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741660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고장나버린 시계 전체글ll조회 602


*불어*








<00-1 내용 중>

친구들의 문자를 읽어가는중에 너의 번호로 문자하나가 왔더라

그 문자가 보기 무서웠던 나지만 너를 좋아했던 나기에 참지 못하고 문자를 봤지

[ 괜찮아? ]

또 눈물이 나더라 딱 한마디였는데도 기뻣어... 하지만 곧 현실을 직시했지 ....




나는 너에게 더이상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되어버렸다는거....

그 순간 나의 판타지는 깨져버렸어... 나의 판타지속의 너는 백마 탄 왕자님 처럼 나에게 달려와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너였는데...

난 욕심도 많고 아주 이기적이어서 다른 애들과 같이 평범한 친구로서는 만족을 못하겠더라... 

때마침 집 전화벨이 울리더라 후들거리는 다리를 애서 붙잡고 전화를 받았지...

사실 그떄 좀 기대했어... 이전화가 너에게로부터 온 전화가 아닐까

아까전은 거짓말이라고 사실 나도 예전부터 쭉 널 좋아했었다라고 말해주는 너가 아닐까...

하지만 역시 아니었지.. 

[...여보세요...?]
[여보세요?? 00이니?? 너 목소리가 왜그래 어디 아파?? 운거야??]
[...엄..마....]
[응 왜 그래 내 딸 많이 힘들어? 왜그래 울지말고 우리 애기...]
[..흡...엄마...흑...흡...]
[..........올래......?]

결국 난 참지못하고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어....
이렇게 도망치는 내모습이 너무 부끄럽고 슬프고... 내가 만약 정말로 간다면 너는....너는 어떻게 되는것일까...
이제 더 이상 보지 못하는것이 아닐까...
그 짧은 순간에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라... 하지만 난 결정했지....

[...응...]

내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난 이곳을, 너와 함께했던 이순간들속에서 떠날준비가 빠르게 진행되었지... 

다음날 나는 바로 이곳을 떠났지... 응 맞아...난 겁쟁이라서 피하는것밖에 할 줄 몰라 

널 보면 내 마음이 또 아플까봐 아픈게 싫어서 떠나는거야 너와 함께했던 그순간들이 너무 소중해서 손도 대지 못하고 그대로 놓고 가는 내가 한심하지만

난 그런것 밖에 할 줄 모르는걸...



나는 내 친구들에게도, 그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떠나버렸어...

내 친구들에게서 계속 연락이 왔지만 나는 끝내 받지 못했지...

결국 나는 미안하다는 문자를 보내고 그대로 핸드폰 전원을 꺼버렸지..


 그렇게 난 파리에 도착했지..

마중을 나온 엄마를 보고 또다시 눈물이 났어... 하지만 엄마는 난 찾지 못했던 것이었는지 여기저기 두리번거렸어

꾹 참고 엄마에게로 한발한발 천천히 걸어가던중 10m 남짓한 거리에 서서 걸음을 멈췄지...

나도모르게 흐르는 눈물을 닦기 위해서였지.. 내 우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지 않았어..

결국 날 발견한 엄마가 나에게로 달려와 나를 꽉 안아줬어... 그러고는

"괜찮아"

그 한마디로 결국 난 눈물을 터트렸어... 지나가는 모든 행인들이 우리를 한번씩 쳐다볼 정도로 나는 정말 크게 울었지

하지만 엄마는 상관하지 않고 나를 어루만져 주면서  "괜찮아 괜찮아 이제 다 괜찮아"라는 말씀만 박복하셨어

정말 마법 같게도 괜찮아지는거 같더라...

몇분이 흘렀을까... 내가 진정이 되갈쯔음에 엄마는 내게 말했어

"가자..모두가 너를 기다려 이 울보아가씨"

그제서야 엄마에게 파묻었던 고개를 들어보니 엄마의 눈시울도 약간 빨게져있었지..
그리고 내가 대답했지

"응 가자"



엄마에게로부터 전화를 받고 바로 오느라 나에겐 짐이라곤 핸드폰과 지갑뿐이었지... 

엄마의 손을 잡고 몇분을 걷다보니 딱 봐도 비싸보이는 차한대가 있었어 

차 안에는 낯선 외국인이 타 있엇는데 우리를 보고는 차안에서 빠르게 내려 나에게 멋들어지게 인사를 햇지


*"오! 당신이 말로만 듣던 아름다운 아가씨로군요! 반갑습니다. 저는 당신의 수행비서가 될 로웰입니다 타시죠 아가씨"*

 그리곤 차문을 열어 타라고 손짓했지 

당황한 내 모습에 로웰은 자신의 말을 못 알아듣는줄 알고 나의 엄마를 보며 그 또한 당황스러워햇지..

