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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 백현이와 나 사이에는 별 다른 일이 없었다. 아, 변백현에서 백현이로 호칭이 바꼈다는 정도. 백현이에게서 내가 좋아하는 애, 배수지가 아니라 너야. 라는 말을 들은지 열 손가락으로 셀 수 없는 날들이 흘렀는데도 말이다. 백현이에게 거창한 이벤트나 로맨틱한 고백을 바라는 것은 아니다. 나랑 사귀자. 이 다섯 글자면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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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시간 내내 머릿 속에서 백현이가 둥둥 떠다녔다. 버스 정류장에서 백현이 했던 말이 진심인지 아닌지 헷갈리기 시작했다. 4교시 한국사 시간이다. 오늘은 조는 것 대신 교과서 구석에 낙서하는 것을 선택했다. 짜증나. 변백현. 병신. 하고 떠오르는 단어들을 적기도 하고, 고개를 숙이고 꾸벅꾸벅 조는 짝꿍을 그리기도 하면서 혼자만의 세계에 빠졌다. 더 이상 이 페이지에는 낙서할 곳이 없어졌고, 입맛을 쩝 다시며 다음 페이지로 책장을 넘기려는 순간, 한국사 선생님의 회초리가 책상을 툭툭 건들였다. 고개를 들자 얼굴이 일그러진 한국사 선생님이 보였다.

어쭈, 교과서가 네 스케치북이야? 점심 시간 종 치고 제 2 교무실 앞에서 손 들고 서 있어.

제 2 교무실은, 백현의 교실 바로 옆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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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시간 종이 치자마자 급식 순서 1등인 우리 반 아이들은 급식실로 뛰어갔고, 한국사 선생님의 불호령에 쫄아 한국사 선생님 뒤를 졸졸 쫓아갔다. 선생님은 교무실 안으로 들어가셨고 나는 창 밖을 바라보며 손을 들고 서있었다. 쪽팔림을 덜기 위한 수단이었다. 급식을 먹으러 가던 박찬열이 내 옆에 서서 깝쭉대기 시작했다.

"오징어. 너 수업 시간에 졸았냐?"

"내가 너냐? 안졸았거든."

"뻥치지마. 너 중학교 때 눈 뜨고 있는 거 보기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냐?"

아니, 이 새끼가. 세륜 찬열. 급식 먹으러 사라져주세요. 안그래도 백현이랑 한국사 선생님때문에 짜증이 머리 끝까지 차있는 상태인데 옆에서 박찬열이 화를 돋우니 참기가 힘들었다. 백현이가 아닌 박찬열에게 굳이 참을 인 자를 새길 필요도 없었다.

"박찬열. 밥 먹으러 꺼져."

"싫은데?"

"아, 그럼 다른데로 가던가."

"내 맘인데?"

"초딩이냐?"

"초딩은 너겠지. 키 존나 작아. 150은 되냐? 호빗아."

박찬열의 마지막 말에 진심으로 분노했다. 나 160이거든? 박찬열의 배를 때리려고 주먹을 뻗었으나 내 이마를 손으로 밀고있는 박찬열때문에 허공에 팔을 휙휙 젓는 꼴이 됐다. 박찬열은 그런 나를 보며 사마귀 웃음을 지었고 그런 박찬열이 괘씸해서 발을 꾹 밟았다.

"아, 아프잖아!"

"아프라고 한건데."

"벌 서는 주제에 떠들어?"

망할. 벌 서는 중인 걸 망각하고 박찬열이랑 떠들었다. 세륜 찬열. 사라지래도 안사라져요. 한국사 선생님은 내 옆에 박찬열이라는 혹을 달아주셨고, 박찬열과 나는 나란히 서서 손을 들고 벌을 받아야했다. 복화술로 서로에게 욕을 해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박찬열과 나는 꼼수를 부리기 시작했고, 선생님의 눈치를 슬슬 보다가 팔을 내리고 수다를 떨기 시작했다. 박찬열이 병맛이긴 해도 대화 코드가 통하는건 어쩔 수 없다. 그렇게 한참을 박찬열과 떠들고 있을 때, 백현이네 반 교실 뒷문이 열리며 시끌벅적 해졌고, 백현이가 교실 밖으로 나왔다.

