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내용과 맞지 않는 뜬금포 터지ㅡㄴㄴ 는 브금☆★
썰이다 보니 오타가 있을수도 있고 띄어쓰기가 틀릴수도 있고~.~! (ㅇㅇ에서 오타 많은 글은 못 읽겠다는 글을 보고 상처 ㅁ7ㅁ8)
우현이는 고ㄷ등학교 ☆세☆륜(ㅅ..사라졋!)☆일☆찐☆ 그렇지만 마음만큼은 순정★ 우현이는 성규가 좋아서 다가가는데 성규는 그런 우현이 무서워서 막 피함... 자기 마음도 모르고 자신을 무서워하는 성규가 미워서 우현이 성규를 괴롭힘ㅇㅇ 사랑하면 괴롭힌데잖음ㅠㅠ.. 자기 지갑에는 몇십만 원이 있음에도.. 꼭 성규 주머니 속에서 때 탄 오천 원, 만원, 짤짤이 등등 죄다 뜯어내거나. 수업 시작하기 3분 전 성규의 교과서를 빌려 간다든가. 성규 체육복을 뺏어 입는다든가. 빵사오라 시킨다든가. 사실 우현은 성규의 교과서를 쓰고 싶었고, 성규의 체취가 묻은 체육복을 입고 싶었고, 성규가 사온 빵을 먹고 싶었을뿐ㅇㅇ; 속도 모르는 성규는 항상 싫다고 말은 하지만 우현의 쳐다보는 게 한 번 더 반항하면 한대 ㅊ칠것 마냥 무서워 그냥 빌려주고 다른 반에 가서 빌려옴ㅠㅠ 여자애들 앞에서는 눈꼬리가 휘도록 잘 웃으면서 꼭 제 앞에서만 저렇게 ㅊ쳐다보는 게 성규는 무섭고 마냥 무서움ㅠㅠ..
우현이 이렇게 해서는 둘 사이에 진전이 없을 것 같아서 성규에게 수업 끝나고 남으라고 함ㅇㅇ; 우현은 둘 사이가 가까워지기 위함ㅇㅇ; 그런데 성규는 오만가지 상상을 함... 와 시발.. 저 새끼가 수업 끝나고 얼마나 때릴려고 나를 남기는 거지? 이러면섴ㅋㅋㅋ 그러다가.. 아니 시방.. 내가 쫄면도 아니고 쫄긴 왜 쫄아?ㅋ 는 무슨ㅠㅠㅠㅠㅠ 난 쫄면이 맞아ㅠㅠㅠㅠㅠ 이러곸ㅋㅋㅋㅋㅋㅋ
사실 수업 시작과 동시에 끝날 때까지 가장 무서웠던 건 한 번도 괴롭히지 않는 우현때문ㅇㅇ; 도대체 얼마나 때리려고 괴롭히지 않고 쌓아두는 거지 하면서 땀 삐질삐질;; 예전에는 5분, 10분 하던 종례가 오늘은 들어오자마자 칼종례ㅠㅠ.. 애들이 하나둘씩 빠져나가는 걸 보고 우현이 한 말을 까먹은 척 집에 갈까? 이러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가.. 오늘 때리려던 만큼의 두 배를 내일 맞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는 다시 의자 위에 앉음... 애들이 다 빠져나가 한산해진 교실에서 고개를 들자 어느새 왔는지 우현이 서있음ㅇㅇ... 성규는 티를 안 내려고 했지만, 온몸이 덜덜 떨림ㅇㅇ; 우현은 눈치가 없어서 지금 자기 때문에 쫄아서 성규가 덜덜 떨고 있는 걸 못 느낌...ㅇ..
그래 시발ㅠㅠ.. 남자는 한 번쯤은 맞는법이랬어... (누가?) 이러면서 제발 눈만은 때리지 않길 기도함ㅠㅠ.... 작은 눈이 맞아서 ㅌ퉁퉁 부어서 더 작아질까봐ㅠㅠㅠㅠ... 이런... 김병신... 우현의 성규앞에 서서는 앉아있는 성규에게 일어나라고 손가락으로 까딱임. 제스쳐를 보고 그제야 자리에서 일어남ㅇ; 성규는 그제야 드디어 때가 왔구나 싶었음.
야, 김성규 돈 좀 있냐?
