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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김남길
어이쿠야 전체글ll조회 1014l 9

 

 

 

 

 

 

 

여러분 읽기전에

사실 저도 제가 뭘 쓴지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이 아래있는 12편은 국어교과서의 소설 + 영어 독해 말투인듯ㅋㅋㅋㅋㅋㅋ어떡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횡설수설하니까 여러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서해주고 너그럽게 읽어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우리는 아직 끝나지 않았지 12

 

 

 

 

 

 

 

 

 

 

 

 

 

남순은 촬영장 한 구석 모처럼 좋은 기분으로 노래를 흥얼거리며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며 앉아있었다. 촬영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호기심으로 자신한테 모아져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상큼하게 무시하기로 했다. 사실 남순은 방금 무심코 인터넷을 열었다가 자신이 다시 검색어 1위에 올라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 이유는 남순에게는 지나치게 어처구니 없는 것이라서 그것도 무시하기로 했다. 하지만…….

“고남순! 너 어디 있어!”

그날따라 남순과 따로 출근한 매니저는 사정이 다른 모양이었다. 참다못해 이젠 이를 벅벅 갈며 온 촬영장이 떠나가라 소리치던 매니저는 한가하게 손을 흔드는 남순을 발견하고는 허, 하고 헛웃음을 지었다.

“너 지금 한가하게 나한테 손 흔들 때야? 또 무슨 짓을 한 건데!”

“아니 형도 진짜. 내가 언제 무슨 짓을 저질렀다고”

“너 또 검색어 1위야, 알아?”

“아. 알아”

“알아? 너 좀 좋은 일로 1위해보면 안되냐?”

“연애가 나쁜 건 아니잖아?”

“너 진짜야?”

“진짜일 리가”

흥분해서 달려드는 매니저를 말리며 남순이 무심히 대답했다. 매니저는 남순의 코앞으로 핸드폰을 내밀었다.

“이 사진은 뭐야, 그럼?”

핸드폰에는 어제 흥수의 누나의 회사 앞에서 두 사람이 포옹했던 그 사진이 찍혀있었다. 남순은 속으로 웃음을 터트렸다. 나랑 누나랑 연애설이라니, 이토록 말이 안 되는 상황이 세상에 얼마나 더 있을까.

“그냥 친한 누나야.”

“무려 연상이냐?”

“친한 누나라니까? 나 이 누나랑 초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냈거든? 사람들이 뭐라고 왈가왈부 하든 무슨 상관이야. 내가 그것 땜에 누나랑 만나지도 못하고 안지도 못하고 그래야해?”

“도대체 누군데!”

남순은 짜증을 내며 천천히 입을 열었다.

“아 흥수네 누나거든?”

그렇게 매니저는 잠시 대꾸할 말을 찾지 못했다.

 

 

학교에 출근해 자신의 자리에 앉아있던 흥수는 사방에서 죄여오는 시선에 피곤했다. 그 또한 이미 남순과 자신의 누나의 황당한 연애설도, 그 연애설이 검색어 1위에 온갖 포털 사이트의 첫 장을 장식하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남순은 그 놈의 ‘일진설’과 함께 어디서 연애질이냐는 눈물 나는 욕을 먹고 있었지만 흥수는 할 말이 없었다.

“저기 박선생?”

앞에서 조용히 흥수를 응시하던 세찬이 흥수를 불렀다. 흥수는 그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발견하고는 나이가 몇이냐고 타박을 주려다 참았다.

“왜요”

“우리 고회장, 연애하나?”

그리고 그 순간 교무실의 모든 사람들의 고개가 노골적으로 흥수에게 돌아갔다. 심지어, 인재마저. 흥수는 속으로 혀를 차며 대꾸했다.

“설마요. 하면 저한테 얘기 했겠죠.”

“그럼 이 사진은 뭐야? 여자랑 안고 있는데?”

