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5시 30분까지 하는 톡

여러분 안녕안녕~
지난번에 너무 오랜만에 온거 아니냐며 저를 질타하셔서
오늘은 짧게라도 들렀다 가기로 했어옄ㅋㅋㅋ
그렇지만 5시 반에 나가야해서...
고때까지만 하도록 할게욬ㅋㅋ

주제는 자유톡으로 4분과 함께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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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료는 뭐가 뭔지 모르겠어서 못하겠어여.....
성의댓글 달면 돌려준다고 하긴 한다던데
구독료 설정해놓고 출석체크 하게 할까요?ㅋㅋㅋㅋ
이거에 대한 의견도 주세요!

[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댓글망상/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독자1]

백현 / 백현이랑 나는 교내커플 백현이는 교내에서 인기가 많아 게다가 자기를 좋아하든말든 모든 여자들한테도 친절하게 대해주니까 더 여자들이 달라붙지 오늘은 백현이랑 나랑 데이트를 하려고 나와 카페를 갔는데 우리학교 여자후배들이 백현이를 알아보고 내가있는데도 나는 신경도 안쓴채 백현이한테 내일 밥을먹자 영화를 보자 이러면서 약속을 잡지 백현이는 그걸 또 내쳐내지 않고 알겠다고 그러고 나는 그게 너무 속상하고 질투나기도 해서 자리를 벅차고 나와버려 백현이는 날 따라나와서 갑자기 그렇게 나가버리면 어떡하냐고 뭐라고 하지 그거때문에 더 화가난 나는 백현이랑 싸우다 결국 서러움에 울어버리는데 백현이가 당황하면서 날 달래주는 상황 / (여후배들이랑 약속잡고있는걸 가만히 보고있다가 이내 자리에서 일어남)

[톡덕후]

(거절못하고 다 알았다며 말하다가 따라 일어남)자기야!

[독자26]

(카페 밖으로 나오는데 백현이가 따라나오자 홱 뒤돌아보고) 왜 따라왔어, 걔네랑 영화도보고 밥도먹는다며

[톡덕후]

아 저 그게- 같이 가자고 하는데 거절하기 미안하잖아....

[독자31]

미안하긴 뭐가 미안해, 너가 미안해 해야되는건 오히려 나 아니야? 너는 내가 너 보는앞에서 다른남자랑 약속잡고 그랬으면 좋겠어?

[톡덕후]

그건 아니지! 아닌데...후...너한테 더 미안해(손 잡음)

[독자37]

(백현이 손 쳐내고) 됐어, 이제와서 사과해봤자 무슨 소용이야. 사과할거면 아까했어야지

[톡덕후]

그래도 이렇게 나가버리면 어떡해

[독자42]

그럼 너가 걔네랑 약속잡는거 가만히 보고만 있으라고?

[톡덕후]

걔네랑 얘기하면 얼마나 한다고 그렇게 못참고 나가는건데?

[독자57]

내가 그 상황에서 얼마나 소외감 느꼈는지 알아? (갑자기 서러움이 북받쳐와 그 자리에 주저앉아 펑펑 움)

[톡덕후]

(울자 당황해서 어쩌나하고 바라보다 쪼그리고 앉음)저기 자기야. 왜 울고 그래- 응?

[독자61]

(대답도 않고 계속 울다가 겨우 울음 멈추고 백현이 보며 소리치듯이) 내가 항상 얼마나 속상한지 알아? 인기많다는 이유로 너가 여자애들이랑 얘기하는거 내가 언제까지 이해해줘야되냐고

[톡덕후]

(한숨쉬고 하소연하듯 말함)그럼 말거는걸 눈 마주치고 씹어? 대꾸하지말고 가버릴까 그냥?

[독자65]

(고개 끄덕이고는) 응. 차라리 그래, 너가 여자애들이랑 얘기할때마다 얼마나 질투나는데. 너도 싫잖아 내가 딴 남자랑 얘기하는거

[톡덕후]

알았어. 그렇게 서러웠어? 이렇게 길거리에 주저앉아 울만큼?