"백현아."

"너 여기서 뭐해. 남자 교실 쪽엔 무슨 일이야."

"무슨 일이긴. 우리 징어 나랑 놀러왔지."

세륜 찬열. 입 다물어 주실게요. 백현이는 박찬열의 말에 인상을 찌푸리고 나를 쳐다봤다. 백현의 표정은 박찬열 말이 사실이야? 하는 표정이었다.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 제 2 교무실 앞에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아니, 그게 아니라, 한국사 시간에 딴 짓 하다가 걸려서. 벌 서는 중이야."

"박찬열도?"

"나한테 말 걸다가 한국사 선생님한테 걸려서 같이 벌 서는 중."

해명 아닌 해명에 백현이 고개를 끄덕였다. 백현은 나와 박찬열 사이를 비집고 들어와 섰다. 좌 찬열, 우 징어 사이에 낀 백현은 심기불편한 모습이었다. 20분이 지나고 한국사 선생님의 잔소리를 한바탕 들은 후에야 급식실로 향할 수 있었다. 박찬열은 배고프다며 급식실로 뛰어간지 오래였고, 백현과 나는 급식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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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박찬열이랑 친해?"

"아니. 왜?"

"그냥. 친해보이길래."

"아, 같은 중학교 나와서."

백현은 고개를 끄덕이고 급식을 먹기 시작했다. 나도 백현을 따라 급식을 먹었다. 백현과 나 사이에 오고 가는 대화는 없었다. 하지만 어떠한 대화를 나누지 않아도 백현과 마주하고 있는 이 순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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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 늦잠을 자야 마땅할 이 시간에 일어나 옷장에서 옷이란 옷은 죄다 꺼내 침대에 늘어놓았다. 미친. 입을 옷이 없잖아, 작년에 벗고 다녔나. 최대한 예쁘고 최대한 여성스럽고 최대한 귀여운 옷을 입어야했다. 어쩔 수 없었다. 자고 있는 언니 방에 살금살금 들어가 언니가 일주일 전에 산 옷을 들고 나왔다. 평소보다 준비하는데 두배의 시간이 걸렸다.

백현이 데이트 신청을 했다.

백현이가 데이트 하자고 말한건 아니지만, 데이트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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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시간에 딱 맞춰 나가자 백현이가 서있었다. 백현이는 옷 입는 스타일마저도 나를 설레게 만들었다. 니트에 자켓, 핏 좋은 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스타일이 백현과 잘 어울렸다. 백현의 옆에 서자 백현은 영화표를 보여주며 영화를 보러 가자고 말했다. 데이트의 정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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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고, 영화 보고나서 밥 먹고. 모범적인 데이트 코스를 밟고 나서 백현과 나는 근처 공원을 걷기로 했다. 쉬었다 가자는 백현의 말에 벤치에 앉았다. 백현과 나는 한 뼘 반 정도의 거리를 두고 앉았다. 백현과 나 사이에 흐르는 공기가 어색했다. 왠지 모르게 뻘쭘하고, 분위기가 묘했다. 백현도 그렇게 느끼는지 입술을 축이며 머리를 헝클였다.

"저기."

"응?"

"우리..., 사귈까?"

"..."

"아니다, 우리 사겨. 사귀자."

사귈까? 와 사귀자. 는 같은 뜻인데, 느낌이 왜이리도 다른지. 백현은 나에게 답을 바란다는 듯이 나를 바라보았다. 볼이 붉어지는 느낌이 들어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그토록 기다렸던 말이다. 백현에게 거창한 이벤트나 로맨틱한 고백을 바라지 않았기 때문에, 백현은 그동안 봐왔던 백현의 모습대로, 고백했다. 답을 기다리는 백현에게 1초가 얼마나 지옥같을지 아니까, 고개를 끄덕였다. 고개를 끄덕이는 내 모습에 백현은 참았던 숨을 내쉬었다. 마주 본 우리는, 서로를 바라보며 붉어진 얼굴로 웃어보였다.

