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823096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EXO/박찬열] 찬열이 어장에서 박찬열 여자로 5656565656565656 | 인스티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암튼

민석이 오빠는 좀 뒤에 여친한테 전화와서 나갔어요.

씻고 있다고 구라까고

결국 방자전 끝까지 보고나감....ㅎ

나중에 언니를 만나게 된다면

꼭 말해줘야겠어요!^^ㅎ

찬열이랑 저랑 또 둘밖에 안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아아아앙!!!"

"뭐야"

"피곤해"

"ㅋㅋㅋㅋㅋㅋ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곤한건 전데 찬열이가 제 무릎위에 누움ㅎ

"아 개편하다"

"피곤해죽을것만같다ㅎ"

"왜 피곤한거야 도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라 그냥피곤해

오늘 너무 많은사람들을 만났어ㅎ"

제가 좀 오래걷거나

피로가 쌓이면

다리가 저리는 느낌이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찬열이 일으켜세웠어요

다리 저리는 느낌 너무심해져서ㅠ.ㅠ

대뜸 찬열이한테 발 내미니까

박찬열 당황크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ㅎ"

"뭐긴뭐야"

"족발...?"

"미친새끼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장난장난"

"디졌다 진심이느껴졌어 닌"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족발이라니...ㅎ

너무슬프당ㅎ

아니 암튼

"나 다리주물러줘"

"주물럭,.?"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아픔?"

"ㅇㅇ 다리저리는 느낌ㅎ"

근데 찬열이가 막 선뜻하지못하고

좀 우물쭈물?뭐라해야돼

암튼 방황하는 찬열이의 손

"님 뭐하세요ㅎ"

"너 맨다리를 만지는거?"

"ㅇㅇ"

"ㅋㅋㅋ...."

"섹시해서 엄두가 안나지?"

"ㅋ"

"미안 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암튼빨리해줘 오빠야"

암튼 찬열이가 가만히있다가

자기방에들어가서 그때 저 입으라고 빌려줬던

그 바지가지고옴ㅎ

"이거입고오면 해줄게"

"존나 귀찮게ㅎ"

"니 바지 너무짧아 진심"

"바지 갈아입는다고 다리가 바뀌나ㅡㅡ

걍해"

"느낌이 다름ㅎ"

"...?느낄라고?"

"디질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빨리"

"ㅋ 알게쯈

뭐 결국 갈아입고 왔어요.

반바지 입은다리나

축구바지입은 다리나

제다리는 똑같은데 왜 저러는 걸까요ㅎ

암튼 갈아입고 다시 누웠어요

찬열이가 다리 주물러줌

주물주물

겁나 조심스럽게ㅎ

"어때?시원해?"

"모르겠음ㅎ"

"시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

"딱 바지밑에 드러난 다리만 해줄거ㅋ"

"와 그럼 바지 올리면?"

"미쳤나?ㅋㅋㅋㅋㅋㅋ"

"바지 벗으면?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그러는거야 왴ㅋㅋㅋㅋㅋㅋ"

"뭐어때 우리둘밖에 없는데ㅎ"

"내가 마음의 준비가 안되서 안된다곸ㅋㅋㅋㅋㅋㅋㅋ"

"고자...?"

"미친 고자라닠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어야 너 발냄새나"

"레알?"

"ㅇㅇ"

"구라...ㅋ 나 여태발냄새난적없는데"

"개심해..ㅠ.ㅠ"

"헐시발진짜?"

이러면서 벌떡일어나니까

찬열이가 웃으면서

"장난이얔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다시눕힘ㅎ

"개깜짝놀랫자나..ㅎ"

"야 그래도 시발이뭐야 시발이"

"너무 놀란 나머지 나온 말"

"여자애가 말좀이쁘게해 좀"

이러면서 쪽 해줌

"ㅋ 일부러 말돌리면서 뽀뽀하긴ㅎ"

"아니라곸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우리오빠 고자지 ㅠ.ㅠ"

"디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여자애가 못하는 말이 없어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지?"

"참도 귀엽네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 주물러줬으니까 감사의표시로 뽀뽀해줌"

"와 존나 고맙습니다"

"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서 제가 찬열이 빤~히 쳐다봄

"뭘 그렇게 봐"

"너가 맨날 이렇게 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몰랐네"

계속 빤~히 보고있었는데

찬열이가 얼굴잡더니 뽀뽀함

제가 찬열이 이불이 제 다리쪽에만 몰려있어서

걷어내려고 다리움직이니까

찬열이가 움직이지말라고 다리잡음ㅎ

그러다가 좀 지나니까 손이 슬금슬금 올라오길래

그손 잡았어요ㅎ

그러니까 찬열이가 제 손 쳐내더니 마저함

뭐지 그 손잡으면 가만히있을줄 알았는데...ㅎ

좀 위쪽 허벅지까지 손이 올라오더니

이번엔 손타고 올라옴

슬금슬금

 

 

대표 사진
독자1
으아니!!!!!!!!!! 빨간경보!!!!!!!!! 다음편에 설마..설마?????? 근데 왜 댓글이 없지????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헐미친대박내가진짜1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쁘다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슬금슬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요기서끊나요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안돼!!!?너낸 아직 미자야 그럴수없어!!@@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슬금슬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자전....... 부끄럽네요ㅋㅋㅋㅋㅋㅋ 갱장히 부끄부끄한 장면들이 많은뎈ㅋㅋㅋㅋ 잘보고가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작가님사랑합니다예요!! 엉엉 늦어서 죄송해요ㅠㅠㅠ사정이 생겨서ㅠㅠㅠㅠ 기다렸다고 하지마요!! 진짜 와 그럼 진짜 미안할것 같아요 죄송해요ㅠㅠㅠㅠ 그대신 댓글 엄청 이쁘게 쓸게요!! 할라고 했는데 아 작가님 자꾸 막 이렇면 바람직해요 좋습니다 슬금슬금이랰ㅋㅋㅋㅋㅋㅋ 징어는 왜 그걸몰라 이 바보야! 반바지랑 축구바지는 시각적으로 어! 엄청 다르다고 막 반바지는 하 그렇다고 우리 자녀리 곶아 아니라구(찡찡) 찬열이 정말 저렇게 막 눈치없는 징어때문에 고생이 많네요!!ㅋㅋㅋㅋㅋ그리고 저만 그런게 아닐거예요! 정말 얘네 막 이렇게 꽁냥대는거 너무 좋아요ㅠㅠㅠ진짜 와와 이렇게 잘 재밌게 써주셔서 즘말 감사하고 민석이 씻는다면서 다보고나가는거 마치 저같네요 그렇다고 제가 남친이 있다는건 아니죠 네 아하하하(한숨) 정말 잘읽고가요 사랑해요!! 다음편보러가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아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렘설렘~ㅋㅋㅋㅋㅋㅋ나도 다리주물러죠..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