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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여신 전체글ll조회 3676


OO이 어디야?  

 

현이 배 아파ㅠㅅㅠ  

 

  

 

저능아 백현이. 공과 같은 반이였는데 공이 백현이를 강간하다가 임신을 시켰어. 그래서 결국 같이 살 게 되는데 공은 백현이가 뭘 먹고 싶어해도 안 사주고 아예 관심이 없어. 백현이가 빨리 애 낳고 이 집에서 나갔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만 하는 거야. 백현이는 요리를 못 해서 공이 챙겨주는 것만 먹는데 공이 밥만 해놓고 반찬은 안 해놓은 거야. 그래서 백현이는 맨날 흰쌀밥만 먹어. 그러다가 백현이가 배가 아파서 공에게 카톡을 해. 배 아프다고. 공은 뭐 진통이겠거니, 싶어 귀찮다고 대충 대답하고 말아. 백현이가 공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려고 울면서 밖에 나갔다가 쓰러져. 옆집에 사는 분이 나왔다가 쓰러진 백현이를 보고 놀라 병원에 데려갔는데 유산. 흰쌀밥만 먹어서 영양소가 부족했던 거야. 그 부족한 영양소마저 아기가 가져갔으니 산모도 위험한 상태인 거지. 병원에서 공에게 연락을 하고 친구들과 놀던 공은 놀라서 병원으로 왔는데 1인실에 산소호흡기를 끼고 기절하듯이 잠 든 백현이를 봐. 백현이가 공에게 톡하는 것부터.  

 

  

 

인물/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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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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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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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밖이지 그럼 어디야
배아파?
진통제먹고 쉬고 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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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여신
진통제?
그게 뭐야?
현이 약 냠냠 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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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그거 현이 배 안 아프게 해주는 거
서랍 뒤지다 보면
빨간색 케이스로 덮힌
흰 알약 있을거야
그거 먹고 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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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여신
알겠어
언제 올 거야?

인물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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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몰라
9시까진 들어갈게
그때까지 약 먹고 자고 있어

찬열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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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여신
3에게
알았어
찬이 빨리 와야 돼!

(네가 말한 대로 서랍을 뒤지는데 빨간색 상자가 보이자 집어 알약이 하나 남아있자 꺼내 물과 함께 삼키는, 10분동안은 안 아프다가 갑자기 아파와 배를 부여잡는, 땀은 삐질삐질 흘리며 기어서 너를 찾으려 가려고 핸드폰을 손에 쥐고 신발을 대충 신은 채 집 밖으로 나가는, 다리 사이에는 피가 계속 흐르고 숨이 넘어갈 듯이 울며 바닥을 기어가다가 결국 정신을 잃고 마는, 옆집 이웃이 집을 나서다가 쓰러진 저를 발견해 놀라는, 숨이 붙어있는 걸 알아채고 급히 저를 안아들어 병원으로 가 수술을 시작하는, 아이는 이미 유산이 되어 버렸고 조금이라도 있던 영양소가 다 아이에게 가 저는 굉장히 위험한 상태인, 중간에 간호사가 나와 제 핸드폰으로 너에게 전화를 거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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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백현여신에게
(네가 보낸 카톡을 읽고 다시 친구들에게 가 어울려 놀다 제가 임신시킨 아이라 걱정은 되는지 맘 편히 있지 못하고 계속 약을 먹었다고 답장이 오지 않는 네가 불안한지 친구들에게 먼저 간다고 하고서 밖으로 나와 담배를 피다 제 폰으로 너에게 전화가 오자 놀라서 전화를 받자 네가 유산됐다는 소릴 듣자마자 간호사에게 병원위치를 확인하곤 택시를 잡아 네가 있는 병실을 물어 가자 링거 여러개를 꼽고 산소호흡기를 달고 있는 네게 터벅터벅 걸어가) .. 현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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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여신
4에게
(수술이 힘들게 끝나 링겔을 여러개를 꽂고 1인실에 누워 산소호흡기를 단 채 기절하듯 잠드는, 얼굴 색은 창백해지고 땀은 뻘뻘 흘리면서 자는데 자면석가지 네 목소리가 들려오자 인상을 작게 쓰며 끙끙대다가 눈을 뜨는, 네가 문을 열고 제 이름을 부르며 다가오는 게 보여 눈도 제대로 못 뜬 채 배시시 웃는) ...찬이. (해맑게 방긋 웃자 산소호흡기에는 습기가 차고, 일어나려는데 여러개 꽂힌 링겔때문에 아파 일어나질 못 하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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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 가만히 있어. (네가 일어나려고 약간 몸을 움직이는게 제 눈에 보이자 네게 가서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네 상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아보려 옆에 있는 간호사에게 네게 들리지 않을 정도로 네 상태를 묻고 상당히 상태가 심각한 걸 깨닫곤 네게 다시 가선 침대 옆에 앉아) .. 미안해, 현아. 많이 아팠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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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여신
(제게 다가와 가만히 있으라며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너에 배시시 웃다가 네가 간호사와 얘기를 하는 걸 보고 병실 안을 구경 하다가 네가 다시 침대 옆으로 와 간이의자를 꺼내 앉아 사과를 하자 눈이 휘게 웃으며 고개를 절레절레 내젓는) 아니야. 현이 하나도 안 아팠어. 근데 찬아. 현이 아기 나온 거야? 예전에 엄마한테 들은 적 있어. 아기 낳을 때는 배가 엄청 아야 한대. 현이도 아야 했잖아. 그리고 배도 쏙, 들어갔잖아. 아기 나온 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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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아무것도 모른채 순수하게 아이를 낳았냐고 묻는 너의 말에 흠칫 놀라서 네 눈을 이리저리 피하다 말해줘야 되겠다 싶어 네 손을 잡고 널 쳐다보며 조곤조곤 말해) .. 현아, 아기가 나왔긴 나왔는데. 현이 자는 사이에 현이 얼굴 한번 보고 하늘나라로 갔어. 미안해, 현아.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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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여신
(제 말을 듣고 시선을 피하는 너에 의아해 하다가 네가 제 손을 꼭 붙잡고 차분하게 말해, 하늘나라로 갔다며 미안하다고 말하는 너에 놀라 몸이 굳고, 표정마저 굳어 아무런 말도 못하는, 눈에 눈물이 잔뜩 고이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는) ...왜? 현이가, 현이가 아기 잘 보살펴줬어. 정말이야. 현이는 아기 많이 사랑하는데... 왜 갔어? 현이, 엄마 소리 듣고 싶었는데.

미안해요. 졸려서... 내일 이을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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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그게, 현아.. (네게 변명을 하려다 네 눈에 가득 고인 눈물을 보곤 입술만 꾹 깨물더니 네 눈가를 제 손으로 닦아주며 링겔 때문에 널 안지도 못하고 네 머리만 쓸어넘겨주며 고개를 숙여) 나도 아빠 소리 듣고 싶었는데, 미안해. 현아. 아기 못 낳게해서 미안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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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여신
7에게
(눈물을 닦아주며 머리를 쓸어넘기는 너를 보다가 애써 옅게 웃는) 아니야. 괜찮아. 현이는 아기 안 봐도 돼. 찬이만 봐도 현이는 좋아. 현이 이제 여기서 살아? 찬이는? (간호사는 병실에서 나가고 병실을 구경하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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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백현여신에게
응, 현이 여기서 있다가 몸 괜찮아지면 찬이 집가서 살자, 같이. (네 눈가를 다시 지분거리며 닦아주곤 병실을 둘러보는 널 보며 네 손을 잡아서 주물거려) 많이 아팠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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