“꼭 사귀는 여자 랑만 안아요? 선생님은 딸하고 포옹 안하십니까?”

“딸이 여자냐?”

세찬이 들고 있던 펜을 던지며 말했다. 흥수는 한숨을 쉬며 말했다.

“사귀는 여자 아니거든요. 일이나 하시죠.”

“그럼 누군데?”

그리고 그 질문은 멀찍이 날아간 펜을 주우러 간 세찬이 아닌 계속하여 은근한 시선을 보내던 인재가 했다. 흥수는 어이고, 라고 중얼거리며 대답했다.

“비유하자면 엄마?”

“응? 남순이, 어머님, 응?”

인재는 차마 돌아가셨잖아, 라고 말하지 못했다. 흥수는 웃으며 대답했다.

“저희 누나에요. 저기 사진 속 여자”

“어?”

“어제 둘이 만났나 보죠. 제가 며칠 전에 누나한테 가서 찡찡거렸거든요. 고남순이 전화도 문자도 없다고. 저한테든 남순이한테든 우리 누나가 엄마나 마찬가지였으니까요.”

“근데, 박선생. 두 사람이 진짜 박선생 몰래 사귀는 사이면 어쩔 꺼야?”

어느 샌가 자리로 돌아온 세찬이 은근하게 물었다. 흥수는 그런 세찬을 비웃으며 대꾸했다.

“저희 누나 결혼했는데요.”

“아?”

“매형이랑 고남순이랑 엄청 친해요. 가끔 보면 내 매형인지 고남순 매형인지 헷갈릴 정도거든요.”

“…….”

“아마 제 생각으로는 지금 누나랑 매형이랑 둘이 마주앉아서 열애설 기사 보고 낄낄대고 웃고 있을 걸요?”

그리고 세찬도, 대꾸할 말을 찾지 못했다. 흥수는 그런 세찬을 바라보며 아 내일은 주말이구나, 내일은 남순을 찾아가봐야지, 이제는 꼭. 하고 다짐했다.

 

 

그 시각 남순은 그래도 좀 사람들 눈에 안 띄게 정을 나누면 안 되겠니? 라고 소리치는 매니저를 피해 방송국 구석 어딘가에 숨어있었다. 남순은 멍하니 앉아 있다가 무언가가 떠올랐는지 흠, 하고 핸드폰을 꺼내 뚫어져라 바라보았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연애설 따위 아무렇지 않았다. 조금 지나면 다 풀릴 오해였고 무언가 찔리는 일도 아니었다. 그런데 뭔가가 아쉬웠다. 무언가가 살짝 불만스러웠다. 남순은 도대체 무엇이 그를 그렇게 느끼게 만들었는지 한참을 고민했다. 그리고 꽤 시간이 지난 후에야 남순은 무엇이 문제였는지 깨달았다. 그는 다시 핸드폰을 눈앞에 들어 고민하다가 솔직해 지기로 마음먹었다. 남순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남순은 상대방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선뜻 바로 대답하지 못했다.

“고남순? 왜 전화했어?”

“어, 아니 그게. 송하경. 기사 봤냐?”

“기사? 너 뭐 연애설?”

남순은 거침없는 하경의 대답에 머리를 긁적였다.

“그거 뭐? 수습해달라고?”

“아니, 그냥. 그거 사실 아니라고”

“그러니까 그게 그 소리 아니야?”

“손 쓸 필요 없어. 그거 흥수네 누나야. 아무 사이 아니야”

“그래. 그 애기 하려고 지금 전화한 거야?”

하경은 어딘가 섭섭했다.

“고남순. 내가 네 전담 변호사라고 해서 이렇게 까지 말할 필요 없어.”

“그래서 말한 거 아니다.”

남순이 담담하게 말했다.

“그럼 왜?”

“그냥. 너가 오해하는 게 싫어서”

하경은 대답이 없었다. 왜? 라고 묻고 싶었지만 어쩐지 그 물음에 대한 대답을 들을 자신은 없었다.

