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타콤 번외!
7살이었던 성규는 나이를 한 살 먹고 초등학교 입학함..☆ 우현 이는 고3☆★ 이 때까지도 멋모르고 우현한테 형아 형아 거리며 잘 따르던 성규가 초등학교 중반쯤 돼서야 학교에서 배운 성교육 덕분에 그제야 우현을 피하기 시작함;; 7살 때 아무것도 모르던 성규와 관계를 맺은 그 이후로 우현이 성규를 또 한 번 탐하거나 그러진 않았음ㅇㅇ; 우현은 단 한 번이라도 자기 잘못을 알기에 자신을 피하는 성규에게 별 내색하지는 않음ㅋ.. 우현은 단지 성규가 신고를 안 해줘서 고마운 마음ㅋㅋㅋㅋㅋ 병신;;;; 8살이 되고 우현이 한 행동이 얼마나 나쁜지도 알게 됐지만 우현과 약속한 게 생각나 엄마한테는 말을 안함ㅇㅇ.. 8살이어도 아이는 아이니까 순수함 가득ㅠ.ㅠ 약속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함T.T
성규가 9살이 되고 우현은 대학생! 우현의 전공은ㅋ... 유아교육ㅋ...ㅋ..남뻔뻔ㅋ.. 한동안은 집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성규가 자기를 피하는 것도 조금 거슬리고.. 집과 학교의 거리도 그렇고.. 부모님이랑 의논 끝에 학교에 가까운 곳에 자취하기로 결정! 우현은 간단한 옷들을 챙기고 자취방으로 감ㅠ..ㅠ..
성규는 자기가 피하기는 했지만... 한 달 넘도록 안 보이는 우현이 궁금해지기 시작하면서 보고 싶기까지 함; 성규는 혼자 침대 위에 앉아 우현을 생각하며 발장난을 침ㅠㅠ 때마침 성규네 엄마가 새로 장만한 잠옷을 들고 성규의 방으로 들어옴ㅠㅠ.. 엄마가 옷을 입혀주려 성규가 입고 있던 티셔츠를 벗겨주고 잠옷을 입혀쥼ㅠㅠㅠㅠ 성규는 가끔 엄마가 옷을 벗겨줄때마다 우현을 생각하곤함ㅇㅇ..
엄마. 우현이 형아, 어딨어?
우현이 형아 피할 때는 언제고 막상 안보이니까 보고 싶어? 우현이 형아도 이제 성인이니까 따로 집구해서 혼자 살고 있어. 이제 여기 자주 못 올 거야.
못와? 왜?
우리성규 우현이 형아 보고 싶어? 전화 걸어줄까?
아니야! 전화 하지 마!
9살이라고 쳐도ㅠㅠ 도통 엄마가 무슨 말을 하는지 성규는 이해를 못하겠음ㅠ.ㅠ; 하지만 우현에게 전화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함ㅠㅠ 졸귀ㅠㅠ 어느새 바지까지 다 갈아입은 성규가 침대 위로 쪼르르 올라가서 누움ㅠㅠ 그런 성규를 보다가 성규네 엄마가 불 끄고 나가려 문을 여니까 성규가 크게 소리침ㅠㅠ 내가 형아, 찾았다고 전화 하지마, 알았지? 응? 엄마? 엄마가 알았다고 웃으면서 방에서 나감! 우현의 생각에 잠이 안 오는 성규는 깜깜한 방에서 눈을 뜨고 천장만을 주시함ㅠㅠㅠ 막 형아가 여기도 뽀뽀해주고 여기도 해주고 그랬는데... 막 쓸데없이 회상ㅠ.ㅠ 미안..
성규가 중학교에 입학하고 우현이는 24살! 유아교육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함ㅋ..님 제발ㅋ 죄책감 좀ㅋ 유치원에 정식으로 근무하기 시작함ㅠㅠㅠㅠ 뛰어다니고 활발한 꼬마애들을 보면 성욕 폭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욕은 뻥이고... 성규가 계속 떠오름ㅠㅠㅠ 예쁘장한 어린아이가 크면 선생님이랑 결혼 할 거라면서 초콜릿 주고 빼빼로 주고ㅠㅠㅠㅠ 우현이는 선생님한테 시집올 거예요? 공주님? 하면서 머리를 쓰다듬어주고ㅠㅠ 예전이라면 사실 흥분했겠지만; 성규보다 귀여운 아이는 없는것같음ㅇㅇ.... 계속 어렸을 때의 성규만 회상함;
우현은 대학교 재학, 졸업한 후에 단 한 번도 자신의 부모님이 사는 집에 들린 적이 없음. 우현네 엄마가 집 좀 들리라고 성내면 우현은 항상 아쉬운 사람이 오는 거라면서 폭풍거절ㅋ.. 사실 안 갈 이유는 단 하나. 김떵규. 이젠 차차 나이를 먹고 있을 성규가 거슬림ㅇㅇ.. 걸림돌.....?
