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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는꽃입니다 전체글ll조회 1804

차가운방에 남겨진 둘

차라리 혼자였다면 좋았을걸 하고 생각한순간적막을 뚫고 그가 차갑게웃으며 다가왔다. 

다가오지마..오지마.. 

그에게서 나온말은 뜻밖이였다. 

"난 니가 좋아.." 

하며 주머니를 뒤졌다 

고개를 갸우뚱하자 내볼에 매실주스를 가져다댄다 

"뭐..뭐야?"

"초록매실이야.머겅 두번머겅."

"뭐?뭐뭠뭐??난 우리엄마가 타준 엑기스매실아님 못머겅 너나머겅!!" 

"시러어!!나랑 노나머겅!!" 

내입으로 부어지는 초록매실을 바로 뱉어버리자내뺨을 내려친다. 

"야.." 

"안먹는다고했지?!" 

순간 그에 뺨을 타고흐르는 눈물


"난 사실 매실의 요정이긔..이 눈물도 매실이긔 초록매실을 먹지않는 소녀를 찾아내면 엑기스요정으로 거듭날수이쒀!!꼬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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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이게뮤얔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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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는꽃입니다
친구가 경쭈조성모닮았다고해서 멘붕와서 싼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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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조성모..멘붕온다진짴ㅋㅋㅋㅋㅋㅋ우리경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성모씨 질생겻잖아요?ㅋㅋㅋㅋㅋㅋ난근데 왜케 작가님 터지냨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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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는꽃입니다
조성모씨..음음..그래요..흡..그렇죠..잘생겼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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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작가님..울지마thㅔ요...!!우리갱수...느므 귀엽네요...읭?갑자기 이얘기러 흘러갓지...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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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ㅋㅋㅋㅋㅋ홍초 마시다 뿜음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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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는꽃입니다
초록매실 드세요..춰뤅매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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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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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는꽃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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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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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는꽃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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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매실의요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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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는꽃입니다
경수는 나의~매실의 요쩡~너만있으면~외롭찌아나~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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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에매실있는데ㅋㅋㅋㅋㅋㅋ마시라고하는듯한환청잌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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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는꽃입니다
마시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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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머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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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는꽃입니다
하하하하하핳ㅎ하하하ㅏㅎㅎㅎㅎㅎㅎㅎㅎ하ㅏ하하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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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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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는꽃입니다
왜영?빵터져쓰영??빵이??마이빵?브레드?..오오..오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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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매실요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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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는꽃입니다
경수는 저의팅커벨이예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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