없어!
열중쉬어!
사실 성규의 주머니에는 돈이 있음... 하지만 버스비라 없다고 뻥 침. 뺏기면 집에 걸어가야되닌까ㅠㅠ.... 성규는 오늘 편의점에 들려 갖고있는 돈을 모두 교통카드에 넣으려다 지각할까 봐 그냥 학교로 들어온 자신을 한탄하기 시작함... 지각하는 일이 있어도 교통카드에 돈을 충전하고 오는 건데 하고ㅠㅠ 우현의 열중쉬어라는 말에 성규가 머뭇거리다가 다리를 벌리고는 두 손을 뒤로짐ㅋ... 반 애들 소문으로는 우현이가 열중쉬어 시킬때 반항하면 존나 개로 변한다는 소문을 얼핏 들었기에...ㅋ...(뭐 이런 소문이ㅋ...;;) 성규가 열중쉬어 자세를 하자 우현이 성규 왼쪽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어 초록색 종이 한 장을 꺼내 감..
이건 돈이 아니고 뭘까~?
초록색 종이를 성규눈앞에서 흔들흔들 거리며 웃으며 비꼬기 시작함ㅠㅠ.... 우현이 차렷이라는 말에 성규가 뒷짐 지던 손을 풀고는 우현을 쳐다봄. 사실 우현에게 만원이 빼앗겼지만, 오른쪽 바지 주머니에 오천원이 있다는걸 안 들켜서 내심 기쁨ㅠㅠ.. 오천 원이라는 버스비를 구제 했으니까..
그 돈 버스비야!
버스비? 이 오빠가 오토바이 태워주면 되겠네. 뭔 걱정이야.
?오빠? 교실에 저와 우현이 빼고 또 누가 있나 싶어서 작은 눈으로 교실을 한번 스캔을 하지만 저와 우현이 둘뿐이라는 사실에 온몸에 소름이 돋음. 오빠? ㅋ... 이 새끼가 어디서 약을 팔아?! 성규가 속으로 있는 인상, 없는 이상 다 씀 그런 성규의 속도 모르고 우현이 성규에게 따라오라고 제스쳐를 함. 어쩌겟음;; 성규는 군말 없이 우현의 뒤를 따라감. 학교 근처에 있는 골목길로 우현이 들어가는 걸 보고 그 안으로 따라 들어감ㅠ; 우현의 오토바이 앞에 서자 온몸에 땀이 삐질삐질 흐르는 느낌;
저기, 남우현아… 생각해보니까 걸어가도 될 것 같아….
한 번 더 걸어간다고 말하면 두 번 다시 못 걷게 다리를 뿐질러 버린다.
응.... 뿐질러 버린 데 시발ㅠㅠㅠㅠㅠㅠㅠ 무서워 어쩌면 좋지ㅠㅠㅠ 생각하다가 성규가 한 번 더 우현을 부름..
남우현아…. 생각해보니까 주머니에 돈이 더 있는 것 같아 그냥 버스 타고 가도 될 것 같은 데….
우현이 말없이 손바닥을 내밈. ??? 생각하다가 진짜 모르겠다는 듯이 성규가 우현의 손바닥 위에 제 손을 올림ㅋㅋㅋㅋㅋ 무슨 교육 잘 시킨 개도 아니곸ㅋㅋㅋㅋ 우현이 갑자기 올려진 성규의 손에 당황스러워 누가 언제 손올리래? 돈 내놓으라고, 돈. 이럼ㅋ.. 으이구, 츤데레. 그제야 성규가 올려진 손을 떼고는 민망하게 웃으며 사실은 뻥이었다고 말함ㅠㅠ... 성규의 말에 속아 넘어갈 우현이 아니기에 성규의 오른쪽 바지 주머니에서 오천 원을 꺼내 감. 진짜 빈털터리가 된 성규는 모든 걸 체념한 표정으로 우현을 쳐다보자 우현은 그 표정을 무시하고는 자신의 오토바이 위에 탐... 성규는 쭈뼛쭈볏 옆에 서 있을 뿐..
안타? 안 탈 거면 진짜 걸어가든가.
