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여기다 쓰는거 맞나?
ㅎㅇ 난 최준홍이라고함
ㅋㅋㅋㅋㅋㅋ이런거 첨이라ㅋㅋㅋㅋ내가 뭐 이런걸 써본적이 있어야지ㅠㅠㅠ
진짜 내가 문명시대와는 좀 거리가 멀어서ㅋㅋㅋㅋㅋㅋㅋ
인터넷? 카페? 블로그?ㅋㅋㅋㅋㅋ뭐임 먹는거임?
이런 멘탈로 18년을 살아왔단 말얔ㅋㅋㅋㅋㅋㅋㅋ
아 방금 418살이라고 오타침;;;;; 내가 이정도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런 날 이곳으로 끌어들이는 일들이 자꾸 일어나서ㅠㅠㅠㅠㅠ
내가 진짜 키만 180이 넘는 완전 건강한 대한의 남아임ㅋ
요즘 내 주위에 자꾸 이상한 놈들이 꼬이는것같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ㅇㅏ 그러타고 나 게이라거나 뭐 그런건 아님
걍 이새끼들이 미친거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까지 만난 병신만 3명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더 있을것같음
나중에 성지순례 돌러올지도 몰라 너네ㅠㅠㅠㅠㅠ내 직감이 이럴땐 좀 쩔거든
암튼ㄲㄲ 저새끼들을 만날때 겪었던 썰을 지금부터 하나씩 풀어보께ㅠㅠㅠㅠㅠㅠㅠㅠ
좀 길어도 참아줰ㅋㅋㅋㅋㅋㅋㅋㅋ
하ㅋㅋㅋㅋㅋㅋㅋㅋ첨부터 얘기하면 겁나 긴데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네 시발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미국 유학갔다 얼마전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미국유학도 거의 한 3년정도 있다와서 한국 어디가 얼만큼 달라졌는지도 모를정도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혹시나해서 말해두는데
나 영어못함 존나 못함
유학갔다왔다고 잘할꺼란 생각ㄴㄴ
난 한인타운에서 내 뼈를 묻고 올 뻔했던 놈임ㅋ
암튼 오랜만에 한국오니까 겁나 씽나가지고 내가 막 여기저기 싸댕기고 싶은겨
그렇다고 마냥 걷기는 또 싫고 어디 가만히 앉아있는건 더 싫고
그래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쿨하게 지하철탐ㅋ 어디가는지도 모름ㅋㅋㅋㅋㅋㅋ
걍 탐ㅋㅋ대충 끌리는 역에서 내리기로하고 막무가내로 탐
그때가 오전이었나? 한 10시쯤? 그정도여서 그런지 지하철에 사람이 얼마 없더라
그래서 걍 아무 빈자리에 가서 앉았단 말임
지하철 자체에는 사람이 얼마 없었는데 내가 탄 칸에는 사람이 좀 있었음ㅋ
걍 글케 아무생각없이 지하철도 출발하고 그러는데
딴사람들은 막 우아하게 책읽곸ㅋㅋㅋㅋㅋㅋㅋ
어떤사람은 딱봐도 바빠보였음 무릎에다 노트북놓고 일하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비지보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근데 여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하기 쪽팔린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역사상 가장 쪽팔리는 날이었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죽고싶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휴ㅋㅋㅋㅋㅋㅋㅋ암튼 나만 혼자 할일없는 잉여처럼 있기 뭐하길래
집에서 나올때 가지고나온 가방 뒤져보니까 수첩같은게 하나있더라곸ㅋㅋㅋ
그땐 뭐라도 해야 하찮은 잉여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만 같았어ㅠ
그래서 그거랑 대충 가방안에서 굴러다니던 볼펜까지 꺼낸담에 가방은 빈옆자리에 놓곸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쓰지말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왜그랬을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첩을 피려는 순간 나도 뭔가 존나 비지보이가 되고싶었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존나 바쁘고 할일많은 남자라고 그 칸에 있는 사람들한테 보여주고싶었엌ㅋㅋㅋㅋㅋ
절대 나혼자 할일없는 잉여같아서 억지로 수첩꺼낸게 아님
내 이 강력한 의사를 표현하고싶어서ㅋㅋㅋㅋㅋㅋ
수첩 펼칠때 잡는 그 끄트머리 잡고 존나 있는힘껏 펼침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펼쳤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통 수첩 펼치면 촥 하는 소리가 나자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내 수첩에선 쫙 하는 소리가 나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힘을 너무 줬나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첩이 두갈래로 나눠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존나 한치의 빈틈없이 딱 두갈래로 나뉨