[독자70]

(코 훌쩍이며) 응. 그렇게 서러웠어, 그니까 이제 딴 여자들이랑 말섞지마

[톡덕후]

어이구 알았어 알았어 (겨드랑이에 팔 끼워 일으킴)그래도 바닥 주저앉으면 안돼. 지지야 지지

[독자72]

(백현이 흘겨보며) 놀리지마, 나 지금 장난칠 기분 아니거든?

[톡덕후]

뭐뭐 이렇게 바닥에 앉아 우는건 애들밖에 안하는 거거든? 그래서 애처럼 대한건데? 바닥 지지-

[독자74]

애 취급 하지 말라니까? 내가 너한테 우쭈쭈 우리 백현강아지- 했으면 좋겠어?

[톡덕후]

난 상관 없는데?

[독자2]

세훈 / 우리 옆집사는 고딩세훈이 나는 대딩. 내가 이사 온날부터 나 좋다고 졸졸 따라다니는데 나는 그게 그저 귀여워 죽겠는거. 세훈이네 엄마가 명문대 다니는 나한테 세훈이 과외 맡기셔서 맨날 세훈이가 우리집 와서 과외받는데 토요일은 유일하게 과외를 안하는 날인데 나 보고싶다고 과외 핑계대서 우리집에 왔는데 나는 마침 내 남사친 찬열이랑 대학 과제를 하고있었던거야. 우리집 무단 출입해서 그 장면을 봐버린 세훈이는 속이 복잡미묘한거지! 나는 알고보면 세훈이를 좋아하고 있긴해. / ( 거실에서 간이 책상 펴놓고 찬열이랑 딱붙어서 모르는 문제 알려주고 있음 )

[톡덕후]

(엄마한테 뻥치고 나와 비밀번호 띡띡띡 누르고 들어가 쳐다봄)

[독자28]

( 찬열이랑 시끌시끌하게 문제 푸느라 도어락 해제소리 못듣고 하도친한 친구라서 스킨쉽도 서슴없이 하며 문제 풀고있는 ) 아, 그만 좀 만지라니까? 볼 뜯어지겠다.

[톡덕후]

(입술 깨물고 쳐다보다가 찬열이 손 치고 너 쳐다봄)누나 나 왔는데

[독자32]

( 한참 제 얼굴을 매만지다가 갑자기 한곳을 멍하니 바라보는 찬열이에 의아해하는데 들리는 네 목소리에 그대로 고개만 들어 너바라보며 ) 어? 세훈아, 오늘 과외 아닌데…. 왠일이야?

[톡덕후]

물어볼거 있어서(너랑 찬열이 사이 비집고 들어가 책 딱 놓음)

[독자35]

( 짧은순간 세훈이 마음 캐치해낸 찬열이가 제 전공서적들 챙기며 일어나서 가보겠다고 하길래 대충 손 휘저어 주고 너 바라보며 ) 와, 주말 되니까 오세훈 학구열 불타오르네?

[톡덕후]

(찬열한번 보고 다시 너 쳐다봄)저 남자 뭐야?

[독자38]

( 찬열이가 나가자마자 연필 놓고 질문해오는 너보며 ) 응? 아- 찬열이? 친구야 초등학교때 부터 친구. 오늘 과제 하겠다고 왔는데 일생겼나봐 금방가네.

[톡덕후]

친구라도 그렇지 그렇게 만져대도 되는거야?

[독자41]

( 아직도 빨간 볼 문지르며 ) 찬열이가 좀 보들보들한거 좋아해서 자주 만져서 괜찮은데… 근데, 그건 왜?

[톡덕후]

기분 나빠

[독자3]

으아어어엉ㅇ수정할게여~

[독자8]

이제 쓰니턴♥

[톡덕후]

많이 먹고 엉덩이 더 토실토실해지면 어떡하지?(엉덩이 톡톡)

[독자12]

(장난스럽게 웃으면서)그럼 잡아먹으면 되는거지 뭐그래-

[톡덕후]

(씩 웃음)빨리 살찌워야겠네(메뉴판 둘러보면서)빨리 먹고싶은거 골라

[독자20]

(슬쩍 웃고는 메뉴판 쳐다보면서)아저씨는 뭐먹을꺼야?

