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잔!!! 내가 왔다능!!!!
드디어 운이 형이 오셨다 와후
아, 맞아 그 저번글에 구독료 있어서 이번엔 없앴어!! 우리끼리 소통하는거나 마찬가진데 구독료를 걸다니..내 실수였어 너무 뭐라하진마;ㅇ;
사담 필요없고 바로 풀어줄게!
마방에서 온 독자들은 알겠지만 운이한테 형 있잖아!!
쌤 인생 꽃 피게 만들어준 형님(쌤이랑 똑같이 반오십)ㅇㅅㅇ 생명의 은인이세여
(아마)처음 본 사람들에게 약간 설명을 해주자면
쌤이 사실 어릴때부터 왕따 당하고 그런 상처가 많아서 제대로 된 친구를 만든적 없는데 그런 쌤한테 먼저 다가가주고 친구 되어 준 분이 운이 형이야!!
근데 함정이라면 함정인게 어릴때부터 자주 만났으면서 친구 되기 전까지는 어색했댘ㅋㅋㅋㅋㅋ학교도 달라서 더 어색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매일 기죽어있던 쌤이 다시 활발해지고 악착같이 공부해서 po고려대wer 갈 수 있었던 이유도 다 운이형 덕분임!!!
참고로 나도 어릴때 많이 만났는데 운이 형이 나 겁나 이뻐했음
자랑이냐고?? ㅇㅇ...미안..
아무튼 설명은 여기까지하고!
운이 형은 대학안가고 유학가셨어 공부 열심히 하고서 나 음악배울래여!!!!! 선포하고서 유학잼ㅎ..운이네 부모님 엄하신데 설득한것도 참 대다나다..
피아노 전공인데 다른 악기들도 다룰줄 아시나봐 올ㅋ 음악하는 남자 올ㅋ
사실 이번주에 오기로 했는데 정확히 언제 오는지는 몰랐어 통화로는 어제 혹은 내일이었는데 오늘 나타났다고 한다.ㅇㅇ
원래 오늘 오기로한게 맞는데 놀래키려고 오늘 왔다곸ㅋㅋㅋㅋㅋㅋㅋ옛날이랑 달라진게 없음...ㅇㅅㅇ..
아아 어쨋든 오늘 과외하던 도중에 누가 미친듯이 초인종을 누르는거야 온다면 딱히 올분도 없고 저렇게 미친듯이 누르는 사람도 없어서 우리 다 놀래곸ㅋㅋㅋㅋ
진짜 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 난 사이코패스 강도인줄; 무서웠음..
우리 다 신고해야하는거 아니냐곸ㅋㅋㅋㅋ무서워서 핸드폰만 붙들고 있는데 이번엔 문을 두드렼ㅋㅋㅋㅋㅋ무서웠음..진짜로..;
강도면 바로 신고하자고ㅋㅋㅋㅋ쌤이 나가서 인터폰으로 확인했는데 운이 형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놀랬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형이 막 야!!! 문열어!!!! 이러는데 옆집에 이모 계셨으면 이 분 최소 등짝스트라이크ㅇㅇ
진짜 깜짝등장임...원래 이런 기상천외한 장난 좋아하시는 분인데 레알...변한게 없음..ㅎ...
아 외모도 변한게 없음 그냥 키만 더 컸엌ㅋㅋㅋㅋㅋㅋ
근데 운이형 웃긴게 5년만에 보는 동생 무시하고 쌤하고 나한테 먼저 인사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동생 보고선 어ㅋ 많이컸네 올ㅋ 이게 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실 형제가 이런거닠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왜 집에 안가고 여기왔냐 했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 비밀번호 까먹었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자음남발하면 안되는데 아직도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이모 오실때까지 우리 과외하는거 구경하심..ㅇㅇ..구경만..
형 오셨을때 쌤 겁나 좋아했엌ㅋㅋㅋㅋ5년만에 만난 친구라 반갑긴하신듯 온다는 연락 받았을때 겁나 좋아했으니까
근데 문제는 쌤이 형분이랑 대화하느라 운이를 잊었다는거..ㅎ....어서와, 그사세는 처음이지?
운이 질투 쩌는거 알잖아 나한테도 질투하는 놈인데 형이라고 안하겠어? 더하면 더했지ㅇㅇ..
공부하던 도중에 형분께서 쌤한테 야, 니가 벌써 얘네 가르칠 나이됐냐ㅋㅋ 이렇게 말걸면 형 조용히하고 나가ㅡㅡ 란 답이 나왘ㅋㅋㅋㅋㅋ
아 맞다 형분..아자꾸 형이라하니까 이상해 오빠라고 하기도 좀 그렇고....
아 몰라 아무튼 운이형 프랑스 가셨대 올ㅋ 유학을 프랑스로 올ㅋ 음악 배우러 올ㅋ
운이네 집도 현부 인증..? ㅎ....처음 유학갈때 돈 조금 대주시고,
나머진 거기서 알바하면서 학비랑 생활비 버셨다더라 무슨 대학 다닌다는데 이름이 어려워서 까먹었따..☆★
뭐 그렇게 수업 끝나갈쯤에 이모한테 전화가 왔어 운이가 받았는데 이모가 겁나 격분한 목소리로 형왔냐!? 이놈 왜 왔다고 말을안해!!!!!!!!!!!!!!!!!!!!!!!!!
그리고 이모 오자마자 반가움의 등짝 스트라이크^^..어째 나이먹어도 등짝 스트라이크는 맨날 맞아
아 근데 운이 지금도 참고있음ㅇㅇ 형은 자기가 동성애자인 것도, 쌤이랑 사귀는 것도 모르니까..
솔직히 지금 이렇게 같이 있는 것도 불안한데 내가 지켜보면서 중재 시키긴하거든..솔직히 난 좀 불안해;
얼른 저녁먹고 쌤 집에 운이를 보내버릴까...안되려나..
지금 쌤은 운이형이랑 대화의 꽃을 피우는데 운이는 삐져서 폰만함ㅋㅋㅋㅋㅋㅋㅋㅋ컴퓨터는 내가 차☆지★
아 맞다 나 처음안건데 운이형 22살에 군대 다녀오셨대 제대하고 비자받고서 다시 출국ㅇㅇ...나 왜 몰랐음...? 왜죠..?
헐 저녁먹으러 나오래 일단 난 상황 더 지켜보고 이따가 글 더 쓸수 있으면 쓸게!!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없음

인스티즈앱
헐 유지태 못알아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