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세첸] 22살 동갑 부부가 애 키우는 썰

안녕 나 또 왔어! 나 보고싶었지?  

내가 아까 세훈이 보고 아저씨라고 했더니 오늘 세훈이 좀 일찍왔다ㅋㅋㅋㅋㅋㅋㅋㅋ 충격이였나봐 집 들어오자마자 하루한테 인사도 안하고 나보고 22살에 이렇게 잘생긴 아저씨가 어딨냐고 막 이러는거 있지? 그럼 22살에 아줌마된 사람은 어디있냐 ㅡㅡ 이제 막 놀 나인데 그치? 이게 다 오세...아니다.  

아 갑자기 생각난건데 나 하루 낳을때 세훈이가 막 지는 애 보고도 안 울꺼라고 이랬는데 하루 보고나서 바로 울더라ㅋㅋㅋㅋㅋㅋ지랑 너무닮았다고 그리고 나보고 고생했다고ㅋㅋㅋㅋㅋㅋ  

처음에 하루 가지고나서 세훈이한테 임신했다고 지울까? 이랬는데.. 난 솔직히 오세훈 성격상 지우자 이럴줄 알았는데 무슨.. 화내면서 우리애인데 어떻게 지우냐고 막 이랬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하루한테 미안하네ㅠㅠ 엄마가 미안해 하루ㅠㅠ  

그리고 우리부모님하고 세훈이네 부모님한테 말씀드렸는데 부모님들 다 잘키우라고 하셨는데 세훈이네 누나가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앞길 창창한 종대한테 무슨짓을 한거냐면서 너같은 치킨집 배달하는애가 종대 어떤식으로 책임질꺼냐면서 이러셨... 역시 세훈이네 누나는 날 너무 좋아하셔..^^.. 그래도 우리세니 지금은 가게해! 버블티가게!  

하루 임신했으니까 난 술도 못마시고 제대로 돌아다니지도 못하잖아 답답하니까 짜증나고 막 이랬는데 친구들이 술마신다고 너도 나올꺼면 나오라고 이러는거야 그때 나 임신한거 아는애가 백현이 밖에 없었단 말이야.  

나 애들이랑 얘기하고 있는데 변백현이 세훈이한테 연락해서 자기 지금 친구들이랑 술 마시는데 김종대 여기있다고 얘기한거야 그래서 세훈이 가게 정리하다가 말고 여기와서 나보고 막 화냈어 T.T 그때 아마 김종대 애 가졌으니가 부르지말라고 부를꺼면 지 부르라고 이랬어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는 엄청 혼났다구 한다..★☆  

아 이거 별로 안쓴거같은데 오하루 찡찡거린다.. 재우러가야지ㅜㅜ 안녕!  

 

 

 

아까 세훈이 밥먹을때 밥 입에 넣을라다가 밥풀 입에 뭍어서 귀여워ㅠㅠ

[독자1]

우와 사진겁나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 썰도 뀌욥 ㅋㅋㅋㅋㅋㅋㅋ

[독자2]

하루 사진 완전 귀여워요 ㅠㅠㅠㅠㅠㅠㅠ 아저씨라니까 일찍 온 오세훈 ㅋㅋㅋㅋㅋㅋ 정말 속 보이네여... 근데 애기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3]

하루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독자4]

아ㅠㅠㅠㅠㅠ애기봐진짜ㅠㅠㅠ야기외캐귀여워밥풀묻히고잇는것봐ㅠㅠㅠㅠ

[독자5]

애기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

[독자6]

아ㅠㅠㅠㅠ애기사진봐 너무 귀엽ㄷ가 힝유ㅠㅠㅠㅠ

[독자7]

헐 귀여워ㅠㅠㅠㅠ하루도 귀엽고 썰도 귀엽고ㅠㅠㅠㅠㅠㅠㅠㅜ

[독자8]

ㅋㅋㅋㅋㅋㅋㅋ 세훈이는 버블티 가게 사장이었군요ㅋㅋㅋ 애기 사진 너무 귀여워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