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찬백] 백강아지썰

 

 

 

 

 

 

intro)

 찬열이는 회사원이고 백현이는 강아지였는데 갑자기 사람으로 펑한거.

처음엔 못받아들이고 그러다가 백현이가 자기가 예뻐하던 배켠이랑 너무 닮고 똑같아서 결국엔 인정.

 

 

 

 

백현이

 

 원래 개는 옷 잘 안입잖아. 털깎아서 추울까봐 아니면 , 백현이 알몸으로 있는것도 좋지만 그래도 사람됬는데 감기걸릴까봐 입으라고 큰 티셔츠라도 입혀줬는데

불편하다고 벗으려고 자꾸 낑낑거려. " 형아, 나 이거 안 입으면 안돼? 응? 백현이 불편해애.. 이거 싫어 " 막 티 소매 잡아 당겨서 어깨 다보이게 하면서

 

 

 

아침에 일어났을 때

 

 찬열이 일어나는데 옆에 인기척이 느껴짐. 원래 백현이 바닥에 이불펴줬는데 침대로 올라온거야. 사실 상관은 없는데

백현이 귀여워서 놀리려는 생각에 백현이 깨워서 화난 표정 짓고는 " 누가 침대에 올라오래. 혼나다고 했지? " 하니깐 백현이는 애교

로 넘어가려는듯 막 끌어안고 가슴팍에 얼굴 부비면서 " 형아랑 자고싶어! " 하는데

찬열이 얼굴 펑하고 백현이 껴안고 이불 머리 끝까지 쓰고는 다시 누웠어.

 

 

 

 

출근할 때

 

 오늘은 좀 바쁜 출근. 좀 늦어서 막 돌아다니면서 서류챙기고, 가방챙기고 옷입고 자켓입고 그러는데 백현이는 찬열이 뒤막 쫓아다니고.

현관에서 신발신는데 백현이가 옷 소매 잡으면서 낑낑거리는거야. " 형아, 백현이랑 놀아, 응? 가지마 " 하면서 막 울상되고. 찬열이도 그러고 싶었는데

백현이 머리 쓰다듬어 주면서 일찍온다고 기약만 하고 가버리니깐. 백현이 눈물 톡톡 떨구고.

 

 

 

 

퇴근하고 바로집

 

 누구보다 칼같이 퇴근함. 점심시간때라도 이용해서 백현이 보러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리스였어.

찬열이가 현관문 열고 딱 들어서는데 백현이가 반갑다고 도도도달려와서 폭 안기고는 막 얼굴핥고 개였을때 강아지들이 뽀뽀하는거 있잖아.

딱 그렇게 혀로 찬열이 입술 핥아서 찬열이 좋으면서 한편으론 당황.

 

 

 

[독자2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왘

[독자219]

헐... 정주행이요....아ㅠㅠㅠㅠ 왜 이런글을 이제본거야ㅠㅠㅠㅠㅠㅠㅠ

[독자220]

정주행해야지땀나도록 재밋어요진짜ㅠㅠㅠㅠ아싸랑해욥!!!!!!?♥♥♥ㅇ♥

[독자221]

예쁘니배켜니ㅠㅠ

[독자222]

다시 정주행해야지⊙♡⊙

[독자223]

정주행ㅠㅠㅠㅠ

[독자224]

정즈ㅡ행이요ㅠㅠㅠㅜ백강아지오구오구ㅠㅠ

[독자225]

또보러왓어요 정주행이요

[독자226]

나..나도! 키우고싶 어!!!!!!

[독자227]

ㅋㅋㅋ진짜 개네

[독자228]

작가님 또 썰 안쓰세요? 아...더보고싶다....정주행 맨날했...

[독자229]

추천 받아서 읽으려고 하는데 여기가 처음이군요!

[독자230]

정주행시자악!!배큐니 다시봐도 진짜 강아지같고 짱귀여워요ㅠㅠㅠ이런 썰은 금이에요ㅠㅠㅠ작가님 사랑해여♥ ㅠㅠㅠ

[독자231]

귀여워ㅠㅠㅠ정주행하러가요

[독자232]

ㅎㅏ 시간을거슬러와정주행시작해요ㅠㅠㅠㅠㅠㅠ큽

[독자233]

와재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234]

헐 저도 정주행할게요 시~작!

[독자235]

정주행 시작할께염ㅠㅠㅠㅠㅠ 야ㅠㅠㅠㅠㅠ

[독자236]

정주행시작해 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237]

정주행 할게요!!! 으앙 백현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

[독자238]

이ㅇ걸이제보게되다니ㅠㅠ백현강아지넘귀여워여ㅠㅜ

[독자239]

다시 정주행하러왔어요 ㅠㅠㅠㅠㅠ 언제봐도 귀여운 백강아지

[독자241]

쓰니 잘 지내고 있어요...? 8ㅅ8 나는 이번년도에도 정주행하러 왔습니댜 ㅜㅅ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