“내일 올 거냐? 뭐 고소하는 거랑 관련해서 할말 있다면서”

“응? 응.”

“내일 보자. 끊는다.”

남순은 서둘러 전화를 끊었다. 내가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거지, 하고 남순은 뒤늦게 후회했다. 그래도 기분은 지나치게 좋았다.

 

 

 

*

 

 

 

다음날 남순은 어딘가 설레는 기분으로 하경을 기다렸다. 도착한 하경은 이유 없이 남순의 시선을 피했다. 쉬는 시간, 대기실로 들어가 하경과 얘기를 나누던 남순은 갑자기 밖이 소란스러워진 것은 느꼈다.

“뭐지?”

남순은 하경을 바라보았다. 하경은 어깨를 으쓱했다. 남순은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밖에서는 남순의 매니저가 어떤 남자가 날뛰는 것을 말리고 있었다. 남순은 그 남자가 도대체 누군가, 하고 자세히 보았다가 순간 느껴지는 불안감에 흠칫 했다.

“무슨 일이야?”

하경이 뒤따라 나오며 물었다. 남순은 멍하니 물었다.

“최영훈, 걔, 고소했다고 했지?”

“응, 왜?”

남순은 난동을 부리고 있는 남자를 바라보았다. 그래, 언젠간 이런 최악의 상황이 올 줄 알았지. 오지 않으면 그것이 이상한 거지. 남순이 중얼거렸다. 하경은 그런 남순을 따라 남자를 빤히 바라보다가 갑자기 소리 지르듯 말했다.

“설마, 그 남자야?”

남순이 고개를 끄덕였다. 좋은 인연은 아니었다. 역시 정말 어릴 적부터 봐왔던 사이였지만 남순의 인생에서 어쩌면 가장 최악인 인연이었다. 이렇게 어른이 되어서도, 서른에 가까워 져서도 남순을 괴롭힐 줄을 몰랐다. 최영훈이 저쪽에서 남순을 발견하고는 화가 난 표정으로 다가왔다. 남순은 애써 웃어 보였다.

“어, 그래 오랜만이다.”

“오랜만? 그래 오랜만에 하는 첫인사가 고소냐?”

황당한 말이었지만 남순은 아무런 반박도 하지 않았다.

“아 이 새끼 착한 척 하는 거 봐라. 너가 언제부터 이렇게 순한 새끼였냐? 왜 전처럼 한 대 때려보지 그러냐?”

남순은 고개를 숙였다. 머리가 어질 거렸다. 최영훈은 남순의 멱살을 잡고 주먹으로 얼굴을 때렸다. 남순은 비틀거렸다. 뭐지, 뭘까, 무엇일까 이 상황은. 어떻게 반응을 해야 할까. 앞에 있는 이놈을 막아야 할까 아니면 욕하는 대로, 때리는 대로 당해줘야 할까. 어떤 것이 옳을까. 내가 이곳에 서 있어도 되는 걸까.

“고남순 이 미친 새끼. 너 막 착한 척 하고 돈 벌어 먹으니까 좋냐? 고소? 내가 뭘 잘못 말했다고 고소야!”

보다 못한 하경이 앞으로 나섰지만 남순이 하경의 손목을 잡았다. 하경은 뒤를 돌아 남순을 바라보았다. 고개를 숙이고 있어 표정을 볼 수는 없었지만 어쩐지 알 것 같았다. 하경은 뭔가 순간 울컥, 울음이 나올 것 같았다. 최영훈은 다시 주먹을 들어올렸다. 남순이 눈을 감는 순간, 누군가 최영훈의 팔을 잡아챘다. 예고되었던 통증이 없자 남순이 슬그머니 눈을 떴다. 그리고 눈을 뜬 남순의 앞에는, 9년 전 그날처럼 흥수가 서 있었다. 최영훈은 고개를 돌려 자신을 막은 사람의 얼굴을 확인했다. 그리고 화가 나 있는 흥수의 얼굴을 확인하고는 웃었다.

