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어느 마을에 어떤 한 소녀가 살았습니다. 그 소녀는 특별하고 싶었습니다. 동화책 속 왕자님과 공주님처럼 모든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화려하게 해피엔딩을 맞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동화책처럼 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녀는 동화책처럼 공주님도 아니었고, 자신에게 못되게 구는 계모도 없었고,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그저 평범한 소녀였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더 갈망했습니다. 특별해지기를, 나도 동화책 속 이야기처럼 모험을 하고, 해피엔딩이 되기를 하고 말입니다.
그러나 변하는 건 없었습니다. 백설공주처럼 사과를 베어 물어도, 잠자는 숲속의 미녀처럼 잠이 든다 해도, 결국 그것은 일상에 그치는 것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슬펐습니다. 나는 결국 평범한 사람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며칠 후, 그녀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그저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살아가려고 할 때 마을에 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그 소문은 마을 뒷편 깊은 숲속에 어떤 알 수 없는 사람이 살기 시작했다고 말입니다. 사람들은 그 사람을 마녀라고 하기도 했고, 때로는 사람을 꾀어내는 요괴라고 하고, 때로는 사람의 피를 빨아마시는 뱀파이어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 중에는 아무도 그 사람의 정체를 아는 이는 없었습니다. 그저 입방아를 찧어대며 소문을 만들고, 또 만들기 바빴습니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이 말 만큼은 입을 한데모아 말했습니다.
"저런 숲에서 사는 것은 분명 사람이 아닐 것이다."
왜냐하면 그 숲은 먹을만한 것도 없었고, 알 수 없는 고약한 냄새를 풍기고, 나무들은 썩어가고, 동물조차도 가지 않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한 가지 생각을 해내었습니다. 그리고 입을 열어 말을 했습니다.
"굳이 내가 공주가 될 필요는 없어."
라고 말입니다.
시리즈 댓망은 여기라고 해서 왔어여 댓망 할 때는 그는 입꼬리를 살짝 들어올리고 무슨 생각을 하는 듯 하다가 입을 열었습니다. "한 가지만 준다면 약속하지." 이런 식으로 하고 싶어요 그대들은 그냥 다른 댓망 하듯이 하면 됨다 제 댓망의 특징? 설정?은 동화책 같은 거로 잡아놔서 여러개로 시리즈 하면 본인표출 될까봐.. 그대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그리고 댓망 주제는 저런식으로 쓸거라 좀 길어질 거 같은데 싫으신가요?ㅠ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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