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XX/이재환] 교회오빠한테 설렜던ssul2

쨍들앜ㅋㅋㅋㅋㅋㅋ 내가왔어!!!! 

 

그뜻은 이재환이오빠와 에피가생겼다고!!!!! 

 

 

 

글을쓸 수 있는 사건 있다는 자체가 너무 감동이다 흛 교회 열심히 다닐게요 엉엉 

 

 

 

임역원끼리 놀러간다고 했잖아!! 

 

바다,계곡,워터파크 등등 여러곳이 나왔지 헿헤 

 

아무래도 바다랑계곡은 자리잡기가 어려워서 웤팤으로 결정이 되었단 말이지... 미친듯이 굶었다 진짜 정신없이 굶었어 그리고 수영복이 없어서 미친듯이 친구들한테 빌림 나레기는 가슴이 빈약해서 비키니입고 크롭티를 입어버림 긍데ㅎ 골반에는 살짝 자신감이 있어 과감하게 짧음 수영복 바지를 입었어  

 

그.리.고 이 복장은 좀있다 나에게 행운을 안겨다주지 흐뭇 

 

아무튼 임역원에 여자라고는 나랑 언니한명 총 두명이고(여기서 언니 이름 밝히기가 좀 그러니까 꽃잎언니라 칭할께) 5명인가?가 남자였어 아.. 여섯이다.. 차학연 이쌤은 무슨 보호자가 필요하다고 따라옴ㅎ  

 

암튼 옷입고 딱 나왔는데 꽃잎언니는 말랐는데 일자더라고 무한 자신감 워~~후 

 

남자들은 이미 나와서 기다리고 있었어 헿 재환이오빠 웃통까길바랬는데... 흛 그냥 반바지에 티한장 걸치고 왔더라고 티셔츠가 파랑단가라였나?

내비키니도 파랑인데 허허 이거 참 까보일 수도없고... 

 

근데 골격좋은사람보면 되게 티한장 걸쳐도 티나잖아 딱봐도 몸좋은게 보이더라고 나중에 물에 젖었을때 식스팩이 곧 자리잡을것 같은 배를 충분히 눈에 담아둠헤헿 

 

본격썰시작ㅎ 

처음에는 그냥 살짝살짝 물장구치면서 놀다가 놀이기구를 타러갔는데 

쨍들 그 놀이기구 알아? 모양은 토네이도같이 생겼는데 혼자 맨몸으로타는거야 깔때기 모양이여서 빙글빙글돌다가 푹빠지는 놀이기구인데 푹빠지면 안정상 물높이가2.5m였나? 그랬어 나레기 맥주병은 수영할지 몰라 구경만 하고 있고 꽃잎언니는 무서워 안타고있었지  

근데 이재환오빠야가 잡아준다네? 

물론 꽃잎언니도ㅎ아무튼 별개의치 않게 탐 왜냐면 언니가 놀이기구에서 잘 도착했기때문에 두번째로탐ㅋㅋㅋ 오빠가 그 풀들어가서 날 잡을준비함 

 

진짜 빙글빙글돌다가 훅빠졌는데 오빠가 안잡는거야 무서워서 발버둥쳤는데 오빠가 허리를잡고올린거야 이미 티는 말려 올라갔고 맨살을 잡은거야!!!!! 

나 간지럼 진짜 잘타서 (뭐 이렇게 나는 못하는게 많지..?)부끄럽고 뭐고 발버둥치다가 팔꿈치로 오빠 배?등? 인가를 찍어버림  

 

와 이때부터 미치는줄 숨이 더이상상 안 참아지는거야 근데 갑자기 누가 허벅지를잡더니 내가 붕뜸 눈떴더니 이재환오빠 어깨에 앉아있더라? 와 발버둥치니까 그냥 안아서 어깨에 얹어버림 와 진짜 대박 어깨깡패임 진심 와  

그대로 계단올라와서 바닥에 나 내려놓고 하는말이 

"가벼워서 다행이다 헿" 

이러고 진심 눈웃음치면서 해맑게 웃는거야 

와 진짜 내가 등이랑 배도아님 옆구리찍었나봐 진심 옆구리는 겁나 빨개져가지고는 웃으면서 말하는데 또 설렘  

 

내가 미안하다고 아슈크림도 사주고 그렇게 잘놀고 

잘놀고... 

잘...ㄴ., 

 

씻고 나옴 나왔는데  

나왔는데...나와서 버스기다리고있는데 

와씨 이오빠가 한번 더 내 심장을 나대게 해버림...쿡☆★ 

 

내가 바디로션을 엄마가 면세점에서 사온 애들도 별로 안쓰는 되게진한 장미향로션을 쓴단말이닷!!  

 

이 오빠 조용히 폰하고있다가 꽃잎언니랑 나 나오니까 

갑자기  

"헐 좋은 냄새나 누구야" 

이러면서 엉엉 내 머리헝클고 손에서 나는 이냄새좋다고 그러는데 뭬친 내키가154라 호빗이라 오빠는 항상 내 정수리랑 인사할텐데 갑자기 그 정수리에게 손을 흔들어주면 내 정수리 쥬금•>-〈 

 

아무튼 그렇게 무사히옴 

이놈의 썰은 항상 마무리가 문제임 흥  

쨍들아... 이건 그린라이트 맞...으..?(붂흐)

[비회원196.115]

그린라이트(빠밤)

[독자1]

오빠...나도 키작고싶다 작아보고싶다 재환오빠가 내정수리를 바라봐준다면 매일매일 정수리를 하루에 한시간마다 깨끗히 씻고다닐켄데....설레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