“뭐야, 박흥수? 너 고남순한테 복수하러 왔냐?”

남자는 경박스럽게 웃었다. 남순은 화가 나 있는 흥수를 더 이상 볼 수가 없었다. 자신에게 화가 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볼 수 없었다. 그냥, 그랬다.

“너 아직도 철없이 싸돌아다니던 중학생이냐. 뭐하는 짓이야?”

흥수가 으르렁 거렸다.

“지금 내 직업이 교사라 욕설을 참는다. 최영훈, 그냥 이만 꺼져라”

최영훈은 하, 하고 비웃었다. 흥수는 더욱 화가 났다.

“너 고남순 앞에 알짱대지 마라. 너가 무슨 권리로 얘 앞길을 막는 거냐. 고남순이 왜 주먹질을 하게 됐는데, 고남순이 너 때문에 어떻게 살았었는데! 왕따? 괴롭혀? 그거 반대 아니냐? 너가 고남순을 괴롭혔지 옛날이나 지금이나”

최영훈은 흥수를 다시금 비웃으며 말했다.

“아 박흥수 이 새끼 속 넓기는. 야 넌 니 다리 부셔놓은 새끼 편들고 싶냐?”

순간 모두가 조용해졌다. 흥수는 무척이나 화가 나 보였다. 흥수는 최영훈의 멱살을 잡았다.

“그래. 고남순이 내 다리 아작 냈다. 그래서 나 축구 더 이상 못했고 고남순은 나 버리고 도망갔었다. 근데 뭐? 그게 너랑 무슨 상관이냐. 너가 뭔데 너 마음대로 우리 사이의 일을 떠벌리고 다니는 거냐?”

“뭐?”

“나쁜 기억이든 끔찍한 기억이든 좋은 기억이든 다 고남순과 나 사이의 소중한 추억이다. 근데 너가 뭔데 그걸 더럽히냐고”

최영훈은 할 말을 잃은 듯 했다. 흥수는 화를 참을 수가 없었다. 저기 자신 앞에 고개를 숙이고 있는 남순이 못 견디게 싫었다. 9년 전 그때 같았다. 미안해서 어쩔 줄 몰라 하는 남순이 자신 앞에 섰던 그날 같았다. 사실 힘들었다. 떨어져 있던 3년과 처음 다시 재회했던 그때도 물론이고 화해한 후에도 힘겨웠다. 그래도 10년이라는 시간동안 다 되돌려 놓았다. 제 둘의 관계도, 그리고 그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모조리 돌려놓았다. 그래서 이제 맘 놓고 웃는다고 생각했다. 만약 나쁜 놈이었어도 세상에서 흥수에게 가장 소중한 친구였던 남순이 비로소 편안해 졌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정성들여 쌓았던 탑을 이놈이 금가게 만들고 있었다. 흥수가 최영훈의 멱살을 내팽개치듯 놓았다. 최영훈을 목덜미를 문지르며 남순에게 말했다.

“하, 진짜 둘이 화해라고 했냐? 어떻게 지 모든 걸 짓밟은 새끼를 용서하지? 야 고남순. 너 뻔뻔하게 지금 박흥수 앞에 서 있는 거냐?”

“그러는 너는, 무슨 낯짝으로 내 앞에 서 있냐?”

흥수가 남순의 앞을 막으며 말했다. 처음으로 최영훈이 멈칫했다.

“너 아니었냐? 그때, 나 맞을 때 제일 신나서 때리던 새끼. 기억한다, 최영훈. 너 내 다리 부러질 때 웃고 있었지? 고남순은 와서 잘못했다고 빌고 맞고 뭐라고 하겠다고 울고불고 난리라도 쳤지 너는 뭐냐? 넌 왜 웃었냐? 좋았냐? 내 다리 부러져서?”

