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에게 전화를 건 상대는 한상혁.
다리를 다쳐서 집에 혼자 못가는데 도와달라는 말로 꼬여내서 별빛을 버스정류장으로 불러냄.
친구가 다쳤다는 소리에 허겁지겁 버스정류장에 온 별빛을 멀정하게 웃고있는 상혁을 보고 화를 냄.
이때 재환이가 둘을 봤었고, 상혁이 무서웠던 재환은 별빛에게 마이쭈만 주고 도망.
진심으로 걱정해서 달려온 별빛은 기분이 상해서 돌아가겠다며 상혁을 두고 가버림.
뒤쫒아온 상혁에게 이끌려 근처골목으로 온 별빛은 상혁과 말다툼을함.
그러다가 상혁이 별빛을 밀치고 별빛은 그대로 벽에 머리를 박고 쓰러짐.
상혁은 의심받을 테니까 별빛의 휴대폰 유심칩 분리해서 부러트리고 제 와이셔츠로 싹싹 닦아서 몇분 거리에 있는 골목길에 버리고 가버림.
물론 시체는 냅둠. 재환이한테는 괜한말하지말라는 협박도 하고.
그러고 그 시체는 밤까지 방치되다가 우니에게 발견되고 시체성애자인 우니는 별빛의 시체를 자기가 아는 버려진 컨테이너 박스로 가져감.
가져가는 방법은 그냥 잠든 친구 데려가는 것 마냥 엎어서. 머리 외에는 상처가 없으므로 별 티도 안났고. 밤이라서 잘 보이지도 않음.
그리고 피시방을 마치고 가던 홍빈과 원식도 둘을 봅니다만, 그럴 거라는 건 예상도 못하고 그냥 지나감.
컨테이너 박스에 별빛시체를 놓고 피같은게 묻은 교복은 거기다가 벗어두고 체육복으로 갈아입음.
사실 원래부터 막장은 아니였는데, 이것저것 짜다보니까 머리에 쥐가 나더라구요. 헷.
욕하면 앙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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