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즈앱 나ㅏ..ㄴ ㄹ형이랑 싸웠었어.. ㅠ.ㅠ 내가!!! 너무!!!! 질투가!!! 많아서!!!(일방적인 나의ㅣ 토라짐)이었지만.. 그래도 난 싸운거야!!! 싸웠어!!!! 왜 싸웠냐면.. 자꾸만 형한테 다른 여자들이.. 달라붙잖아! 그래서 내가 누구야? 누구야!! 나도 카톡 보여줘!! 이랬는데 자꾸만 안보여주는거야!! 그래서 내가 삐쳐서ㅓ 방에 들어가서 이불 덮고 진짜 시위 했ㅇ어.. 근데 형이 안ㄴ달래주는거야!!! 나 배고픈데!!! 밥도 안주고ㅠㅠㅠㅠ배째라는 식으로 나 그냥 두길래... 울었어.. 엉엉 울면서 밖에 나왔거든? 내가 막.. 으어어어어어어ㅓㅇㅇ 이 나쁜놈!! 헤어져어어유으으우ㅜㅠㅠㅠㅠㅠㅠㅠ 이랬어.. 형 진짜 당황해서 어쩔줄 모르고 나 막 토닥이는데 그게 더 서러워서.. 막 울었어.. 진짜 어린애들이 뒤로 누워서 잉잉 거리는거.. 그걸 내가 이 나이먹고 하게 될 줄이야.. 부들부들.. 내 흗역ㄱ사였어.. 그래서 결국 형이 카톡 보여줬는데... 별게 아니었어.. ...짜증... 하지먼 연ㅇ락ㅇ처 내가 다 지웠어!!! 여자들 번호는 없어!!! 뭐.. 이런 일도 있었고.. 그렇게 폭풍이 지나갔는데.. 내가 조금 심하게 배앓이를 했어.. 너무 아픈거야.. 너무 아픈데 아빠가 자꾸만!!! 나보고 생..ㄹ리..통이냐고!!! 놀려대는거야!!!! 진짜!!! 짜증나서 어고아고아고..이러는데 형이 왂어!!!! 내가 막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형아.. 혀엉아.. 이러니까 형이 배가 막 아프녜!!! 막 걱정해주더라?!! 나도 감동받아서 안아파.. 안아파여.. 이랬는데.. 형도 우리아빠랑 똑같이.. 아니ㄴ야.. 똑같진 않았어.. 무슨 나보고 드디어 임신을 한거라고.. 막 배ㄷ를 쓰다듬어주길래 내가 배게 던지면서 나가!!! 이랬어.. 근데.. 애기..애기가지고 싶.. ㅎ..하여튼.. 형이 막 간호해줚는데.. 난.. 또.. 그거.. 해줄ㄹ줄 알고.. 내심 기대했는데 나 아프다고.. 밖에 부모님있다도 안해주더라.. 아까워어어어어ㅓ어어어어!!! ㅎ우리 형ㅇ아 버거싶다.. 보고싶ㅍ어.. 형 나중에 우리집 오겠다는데 뭐해줄ㄹ까..?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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