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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he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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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사진안녕하세요! 여러분 >< 이제야 끝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빨리빨리 달려야겠습니다..허허.
어쩐지 윤기가 남주 같네요......윤기가 너무 좋아서 어째야할지 모르겠어요....자꾸 정신차려보면 윤기 이름이ㅎㅎㅎ;
아무튼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시구! 즐거운 주말 보내셨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당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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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59
이번편미쳤어효ㅠㅠㅠㅠ첨에석진이ㅠㅠㅠ진짜너무ㅠㅠㅠ말로표현이ㅠㅠㅠㅠ흙ㅠㅠㅠ자까님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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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hecy
앞부분에 좀 신경을 써봤는데,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서 기쁩니다 :)
석진이가 보고 있는 영화는 이터널선샤인인데, 혹시 안보셨다면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당!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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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4.86
끝이 보인다는 말은 슬프지만, 2부가 있다는 걸 알기에 행복하기도 하네요. 이런 이중적인 마음! 갈증을 읽을 때에도 항상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태형이를 응원했다가 석진이를 응원했다가 하는 것이죠.
사실 저는 모든 글을 빨리 읽는 타입인데, 이번 편은 왠지 자꾸만 느리게 느리게 읽어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참 많은 게 담겨서 그런가봐요. 석진이의 회상... 태형이가 다시 찾아오지 않는다는 말과 여주의 속마음과 그걸 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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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4.86
어버린 윤기의 태도.
모두 슬퍼요. 슬픈 것뿐이네요. 갈증은 행복해지려고 하다가도 엇갈려요. 앞으로의 전개는 행복할지 여전히 슬플지... 항상 기다릴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석진이와 은효가 본 영화가 어떤 건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저는 좋아하는 것과 얽힌 거라면 뭐든 경험해보고 싶은 사람이거든요. ^^ 그래서 꼭 보고 싶어요.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글 써주시는 것도 감사해요. 항상 기쁜 마음으로 읽어요 (댓글을 쓰다가 모르고 확인을 눌러버려서 이어서 쓰네요... 하지만 너무 길어진 걸 보면 나뉜 게 나은 걸지도 ㅎㅎ)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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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hecy
정말, 즐겁게 읽어주시는게 느껴지는 댓글에 놀라버렸습니다 ㅠ_ㅠ 감동이네요...!
저도 쓰면서 항상 석진이와 태형이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합니다...어느 한 쪽으로 기울어버리지 않으려고 많이 신경쓰고 있는데, 잘 표현될지 모르겠네유...

석진이와 은효가 본 영화는 이터널선샤인입니다! 대사를 한글로 적어야할까 고민하다가, 그대로 느낌을 살리려고 영어로 적었어요 :)
스포가 될까봐 말씀드리는게 조심스럽지만, 사랑했던 기억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한편으론 그걸 놓치고 싶지 않아하는 연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지난번에 석진이가 봤던 M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슬픈 빛깔(?)의 영화나 음악을 글에 많이 녹여내려고 하고 있습니다...후후

항상 기쁜 마음으로 읽어주신다니까, 저도 너무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 더 열심히, 좋은 글 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토요일 밤 보내세요 :)

7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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