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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달달 전체글ll조회 1060


은 무슨 안달달해요...ㅎㅅㅎ

그냥 제꿈에 나온 얘기를 썰로 쓰고싶어져서...☆

야시시? 안야시시? 함 주의

사실 음마낀징어들한테는 그냥 1+1 수학 더하기인 싱거운수준ㅋㅅㅋ

 

 

 


동거연애썰

 

백현이와 너는 풋풋했던 대학시절부터 만나서 어느덧 한집에서 동거를 하는 대학 졸업반이 됐어.

 

스킨쉽을 너무 좋아하는 백현이랑 너는 집에서 나갈일이 없을때면

 

하루종일 서로 붙어앉아서 질리지도 않는지 이리저리 만져대고 쓰다듬어.

 

 

 

 

서로 스킨쉽 하는것도, 받는것도 전부 좋아하는 너랑 백현이는 4년째 이런 연애가 너무 익숙해져있지.

 

당연하다는듯 잘때는 팔을 베고 자고, 일어나면 이마에 뽀뽀하고,

 

한동안 침대에서 나오기가 귀찮아서 허리 끌어안고 이마를 부비적대고,

 

누구 한명이 설거지를 할때면 붙어서 허리를 껴안고, 티비를 볼때도 허벅지를 베고 눕기도하고

 

이젠 습관이 되버린듯 옆에만 붙어있으면 서로의 손가락을 만지작 거려.

 

 

 

 

같이 살면서 하나하나 일상이 되고, 습관이 되고, 너무 자연스럽고 당연해졌지.

 

물론 다툴때도 있지만 대부분 백현이가 먼저 애교를 부리면서 살살 너를 풀어줘.

 

 

 

 

오늘은 둘 다 강의도 없고 약속도 없는터라 무료하게 쇼파에 누워 티비를 보고있어.

 

너는 쇼파에 앉아 다리를 내리면 백현이는 물을 마시고 거실로 오면서 자연스레 허벅지를 베고 눕지.

 

그럼 너는 뚫어지게 니 허벅지를 베고 누워있는 백현이를 쳐다봐. 그냥 오늘따라 보고있어도 더 좋아.

 

 

 

 

가만히 뚫어져라 쳐다보는 눈을 피하지않고 마주보던 백현이가 실실 웃으면서 입술을 쭈욱 내밀어.

 

뽀뽀해달라고 입술을 쭈욱 내밀자 너는 내려다보고있던 고개를 더 숙여 백현이 입술에 입을 맞춰.

 

그럼 그때를 놓치지 않고 자신의 위로 겹쳐오는 니 입술이 떨어지지않게, 니가 머리를 들어 입술을 떼지못하게

 

손으로 니 머리를 자기 쪽으로 더 꾸욱 눌려.

 

 

 

 

그러다 손을 떼는 백현이에 맞춰 너도 고개를 들고선 푸스스 웃지.

 

아까 샤워를 하고나서 깜빡하고 바디로션을 바르지않아서 그런가 아직은 쌀쌀한 날씨에 피부가 건조해질까봐

 

혹시 걱정이 돼 자리에서 일어나 방안으로 들어가.

 

 

 

그럼 백현이는 졸졸 따라들어와서 뭐하냐고 물어.

 

화장대에서 딸기우유 냄새가 나는 바디로션을 집어든 너는 백현이에게 로션을 건네.

 

 

 

 

" 백현아, 나 이거 발라줘. "

 

 

 

 

같이 있을땐 당연하다는 투로 로션을 건네면서 직접 발라달라고하지.

 

그럼 백현이는 자연스럽게 니가 입고있던 박스티를 벗겨주고, 아래에 입고있던 분홍색 트레이닝 바지도 벗겨줘.

 

엊그제 새로 샀던 브래지어도 직접 벗겨주고, 달랑 한장 걸치고있던 팬티도 벗겨줘.

 

 

 

 

완전히 맨 몸이 된 너는 백현이와 볼거 안볼거 다 본 사이라서 창피해하지도않고

 

오히려 넌 얌전히 서있어.

 

그래도 요즘 운동을 안해서 볼록하게 나와있는 배가 신경쓰이긴 해.

 

그래서 티가 안날정도로만 숨을 들이키며 배를 집어넣는데

 

그걸 모를 백현이가 아니야. 너는 티가 안날거같지만 로션을 발라주려던 백현이에게는 그게 다보여.

 

 

 

 

" 아 진짜 귀여워."

 

" 나 요즘 살쪘단말이야. "

 

" 하나도 티 안나. "

 

 

 

 

살이 찐거 같다며 투덜대는 너를 보며 많이 해본듯 백현이는 팔부터 시작해서 로션을 발라줘.

 

달달한 딸기우유 냄새가 방안을 감싸고 돌지.

 

배에도 로션을 듬뿍 바르면서 볼록하게 나온 귀여운 배를 이리저리 손으로 매만져.

 

그러고선 잔뜩 사랑스럽다는 눈을 하고선 배에다가 짧게 뽀뽀를 해.

 

 

 

 

" 귀여워 귀여워 "

 

 

 

 

그러고 또 한번 쪽. 여러번 배에다가 뽀뽀를 하고, 허벅지에도 발라주면서 뽀뽀.

 

이리저리 로션을 발라주는 곳 마다 뽀뽀를 쪽쪽 하기 시작해.

 

그러고선 다 바른듯 로션을 내려두고 하나하나 다시 입혀줘. 티까지 다시 입혀주고 나서

 

다시 한번 입술에 뽀뽀.

 

 

 

 

 

 

 

 

 

 

 

 

 

 

 

 

사실 꿈을 발라주면서 온몸에 뽀뽀해주는거 까지만 꿔서....☆ 마무리가 어정쩡

이런꿈 한번만 더 꾸면 2편을 들고올수있을텐데 엉엉ㅠㅅㅠ

 

참고로 이때 분위기는 오래 사귄 동거커플이라 그런지 완전 자연스럽고 당연한듯 달달했어!

그리고 반창고에서 완전 햇빛좋은 날씨에 한효주가 고수 몸 이곳저곳 가르키면서

여기는 왜 다쳤어? 여기는? 했던 이런 분위기처럼 달달했으뮤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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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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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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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너무좋아요ㅠㅠㅠㅠ아ㅠㅠㅠ너무달달해서녹아쥬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짱이에여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싸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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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암호닉신청되나여ㅠㅠ소근소금된다면 간디 로부탁드립니다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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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달달
제 주제에 암호닉은..ㅠㅅㅠ 그래도 받을게요 감쟈고구마해요⊙♡⊙ 그치만 2편은 언제 어느날 올라올지 몰라요...☆ 됴르르TㅁT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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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헐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해ㅠㅠㅠㅠㅠㅠㅠㅠ 한번만 더꿔라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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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헐 진짜달달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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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우와대박이네요ㅜㅜㅜㅜㅜㅜㅠ달달터져요ㅜ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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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헐 신알신....좋다..좋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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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헐 너 징어 독방에서도 봣어 ㅠㅠㅠ 으헣 너무 달달하다 ㅠㅠㅠ 신알신하고 갈께!! 암호닉 신청해도되면 둥둥으로 신청할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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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우아ㅏㅏ아아아아앙 달달달달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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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이게 어떻게 안달달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이런 연애를 해보고 싶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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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아유ㅠㅠㅠㅠㅠㅠ이제자야되는데 달달해서 잘수가있어야지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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