[톡덕후]

나는-(둘러보다 안심 스테이크 가리킴)너는?

[독자36]

(멍하게 보다가 고개 끄덕이면서)나도 그거..

[톡덕후]

우리 아가는 웰던이지?

[독자40]

(아가라는 말에 입 삐죽이면서)아가 아니거든?

[톡덕후]

아가 맞는데- (말해놓고 웨이터한테 주문시켜놓고 기다림)

[독자44]

(짜증난다는듯 인상쓰고는)...나 진짜 애기아니야,어른이라니까?

[톡덕후]

내눈엔 애긴데? 그것도 꼬마 애기

[독자46]

(입 내밀고는)..씨..아저씨 와인사줘. 나 와인마실꺼야

[톡덕후]

(와인도 주문시킴)그래 마셔봐. 와인도 마실 줄 알어?

[독자47]

(사실은 술 못마시는데 오기에 잘마시는척 하면서)그럼-나 술 엄청 잘먹어!

[톡덕후]

그래?(한잔 따라줌)그래도 와인은 한번에 마시는거 아니다-

[독자50]

(밉지 않게 노려보고는 조심스레 한모금 마시고는 쓰지만 억지로 웃으면서)괜찮네

[톡덕후]

그래? 좀 쓰지 않아? 이거 그렇게 달달한 와인은 아닌데-(자기도 한모금 마심)

[독자52]

(고개 저으면서 괜찮은척하고는 한모금 더 마시면서)진짜 괜찮은데?

[톡덕후]

그럼 마시던가- (고기 썰면서)고기 썰어줄까?

[독자54]

(알딸딸한지 베시시 웃으면서 고개 끄덕임)응,썰어줘

[톡덕후]

아가 취한것 같으면 말해- (먹기좋게 고기 썰어서 내밈)

[독자55]

(고기 먹으면서 기분 좋은지 계속 와인 마심)아저씨...와인 더줘..맛있어. 응?

[톡덕후]

(줄까말까 주저하다 또 따라줌)너무 많이 마시는거 아냐?

[독자58]

아니야아- 나 안취했어!(얼굴 빨개져서는 웃으면서 고기 건내주고는)아저씨도 먹을래?

[톡덕후]

취했네 취했어- 와인먹고 취했네- (고기 대충 받아먹고 좀 비어있는 루한 와인잔이랑 많이 차있는 민석 와인잔이랑 바꿈)

[독자60]

(취했다는 말에 고게 저으면서)안취했다니까?(다시 와인 마시고는)흐흐...맛이써..

[톡덕후]

잔 뺏기 전에 그만 마셔- 고기도 얼른 먹고.

[독자63]

(그말에 입 내밀고는 말없이 고기먹으면서)...피이..

[톡덕후]

자꾸 그러면 다시는 와인 안줄거야- 너 지금 많이 마셨어-(입내민거 보고 귀엽다는듯이 웃다가 선물 건냄)이건 우리 민석이 생일선물

[독자64]

(선물이라는 말에 베시시 웃으면서 선물 받고는 보면서)히히...예쁘다 고마워 아저씨...

[톡덕후]

예쁘게 입고 다녀- 뭐..우리 민석이야 이상한 거적대기같은걸 걸쳐도 예쁘긴 하지만

[독자66]

(예쁘다는 말에 볼에 손 올리고는 애교떨면서)민서기 예뻐?

[톡덕후]

(민석이가 갑자기 저래서 루한이는 설랑말랑)어어- 우리 민석이 이쁘지-

[독자68]

(기분 좋은지 베시시 웃으면서 계속 애교 부림)히히..민서기 예뻐해줘서 거마워

[톡덕후]

당연한거지- (계속 애교부리자 안달남) / 음마 갑니까?

