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죽어있을 시간보다 살아있을 시간이 더 오래되길 바랄 거야 슬픔을 감각할 수도 없이 너무 늦은 건 아닌지 골몰하게 될 거야 만약 우리, 미래가 다가오기 전에 마음을 겹칠 수 있다면, 우리가 같은 장르로 묶인다면, 서로의 이름을 소리내어 불러본다면, 그때서야 나는 네가 모래 위에 적었던 문장이 무엇인지 알게 되겠지 안녕, 너는 그곳이 미래인 줄도 모르고 내게 인사를 건네겠지 빛으로 축조된 성, 그 한가운데에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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