드디어, 백현과 나의 연애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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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봄이 다가오긴 다가왔어도 바람은 찼다. 유난히 손과 발이 차가운 나였기 때문에 손을 꼭 말아쥐고 걸었다. 바람에 흩날리는 백현의 섬유 유연제 향을 맡으며, 백현의 옆에 서서 걸었다.

"아, 춥다."

춥다고 말 할 만큼 추운 날씨는 아닌데. 나도 모르게 춥다는 말을 내뱉었다. 습관처럼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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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이 내 눈치를 보고 있었다. 눈에 띄게 내 눈치를 살피는 탓에 백현이 나에게 고백한걸 후회하나 하고 생각했다. 그 덕분에 나도 백현의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연애를 막 시작한 커플인데 서로의 눈치를 보며 걷고있었다. 아, 춥다. 또. 습관처럼 말했다. 이 분위기를 깨려고 무의식적으로 나온 말일지도 모르겠다. 여전히 백현과 나 사이에는 벤치에 앉아있을 때 처럼 한 뼘 반의 간격이 있었다. 백현이 반걸음 내 옆으로 다가왔고, 우리 사이에는 간격이 사라졌다. 걸을 때마다 서로의 손이 스쳤다.

"아, 춥다."

내가 한 말 아닌데? 백현의 입에서 나온 말이었다. 백현은 아, 춥다. 라는 말과 함께 스치던 나의 손을 조심스럽게 잡고 자신의 주머니 안으로 손을 넣었다. 그런 백현을 올려다보자 백현은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리며 날씨가 좋네, 저 가게 간판이 예쁘네 하며 딴청을 피웠다. 백현의 손을 꼭 잡았다. 백현의 체온에 의해 내 손이 따뜻해져 가고 있었다.

백현을 알아갈수록, 백현을 겪어볼수록, 백현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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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제가 이 썰을 쓴 목적이 나왔습니다. 저 손 잡는 씬. 이 썰의 시작이었습니다. 저 씬을 위해서 글을 3개나 올렸네요.

연애하는 썰인데 하라는 연애는 안하고 쓸데없는 기 싸움만 했네요. 제가 생각한 이 썰의 끝은 손 잡는 씬입니다만. 한 편 정도 더 써볼까 생각중입니다.

다른 썰을 쓰고싶어요. 제 머릿속의 썰들을 다 뱉어내고 사라질거에요.

별거 아닌 글에 큰 사랑 주시니 그저 감사합니다.

보고있나, 솔솔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호닉 파라다님, 염소님, 팝콘님, 하트님, 부농이님, 앵두님, 떡뽀끼님, 큥큥님, 사과님, 아따님, 싸랑해님, 김종대학교님, 최면님, 맑음님, 벚꽃님, 인수니님, 핫뚜님, 만두님, 댕기님, 0408님, 모모님, 사탕님, 응가송님, 핑구님, 원숭이님, 찬블리님 감사합니다.

암호닉은 늘 받고 있습니다. 암호닉 신청은 제가 마지막으로 작성한 글에서 신청해주시는게 확인이 빠를거에요. 빠진 분들은 제가 글을 올리고 난 후 확인 하는 경우입니다. 다음 편에 올려드려요.