[독자77]

(볼 빨개져서는 웃으면서)히히..나도 아저씨 좋아../맘대로..근데 간다면 저야 좋죠ㅠㅠㅠ

[톡덕후]

민석아 다 먹었어? / 가죠 그럼ㅋㅋㅋㅋ

[독자79]

(고개 끄덕임)응..다머거써.

[톡덕후]

그럼 일어나. 가자(손 잡고 일어나 계산하고 바로 위에 호텔 방 잡음)

[독자83]

(비틀거리면서 루한한태 살짝 기대서는)아저씨..따듯해..히히

[톡덕후]

(볼 만지작 거리며 허리 끌어안고서 방까지 가서는 들어가자 마자 입부터 맞춤)

[독자85]

(당황해서는 멍하게 받아주다가 목 껴안고는 웃음)

[톡덕후]

(침대까지 가면서 허물 벗듯 옷 둘다 벗어나가다가 침대에서 위로 올라타 여기저기 만지면서 키스함)

[독자87]

(추운지 작게 몸 떨고는)하읏...

[톡덕후]

(점점 내려와 키스마크 남기다가 다시 가슴으로 올라와 쪽쪽거림)

[독자89]

(루한 머리 끌어안고는)하으..읏..아..

[톡덕후]

(목 핥다가 다시 키스하면서 아래 만지작거림)

[독자92]

(아래 만지는 손길에 살짝 움찔거리면서)하읏..으..부끄러워..

[톡덕후]

뭐가 부끄러-(만지작거리다가 입에 머금고 손은 뒤에 들락날락)

[독자96]

(놀라서는 루한 머리 살짝 밀면서)하으...아저씨 거기 더러워..!

[톡덕후]

우리 아가 안더러워(펠라 계속하면서 손가락 늘려감) / 둘이 첫관계?

[독자98]

(작게 한숨쉬고는 포기한듯 몸에 힘 뺌)/음..그런걸로 할까요?

[톡덕후]

(적당히 늘려진듯하자 넣으려고 귀두 가져다댐)아프면 말하고, 아저씨 어깨 잡아 / 그래여ㅋㅋㅋㅋ

[독자100]

(몸에 힘 빼고는 루한 어깨 잡으면서)흐으..아저씨 빨리..

[톡덕후]

(천천히 밀어넣고서는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음)아파?

[독자102]

(입술 깨물고는 고개 저으면서)아,아니..흐..괜.찮아..

[톡덕후]

(입술 못깨물게 손가락 넣고 천천히 허리 움직임)예쁘다 우리 민석이

[독자104]

(예쁘다는 말에 작게 웃고는)하으...흣..

[톡덕후]

아가 허리 예쁘게 흔들어봐(점점 속도 높임)

[독자108]

(허리 흔들면서)하으..이,렇게?

[톡덕후]

그렇지(속도 높여 허리 흔들면서 앞에 쥐고 흔듬)

[독자111]

(허리 튕기고는 웃으면서)하응!아으...아..좋아!

[톡덕후]

좋아 민석아? (위로 계속 쳐올리면서) 너 앞으로 내 앞에서만 술마셔

[독자114]

(흔들리면서)하으..읏...왜에...으으..앗!

[톡덕후]

술먹고 애교부릴때부터 섰으니까. 다른놈 앞에서 그러기만 해봐

[독자119]

(그말에 베시시 웃고는)...아읏...그럼 나 MT..으..같은거 못가?하으..

[톡덕후]

당연히 안돼. 가지마(위로 세게 쿵쿵 박아올림)가면 술먹고 난장판되잖아. 니가 무슨일 당할지 누가 알아

[독자122]

(목 껴안고는 귓볼 깨물면서)으으...알,았어..하읏..

[톡덕후]

너는 아저씨랑 평생 이러고 살아야돼.(허리 잘게 떨다가 빠져나와 사정함)후...민석이도 쉬-(앞에 잡고 흔들어줌)

[독자129]

(사정하고는 허리 튕기면서)하으...읏...