최영훈은 대꾸하지 않았다.

“나 다리 다 나았다. 군대도 갔다 왔고 이제 선생 돼서 잘 먹고 잘 산다. 그러니까 이제 나와 고남순 사이에 있었던 일은 제발 우리 둘 사이에 묻게 놔둬라. 고남순이 너한테 잘못한 것도 없으니까 고남순도 그냥 내버려둬라. 솔직히 너가 고남순한테 그때 미안했다고 빌어야지 고남순이 그럴 건 아니잖아. 정정 기사 내고 꺼져라. 그럼 저 마음 약한 고남순이 고소 취하하겠지.”

흥수는 숨을 골랐다.

“가라고. 남 일하는 데에서 난리 그만 피우고”

최영훈은, 결국 흥수를 이기지 못하고 쾅, 하고 세트장 문을 닫으며 나갔다. 태풍이 휩쓸어 간 듯 촬영장을 조용했다. 흥수는 흥분을 감추지 못한 자신을 원망하며 남순에게 고개를 돌렸다.

“야 고남순”

“어?”

“저 어떻게 전화 한통 없냐? 내가 친히 너를 보러 와야겠냐?”

“미안”

“내가 지금 원하는 답이 미안이 아니라는 건 잘 알 텐데”

흥수가 달래듯 말했다.

“고개 들어라 남순아. 이 븅신새끼야 누가 먼저 때리면 너도 때리라니까 또 맞고 있지. 얼굴 봐라, 저 새끼가 얼마나 세게 때렸으면”

흥수는 살짝 부은 남순의 얼굴을 보며 혀를 쯧쯧 찼다. 남순이 갑자기 다시 고개를 숙였다.

“야 고개 들라니까? 잠깐, 너 지금 우냐?”

남순의 어깨가 미세하게 들썩이고 있었다. 아, 쪽팔리게. 흥수는 작게 속삭이고는 남순의 어깨를 잡아끌었다.

“나가자. 얘기 좀 해”

여전히 남순은 울고 있었다. 그런데도 어딘가 남순을 편해보였다.

 

 

 

 

 

사실 검색어 1위는 너무 뻔한거여서 반전을 기대조차 안했지만

오직 남순과 하경의 저 씬이 너무 쓰고 싶어서 만든 거였지만

살리지 못해 가슴이 아파..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근데 커플 타도

 

 

비올라님, 깡주님, 소금님, 비랑님, 이경님, 메가톤님, 흥순홀릭님, 보라돌이님, 넥타이님, 미미님, 맷님, 모카님, 끙끙이님, 콘칩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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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라에여 흥수도멋있고 남순이도 멋있네여...그렇지만 세륜커플ㅠㅠ
11년 전
독자3
미미입니당 역시 흥수!!!!완전 멋있어요 ㅠㅠㅠ
11년 전
독자4
보라돌이예요...ㅋㅋㅋ 커플타도 ㅋㅋㅋ 작가님 이성커플만타도....동성커플타노 ㄴㄴ해 ㅋㅋㅋ 흥수남순은 이어져야....ㅋㅋㅋㅋ
11년 전
독자5
콘칩이에요! 흥..흥수 너 좀 멋지다ㅠㅠ 남순이랑 하경이게 발전이 보이는 것 같아 좋네요 그러나 커플타도..!..!
11년 전
독자6
맷입니다!! 오!! 잘해결됐네요ㅠㅠㅠㅠ 하경이에게 전화했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머
11년 전
독자7
헣헣 깡주에요 ㅋㅋㅋ 이제 점점 남순하경 썸이되고있네요 ㅋㅋ잘보고가요!
11년 전
독자8
모카에요! 남순하경은 좋지만 커플타도...세륜커플....ㅜㅜㅜㅠㅠㅠㅠㅠ 곧 봄입니다. 벚꽃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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