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즈앱 사실 본진이 블락비라 제일 먼저 가고싶었던 곳이 익명연잡 속에 있는 블락비 독방이었다. 아 비회원 시절에서는 맨날 제목만 보이고 클릭해도 레벨이 낮아서 볼 수 없다는 둥... 등업을 하라는 둥... 답답해 미칠 것 같았다 특히! 제목도 미치도록 궁금한데 댓글수가 어마어마하게 달린 글!! 제일 누르고 싶었다! 하지만 들어가지지가 않았다!!그래도 나는 가입을 했고, 무려 가입한지 7일차다. 친구가 초대번호를 준 덕분에...(보고있다면 사랑해) 이젠 글들을 마음 껏 클릭하면서 볼 수 있게 되었다. 근데 난 가입하게 되면... 모든 메뉴에 댓글을 남길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었는데 레벨 9는 익명연잡에 댓글과 글을 남기지 못한다....재밌는 글을 독방에서 보면 현실웃음터질때가 많다. 그럴때 마다 댓글에다 키윽을 치고 싶은데 칠 수가 없다... 그저 끅끅대면서 웃을 수 밖에 없다. 나도 1500자 전부다 키윽으로 채워넣고 싶다고! 또 하나는 '이 사진 어디서 나온거야?' 라는 글을 누가 올렸을때 대답해줄 수 없는 답답함... 저기여 저 안다구여..... 저 자세히 가르쳐줄수있어여.... 이건 작년 어쩌고저쩌고.... 가르쳐주고싶어서 미치겠는데 댓글을 못쓴다 좌절..그리고 진짜 미안한거...눈팅때문에 속상해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게 혹시 나때문이 아닐까하고 미치도록 미안하다. 아이콘 공유해주는거 받을때 고맙고, 사랑하고, 미안하다고 총 3세트로 댓글 달아줄수있는데 못달아줘서 너무 미안하다.혹시라도 아이콘이나 배경화면 등을 공유 해주는 팬들 여기서라도 심심한 사과를 바친다 흑흑... 미안해 내가.....어쨌든 블독방 탐방은 끝났다. (사실 블독방도 여기와서 배운 단어) 생각보다 재밌는 글들이 너무너무나도 많았고 재밌었다. 다음은 어딜 가보지... 아직 가지 못한 곳이 너무 많다. 가입한지 일주일이나 됬는데!ㅠㅠ 인포, 블독방, 그리고 지금 글잡. 이 세군데만 가보았다. 흐음... 어딜가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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