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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비돈크롱 전체글ll조회 2163


어..음...안녕ㅋㅋ?

난 이제 갓 슴살된 새내기얌

익인이들한테 내 라부라부 이야기해주려고 찾아왔어~

우선 나랑 남친은 교회에서 처음 만났지!!

 

왜 다들 교회 처음갈때는 교회옵하들이랑 러부러부 꿈꾸러가지않아???????

나만그래?????????????

아니잖아!!!!!!! 빨리 그렇다고 말해!!!!!!!!!!!!!!!!!!!!!!!!!(멱살)

ㅎㅎ 미안 익인이들 사랑하는거 알지? (쓰니의 하투를 바다랏~!ㅋ)

 

음.. 그러니까 어쨋든 ㅋㅋㅋㅋㅋ 외로운 익인이들을 위해

지금 불타는 사랑을 나누고있는 내 남친이랑 만난이야기부터 해줄게 ㅋㅋㅋㅋ

이거 읽고 익인언니들이 전국에 있는 교회에서 성실히 예배드리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01.

 

우선 난 여고에 다니고있는 시팔새(18세) 쭈구리였음..^^

수컷에 항상 목마른 !!!!!!!!! 그래wolf !!!! 내가 wolf !!!!!!!

내가 2학년 올라오고 나서 성격잘맞아서 친해진 친구가 하나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친구는 교회를 엄청 성실하게 다니는 친구였음

종교생활을 즐기지않아 물은 물이오 산은 산이라 ㅇㅇ 종교에대해 관대한 나에게

친구가 교회다닌다는건 좋은일도 싫은일도 아니였음

사실 성실히 다니는것도 몰르겠음ㅋㅋㅋㅋ 자기말로는 성실하다고하는데 내가보기엔 좋아하는 오빠 보러다니는듯 ㅇㅇ;

아! 내친구이름은 박민하라고할겤ㅋㅋㅋㅋㅋㅋㅋㅋ나뮤 민하 좋아하드랑ㅋ

절대 닮아서 그런거 아님. 진짜 아님.

 

우리가 수업시간에 쪽지하면서 놀고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얘가 갑자기 쪽지로

 

[야 이번주 일요일날 우리교회가자 ㄱㄱ]

 

이러는거얌 ㅋ 그래서 난 코웃음 치면서 몇시냐구 물어봤지 ㅋㅋㅋ

그랬더니

 

[8시반출발]

 

????난희?...난희골혜???????

난 주말 = 밀렸던 잠을 자며 투피엠에 일어나는 날. 이기때무넼ㅋㅋㅋㅋㅋ

바로 거절했어. 단호하게말이지 ^^

자야된다고싫다고거절하니까 갑자기 얘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워해요~ 수컷의향기~]

 

우왕 ㅋ 맞당 ㅋ 교회에는 남자가있지!!!!!!!!!!!!!!!!!!!

그래 !!!!!!!!!!!!! wolf !!!!!!!! 내가 WOLF !!!!!!!!!!!

뭘 어쩌겠어 바로 승낙했지 ㅋㅋㅋ

 

그리고 나서 시간이흘러~ 일요일이되고

난 교회에 갈 생각에 들떠서 (물론 예배생각에 들뜸^^ㅎ)

6시부터 일어나서 씻고 꾸미고 옷고르고 난리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시간 딱! 맞춰서 자연스럽게 교회에 입장하는 것을 바랬으나

8시에 일어난 민하놈 때무네 f.a.i.l. ☆★

니가뭔데 내 계획을 훼방하냐고 8옥타브로 소리지르고 싶었지만

날 남자들의 세상으로 인도해준 나의 구원자 = 민하 이기 때무네 이 또한 f.a.i.l. ☆★

 

그렇게 여차저차 만나서 같이 교회에 가는데

박민하가 진짜 아무렇지않은 목소리로 뻔뻔하게

 

"야ㅋ 근데 우리 지금 가면 사람들이 다 뒤돌아서 우리 쳐다볼껄"

 

아 나니?????????난데스까 뭔 개소리래??????

누구때무네 늦었는데 ㅡㅡ 정작 이자식은 이렇게 뻔뻔하고

나만 애타고.. 두렵고... 무섭고.... 그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두려움에 떨면서 교회에 도착했는데

박민하가 예배드리는 곳 문을 진짜 콰아ㅏㅋ와콰카ㅗ앜ㅋㅇ 이러면서 여는거임ㅋㅋㅋ

아나진짜 얼굴 짱 빨게져서 박민하 옆에 쭈구리처럼 달라붙어서 들어감ㅋㅋㅋㅋㅋ

진짜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aㅏ..생각만해도민망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서 자리에 앉으니까 사람들도 그냥 시선 돌리고 목사님의 설교에 집!중! 함ㅋㅋㅋ

난 목사님 말씀 하나도 안들렸음ㅋㅋㅋㅋ 혼자 긴장해서 곁눈질로 교회남자들 스캔했음ㅎ..

