

 

 

 

 

 [만나자. 우리. 내일 당장.]

 

 

 

 

 

 

 

 

 

 

 

 

 

 

 

안녕하세요 우쮸쮸쮸 입니다.

무용학과 조교 썰은 정말 오랜만이죠?ㅠㅠ...ㅠㅠㅠ 다시 한 번 죄송하단 말.. 전해드리고 싶네요ㅠㅠ...

 

암호닉을 신청 해 주신 분들이 꽤 계셨는데ㅠㅠ..ㅠㅠ

다 살아계실지 모르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부터 다시 제대로 연재 시작할테니

무용학과 조교 썰을 여전히 아껴주실 의향이 있으신 분들은 다시 한번 암호닉 신청해주세요

 

 

 

 

P.S. 썬더도 곧... 찾아뵐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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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암호닉 스테이크여 ~ ㅠㅠㅠㅠㅠ 신청한적이 있었나.. 헷갈리네여ㅠㅠㅠㅠㅠ 신알신은 해놨는데.... 여튼 사랑합니다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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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헐... 일등이네ㅇ요!!!!!!!! 사랑히여 작가님111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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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쮸쮸쮸
일등 일등!!!!!! 축하드려요 ♥ 암호닉 신청도 잘 받을게요 :) 이제 앞으로 꼬박꼬박 찾아올게요ㅠㅠㅠ 죄송하고 다시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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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허허ㅓ헐 오랜만에 조교님을 뵛네요 ㅠㅠㅠㅠ 보고팟어요 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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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쮸쮸쮸
ㅠㅠㅠ흐잉 죄송해요ㅠㅠㅠ 앞으로 조교님 계속 계속 보여드릴게요*.*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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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체리에욤 여기도 체리로~♡ 조교님은 오랜만이에여,그쳐히히 신기있는 종이니ㅣ...ㅋㅋㅋㅋㅋㅋㅋ잘보고가용!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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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쮸쮸쮸
체리님 ♥ 암호닉 신청 확인 완료입니다 :) 조교님 종이니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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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좋아여~~이게 얼마나 오랜만인지ㅠ0ㅠ 자주자주 와주시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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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쮸쮸쮸
ㅠㅠㅠ흐규ㅠㅠ 제 글 기다리셨어요?ㅠㅠㅠ 제 글이 뭐라고ㅠㅠ..ㅠㅠ ♥ 독자님이 기다려주신 만큼 조교님 종이니 많이 많이 보여드릴게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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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암호닉 찬여열로 할께요~~~~오랜만이에여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 잘읽고있습니다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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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쮸쮸쮸
찬여열님*.* ♥ 썬더도 얼른 써서 데려올게요ㅠㅠ 늘 열심히 읽어주시고, 제 글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워 아이 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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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기다리고 있었어요ㅠㅠㅠ 앞으로 기대 할게요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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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쮸쮸쮸
아이코ㅠㅠㅠ 이렇게 기다려주신 분들이 많을 줄이야ㅠㅠ 너무너무 죄송해요ㅠㅠㅠ 앞으로 자주 올게요! 약속~♥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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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헐 됴아여...하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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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헐헐 재밋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듀 암호닉 신청이요!! 꼬꼬마로요!!! 신알신도 하고가여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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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헐.....암호닉 세젤빛 신청합니다ㅠㅠㅠㅠㅠㅠ조니니야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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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크윽 너무조아 미치겠어 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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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허류ㅜㅜㅠㅠㅠㅠㅠ완전재밋을거같아요ㅜㅜㅜ신알신하고갈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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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아아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심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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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와 대박 너무 오랜만이에여ㅠㅠㅠㅠㅠㅠ개로 암호낙 신청하나여.....ㅎㅎㅎ 허거덕으로여~~~~ 꼬박꼬박 연재!!!! 해주세영 완전 재밋어여ㅠㅠㅠㅠ기다리고잇을기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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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헐ㅠㅠㅠ대바규ㅠㅠㅠ종인아ㅠㅠㅠㅠ오빠ㅠㅠㅠㅠ넘 재밌어요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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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마지심슨으로 다시신청 ㅜㅠㅠㅠㅠ아느아아ㅏㅇ우ㅜㅠㅠㅠㅠㅠㅠ기다리거있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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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종인무섭게생겻어도귀여울거같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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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오 김종인 박력있다.....♥신알신하고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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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3우허허허허허헣ㅎㅎㅎㅎㅎㅎ종인이 성격 시원시원 짱좋아요!!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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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으헐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아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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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종인이 매력있다 ㅠㅠㅠ 브금도 좋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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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만나보자고 ㅠㅠㅠㅠㅠㅠ 그래 만나자고 ㅠㅠㅠㅠㅠ 안 만날리가 ㅠㅁ ㅠ 진짜 달달한 사람인가 이거... 깐깐한데 달달한 사람인가... 이사람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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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아 진짜 작가님 왜이러세요 진짜 사람 애타게 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종인진짜 제이상형인드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치겠어요진짜 나왜심장이뛰는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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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사랑해요 두근거리게 종인이가반말을쓰게하는건너무 좋은것같아요 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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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조니나ㅠㅠㅠㅠㅠㅠㅠㅠ설ㄹ래ㅠㅠㅜㅜㅜㅜ설래죽쟈나ㅜ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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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헐ㅋㅋㅋㅋㅋㅋㅋ종인이돌직구 ㅎ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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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지금 만나러 갑니다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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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어허허허허허허헣 오랜만에 조교님을 뵛드아ㅠㅠㅠㅠㅠ 보고시펏어여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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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저런..조교..세상에..어디가면있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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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어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니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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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워우어우어우어루어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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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와......김종인 너란 남자 나를 설레게 만드는 마력의 남자ㅠㅠㅠㅠㅠ와 좋아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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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ㅇㅋㅋㅋㅋ문자하는것봐ㅋㅋㅋㅋ안어울ㄹ게귀엽닼ㄱㄲㅋㅋㅋㅋㅋㅋㅋㅋ 긴장햇데ㅋㅋㅋㅋ어떻게 만날지 너무기대된닿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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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김종인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작가님뭔가설렘포인트를잘아시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다좋넿ㅎ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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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왘ㅋㅋㅋㅋㅋ완전 저돌적이네요ㅋㅋㅋㅋㅋㅋ멋졍>.<ㅋㅋㅋㅋㅋㅋ 완전 솔직하고ㅎㅎ기대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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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종인아ㅠㅠㅠㅠㅠ설레ㅠㅠㅠㅠ그 당당함이 나는 좋아여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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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우리 지금 만나 당장 만나 ㅋㅋㅋㅋㅋ 이 노래가 생각나네요ㅋㅋㅋㅋ 종인이가 적극적으로 들이대니까 더 설레네용 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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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이거 1편 어디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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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우와.... 설레요......... 무용학과 조교가 된 우리 조니니는 어떤 남자일까요 >ㅅ<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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