내 글을 봐주는 모든 그대들 사랑해요.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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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떡뽀끼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터져 베이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앙 저 쥬그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울어도 there?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찬열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륜오부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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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오예 나 독자 1!!!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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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조회1도 했지만 캡쳐가 앙대!!! 으앙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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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별
떡뽀끼님 안녕. 1등 축하. 울어도 좋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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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꺄 울어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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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별
그대의 폭풍 눈물. 잊지 않을게요 (찡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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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헐 찡긋이래!! 찡!! 긋!!! 설렝다 헤헤 설리설리... ㅎ헤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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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큥큥이에요 와 드디어 사귀는구나ㅠㅠ 이날만을 기다렸는데.. 다음편도 기대하고이쓰께여 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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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별
큥큥님 안녕. 다음편은 ...기대 하지 말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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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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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독자5!!!!오예!!!!잘보고잇어요!!사랑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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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별
나도 사랑해요S2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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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사탕이요! 드디어!!!!!!!!!!!!! 올라왔다!!!!!!!!!!!!!!! 전 손 잡는걸로 끝나고 싶지 않아요!!!!!!!!!!!!!!! 백현이랑 더 연애 시켜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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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별
연애고자 글고자인 제트별이 연애하는 글을 쓰려니 한계가 왔답니다. (눈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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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김종대학교에요 글잡에 이 글 올라왔나싶어서 얼마나 들락날락거렸는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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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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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별
김종대학교님 안녕. 본의아니게 그대를 밀당했네요. (윙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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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아 나도 춥다 헝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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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별
그대 손을 잡아줄 백현이가 있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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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모모에여ㅠㅠㅠ 변백현과의 데이트라니ㅠㅠㅠ 아 진짜 상상만으로 가슴이 설리설리ㅠㅠㅠㅠ 담편 기다릴게여~하트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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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별
모모님 안녕. 다음편은... 기대 하지말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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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나도추운데..핳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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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별
그대를 기다리는 보일러가 있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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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더!!!!!!!!!!더올려주세여 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손잡는걸론안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더있어야해더더더더더ㅓ더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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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별
이런 욕심쟁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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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히힛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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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하트에요ㅠㅠㅠㅠ드디어 사귀네요ㅠㅠㅠㅠㅜ엉엉ㅠㅠ어른 달달하게 연애하는 거도 보고싶네요ㅠㅠㅠ사랑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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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별
하트님 안녕. 힘들게 연애하는 그대와 백현이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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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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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별
울지 말아요. 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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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쩐다ㅠㅠㅠㅠ완전 달달해요ㅜㅜ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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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별
감사합니다sz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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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드디어 연애시작 ㅠㅠㅠㅠ 사랑해여 작가니 설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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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별
나도 그대를 사랑해요. 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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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아따에영!!둘이되게순수하고귀엽닼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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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져지라긔 아ㅜㅜㅜ나도 배큥이랑 손스치면서 잡고싶다긔..너징 썰 되게 설레게 쓰는거알긔? 좋아죽는다긔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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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크엌ㅇ크어큐ㅠㅠㅠㅠㅠㅠ너무달달해여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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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팝콘이에요!!!! 으아 손잡는씬이 역시 설레긴하구나ㅠㅠㅠㅠㅠ 나도 추운데 손찬데ㅠㅠㅠㅠㅠ 오늘도 이렇게 대리만족하고 잠에 듭니다ㅠㅠㅠ 잘보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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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이런달달함너무저타ㅠㅠㅠ요즘떡에만마져잇다가이런거보니까ㅜㅜㅜㅜㅜ공학가고싶다세룬여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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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아 어떠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글만 긔달리고 있었어요퓨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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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인수니예요 으앙 그래요 이거예요!!! 