[독자4]

준면/공부밖에 모르는 학교2013 민기같은 준면이는 자기가 먼저 고백해서 사귀어놓고 ㅈ진도빼기는 커녕 데이트도 안해봄! 오늘도 내가 마지막이다라는 심정으로 끝나고 영화 보자니까 집에가서 공부할꺼라고 거절함! 그래서 결국 화난 내가 준면이가 먼저 말걸어도 아는체 안함 그러다긴 준면이가 미안하다며 찡찡대고 행쇼! /(쉬는시간에 공부하는 준면이 한테 다가가서) 준면아. 오늘 야자도 안하는데 영화보러가자!

[톡덕후]

요기까지!

[톡덕후]

어?영화?..오늘 야자안한대서 집에서 공부하려고 했는데....미안

[독자18]

(얼굴 찡그리며) 또 공부야? 오늘은 놀면 안돼?

[톡덕후]

미안- 너도 우리 엄마 알잖아. 학교에 평소랑 다른거 있으면 제일먼저 아는거. 바로 집 안가면 분명 뭐라 하실거야

[독자23]

(굳어진 얼굴로 한숨쉬며) 넌 맨날 그러지. 됐다.

[톡덕후]

ㅇㅇ아- 미안 진짜.(손 슬쩍 잡음)다음에 같이 가자. 응?

[독자25]

(손에서 손 빼내며 자리감) 그래놓고 못논다한게 한두번이여야지. 그냥 너한테 이런 얘기는 안할란다.

[톡덕후]

(자리로 따라가려 하다가 마지막 교시 선생님 들어오셔서 제자리 앉음)

[독자30]

(준면이처럼 안하던 필기하며 열심히 집중하며 수업들음)

[톡덕후]

(너 쪽 한번 쳐다보다가 수업에 집중함)

[독자34]

(수업 끝나고 애들이랑 인사하며 가방 쌈)

[톡덕후]

(빠르게 가방싸고 옆으로 감)오늘 집까지 데려다 줄까?

[독자39]

(고개 저으며 준면이 지나치고 사물함쪽으로 감)

[톡덕후]

아 왜그래- 내가 영화 못보러 간다 그래서 그래? 오늘 그냥 보러 갈까?

[독자43]

됐어, 그럴 필요없어. (준면이 쳐다보다 신발 꺼내고 교실 나옴)

[톡덕후]

(당황해서 안절부절 하다가 졸졸졸 따라감)그러지 말구- 응? 삐졌어?

[독자45]

(준면이 무시하고 계속 갈길감)

[톡덕후]

(옆에 따라다니면서 말걸음)무시하지 말고, 응? 대답좀 해주면 안돼?

[독자48]

(멈춰서 뭐냐는듯이 준면이 바라보며)

[톡덕후]

(갑자기 쳐다보자 놀람)아니 그니까 오늘 놀자구-

[독자49]

(계속 쳐다보다 입열며) 김준면.

[톡덕후]

(고개 숙였다가 팍 들고 쳐다봄)어?

[독자51]

이렇게 진도도 안뺄꺼면 사귀기전이나 지금이나 똑같겠다. 그지?

[톡덕후]

어? 진도?

[독자53]

우리, 사귄지 몇주나 지났는데 아직 손도 안잡아봤어. 너 백일이 언제인지는 알고있는거야?

[톡덕후]

(손바닥 바지에 슥슥 닦고 슬쩍 잡음)손....

[독자56]

(더화내려다가 준면이 행동 보고 못말리겠다는 이 웃으며) 됐다. 너한테 화내봤자..

[톡덕후]

준면이 너무 소심한가?ㅋㅋㅋㅋㅋ / (손 더 꽉 잡고는 같이 웃음)영화보러 갈까?

[독자59]

아니아니 나 소심한거 짱좋아여ㅜㅠㅋㅋㅋㅋ 부끄럼타고막 그런거 / (준면이 보며 고개 저으며 장난으로) 싫어.

