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827383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이리와 전체글ll조회 1390

 

 

 

 

 

 

나한테는 친오빠가한명있어

하지만 5살이후로 본적이없어 그래서 거의 기억속에없어 엄마아빠가이혼하고 엄마는 오빠랑 아빠는 나랑 살게되서 그후로 난엄마도 오빠도 본적이없어

난아빠랑 미국에서 살았고 쭉 그렇게 난미국에만있을줄알았어

내가 태어난곳 자그마한나라. 한국에 다시오게될거라고는 생각도못했지

 

 

 

 

 

 

 

 

 

 

내가 스무살이되면서 일은 꼬였어

아빠가 마약을하고 직장에서잘리면서 옛날에 다정했던 아빠는 없었어

하루하루가 괴로웠고 지옥같았어 가난이라는 태어나 처음격어보는 고난이왔고

친구들과의 트러블로 많이괴로웠고 외로웠어

 

 

그때나에게 한줄기 빛같은 편지한장이 왔어

 

 

 

 

 

 

 

 

 

 

 

 

안녕 여주야 난너의 친오빠 변백현이야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엄마, 너의 엄마이기도한 여자가 얼마전에 하늘로갔어

그전에 연락하려고했지만 엄마때문에 연락하지못했어

거기서많이힘들지는않니?

언제한번보면좋겠다.

 

 

 

 

 

 

 

 

 

 

 

 

 

그리고 편지지안에는 비행기티켓과 주소가 적혀져있었어

난 빨리 이집에서나가고싶었기때문에 한국으로 갈결심을했지

엄마가죽었다는말은 별로충격적이지못했어

15년간 미국에 살면서 친구들에게는 엄마가죽었다고 말했었거든 그래서 별로충격으로다가오진않았었어

그냥 난 변백현이라는 내친오빠에대한 호기심과 아빠를 벗어나고 싶어하는 마음이컸던거같아

 

 

 

 

 

 

 

 

 

그리고 난 한국으로 아빠한테 도망치듯왔어

 

 

 

 

 

지금생각해보면 그때 아빠옆에있는게 더 나은 결정이였을지도몰라

 

 

 

 

 

 

 

 

 

 

 

 

 

길찾는건 어렵지않았어 미국에 5살때부터살아서 영어를 원어민처럼하지만 한국어도마찬가지였어

아빠랑은 한국어로대화했기때문에 한국어를 잊지않고 있었지.

 

 

 

 

 

 

 

 

그래서 주소에적힌대로 집을찾아갔고 초인종을 눌렀어

 

그러자 강아지한마리가 문을열고 나오더라구

 

 

 

 

 

 

 

 

 

 

[EXO/징어] 11명의 오빠들과 동거중 | 인스티즈

 

 

 

 

 

" 어? 동생왔다 "

 

 

 

 

 

 

 

 

 

 

 

" ....변백현? "

 

" ....일단들어와 "

 

 

 

 

 

내손목을잡고 들어간그곳은 내예상과는 다르게 많은사람들이 집을채우고있었지.

 

 

 

 

 

 

 

 

" 야 생각보다 널너무안닮았는데? 예쁘잖아 "

" 야 변백현 니친동생맞아? "

 

 

 

 

 

 

 

 

 

 

10명정도의 건장한 남자들이 집을 채우고있었고

난 동물원 원숭이가된듯 다들 날 흩어보기 바빴어

그리고 변백현이 한마디했지

 

 

 

 

 

 

" 응 이제 내꺼.. 내동생 "

 

 

 

 

 

 

날보면서 웃는 그웃음은 정말 우리아빠랑 닮았다고 생각했어

 

 

 

 

 

 

 

 

 

 

 

 

 

 

 

 

 

 

 

 

 

 

 

 

 

 

 

 

 

미리말씀드리는데 다음편부터는 수위물입니다.

수위가쎄니 마음준비하세요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EXO/징어] 11명의 오빠들과 동거중  18
11년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수위물이라니
11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206.93
수위물....헐....기대되여!
11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76.22
워후~ 마음의준비따윈 예전에 완료햇져ㅎㅎ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수위물이었다니 기대되네용!!신알신하고가용~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헐수위물이라니 기대되용 신알신누르고감니다:)
11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91.224
오오 수위물이라뇨♥헤헤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헐 수위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이요 ㅠㅠㅠㅠ(수위물이라서 신알신하는게 절.때 아닙니다^^)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헐!!!수위물이였다니대박!"""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ㅠㅠㅠㅠㅠ진짜좋아요ㅠㅠ잘보구 신알신청하구가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옴마~수위물이엿어여???ㅎㅎㅎㅎ그렇다면신알신을눌러야겟네여ㅋㅋㅋㅋ
11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51.129
워후!!!!!!좋아요ㅎㅎㅎㅎㅎㅎ♡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와우 대박!!!!!신알신하고 가요ㅎㅎㅎㅎ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수위물이요?(ㅇㅅㅁ)신알신누르고가욯ㅎㅎㅎㅎㅎㅎ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백현아그래 니꺼ㅠㅠㅠㅠ근데 다음편 수위라니...(ㅇㅅㅁ)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세상에 수위물이었어 헐...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수..수위물이라니..!!!!!! 내꺼..내동생이라니....기대되요!!!
11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60.31
수위물ㄹ이라니 ㅎㅎㅎ..비회원인저는ㄴ못보겟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재밌어염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원래 글잡 안가는데 열심히 읽을게요 !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