추운걸 핑계로 손잡기!!!! 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 그래요 이겁니다 손잡기ㅠㅠㅠㅠ 역시 제일 설레는건 손잡는게 아닌가 싶어요 작가님 하트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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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ㅠㅜㅠㅠㅜㅠㅠㅠㅠㅠ둘이행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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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우인ㅠㅠㅠㅠㅠ너무좋아요. . 설레고. . . 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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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솔솔불어~ 준민행쇼 암호닉.. 전편에 신청햇긔여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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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까아ㅏㅠㅠㅠㅠ앵두예여ㅠㅠㅠ완전설레요!!!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오래오래행쇼'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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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사과에요 ㅠㅠㅠ 드뎌 사귀는 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백현이 너무설레 허오ㅓ오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닥빙닥빙 ㅠㅠㅠㅠㅠㅠ 오늘여기에누울게요..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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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쯈쯈으러 신청할게요!! 완전 설렌다ㅜㅜㅜㅜ 나도 춥다 백현아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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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별
쯈쯈님 반가워요sz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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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드디어사귀네요ㅠㅠㅠㅠㅠㅠ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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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드디어사귀는구나ㅠㅠㅠㅠㅠㅠ 징어쥬금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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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배큥 나도 추워...얼른 손 ... 아 설레 쥬금 암호닉 봉봉으로 신청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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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별
봉봉님 반가워요sz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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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ㅠㅠㅠㅠ 굥수꼬야 암호닉 신!!청!!해ㅛ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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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별
굥수꼬야님 반가워요sz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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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부농이에요ㅠㅠㅠ손잡기ㅠㅠㅠㅠ설레요ㅠ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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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흐규ㅠㅠㅠㅠ드디어 러브모드에 들어갔군녀ㅠㅠㅠㅠㅠ백현이항 손잡는 씬 너무 설레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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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정주행완료!!ㅎㅎ 아구ㅜㅜㅜㅜ 긔요미커플을 보앗나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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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ㅠㅠㅠ정주행다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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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나 누구게ㅋㅌㅋㅌ맞춰봐 엄청 설레네 허허허허핫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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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헐..포인트가없데요....어떻게모으는거에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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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내손도잡아줘ㅠㅠㅠㅠㅠ다음편 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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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어휴귀여운자식ㅜㅜㅠㅠㅠㅜㅜㅜㅜ그래나손도잡아봐아휴추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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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저파라다...ㅠ아진짜..저도습관처럼 아추워이말진짜많이하는대...저씬진짜 최고의명장면이다ㅜㅜ변백현아닌척하는거는뭐야더귀엽게ㅜㅠ아마 전까지는조금 쓸쓸하면서도 따뜻한분위기였다면, 앞으로는 둘사이사랑이 그비어보였던공간을메워주겠네요ㅜㅜ간꺄><기대돼..ㅎㅎ사랑해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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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싸랑해예여....ㅋ 나도 손잡아줘 백현아.....ㅠㅠㅠㅠ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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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내손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은 사랑입니다 고로 변백현도 사랑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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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헐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가 너무 귀엽고 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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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헐 처음부터 보고왔습니더ㅠㅠㅠㅠㅠ완전설레요ㅠㅠㅠㅠ암호닉 호두로신청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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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별
호두님 반가워요sz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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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아.. 저런 스킨쉽 조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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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우왕 달달하다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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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마지막은 역시 행쇼행쇼ㅎㅎ 작가님 엘티이라서 좋아용 나랑도 손잡자 백현아ㅠㅠㅠㅠㅠ 번외가 필요햏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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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여기서 행쇼하는군요ㅠㅠ으엉엉ㅠㅠㅠㅠㅠ조타 조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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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손!!!손을 잡는다니!!!!!!!!!!!!!! 조으다 조으다 징어는 손잡기 조으다(의심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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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ㅠ ㅠ ㅠ ㅠ ㅠ ㅠ ㅜ ㅠ 달달스멜 훈훈스멜 ㅠ ㅠ ㅜ ㅠ ㅠ ㅜ ㅜ ㅍㅍ ㅍ 이걸 아제서야 보네요 ㅠ ㅠ ㅠ ㅠ ㅜ 작 ㅡ가님 사랑해요 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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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헐 마지막편 ㅠㅠㅠ 대바규ㅠㅠㅠㅠㅠ손까지 잡다니ㅠㅠㅠㅠㅠ 옆구리가 시려지는 봄이네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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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염소예요 나추워추우니까손잡아줘백현우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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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핑구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아완전백현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짱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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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김준면썰에 암호닉 신청한 뽀뽀뽀에요ㅠㅠㅠㅠㅠㅠ 아 변백현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씹덕터진다ㅠㅠㅠㅠㅠ 집에 혼자있는데 와 죽겠네요 진짜....... 물론 너무 좋아서. 