[톡덕후]

좋아하면 다행이고ㅋㅋㅋㅋ귀엽지 않아여?ㅋㅋㅋㅋㅋ / 어? 왜...?(급 상처받은 표정)

[독자62]

귀여워여ㅜㅠㅜ 납치해가야지 / (어깨 으쓱이며) 너랑 데이트 안해. 이건뭐 사귀기 전이 더 좋았다.

[톡덕후]

망태기가 어딨더라(주섬주섬) / 왜?왜?(손 꽉 잡음)

[독자67]

(준면이를 쓰니와함께 챙긴다) / (준면이 반응 보며 웃음참으며) 우리 그냥 헤어질까? 이나저나 똑같애.

[톡덕후]

어?....(수줍게 망태기 속으로 들어간다) / 아닌데 안똑같은데! 달라! 다를...껄?

[독자69]

아이 귀여워라 / 같은데? 등교할때 인사하고, 야자끝나고 인사하고.

[톡덕후]

어머 헐 / 손...(잡은 손 들어올림)

[독자71]

ㅎㅎㅎㅎㅎ / (손 풀며) 됐다. 내가 뭘 바라냐.

[톡덕후]

다르다니깐?(손목잡음)

[독자73]

(답답하다는듯이 가슴 두드리다 준면이 볼에 뽀뽀하며) 내가 졌다. 이런거 바라는 내가 바보다.

[톡덕후]

(뽀뽀받자 귀 빨개짐)

[독자75]

(손목 잡은 준면이 손 떼어내고 내가 준면이 손목 잡으며) 가자. 영화보러.

[톡덕후]

(히- 웃으며 같이 걸음)가자가자

[독자76]

(준면이 쳐다보며) 좋아? 너 엄마께 혼난다며.

[톡덕후]

공부하다 답답해서 영화보러 갔다 그러지 뭐. 한번도 이해 못하시겠어?

[독자78]

잘한다. 여친말에 혹해서 엄마 말 안듣고. (준면이 머리 쓰다듬으며)

[톡덕후]

빨리 대학생 됐으면 좋겠어. 엄마 눈치 보기 싫단 말이야(무릎 살짝 굽힘)

[독자80]

대학생 되려면 공부 열심히 해야지 우리 준면이? (엄마흉내 내며 준면이 얼굴 쓰다듬)

[톡덕후]

아- 진짜- 우리 엄마 따라하지마-(고개 도리도리 저음)

[독자81]

(실실 웃으며 준면이 얼굴에 계속 뽀뽀하고) 왜이리 귀엽냐, 너.

[톡덕후]

(좋으면서 쪼끔 물러남)자꾸 뽀뽀하지마아-

[독자82]

(알았다는 듯이 손 떼며) 알았어. 안해야지.

[톡덕후]

아니 하지 말란건 아닌데....

[독자84]

너가 뽀뽀 하지마라며. (큭큭대며 웃음) 하지마라면 안해야지.

[톡덕후]

자꾸말고 종종 해줘

[독자86]

싫은데? 안해야지.

[톡덕후]

(잠시 고민하다 너 볼에 뽀뽀함)내가 하면 되지

[독자88]

아유 이쁘다. 드디어해주네. (준면이 볼 두드리며)

[톡덕후]

니가 해주는것도 좋은데

[독자90]

(준면이 코에 뽀뽀하고) 됐지? 가자.

[톡덕후]

응-(실실 웃으면서 걷다가 엄마한테 전화오자 영화보러 간다고 말하고는 전화 끊음)

[독자91]

근데, 진짜 그래도 돼? 너 엄마한테 겁나 혼날것같은데.

[톡덕후]

혼내면 혼나지 뭐.

[독자93]

어이구. 잘한다. (영화관 도착해서) 나 무서운거 볼래.

[톡덕후]

무서운거? 너 무서운거 좋아해?

[독자94]

엉. 짱좋아. 내가 표끊을게. 니가 팝콘 사!

