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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규 전체글ll조회 923


 

 

 

 


 

판타지(fantasy)01

 

 

 

 

 

 

 

 

 

 

 

 

 

 

 

삐비빅, 삐비빅,

 

 

 


귀가 찢어질듯한 알람소리에 너무 심하게 부어서 잘 떠지지도 않는 눈을 간신히 뜨며 일어났다. 손을 들어 책상에 올려놓은 알람을 끄고 화장실에 들어가 찬물로 세수를 하고나서야 내 몰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야말로 술을 죽도록 퍼마시고 산에서 자고온듯 한 모습이었다. 일단 틀어놓은 물을 끄고 씻을 준비를 했다. 문득 드는 이상한 기분에 일단 변기에 앉았다.

 

 

"..."

 


분명, 어젯밤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하고 밤에 있었던 일을 되짚어보았다.

 

 

꼬마아이,

 

 

 

승희,

 

 

 

...내 뒤에서 달려들던 괴물들,

 

 

 

 

아, 지금 생각해도 너무 생생했던 꿈인지라 금방이라도 뒤에서 괴물이 덮칠 것 같은 기분이었다. 샤워기를 최대한 세게 틀어놓고 불안해진 감정을 억눌렀다.

 


"미치겠다,"

 


하도 끔찍한 생각을 하니 끔찍한 짓을 하는구나. 옷을 그대로 입고 샤워를 해버렸다. 머리를 헝클이며 젖은 옷들을 천천히 벗었다.

 


샤워를 마치고 방으로 나왔다. 시간을 보니 조금 애매한 시간이었다. 6시 20분, 간당간당하게 학교에 도착 할 시간. 일단 교복부터 입은 뒤에 불안한 마음으로 집을 나갔다. 아침이라 그런지 학생들로 북적이는 버스에 간신히 탑승하고 목적지인 학교에 도착하다 파도처럼 밀려오는 학생들에게 치여서 버스에서 내렸다.

 


"하, 더워 죽겠다.."

 


분명 가을인데도 이렇게 버스를 한 번만 타도 와이셔츠가 온통 땀에 젖어버린다. 가을에도 이 정도인데 여름은 어떨지 상상이 갔다. 혀를 끌끌차면서 겨우겨우 교실 앞까지 걸어왔다.

 


"김성규!!"

 


"어, 왜."

 


오자마자 반장이 나를 찾아 다니고 있었다. 뿔테 안경을 쓱 올려 쓰고 나에게 말을 거는 방장이다.

 


"너 담임이 찾아."

 


"날 왜?"

 


"내가 어떻게 알아. 니가 가보던지."

 


"..."

 


말없이 뒤통수를 노려보자 뒤를 휙, 돌아본 반장에 눈을 내리 깔고 교무실로 갔다. 반장은, 겉모습만 모범생이었지 날라리 였다, 날라리. 담배도 피고 꾀병으로 야자 빠지고 클럽다니는 전형적인 날라리. 담임이 알게 된 적이 있었는데 그 이유가 나때문이라 보복을 당한적도 있었다. 그렇다고 내가 친구가 없거나 그런건 아니었지만 저 놈한테 깝치다간 그때 처럼 될지 모른다는 생각에 조심조심 하는 편이었다.

 


"저, 선생님."

 


"어? 성규 왠일이니?"

 


"네? 선생님께서, ...아, "

 

 

그제야 나는 뭔가를 깨달았다.

 


"왜그러니? 무슨, 할 말이라도 있어?"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는 선생님에 속으로 반장을 욕하며 교무실을 그냥 나와버렸다.

 


"이새끼가, 아..."

 

 

 


망할, 수학시간. 분명 반장새끼가 나를 골려주려고 한 짓이다. 학교에서 존나게 무섭기로 소문난 수학선생한테 걸리면 이유조차 듣지도 않고 깨질텐데. 온갖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교실쪽으로 걸어가는데 오늘따라 분위기가 이상했다. 왠지 분위기가 꿈과 같은 쪽으로 흘러 가고 있는 불길한 생각이 들었다. 떨리는 다리를 움직이며 교실문을 열었다.

 


"죄, 죄송합니다."

 


"..."

 


"...아, 저."

 


평소 같았으면 복도에 있을때부터 울려야할 떠드는 소리가 없이 조용했었다. 수학이 화났나? 하면서 수학선생의 얼굴을 살펴봤지만 평소와 다르게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자리에 가서 앉으라고만했다. 기분이 영 찝찝해 애들을 보니 다들 이상하게 책을 보는아이, 공부하는 아이들 천지였다. 떠드는, 딴짓하는 아이 하나도 없이 공부를 하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분위기에 휩쓸려 연필을 쥐었다. 잠시 옆으로 고개를 돌렸는데 익숙한 아이의 모습이 보였다. 바로, 꿈속에서 봤었던 승희. 순간 너무 놀란 나머지 자리에서 쾅, 소리를 내며 일어나 버렸다. 분명 화를 내야 할 수학선생은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나에게 고개를 까딱였다.