나도모르게 당황해서 찢어진 수첩 양손에 나란히 들고 멍해져있는데
옆에서 어떤 교복은 입었는데 학생?이라기엔 얼굴이 늙어보이는 남자가 비웃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것도 존나크게 비웃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햐핳ㅋ카ㅋㅋㅋ컄컄카하핰카컄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새끼
암튼 이새끼 다 쳐웃을때까지 난 아무것도 못하고 걍 멍떄리고있었음ㅠㅠㅠㅠㅠ
그러다 정신차리고 쪽팔려가지고 머리 푹 숙이고
두개로 나눠진 수첩쪼가리 대충 급하게 가방안에 넣고있는데
옆에있던 새끼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어께 툭툭 치는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안돌아보면 죽일꺼같아서 돌아봤더니ㅠㅠㅠㅠㅠㅠㅠ
"니 존나 헐크같았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아 님이랑 저 이번에 처음본 사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봤다고 반말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첨보는 사람한테 막말이얔ㅋㅋㅋㅋㅋㅋㅋ
와 저새끼 생각할수록 짜증퍽ㅋ발ㅋ
암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존나 쭈구리란말임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이새낀 얼굴 겁나 무섭게생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 손으로 문지르면 박력분이라도 묻어나오게 생겼음
얼굴에서 박력이 터짐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암말도 못하고 걍 멍때리면서 그새끼 보고있는데
얘가 순간 움찔하더니 갑자기ㅋㅋㅋㅋ뭔가 알았다는 표정 짓다가
다시 내어께 툭툭치더니
"유어 풰이쓰 이즈 헐크랑 쌤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래 이새끼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되도않는 영어로 설명을 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땐 뭐 별 미친새끼가 다있나 싶었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까
내 머리 노란ㄴ색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ㄴ 노람ㅋㅋㅋㅋ얼굴은 또 겁나 하얘ㅋㅋㅋㅋㅋㅋ내가 외국인이나 재미교포쯤 되는줄 알았나봄ㅋㅋㅋㅋㅋ
미친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왕이렇게된거 이새끼 존나 놀려주고싶었음
아까 비웃은것도 갚아줄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나름 유학파라서 미국사람들 발음을 어느정도는 익힌게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외국인 ㄴ빙의하듯 발음 굴리면서
"왙????"
하니까 겁나 당황타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갑자기 막 업버ㅂ버버버거리더니 존나 큰소리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크몰라??!헐크??!!!그린몬스터있잖아!!!!그린몬스터!!!!!니랑 그린몬스터랑 쌤쌤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신ㅋㅋㅋㅋㅋㅋㅋ존나 고맙다 새끼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지하철 사람들한테 슈퍼스타로 떠오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굴 빨개진채로 씩씩거리다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도 쪽팔렸는지 역 도착하자마자 바로 내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같이 내리면 더 쪽팔릴꺼같아서 걍 그 담 역에서 내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게 내가 만난 첫번째 병신임
아직 두명이나 더 남았단게 함정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졸리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많이썼네
내가 진짜 할말이 많아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다풀라면 아직도 멀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튼 담에봐ㅂㅂㅂㅂ
아 끝내ㅐ기전에 지하철에서 너 이새끼
지는 우리집 털러온 강도같이 생긴주제에ㅡㅡ
남이 실수좀 한것같고 그러는거 아니다 이새끼야ㅠㅠㅠㅠ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