근데 내 남자가 아닌 현실이 슬퍼서ㅠㅠㅠㅠㅠㅠㅠ 아 저도 손 잡고 싶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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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와달달의끝을보여주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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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하..아춥다.하면서 제가 손잡아줘여!!!느앙ㅇㅇㄹ으앙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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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응가송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설레ㅠㅠㅠㅠ대박ㅠㅠㅠㅠㅜㅠㅜㅜㅜㅜㅜ진짜 작가님 사랑해여S2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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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규ㅏ요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듀ㅏ 귀엽다 ㅠㅠㅠ 풋풋하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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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원숭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트별님사랑해요ㅠㅠㅠ아진짜셀레ㅜㅜㅜㅜ아진짜ㅠㅠ백현이ㅠㅠㅠㅠㅠ아저도추운대ㅠㅠㅠㅠㅠ추워욮추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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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ㅠㅠㅠㅠ이거보니깐더외로워져요작가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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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별
저도 외로워요. 엉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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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저두부예요~~~~~ㅠㅠㅠㅠㅠ진심달달~~~~조은데조은데~~~~~ㅠㅠㅠㅠㅜㅜㅜㅠㅠㅜㅜㅠㅠ달달해서죽을것같아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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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헐 아싸 사구린다 사구려 야자도 끝나가고 좋네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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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달달터진다...현실에는 왜 이런사람이 없을까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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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오..드디어..러브러브!!!!!!!!!!!!!!!!! 사랑한다능 백현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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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0408이에요!! ㅠㅠㅠㅠㅠㅠ 드디어.. 드디어...! 핑.크.빛이......ㄸㄹㄹ 괜찮아요 대리만족이지만 행복합니다! 백현이의 수줍은 (악수신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 보러 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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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학생이 공부를해야져 ㅇㅇ..연애 ㄴㄴ해 ㅠㅠㅠㅠㅠㅠ현실은시궁창 나도 ㅈ연애하고싶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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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흐하항하아하아하아하아하앟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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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흐헐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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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완전설레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짓짜좋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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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ㅋㅋㅋㅋ우왕굿늦게읽었더니백번째댓글당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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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추워백현아ㅠㅠㅠㅠ덜덜떨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서나에게로...ㅁ7ㅁ8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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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진짴ㅋㅋㅋㅋㅋ 완전좋아욬ㅋㅋㅋㅋㅋ
슬프지만 마지막편을 보러ㅜㅜㅜㅠ 갑니다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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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닿달하닼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흫흐힢아투우커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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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으아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눈치보는 배큥이귀여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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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헐 짱 ㅠㅠㅠ 완전 달달해요 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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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작가님ㅜㅜㅜ진짜 손잡는씨ㄴ 설레여ㅜㅠ심리학구ㅏ라도 전공하셨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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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나도 한국사 시간에 딴짓하면 백현이같은 애 반옆에서 벌설수잇나여?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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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완전셀례여 설례여ㅜㅜㅜㅜㅜㅜㅡ엉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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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짱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심대바규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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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히힛넘좋아여 설레어라ㅜ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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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이예여ㅠㅠㅠ손잡앗어ㅠㅠㅠㅠㅠ유너주커ㅓ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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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ㅠㅠ나도남녀공학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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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사귀자고 나랑ㅠㅠㅠㅠ설레요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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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허루ㅜㅜㅜㅜ나도춥다말할수있는데ㅡ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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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네이걸기다렷어요ㅠㅠ글많이써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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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개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ㄴ물이주르륵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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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헐 진짜 저런 친구 있었음 좋겠다ㅠㅠㅠ가 아니지 남자친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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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ㅠㅠㅠㅠㅠㅠㅠ배켜나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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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ㅜㅜ행쇼행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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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아ᆞㅠㅠㅠㅠ설레요ㅠㅠㅠㅠ쥬금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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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아ㅜㅜㅠㅜㅜㅜㅜㅜㅜ좋아요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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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정주행할게욬ㅋㅋㅋㅋ 서치했는데 금썰이 있을줄이ㅣㅣ이ㅣ야!!! ㅋㅋㅋㅋㅋㅋ 잿이떠역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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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디어!!!!!!!!!!!!!!!사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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