 


"동생인가보네? 나가봐,"

 


"네? 선생님, 지금."

 


"나가보라니까."

 


끝에 약간 섬뜩한 웃음을 짓는 수학에 소름이 돋았지만 일단 밖으로 나가봤다.

 


"...너 혹시,"

 


"오빠!!"

 


"하, 저기, 승,희 맞지."

 


"어?! 오빠가 어떡해 알아? 나알아?"

 


"승희야. 오빠 지금 수업시간이야."

 


"이리와봐 오빠."

 


꿈속에서처럼 나를 강한 힘으로 이끄는 아이의 어쩔 수 없이 이끌려 갔다. 설마, 지금은 현실이야. 괴물같은거 나올리가 없잖아. 하면서 최대한 긍정적으로 아이를 따라갔다.

 


"저, 잠시만, 오빠가 마음의 준비를...아, 승희..."

 

 

또 다시 승희가 사라지면서 그때의 일이 오버랩 됬다. 아, 제발. 하는 마음으로 천천히 걸음을 내딛였다. 옆건물로 통하는 다리 끝자락까지 와버렸다. 아까 수학한테 가는 것과 차원이 다르게 다리가 떨리기 시작했다. 내가 지금 이 다리를 다 건너고 나면 난,

 

 

"아아, 제발. 제발,"

 


그냥 내 교실로 돌아가면 되지만, 내가왜 여길 가려고 하는지. 나도 잘 모르겠다. 그냥 왠지, 가야만 할 것같은 마음이 들었다. 눈을 꼭감고 옆건물 다리 끝자락의 유리문을 열었다. 그러자 눈을 감고있어도 하얀 빛이 느껴 질 만큼 환한 빛이 나를 감쌌다.

 

 

 

 

 

 

 

 

.

 

.

 

.

 

 

.

 

 

 

 

 

테라규에요ㅠㅠ 와 이렇게 조금인데 늦게 왔네여ㅠㅠ

 

내일..음..내일이 될진 모르겠지만...일단 02화부터 본격적인 판타지가..시작됩니다..

 

암호닉 신청해주신분들(미옹, 감성, 몽글, ^ㅠ^)..모두 감사드립니ㅏ..ㅠㅠ

 

기대에 차지 않으셔도 ... 사랑...주세요..♥

 

그 외에 봐주시는 분들도 감사드려요ㅠㅠ 전뭐, 딱히..댓글을 바라진 않지만..헿 그래도 남겨주시면..조치?,...]

 

 

 

+ 아 부끄러워..왤케 실수를 마니하는지 모르겠다..ㅠㅠㅠ

 