그리고 나서 설교 끝나고 찬양?하고 막 끝나가는 분위기일때

진짜 이쁘고 성스럽게 생기신 남자분이 나오시더니 마이크를 들고 광고?를 하는거야 ㅋㅋ 막 소식전하기? 그런거~

넋놓고 봤어 진짴ㅋㅋㅋㅋㅋㅋ 너무 잘생겨서.. 아니 잘생겼다기 보단.. 이쁨? 성스러움? ㅜㅜ후

 

근데 그 이쁜남자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오늘 새로운 친구가왔죠? 거기 친구! 앞으로 나와주세요! 축복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

 

 

ㅠㅠㅠㅠㅠㅠㅠ진짜 울고싶었다ㅠㅠㅠ

울뻔했어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들어올때부터 민망해죽겠다고 생각했는ㄴ데ㅠㅠㅠ

앞으로 나오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

옆에 박민하 쳐다보니까 ㅋㅋㅋㅋㅋ웃음참으면서 끅끅대고있었음... 진짜 죽일까?

나 진짜 얼굴 완전 빨갛게 익어가지곸ㅋㅋㅋㅋ 고개숙이고 쭈뼛쭈뼛 걸어감ㅋㅋㅋ 진짜 느리게...☆

앞에 나갔는데 진짜 ㅠㅠㅠ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사람들 표정을 못쳐다볼것같아서 계속 고개숙이고 있으니까

그 예쁜 남자님ㅋㅋㅋ께서 마이크 떼고 귓속말로

 

"안녕! 난 고3이고 학생부회장 김준면이야! 민하 친구면 고2겠구나? 이름이뭐야?^^*"

 

꽃미소 휘날리며 질문하셨음^^...하

그래서 나도 안올라가는 입꼬리 올리며 개미만한 목소리로 ㅋㅋㅋㅋㅋ

 

"ㅇㅇㅇ이요..."

 

이럼ㅋㅋㅋㅋㅋㅋㅋ이제생각하니까 알아들은게 신기...ㅋㅋㅋㅋㅋㅋ

어쨋든 준면어빠께서 다시 마이크를 들고 말하기 시작했음ㅋㅋㅋ

난 여전히 쭈구리처럼 고개숙이고있었지 ㅎㅎ

 

"오늘 새로운 친구는 고2 박민하학생의 친구 ㅇㅇㅇ입니다! 새로운 친구를 환영하는 마음으로 축복송 부를게요~!"

 

ㅋㅋㅋㅋㅋㅋ진짜 당황했던게 ㅋㅋㅋㅋㅋ 저렇게 말하니까 모두 팔을 쭉 뻗고 나를 향해

축.복.송 을 불러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정말 민망하고 민망하고 민망했음 ...

그렇게 정말 1분이 100시간 같던 축복time이 끝나고

박민하 옆으로 뛰어 들어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김준면 오빠가 클로징 멘트^^를 하셨음

 

"오늘도 이렇게 예배의 자리에 찾아온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즐거운 한주되세요!"

 

ㅋㅋㅋ그렇게 예배가 끝남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집에 갈수없었지 ㅎㅎ

왜냐고? 박민하는 교회 밴드부였거든.. 무려 piano (피아노)

ㅋㅋㅋㅋㅋㅋ진짜 얼굴이랑 안어울림; 징그러워~~ㅎ (나뮤 박민하님말구.. 내...내 친구박민하..ㅎ...!)

오늘 나때문에 늦어서 예배때 밴드부 못섰다고 선생님한테 9라를 선사하더니!!!!!!!!!!!!!!!!!!!!!!!!!!

날 데리고 밴드부 연습실로 감 ㅎㅎㅎ

사실 먼저 가도 됬었지만....

박민하의 사랑 드럼치는 업하!! 를 보고싶었기 때무네

못 이기는척 따라가줬음 ㅎㅎ (비밀)

 

"야 근데 지금 가면 니가 좋아하는 그 드럼친다는 오빠 볼수있음?"

 

"ㅇㅇ 지금 벌써 와있을껄ㅋㅋ"

 

"헐 ... 설렌당ㅋ 밴드부에 있는 사람들 다 몇살임?"

 

"언니들 오빠들 다 고3 원래 밴드부 고3이하는데 피아노치던 언니가 이사가는바람에 내가함 ㅇㅇ"

 

"올ㅋ그렇군"

 

설레는 마음으로 밴드부연습실 문을 열었음

그리고 나의 남자레이더는 시동을 걸었지 ㅎㅎ

들어갔는데 드럼스틱만지작거리는 오빠님한명이랑

그 옆에서 언니들이랑 얘기하던 오빠님한명이 있었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릴 발견했는지 인사했음

 

 

"여어~~ 오늘지각한박민하다~~!"

"우와~~~얼굴보기힘든 박민하다!!"