우현의 말에 아니야, 탈 거야! 외치며 우현의 오토바이 뒷자리에 타자 성규가 망설이다가 우현의 교복을 입은 옆구리를 꽉 붙ㅌ잡음... 골목길을 빠져나와서는 세게 달리는 오토바이에 옆구리를 잡았던 손이 풀릴까 봐 다시 꽉 붙잡음. 무서워 벌벌 떠는 성규의 속도 모르는 우현은 단지 무서움에도 옆구리만을 잡은 성규의 손이 얄미워 일부러 좀 더 세게 달리기 시작함... 성규는 옆구리를 잡은 손이 풀릴까 봐 무서워 천천히 우현의 허리를 감싸안음ㅠㅠ
너희 집 어디야!
뭐라고?
너희 집, 어디냐고!
뭐라고?
성규가 들리지 않은 지 계속 되묻자 우현이 시동을 멈추고 다시 한번 집이 어디냐고물음.. 성규는 오토바이 덕분에 대략 10년을 함ㄲㅔ해온 집이 어디인지 까먹음ㅋ... 그리고 정신을 차리고 한참 후에 ㅇㅇ동 ㅇㅇㅇ아파트 라고 말을 함... 사실 우현은 성규의 집이 성열네 집 근처라는걸 알고잇었음ㅇㅇ.. 걍 안 물어보고 집에 데려다 주면 괜히 오해하까봐... 물어봤던거ㅇㅇ..ㅋ.. 우현은 오토바이를 멈췄음에도 허리를 감싼 성규의 손이 풀지 않고 계속 붙잡았단 사실에 기뻐 시동을 걸고 아까보다 더 세게달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에 빠진 미친 폭주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걸어서 몇 시간, 버스 타면 40분 안에 도착하는 집을 거의 20분 만에 도착함ㅎㅎ; 도착했다는 말에 성규가 우현의 허리에서 손을 풀고는 오토바이에서 내리자마자 후들거리는 다리에 힘이 풀려 그만 바닥에 주저앉음. 그러자 우현이 성규옆에 서서 일어나라고 손을 내미는데 성규의 눈에선 닭똥 같은 눈물이 흘러내림 그제야 당황한 우현이 성규의 앞에 같이 주저앉음. 으ㅏㅎ아학
시발… 조온나 무서워… 끄윽 흫흑
야, 왜 울어. 그렇게 무서웠냐? 돈줄테닌까 그냥 앞으로 버스 타고 다녀라.
시바알... 흐흑 존나 재미 짜나. 흥하ㅓ흑헣극흐흑
(김성규 우는 거 맞음ㅇㅇ;;)
빠져 빠져 모두 빠져 버려 피할 수 없는 오도방의 매력 속으로☆ 성규는 18년 살면서 처음으로 느낀 오도방의 매력에 무서우면서도 재밌어서 존나 지금 제 앞에 누가 있는지, 제가 지금 울고 잇는지도 모르고 말을 지금 심정을 막 뱉음ㅋㅋㅋㅋ 성규가 울면서도 무서운데 재밌었다고 실토하는 모습이 마냥 귀여워 티 안 나게 웃음ㅋㅋㅋㅋㅋ
으헝흑흑 흉측하게 우는 소리임에도 우현에게는 마냥 귀여움ㅇㅇ; 우현의 큼지막한 손으로 성규가 흐르는 눈물을 닦아줌(그거 있잖음ㅋㅋㅋㅋㅋ 얼굴을 부여잡고 엄지손가락으로 흐르는 눈물 닦아주는 겈ㅋㅋㅋㅋ그거ㅋㅋㅋㅋ 헐 설레여) 그제서야 정신 차린 성규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고맙다면서 얼굴 붉히고는 황급히 아파트 안으로 쏙 사라짐. 엘리베이터 안에서 빨갛게 부은 눈을 쳐다보곤 우현이 닦아준 눈물이 생각나 민망해짐ㅠㅠ.. 헐 존나 흉측했겠지? 이러면서ㅠㅠㅠㅠㅠㅠㅠ 우현의 눈에는 마냥 귀여웠다는걸 성규는 모름.. 눈물을 닦아준 따뜻한 우현의 체온을 느끼며 뛰는 심장을 애써 모른 체 함ㅇㅇ;;;;
신알신 하신 분 없겠지? 성우 썼다가 현성 썼다고 상처받지 마요ㅠㅠ 저는 둘 다 조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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