성규가 고등학교를 입학하고, 우현의 나이는 어느덧 27살!
'오늘 너희 아빠 생일이다. 6시. 하루만 좀 와라. 결혼 할 때도 된 것 같다.'
엄마에게서 온 문자를 읽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나... 딱딱하기 그지 없음... 엄마에게서 온 문자를 보다가 휴대폰을 대충 바지주머니에 집어넣음. 우현은 계속 생각나는 엄마 문자에 혼자 허허실실 웃다가 멈추고 가장 제 스타일이었던 유치원 쌤한테 걸어감ㅋ 기어갈 순 없응께..,!
미애씨. 내일 주말인데 시간 없으면 부탁 하나 될까요?
뭔데요?
저희 어머니께서 문자로 아버지 생일이니까 예쁜 색시 데리고 오라네요. 제가 여자가 어딨다고.
우현은 미애라는 유치원 선생님한테 여자친구 대행 좀 해달라고 부탁ㅇㅇ.. 유치원 쌤은 흔쾌히 승락함ㅋ.. 열 번 찍어 안 넘어 가는 나무 없다는 그 남우현인데ㅋ.. 거절할 여자가 어딨겠는가ㅋ 감사하다고 내일 오후쯤에 집으로 찾아갈 테니 카톡으로 주소 보내달라고 말을 함. 유치원 쌤이 알았다며 수줍게 웃음ㅋ 왜 웃음ㅋ?ㅋ? 사실 유치원쌤은 약속이 있지만 차마 거절을 못함ㅇㅇ..ㅋ 거부할수 없는 너의 마력은 남나무ㅠㅠㅠㅠㅠ
단정하게 차려입은 유치원 쌤을 자신의 차에 태워 데리고 집으로 향함ㅇㅇ.. 유치원 안에서는 항상 말도 많이 하곤 했는데.. 이렇게 단둘이 차를 타니 뭔가 어색해 둘 다 아무 말을 안함ㅎ! 중간에 ㅍㄹ바게트 에 들려서 케이크도 하나 사서 나옴! 어르신들 입맛에 맞는 고구마 케이크를 사려다 지 입맛에 맞는 딸기 케이크를삼ㅇㅇ..ㅋ... 병신ㅋ..
예전에는 비밀번호가 0609였는데… 혼자 생각하며 현관문 앞에 서서 비밀번호를 누름. ㅇㅇ..... 몇 년 동안 안 찾아온 집인지라 비밀번호가 안바뀔리 없지ㅇㅇ.... 우현은 민망함에 초인종을 누름ㅋ 유치원쌤과 함께 서 있자 일분도 안돼서 장금해제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림. 문을 열어준 당사자를 쳐다봄ㅇㅇ... 처음 보는 사람 같은데 뭔가 엄청 낯익음. 나 모르는 사이 비밀번호를 바꾼 게 아니라 이사를 한 건가? 이런 생각까지하곸ㅋㅋ 한ㅊ참을 멍때리고 서 있자 성규야 누구 왔니? 하는 자신의 엄마 목소리에 앞에 서 있는 남자가 성규임을 알게됌ㅋ.. 서로 멍하니 둘을 주시하다가 성규가 문을 열어놓고 집안으로 들어감.... 그제야 정신 차린 우현이 유치원쌤을 안내하면서 집안으로 들어감!
집안으로 들어온 우현과 여자 사람을 보고 엄마는 여보, 드디어 우리 아들이 참한 색시를 데리고 왔어요! 하면서 아빠를 찾음; 아빠는 이게 무슨 소린가 싶어서 방에 계시다가 황급히 안경을 들고 튀어나옴ㅠㅠㅠㅠㅠ 이자식 이거 몇 년 동안 코빼기도 안 비치더니 참한 색시 만나느라 바빠서 못온거였냐며 말을함ㅋ.. 그럴 리가요ㅋ..