+ 여기에서 통로 있잖아요 사실 저희 학교를 배경으로 한건데. 그 남자건물 여자건물이 따로있거든요..다리가 어..무슨다디라 해야될까요..다리에 캡이 씌어져있다고 생각하시면ㅋㅋㅋㅋ 될것같아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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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자기 나왔어요.나 기다렸어?아까 실수했을때부터 대기타고있었는데 으아니 까만바탕에 까만글자뭐짘ㅋㅋㅋㅋㅋ그래서 드래그하면서 천천히 읽고있었지.와 그대 암호닉에 내가 끼여있어 감동이다ㅠㅠㅠㅠ어 나왜반말하지 미안해요☆★오늘은 글이 잘안써져서 트위터에서만 횡설수설하다가 그냥 돌아와버렸다.아까 카톡추천인에 처음보는 동우셀카뜬건 비밀.놀래서 카톡넣은건 안비밀.쨌든.어 뭐지 그대나한테 댓달았어.뭐지왜지 나아직 암호닉밖에 안썼는데 왜지 이제 천천히 확인해요 나 이렇게 수정할꺼니까.난 언제쯤 글을 쓸까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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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규
와, 쓔그대ㅠㅠ 반가워요..ㅠ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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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헬로!!수정했으니까 찬찬히읽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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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규
ㅠㅠ 와 그대ㅠㅠ 부족한글에도 항상 길게 댓글써주니시ㅠㅠ 눈물이 날것같아요ㅠㅠ ㅋㅋㅋㅋㅋ까만바탕ㅋㅋㅋ저미치는줄알았어옄ㅋㅋㅋㅋ 계속 실수해가지곸ㅋㅋㅋㅋ 핳ㅋㅋ ㅜㅜ 아맞다 편하시면 반말 하셔도 대여ㅠㅠ 나도 할겤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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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어유 부족한글이요?그럼 전 잠깐 한강좀 다녀올게요 혹시 여기서 제일 높은다리가 어딘지알아요?전 똥손좀 버리고 와야겠다.하하하ㅏㅏ하하하ㅏ//하..하ㅏ...ㅎ....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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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규
헐..그러지마세옄ㅋ 귿 글 진짜 재밌는뎈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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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딸기규에여 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비회원댓글이라 궁ㄱ금하죠?아 0편 댓글은 나중에 달고 여기부터 달걸 그랬어 ㅜㅜ!! 아으 1등 놓쳐버렸딩9 ㅜㅑㅠㅠㅠㅠㅠㅠㅠㅠ으잉잉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뭐ㅏ 어떻게 된거죠?0편은 꿈이었어???아 ㅠㅠㅠㅠㅠㅠ뭐지..뭐지뭐지 궁금돋는다 ㅠㅠㅠㅠㅠㅠ이제 괴물이 나오는건가여??우리 성규 물리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성규ㅠㅠㅠㅠㅠㅠㅠㅠ규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담편기다릴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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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규
아!! 딸기규 그대ㅜㅜ 기억하고 있었어요ㅠㅠ 아침에 봤는데ㅠㅠ 엄청 감동의 눈물이 나올뻔했어ㅠㅠ 네 0편은 꿈이었고옄ㅋ 음...괴물..상상에 맡기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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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ㅠ^.할말더있어서 왔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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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브금때문에 심장떨어질뻔했어.어디서 저런 무서운데 신비롭고.쨌든 무서운브금을가져온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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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규
ㅋㅋㅋㅋㅋ저도 혼자있을때 설정했다갘ㅋㅋ 무서웠어요...ㄷㄷ..진짜..혼자들으면..무서워요ㅣ..
아, 이거!! 브금저장소?..거기서 ..가지고 왔지요..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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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제가 자꾸 글몇번이고 읽어보려다가 심장떨어지잖아요 찡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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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규
헼ㅋㅋㅋ 다음브금 힌트드릴가요!?!,, 다음브금은, 뉴챌린지에옄ㅋㅋ 사실 뉴챌린지듣고 소재생각난건데...ㅋㅋ 근뎈ㅋ 웃기다..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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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화책쓸꺼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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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들으니깤ㅋㅋ 자꾸 뭔가가 막 떠올라옄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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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뭔가 프린세스와 왕자님이 춤을춰야할기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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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규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ㅋㅋ 다음화에서 들으면 색다르게...들릴리가없짘ㅋㅋ 사실, 음악방송에서 그거 하면서 등장하ㅕㄴ.......보고싶지..않아......난...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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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규
??? 뭐에요?!!! 궁굼해 쥭겠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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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흥으로 암호닉신청할게요 와 판타지라니 소재가 너무 흥미로워요 앞으로 지켜보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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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규
흥!! 안까머글거야ㅠㅠ 지켜봐줘요ㅠㅠ근데..판타지라그런지 이어가기 힘들...지만, !! 완결..급완결이라도 이해..해주시나요?...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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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ㅋㅋㅋ그대 아무리 급완결이라도 더 좋은 소재가 있다면 그 소재에 대해서 더 멋지게 써도 괜찮아요 하지만 너무 막장 완결은 눈을 찌푸릴수있는 경고가 갈수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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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규
에이 막장완결까진아닐거에옄ㅋ 근데..지금처럼 찡끔찔끔이 조아여 아니면 마니마니 한꺼번에 지만 일주일에 한번?? 이정도가 좋아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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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찔끔찔금이라도 자주보는게좋아여 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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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규
그렇구나!1,..ㅋㅋㅋ 알겠습니다..사실 저도 한꺼번에는 힘들더라구여...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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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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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규
이제부터 현실맞고옄ㅋ 브금, 감사합니다..미옹그대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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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몽림으로 암호닉신청할게요! 헐 제가 다 떨리네요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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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규
몽림, 하으ㅠㅠ 독자님들이..이렇게 늘어나니까 저도 떨리네여...ㅠㅠ 아..이제 어떤식으로 이어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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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몽글이예요!!이제부터 시작인거겟죠??어떤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요!!빨리 다음화보고싶어용!!재밌게보고가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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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규
몽글그대!! 네 이제..시작해야죠,,근데 막 분량이 왔다갔다 할지도 몰라옄ㅋ 어떤날은 폭풍연재 어떤날은...하..갠차나..그대 보고 힘내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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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헐...그대 이거 뭐에요?... 우와.. 정말이거뭐야 브금이랑 딱맞네;; 저 판타지 겁나 좋아하는데;; 열나게좋아하는데;;우와;;;신알신하구가요..혹시나혹시나 암호닉신청되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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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규
헐 당연하죠ㅠㅠ ....재미..있어요?...제가보면 부족한점도..많고...한데....하...암호닉 신청됩니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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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브금 받는곳 추천해드리려했는데 브금저장소!!라니!!! 나도 거기 애용하는데(소오름)!!! 그대 계속 힘내서 좋은글 연재해줘요. 내가 항상 그대 응원할게 :D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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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규
흐미ㅠㅠ 고마워요ㅠㅜ 근데그대누구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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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그대 기대해요 저 이번에 판타시 발견한 사람이지만 3화부터 나올때까지 계속 지켜볼거예요 스토커할테니 기대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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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규
헐...왜, 거,겁이나죠,..기대..핳,할게요...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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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감성 이에요 와 진심 심장 졸이면서봤어요 내가더무섭네 ㄷㄷㄷㄷㄷ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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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규
ㅋㅋㅋㅋㅋ 심장늘려요!! ....아..미안해여..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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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늘리고있어요!!!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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