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
<00-1 내용 중>
친구들의 문자를 읽어가는중에 너의 번호로 문자하나가 왔더라
그 문자가 보기 무서웠던 나지만 너를 좋아했던 나기에 참지 못하고 문자를 봤지
[ 괜찮아? ]
또 눈물이 나더라 딱 한마디였는데도 기뻣어... 하지만 곧 현실을 직시했지 ....
나는 너에게 더이상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되어버렸다는거....
그 순간 나의 판타지는 깨져버렸어... 나의 판타지속의 너는 백마 탄 왕자님 처럼 나에게 달려와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너였는데...
난 욕심도 많고 아주 이기적이어서 다른 애들과 같이 평범한 친구로서는 만족을 못하겠더라...
때마침 집 전화벨이 울리더라 후들거리는 다리를 애서 붙잡고 전화를 받았지...
사실 그떄 좀 기대했어... 이전화가 너에게로부터 온 전화가 아닐까
아까전은 거짓말이라고 사실 나도 예전부터 쭉 널 좋아했었다라고 말해주는 너가 아닐까...
하지만 역시 아니었지..
[...여보세요...?]
[여보세요?? 00이니?? 너 목소리가 왜그래 어디 아파?? 운거야??]
[...엄..마....]
[응 왜 그래 내 딸 많이 힘들어? 왜그래 울지말고 우리 애기...]
[..흡...엄마...흑...흡...]
[..........올래......?]
결국 난 참지못하고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어....
이렇게 도망치는 내모습이 너무 부끄럽고 슬프고... 내가 만약 정말로 간다면 너는....너는 어떻게 되는것일까...
이제 더 이상 보지 못하는것이 아닐까...
그 짧은 순간에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라... 하지만 난 결정했지....
[...응...]
내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난 이곳을, 너와 함께했던 이순간들속에서 떠날준비가 빠르게 진행되었지...
다음날 나는 바로 이곳을 떠났지... 응 맞아...난 겁쟁이라서 피하는것밖에 할 줄 몰라
널 보면 내 마음이 또 아플까봐 아픈게 싫어서 떠나는거야 너와 함께했던 그순간들이 너무 소중해서 손도 대지 못하고 그대로 놓고 가는 내가 한심하지만
난 그런것 밖에 할 줄 모르는걸...
나는 내 친구들에게도, 그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떠나버렸어...
내 친구들에게서 계속 연락이 왔지만 나는 끝내 받지 못했지...
결국 나는 미안하다는 문자를 보내고 그대로 핸드폰 전원을 꺼버렸지..
그렇게 난 파리에 도착했지..
마중을 나온 엄마를 보고 또다시 눈물이 났어... 하지만 엄마는 난 찾지 못했던 것이었는지 여기저기 두리번거렸어
꾹 참고 엄마에게로 한발한발 천천히 걸어가던중 10m 남짓한 거리에 서서 걸음을 멈췄지...
나도모르게 흐르는 눈물을 닦기 위해서였지.. 내 우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지 않았어..
결국 날 발견한 엄마가 나에게로 달려와 나를 꽉 안아줬어... 그러고는
"괜찮아"
그 한마디로 결국 난 눈물을 터트렸어... 지나가는 모든 행인들이 우리를 한번씩 쳐다볼 정도로 나는 정말 크게 울었지
하지만 엄마는 상관하지 않고 나를 어루만져 주면서 "괜찮아 괜찮아 이제 다 괜찮아"라는 말씀만 박복하셨어
정말 마법 같게도 괜찮아지는거 같더라...
몇분이 흘렀을까... 내가 진정이 되갈쯔음에 엄마는 내게 말했어
"가자..모두가 너를 기다려 이 울보아가씨"
그제서야 엄마에게 파묻었던 고개를 들어보니 엄마의 눈시울도 약간 빨게져있었지..
그리고 내가 대답했지
"응 가자"
엄마에게로부터 전화를 받고 바로 오느라 나에겐 짐이라곤 핸드폰과 지갑뿐이었지...
엄마의 손을 잡고 몇분을 걷다보니 딱 봐도 비싸보이는 차한대가 있었어
차 안에는 낯선 외국인이 타 있엇는데 우리를 보고는 차안에서 빠르게 내려 나에게 멋들어지게 인사를 햇지
*"오! 당신이 말로만 듣던 아름다운 아가씨로군요! 반갑습니다. 저는 당신의 수행비서가 될 로웰입니다 타시죠 아가씨"*
그리곤 차문을 열어 타라고 손짓했지
당황한 내 모습에 로웰은 자신의 말을 못 알아듣는줄 알고 나의 엄마를 보며 그 또한 당황스러워햇지..
"당황해 하잖니..어서 타자 빨리가야지.. 모두가 다 너를 기다리고 있어"
엄마의 말을 듣고 곧 바로 정신을 차린 나는 차에 올라탔지...
내내 울기만 하고 잠도 제대로 자지못한 나이기에 몰려오는 잠을 뿌리치기위해 눈을 비볐지
"눈 좀 붙혀..많이 피곤할텐데.. 도착하려면 아직 멀었어.."
하지만 엄마는 그런 나의 모습을 보며 웃으며 나에게 말하고선 나를 엄마에게로 기대게 했어 결국 나는 천천히 눈을 감앗지..
으어어엉어엉 점점 산으로 간다아으으어엉어엉 울적한 마음 달래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글을 쓰기 시작햇는데....
필력이 따라가주질 않으니.... ㄸㄹㄹ 이런 글을 봐주시면.....정말 감사합니다....눙물....
너무 늣제 온것이 아닐까....맞습니다...맞아요....너무 늦엇어요 엉엉 사실 제가 ㅆㄱㅊㄷ을 먹어서.... 내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습니다.ㄸㄹㄹ
사실 자동차를 이거 생각 하면서 썻거든요..
![[EXO/나] 우린 이미 너무 늦어버렸다 00-2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file/20140629/6/d/5/6d51fa641270c00ab3a36b783ef40e99.png)
2014 롤로이스 레이스.... 3억 9천.... 네...저는 절대 탈 수 없는...ㄸㄹㄹ.. 그래도 제스타일이라서 가져와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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