성규가 문을 따주고 덤덤하게 소파에 앉음ㅋ.. 이번 생일도 아들 없이 외롭게 보내실까 봐 성규가 손수 고구마케이크를 사오자 기특하다며 끌어안고 자기 아들 험담 하신 건 새까맣고 잊고 우현과 우현이 데려온 여자 사람한테 이것저것 물어보는 아줌마한테 삐짐ㅋ 삐규ㅋ.ㅋ 다리 아프지 않냐면서 소파에 둘을 앉히고는 우현의 여자친구에게 이것저것 물어오는 아줌마에 삐친 성규는 생일상 준비하는 엄마 옆에 쪼르르 달려감ㅠ^ㅠ 사실 우현과 같은 공간에 있기에는 살짝 좀 민망... 괜히 엄마 옆에서서 뭐 도와줄거 없냐고 엄마한테 물어보니 없으니까 밥 퍼서 식탁 위에다 올려놓으라고... 성규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밥을 푸기 시작함ㅠ.ㅠ 이거는 남우현 아저씨 꺼.. 이거는 여자 사람꺼..
성규가 밥 푸는 사이 뒤에서 인기척이 나길래 아줌만 줄 알고 고개를 돌려보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줌마는 무슨... 우현이 서있음ㅇㅇ.. 성규와 우현의 눈이 마주치자 성규가 황급히 얼굴을 피함ㅋ.. 성규네 엄마가 아이고, 우현아. 오랜만이 다 이러면서 반김ㅠㅠ 우현은 잘지내셨냐며 인사하다가 괜히 저희 부모님 때문에 이러는 건 아니냐면서 죄송해함ㅠㅠ.. 성규 엄마랑 우현의 말을 주고 받는데 슬슬 화가 나기 시작함.. 누구도 옆에서 이렇게 돕고 있는데 안 보이나? 이러고ㅠㅠㅠㅠㅠㅠㅠㅠ 서운 서운 열매를 쥐어먹음ㅠ.ㅠ
아, 우리 성규가 우현이 형아 언제 오냐고 맨날 찾았는데. 밥만 푸지 말고 말 좀 해봐 성규야.
성규 엄마의 주책 맞은 말에 성규는 밥을 다 펐음에도 가만히 서 있다가 봉변ㅠㅠㅠㅠㅠㅠ 헐 시발ㅠㅠㅠㅠㅠㅠ;;;;;;;;;;;; 성규가 우현을 쳐다보지도 않고 안녕하세요.. 들리지도 않게 말을함ㅠㅠㅠ 우현은 오랜만이다. 성규야 하고 대답을 해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괜히 우현이 존나 어색해서 컵에다 물을 따라서 그 유치원 쌤한테 가져다 주는게 배알 꼴림ㅠㅠㅠㅠㅠ 그러다가 여자친구면서 주방에는 한 번도 안 오고.. 왜 우리 엄마가 다해야 되냐고 속으로 욕함ㅋ...
엄마. 나, 머리 아파. 집에 갈래.
뭐? 어디가 아픈데. 병원 갈까?
병원은 무슨 병원이야. 자고 일어나서도 아프면 병원 갔다 올게.
곧 들어갈 테닌까 자고 있어. 알았지? 엄마의 ㅁ말에 성규가 고개를 끄덕이고는 부엌을 나옴ㅠ.. 거실로 가자 아저씨, 아줌마가 소파에 앉아서 여자 사람이랑 화목하게 대화하는 거 보고 또다시 질투남ㅠㅠㅠㅠ 아저씨, 아줌마도 나를 제일 예뻐해줬는데ㅠㅠㅠ 어떻게 이럴 수 있지! 하면서ㅠㅠㅠ 모두가 여자 사람한테 관심 갖는 사이 성규는 조용히 우현네 집에ㅓ 빠져나옴ㅠㅠ 집에 들어가 침대에 철퍼덕 누움ㅠㅠㅠㅠ 그리고는 질투 남...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꼬마애를 따먹을 땐(박지는 않았지만......ㅋ) 언제고... 적어도 미안하다고 사과는 해야 되는 거 아니야?! ㅎㅏ다가도 모두가 앉아있던 소파 위에서 우현과 했던 행위가 생각나 뭔가 여자 사람을 이긴듯한 느낌을 받음ㅋ..
1. 27살도 17살에겐 아저씨 맞죠?
2. 핰... 야동 썰 써야 되는데!!
3. 산딸기 삼동이 연둥 사인 민트 비올라 뚜러뻥모카 앨리스 삐뽀삐뽀
포로리 키세스 꾸꾸미 장똥워더 내사랑울보동우 감자 하우링 몽몽몽
암호닉 모두 감사해여~.~!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 제가쓴 쇼타콤 썰은 아청법 철컹 철컹 정도는 아닌듯!!!!!!!
아고물 썰 다쓰면 텍파 같이 올릴게요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