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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약간의 실화가 섞여있습니다.

 

 

 

 

 

 

 

[EXO/김준면] 철벽치는 수학선생님과 연애하기 02 | 인스티즈

 

 

 

 

 

철벽치는 수학선생님과 연애하기

02

 

 

 

 

 

선생님한테 수학문제 배우다 왔어...!!

보잘것없는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댓글달아준 이쁜 익인이들 고마워...핱핱

 

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내가 문제 물어보면 문자로 간단하게 알려주는데 오늘은 직접푸셔서 사진찍어서 보내심..

왜 이렇게 보냈냐하니까

 

 

[문자로 하면 너 이해 못 하잖아요]

 

 

맞음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이 요즘 나 편해지셨는지 반존대 하심...

사실 그게 더 설레는걸 왜 모를까....

 

쌤이 철벽치시려하는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쌤 학생들한테 절대 말 안 놈.... 근데 요즘 나한테 반존대 한다고..

철벽남 김준면이...!!!!!!!!!!!!!!!!!

 

저렇게 되기까지 내가 얼마나 힘들게...흑흑

 

 

 

아 아무튼 내가 어디까지 얘기했지??

아 첫만남 얘기했구나

 

아무튼 쌤 입학식 때 새로 오신 선생님 소개할 때 올라오신거보니까

뭔가 임용고시 통과하고 첫 선생님을 하는 그런느낌이었음

젊어서....

 

솔직히 학년도 3개고 반도 한 학년당 8개반인데 선생님이 우리반을 가르치실 확률은 그렇게 높지 않았었음...

걍 같은 학교에서 같은 공기를 마시는것만으로 크게 감사하며 지내려고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랬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선생님이 우리반 담당이셨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짝궁이랑 좀 친해져서 이런 저런얘기 하고 있는데

그 원래 첫 시간엔 오티하잖음ㅇㅇ

애들도 서로 좀 친해졌는지 마 웅성거리면서 떠들고있는데 선생님이 앞문을열고 들어오셨다ㅇㅇ

문이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

 

내가 앞편에서 말했다싶이 쌤은 흰 니트를 입고 계셨다능...

막...빛이...빛이났어...응...빛이....

 

근데 그걸 나만 느낀게 아니였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몇 남자애들 빼고 모든 여자애들이 선생님의 사뿐하고 가벼운 발걸음에 따라 눈동자가 움직이고 이써따

흰 니트에 검은 면바지 입고 있었는데 아오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멋있어... 다리는 왜 그렇게 얇아... 후....

 

쌤 그 때 좀 긴장한듯 보였음

아마 내 예상대로 선생님은 이 학교로 처음 발령된게 틀림없어! 진실은 언제나 하나!

 

사실 얼굴은 무표정이었는데 뭔가 몸 움직임이 어색했음

귀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은 수첩을 들고 오신 선생님은 교탁에있는 출석부를 들고 몇번 뒤적이더니 우리를 쭉 둘러보시더라

살짝 훑고 지나가는 쌤의 눈빛때문에 죽을것같아....

 

 

그 때 애들이 선생님을 완전 빤히 쳐다보고있었는데

선생님이 그런애들 쫙 둘러보시고나서 우리보고 되게 귀엽다는듯이 웃으셨음....

좀 작게 웃으셔는데 미친 존나 심장이 바운쓰바운쓰....

 

 

 

 

 

[EXO/김준면] 철벽치는 수학선생님과 연애하기 02 | 인스티즈

 

 

 

 

 

쌤이 출석부 넘기시면서 고개숙이시고 입꼬리만 올리시고 웃으시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미친 심장폭행;

쌤 긴장한것같다는말 다 취소... 존나 조련사....

 

 

 

 

 

"안녕하세요"

 

 

 

 

 

쌤은 진짜 존댓말하는게 존나 발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입술 혓바닥으로 축이시면서 인사하는데

천사의 음성....??

 

애들도 존나 다 나랑 똑같은 생각하나봄

 

아...안녕하..ㅅ..ㅔ...요....ㅇ.....

 

애들 존나 개미만한 목소리로 인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당연히 그런게 쌤 목소리가 너무 성스러워서;

맞아 선생님은 걍 존나 성스러운느낌밖에 안듬....

 

애들이 존나 자신감없게 인사하니까 선생님이 에휴.. 하는 얼굴로 또 웃으심

또!!

선생님 왜케 웃음이 헤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존나 좋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 준, 면 이에요. 수학 가르칩니다."

 

 

 

 

 

칠판에 자기 이름 쓰면서 말하는데

쌤 되게 마르셨는데 어깨는 은근 넓으심....

암튼 탁탁 소리나게 적으면서 한글자 한글자 쓰면서 읽어주시는데...

걍 쌤이 하는거면 다 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쌤 자기이름 한자로 썼다....

아미친 존나 똑똑해보여...... 똑똑하니까 저 어린나이에 선생님했겠지... 것두 수학....

 

원래 자기이름 한자로 쓰는건 국사쌤이나 국어쌤밖에 없지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웬 수학쌤이 자기이름을 한자로.... 존나멋있게....

 

 

 

 

 

"음, 우리 남은 시간동안 뭐 할까요?"

 

 

 

 

 

되게 어린아이 다루듯이 다정한 목소리로 저렇게 물어보시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까 신나게 떠들던 우리반애들 다 어디갔니....??

애들 쌤 물음에 아무도 대답을 못 함... 안하는게아니라 못하는거였음...ㅇㅇ

 

 

 

 

 

"대학 입시 얘기같은 건 다른 선생님들께 많이 들었을 테고."

 

"자기소개 어때요?"

 

 

 

 

 

??????????? 말이야 방구야?????????