[톡덕후]

어?어....(파리해진 안색으로 팝콘사러 감)

[독자95]

(표 두장 들고 오며) 팝콘 샀어? 바로 입장한다. 들어가자.

[톡덕후]

응....(입장해서 자리에 앉았지만 준면이는 영혼리스)

[독자97]

(영혼 리스인 준면이 보며) 너 왜그래? 어디아파?

[톡덕후]

어?아니..아니야..(고개 도리도리)

[독자99]

그래? (고개 돌리며 시작하는 영화에 집중함)

[톡덕후]

(무서운 장면 나올때마다 움찔 움찔거림)

[독자101]

(자꾸 옆에서 움찔거리니까) 너 무섭냐?

[톡덕후]

.....응

[독자103]

어이구, 애같긴. (준면이 눈 가려주며) 무서우면 나한테 안겨라.

[톡덕후]

내가 어떻게 그러냐....(말끝나기 무섭게 무서운 장면 나오자 너한테 찰싹 붙음)

[독자105]

(실실 웃으며 손받침대 위로 올려서 준면이 머리 무릎에 기대게함) 이러고 있어. 못보겠으면.

[톡덕후]

(무릎에 얌전히 누워 꼼지락거림)

[독자106]

(그런 준면이가 귀여워서 웃으며) 이렇게 보니까 사귀기도 잘한것같네

[톡덕후]

(웃으며 올려다봄)진짜?

[독자107]

(큭큭 웃으며 준면이 머리 가슴팍으로 당겨서 안고) 응. 아 귀여워.

[톡덕후]

(머리가 가슴팍에 닿자 슬쩍 떨어짐)

[독자109]

(준면이 보고 잉 하며) 뭐야. 왜떨어져. 좀 안아보겠다는데!

[톡덕후]

아니 저기...가...슴.....(말해놓고 네 무릎에 얼굴 묻음)

[독자110]

(잠깐 벙쪄있다가 웃으면서 다시꼭 안고) 아니 왜 그런거에 신경쓰냐. 김준면 은근 응큼하네.

[톡덕후]

(얼굴 빨개진채 안겨있다가 허리에 팔 두름)

[독자112]

(그런 준면이 보고 큭큭 웃고 다시 영화에 집중함)

[톡덕후]

(영화 끝날때까지 얌전히 안겨있음)

[독자113]

(영화 끝나고 준면이 볼 어루어만지면서) 준면아, 김준면. 끝났어. 자?

[톡덕후]

아니- 안 자(볼 만져주는 손에 뽀뽀하고 기지개 킴)

[독자115]

영화는 엄청 재밌었어. 다음에 또 영화보러가자! (남은 팝콘 먹여주며)

[톡덕후]

(몇개 받아먹으면서 끄덕임) 시험 끝나고 또 올까?

[독자116]

(상영관 나오며) 응! 오 아싸. 신난다.

[톡덕후]

대신 그땐 무서운거 말고.

[독자117]

알았어알았어. 오키. (손으로 오케이 표시 짓다가) 근데 난 니가 안겨있는것도 좋던데.

[톡덕후]

사실 나도. 그래도 맨날 그러고 있을수는 없잖아

[독자118]

(고개 끄덕이며 준면이 볼 꼬집고) 너 오늘따라 엄청 귀여웠어.

[톡덕후]

내가 귀엽다고? 헐

[독자120]

너 엄청 귀여운데? 애교 부려봐 김준면.

[톡덕후]

애교는 무슨 애교야 진짜- 나 그런거 없어

[독자121]

그래? 난 애교있는 사람 좋은데. (코 찡긋거리며) 집에 가자.

[톡덕후]

(집 데려다 주는 동안 고민함)

[독자123]

(준면이 손잡고 집에 가다가) 엄마한테 크게 혼나면 말해. 내탓이라고 할게.

[톡덕후]

어? 아냐 됐어. 별로 안혼나겠지 뭐. (집 근처 도착하자 안절부절)

[독자124]

(그런 준면이 쳐다보며) 왜그래? 뭐 마려운마냥.