 

"아ㅋㅋㅋㅋㅋ미안..ㅎ...친구때무네늦었어^^"

 

드럼스틱만지던 오빠랑 그옆에서 언니들이랑 얘기하던 오빠가 말을 먼저 걸었음

구라치는 박민하를 때리고싶었지만 밴드부오빠들이 계셨기에

손을 등뒤로 감췄음 내 인내심에 박수 (짝짝)

그리고 언니들도 우릴 발견하고 오더니 민하한테 인사했음

난 철저히 민하 뒤에 숨어있었기때문에 가까이 안오면 날 발견하기는 힘들었을꺼임ㅋ

 

 

"어? 뒤엔 오늘 새로온 홍당무다! 안녕!"

"얔ㅋㅋㅋㅋㅋㅋㅋㅋ애 민망하게 왜그래"

"안녕~~ ㅇㅇ이라고했나? 난 밴드부에서 얼굴과 드럼을 맞고있는 박찬열이야!"

"얼굴은 무슨ㅋㅋㅋㅋ 안녕 내가 얼굴을 맞고있는 김종대야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비글끼가 충만해보이는 오빠두명이 먼저 날 발견하고 인사해줬음

그나저낰ㅋㅋㅋㅋㅋ홍당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r...잊고싶은 history군-☆★ (먼산바라보기)

그리고 난 아주 수줍게 대답했지

 

"앟..안녕하세욯..ㅎㅎㅎ..."

 

그리고 나서 옆에있던 언니들도 한명씩 인사해주고

언니들이 무서울것 같았는데 ㅋㅋㅋ 의외로 착하고 진짜 편하게 대해주셨음!!!!!!

가족같았달까~?☆ㅋ

 

그리고 언니들은 밴드부 간식 사오겠다면서 밖으로 나가셨음

언니들이 나가도 그 오빠들은 정말 시끄러웠어.... ^^

그리고 내 얼굴은 더 빨게졌지.. (쓴웃음)

 

"당무야... 원래 그렇게 얼굴이 빨게?정말 신기하다 만져봐도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박찬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빸ㅋㅋㅋㅋㅋㅋ그만해ㅋㅋㅋㅋ애울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이제부터 데스노트에 추가여

비호감 낙찰!!!!!!!!!!!! 추.카.드.립.니.다!!!!!!!!!!!!!!!!!!!!!!!!!!!!!!!!!!!!!!!

 

박민하랑 김종대오빠가 말리니까 조용히하더라고 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시 연습하러 가는지

박찬열 오빠는 드럼스틱 다시 잡고

김종대 오빠는 마이크앞으로 가길래

여기 앉아서 기다리라는박민하 다급하게 붙잡고 말했지 ㅋㅋㅋㅋㅋㅋㅋ

 

"야.. 너정말 저오빠 좋아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ㅇㅋㅋㅋㅋ왴ㅋㅋㅋㅋ"

 

"...아니...뭐..잘 좋아하라고...연습이나하러가라..."

 

"ㅋㅋㅋㅋㅋㅋㅋ오키ㅋㅋㅋ"

 

난 정말 왜 저 오빠를 좋아하는지 궁금했음..

얼굴은 진짜 멀쩡하게 잘생겼고 키도 크고 다 좋은데

저런 병맛넘치는 오빠를 좋아하다니...

친구를 다시 찾는게 좋을까

진지하게 생각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교회간 첫날에 있었던 에피소드는 이게 다임 ㅋㅋㅋㅋ

다른게 있다면.. 음...뭐 김종대오빠랑 폰번호를 교환했다 이정도?^^

박찬열 오빠에 비하면 정말 괜찮아 보이는 오빠였음ㅋㅋㅋ

 

 

처음 올려보는 건데 어때?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원래 말을 잘 못해서^^ 재미가없을수도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타는 애교로 봐달라눙!!!

셤 기간일텐데 셤잘봐 익인이들

댓글 달아주고 가는거 잊지말궁ㅋ (찡긋)

 

 

아!!!!!!!!!!!!!!!!!!!! 맞당

내 현남자친구는 아직 등장하지않았다!!!!!!!!!!!!!!!

그러니까 댓글 써줘. (찡찡)

 

그리구 글에다가 브금넣는방법..좀 알려줄 천사익인9함^^!!!!!!!!♥

솨랑해 다들 안녕!!!!!!!!!! 저녁에또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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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대할ㅋ껰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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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비돈크롱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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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제나와 종이니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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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비돈크롱
그러게여 ㅂ_ㅂ..★ 빨리 보고싶당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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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교회가면 저런거 정말 짜증났었는뎉ㅌㅋㅋㅋㅌㅋㅋㅋㅋㅋ하 이거 재밌어여 자까님 워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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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비돈크롱
그대로 직진해서 제 망태기 안으로 들어오실께여^^.. 어서 come in.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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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ㅋㅋㅋㅋ홍당뭌ㅋㅋㅋㅋ축복송ㅋㅋㅋㅋㅇㄴ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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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비돈크롱
ㅋㅋㅋ재밌게봐주셔서감사해옇!!!!ㅎㅎ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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