초등학생된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쌤한텐 우리가 엄청 어린 애기로 보였나봄.........

하지만 아무도 반박하지 않았다... 걍 잠자코 1번부터 자기소개를 하기 시작해찌...

 

아근데 여기서 또 존나발리는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들이 막 저는 누구누구고요 어디 중학교에서 왔구요 어디 대학가고싶어요

이런식으로 자기소개했거든??ㅇㅇ 근데쌤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들 말 끝날때마다 그 알지 말 따라하면서 맞장구치는거ㅠㅠㅠㅠㅠㅠㅠ

막 저는 서울대학교에가고 싶은데요~ 이런식으로말하면

싶은데요?

하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쌤은 자기가 존나 어떻게하면 여인네들이 좋아하는지 아는게 틀림없어.......

 

내 차례 오는데 진짜 심장터져 죽을뻔......

막 속으로 무슨말할지 대본도 짜 놓을정도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번 오징어"

 

 

 

 

 

내차례 시바!!!!!!!!!!!!!!!!!!!!

 

내가 존나 조심스럽게 자리에서 일어남

쌤은 출석부 한 번 보시고 나를 쳐다보심

쌤 걍 다른 학생들 대하듯 나를 쳐다본걸로 봐선 아마 날 기억못한듯 싶었음....

 

아니 머리 좋으신분이 몇시간전에 마주친 사람을 기억 못 한다니....

아무튼 나도 차근차근 내 소개를 했댜

 

 

 

 

 

"저는 오징어구요, 00중학교에서 왔어요"

 

"응, 그런데요?"

 

"대학교는 어디든 좋으니까 국립대로 가고싶어요."

 

"아아, 그래요? 재밌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쌤 지금까지 맞장구만 쳐 주시다가 내 말에만 '재밌네' 란 말 덧붙여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그 말에 존나 당황해서 다음말 까먹고 존나 병신같이..ㅋ..ㅋㅋ..ㅋㅋㅋㅋㅋ

어...그래서...그런데요...

존나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쌤 앞에서 나 병신티냈어....

쌤도 좀 웃긴지

또...또!!!!!!! 입꼬리만 올리고 웃으시면서 이제 괜찮으니까 앉으라고 해주심.....

아 자비로우신 준쌤....

근데 쌤이 나 앉고 있을 때 한마디 덧 붙이심

 

 

 

 

 

"오늘처럼 다음부터는 지각하지 말아요."

 

 

 

 

 

?!?!???!??!??

나 존나 자리에 앉다 만 멍청한 자세로 순간 굳었었음

다행히도 내가 금방 내 멍청한 자세를 자각하고 자리에 앉긴 했는데

와 미친 선생님이 나 기억해주시고있었던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쌤 기억력 왜그렇게 없냐고 원망한 그 짧은 순간을 사죄드립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생각해보니까 쌤도 그 때 지각한거아님?? ㅇㅅㅇa 아닌가 ㅇㅅㅇa

 

 

 

 

 

 

 

나 이제 자야겠따.............. 내일 1교시 수학임...!!!

지금 잠을 안자면 난 백퍼 1교시에 존단말임....

쌤을 앞에두고 졸다니... 네버네버 있을 수 없는 일임

그럼 난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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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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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와 진짜 준면쌤 심장폭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수학쌤은....ㅎ 나도 준면쌤과 함께라면 안 졸 자신 있다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설레쥬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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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핡 준면쌤..ㅠㅠㅠㅠ암호닉 신청이용..[엑또띠]로 신청할께여..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ㅜㅜㅜㅜㅜ암호닉 인받으시는건 아니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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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
암호닉..!!! 감사합니디ㅡㅠㅜㅜㅜㅜㅜㅜㅠ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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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끄아ㅠㅜㅠㅠㅠㅠㅠㅠ준면이라니ㅜㅜ너무좋아요ㅜㅜㅜ점점재밌어질거깉아요!!신알신하고가요챙갸볼ㄲ께용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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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준면아!!!우리수학쌤이랑바꾸자!!!!!!!!!!!!!!!!!!!!!!!!!!우리학교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재밌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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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준면쌤ㅜㅜㅜㅜㅜㅜ학교 개근할 자신 있습니다!!!어엉ㅜㅜㅜㅜㅜ 심장폭행 제대로 당하고 가요ㅜㅜ 다음편 기대할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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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요 후아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서 다음편이 시급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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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아니 쌤... 제심장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렘대마왕이쟈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보네요,좋아요ㅠㅠ 아모닉 체리로 신청해요:) 이제 많이많이 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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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헐ㅠㅠ 나도 저런 샘ㅠㅠ 날 기억하다니하하핳핳ㅠㅠ 저두 암호닉이요 (1등급)ㅠㅠ 신청해여ㅠㅠ 저 샘이 우리반 맡은것도 뭐가 있다ㅠㅠ 핳핳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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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하... 어서 다음편이 피료해요... 김준면ㅠㅠㅠㅠ 여자가 뭘 좋아하는지 아네ㅠㅠㅠ 선수야? 아니야... 우리 준면이 그럴 애 아니란거 나는 알아....☆ 아 진심 반말, 존댓말 섞어 쓰는거 왜 이렇게 설레는거죠...? 제가 이상한게 아닌거죠? 큽... 심장 나댄다 또....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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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이런 설레는 얘기에 실화가 섞여있다니..하아 암호닉 초코드리즐로 신청해요! 진짜 설레요ㅜㅜ 저런쌤있으면 진짜 개근상 받을 수 있는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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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준면 진짜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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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우ㅝ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언제오세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저는 에제야 읽었지만ㅜㅜㅜ 신알신이랑 암호닉싵청하고 갈께요 암호닉은 [꾸르렁]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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