[톡덕후]

(비장하게 쳐다보다 두 손 볼에 붙이고)뿌잉뿌잉

[독자125]

(멍해있다가 정신차리고 정말 귀여워 죽겠다는듯이 쳐다보며 준면이 입에 계속 뽀뽀함) 귀여워 죽겠다 진짜.

[톡덕후]

니가 애교있는 사람 좋다며....

[독자126]

응. 김준면 좋다 진짜. 누가 안데려가고 내가 낚아채길 잘했네. (준면이 꼭 안으며)

[톡덕후]

(등 끌어안아 토닥이다가 볼에 뽀뽀함)이제 들어가봐

[독자127]

(고개 끄떡이며 집에 들어가기전에 준면이 입에 좀 진하게 뽀뽀하고) 내일봐!

[톡덕후]

(웃으면서 손 흔듬)응 내일봐

[독자128]

껄껄껄껄껄 이렇게 끝! 인가여 준면이 보쌈해 갈게여 껄껄껄

[톡덕후]

껄껄껄껄 끝!은 끝인데 준면이 보쌈은 놉

[독자5]

헐

[독자6]

ㅠㅠ

[독자7]

ㅠㅠㅠㅠㅠ헐

[독자9]

자기

[톡덕후]

왜

[독자22]

내가 자기 생일 끝나기 전에 쪽지 보내려고 했능데..잤어..

[톡덕후]

그놈에 잠때문에 너랑 나는.....흡....

[독자24]

흡....내가...핸드폰을 손에 꼭 쥐고...

[톡덕후]

꼭 쥐고....잤지

[독자29]

....사랑해

[톡덕후]

알아

[독자33]

알면됐어

[독자10]

또 놓쳤다!! 야호!!!!!!!

[톡덕후]

아잌ㅋㅋㅋㅋㅋㅋㅋ해맑앜ㅋㅋㅋㅋ

[독자13]

내!!!!!!!!가 다 이렇죠뭐!!!!!!!!!!하하하하!!!!!!!!!!!!!!!!!!!!!! 즐톡하세요!!!!!!!눈물이!!!차올라서!!고갤들어!!!!흐르지!!못하게!!또살짞웃어!!!

[톡덕후]

내가!!!!!!!!!!왜이러는지!!!!!!!!!부끄럼도!!!!!!!!!!!없는지!!!!!!!!!!!!!!오늘했던!!!!!!!!!!!모든말!!!!!!!!!!!!!저 하늘위로!!!!!!!!!!!!

[독자17]

한번도!!!!!!!!!못!!!!!!!!!했던말!!!!!!!울면서 할줄은!!!!!!!!!나!!!!!!!!몰랐던말!!!!!!!!!나는요!!!!!!!!!!쓰니가!!!!!좋은걸!!!!!!!어떡해!!!!!!1
어떡하긴 뭘어떡해 관음하꾸야.. 다음엔 꼭 할거에여 언제올꺼애!!!

[톡덕후]

솔직히 언제 오겠다! 약속 모태영.........스케쥴이 들쑥날쑥 과제는 폭탄처럼 빵빵

[독자21]

또르르.. 바쁜뇨자시네요.. 흥ㅎㅇ그래도 난 당신을 포기하지 않겠어..

[톡덕후]

날 포기하지 말아여ㅋㅋㅋ

[독자11]

베리오랜만이예요ㅠ

[톡덕후]

오랜만이에요~

[독자14]

보고시펏쪙ㅠㅠㅡ자쥬보고시퍼엉엉

[톡덕후]

나도 자주 오고시퍼여 엉엉

[독자19]

바쁜거알아영ㅠㅜ과늠하께 화팅ㅋㅋ 

[톡덕후]

재밌게 봐요~

[독자15]

깐족이 출첵~♥

[톡덕후]

출첵~

[독자27]

헝...하고싶다 ㅠㅠ

[톡덕후]

다음에 같이 해요 우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