"당황해 하잖니..어서 타자 빨리가야지.. 모두가 다 너를 기다리고 있어"

엄마의 말을 듣고 곧 바로 정신을 차린 나는 차에 올라탔지... 

내내 울기만 하고 잠도 제대로 자지못한 나이기에 몰려오는 잠을 뿌리치기위해 눈을 비볐지

"눈 좀 붙혀..많이 피곤할텐데.. 도착하려면 아직 멀었어.."

하지만 엄마는 그런 나의 모습을 보며 웃으며 나에게 말하고선 나를 엄마에게로 기대게 했어 결국 나는 천천히 눈을 감앗지..












으어어엉어엉 점점 산으로 간다아으으어엉어엉 울적한 마음 달래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글을 쓰기 시작햇는데....
필력이 따라가주질 않으니.... ㄸㄹㄹ 이런 글을 봐주시면.....정말 감사합니다....눙물.... 
너무 늣제 온것이 아닐까....맞습니다...맞아요....너무 늦엇어요 엉엉 사실 제가  ㅆㄱㅊㄷ을 먹어서.... 내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습니다.ㄸㄹㄹ



사실 자동차를 이거 생각 하면서 썻거든요..
[EXO/나] 우린 이미 너무 늦어버렸다 00-2 | 인스티즈


2014 롤로이스 레이스.... 3억 9천.... 네...저는 절대 탈 수 없는...ㄸㄹㄹ.. 그래도 제스타일이라서 가져와봣습니다.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EXO/나] 우린 이미 너무 늦어버렸다 00-2  3
11년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독자1
헐취적..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가요!!!다음편도빨리보고싶네요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고장나버린 시계
신알신이라니 이런 미천한 제 글에 댓글까지 달아주시고 감사합니다 독자님 ㅠㅠㅠㅠ 사랑합니다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헐 대박 쩔어 이거 와 쩐다 으ㅢᆞㅠㅠㅠㅠㅠㅠ짱좋괘좋겁좋와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기성용x이대훈] 한일전 보려는데7
08.11 01:33 l 림픽림픽
[쑨환] In the CLUB 5 (+'아저씨' 에 대해서)17
08.11 01:26 l 2016까지뛰자태환아
국대Cafe24
08.11 01:03 l Syang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1
08.11 00:37 l 랄랄라
방구14
08.11 00:33 l 애정
[쑨환] 으로 고딩물2 (기대하지마요..)6
08.11 00:29 l 마법사
[쑨환] 아저씨(+예고. 클럽 후속. 일단 반응만 봄)20
08.11 00:03 l 2016까지뛰자태환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9
08.11 00:01 l 씨엘
[국가대표망상] 선택은 자유 (신혼)44
08.10 23:57 l 국대앓이
[인피니트/다각/추리호러물] 당신의 오늘은 안녕하십니까:239
08.10 23:51 l 인스피릿
실화가 아닌 일반소설이지만 실화이고 싶은 소설 - 1
08.10 23:47 l 구희정
[EXO/카디] Bubibu, bubibu ! ; 됴사원과김팀장♨28
08.10 23:44 l 무슨자신감ㅋ
[EXO/찬백] 사랑에 눈 먼 당신에게4
08.10 23:29 l 제이이디오
[기성용대] 너를 보는 나 618
08.10 23:24 l 내식빵
[exo-k] 커피프린스 망상26
08.10 23:19 l 생수
[쑨환] 사랑싸움은 칼로 물베기18
08.10 23:09 l 조각王
[탑뇽] 내친구게이임 045
08.10 22:51 l 에이치
[EXO/카디] Maid In Korea <10>138
08.10 22:50 l 아우디
[(빅뱅/탑뇽)] 은밀한 관계9
08.10 22:44 l 뉴엘
심심한 작가 물방울17
08.10 22:27 l 반짝반짝 물방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6
08.10 22:24 l 달다
[인피니트/우현X성규/현성] Loving My Baby - Episodes 0431
08.10 22:18 l 애교
[쑨환] In the CLUB 416
08.10 21:52 l 2016까지뛰자태환아
[EXO/개그] 네이트온 온라인 episode5230
08.10 21:47 l 낙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
08.10 21:42 l 껭이
[EXO/다각/학교] 십대들의 심장은 아직 뜨겁다 0114
08.10 21:25 l 비틀즈
[메달X선수] 너에게 다키를 11
08.10 20:47


처음이전1511522153154155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