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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백현] 변백현 사육썰 2 | 인스티즈






변백현 사육썰 03








학생이라는 오래 된 명찰을 뗀 후, 한번도 운 적이 없었다. 나 자신이 강해져야하겠다는 마음도 있었지만 사회에 일찍 나온 여자가 별 것도 아닌 일로 운다면, 분명 얕보고

무시 할 거라는 생각이 머릿 속에 박혀있던 나였으니까.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저 남자의 무심한 한마디에 기분이 확 상하고, 방으로 들어오자마자 주저 앉아서 울

게 되다니. 대체 저 남자는 뭘까, 대체. 





&&&




그녀가 방으로 들어가서 나오지 않은지 벌써 4시간이나 지났다.  그녀의 집 베란다로 보였던 해는 어느새 져버린 지 오래고, 슬슬 백현도 그녀가 걱정되기 시작했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그녀의 방을 빤히 쳐다보다 미간을 찌푸리며 일어섰다. 되게 신경쓰이게 하네. 



“저기요, 들어가도 돼요?”



돌아오는 대답은 숨막히는 정적이었고, 백현은 망설임 없이 그녀의 방으로 들어갔다. 들어가자 보이는 그녀의 무방비한 모습에 백현은 순간 움찔. 



“감기 걸릴텐데”



백현은 침대를 배게로 삼아 불편하게 자고 있는 그녀를 안아 침대에 편하게 눕혀 준 뒤, 이불을 덮었다. 

그녀의 눈가는 아직도 촉촉했고, 그녀의 선명한 눈물자국에 괜히 백현의 머리를 어지럽혔다. 

이 여자, 대체 뭐야. 






《- - - - - - - - - - - - - - - 》






내가 어제 침대에 올라와서 잠이 들었던가, 자기 전에 항상 블라인드를 내리고 자는데. 어제는 내가 블라인드를 내리지 않을 채로 잤나, 하는 짧은 생각도 잠시.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햇빛에 나도 모르게 잠에서 깨버렸다. 벌써 아침. 언제부터 잔 건지는 모르겠지만 몸이 뻑뻑하고 움직일 때 마다 몸 구석구석이 아프다. 

방을 둘러보니, 어제와 다름이 없다. 순간 머릿 속에 어제 있었던 일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데…혹시나 꿈일 지도 모른다는 웃기지도 않는 생각을 했다.


아냐, 꿈 일지도 몰라. 정말. 


“…정,말..꿈인가? ”



뻑뻑한 몸을 끌고 거실로 나와보니, 아무 흔적도 없다. 어제 그의 머리를 말려주던 드라이기만 덩그러니 쇼파 위에 놓여져 있을 뿐, 어딜가도 그의 흔적이 없다. 

설마 사라진건가? 라는 생각도 잠시. 문쪽에서 약간의 마찰음이 들리더니, 그가 들어왔다. 아, 꿈이 아니구나. 



“잘 잤어요? 몸 아플 거 같은데. ”



그가 신발을 벗고 성큼성큼 나에게 다가오더니, 파스를 내민다. 어제보다 더 좋은 목소리. 갈라지지 않은  맑은 소리다. 그도 완전히 몸을 회복한 듯, 어디 한 구석도

아파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건강해보였다. 몸에 그려져있는 멍들도 다 나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가 어제 나에게 했던 기분 나쁜 말들이 떠올라 그의 몸상태에 대해

묻지 않았다. 그는 어서 파스를 받으라는 듯 파스를 흔들어 보였다. 



“ 내가 붙여줘야 해요? ”

“아니요.”

“어젠 제가 너무 심했어요. 미안해요.”

“……알긴 알아요?”

“나 염치 없는 거 아는데.”



그가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한다. 그의 눈빛에 순간 움찔하자, 그는 피식하며 웃는다.



“나갈 곳 생길 때 까지만, 나 여기 있어도 돼요?”

“…….”

“그 뭐, 있잖아. 펫인가 뭔가. 내가 그거 해줄게요.”

“……?”

“고의는 아니고, 실수로 봤거든.”



그는 거실에서 낯이 익은 다이어리를 가져오더니, 나에게 내밀며 말한다. 미안해요. 펼쳐져 있더라고. 어제 새벽에 다 봐버렸어. 혼날 준비 되있으니까 혼낼래요?

순간 얼굴이 붉어지는걸 느꼈다. 저 다이어리, 내가 선영이한테 연락 받은 후 부터, 빠짐없이 우리 집으로 올 동물을 생각하며 쓴 다이어리인데…. 

저걸 이 남자가 보다니. 아, 쪽팔려. 




“오해해서 미안해요.”

“…무슨 오해?”

“그런게 있어, 여튼 그동안 잘 부탁드려요 주인님.”




난 오늘 귀여운 강아지 대신, 예쁘게 생긴 남자를 내 식구로 얻었다. 







어제보다 짧다고 욕하는 거 아니죠!??!!? 다음편 다시 나올 거니까 걱정 하덜덜 말아용

배큥이의 오해는 싹 풀린 거 같아요. 이제 앞으로 징어랑 행복할 일만!!!!!은 무슨 앞으로 있을 일도 기대해주삼 


암호닉 ^//^


뾰루지 님

꿀떡 님

산딸기 님

치케 님

초코칩 쿠키 님

맑음 님

저금통 님

수수사탕 님

벚꽃 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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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수수사탕이에여 ㅠㅠ 백현이가 오해를 풀어서 다행이네여..ㅠㅠ 이제 백현이는 흫흐흥펫.... 짧아도 재밌어여 ㅠㅠㅠ 작가님 저와 영원히 폴인럽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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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하배큐ㅇ짜응................................ㅠㅠㅠ같이살자이리와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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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벚꽃입니다! 여전히 좋네요ㅠㅠㅠ백현이하고 같이 살게됬다니...//-//거기다 오해도 풀리고 이제는 행복하게 함께살일만 남은건가요! 은근히 챙겨주는 백현이덕분에 오늘도 엄청 설레고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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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초코칩쿠키예요 와.....드디어 같이살게되는군요ㅎㅎㅎㅎ기대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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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저금통이에요!!! 아진짜 이런 필체 너무 좋아요. 담담하듯하면서 간질간질한 그냥 쓰니 짱bb 잘보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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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으아아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쿵덕쿵덕설레설레달다랃랃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신청할껄그랬나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제사랑드세여 뿅뾰용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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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주인님..ㅠㅠㅠㅠㅠㅠㅠㅠ앞으로 어떻게될지 너무 궁금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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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하.. 좋네요 ㅠㅠ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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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뾰루지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물인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오늘도잘보고가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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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치케에요ㅜㅜㅜㅜㅜ아우진짜재밋네요ㅜㅜㅜㅜㅜ진짜제맘에쏙드는글을발견한거같아요!!!!!!ㅜㅜㅜㅜ너무재밌고백현이두너무설레공....징어도귀엽고요ㅜㅜㅜㅜㅠ이제맨날맨날이글기다리게생겼어요!!!책임져요ㅜㅜㅜㅜㅜㅜㅜ그만큼너무재밌다는뜻이에요ㅜㅜㅜ오늘도잘봤어요!!!!!!힘내세요!!화이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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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아 귀여워요 백현아 내가키워줄게 우리집으로 와 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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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산딸기에요ㅠㅠ아진짜 너무 좋아요..사랑해요,진짜 재미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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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우와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설레ㅜ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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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배켜니 기여어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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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백현이같은 남ㅈ.... 아니, 애완동물있었으면 좋겠네열ㄹㅠㅠㅠㅠㅠ ... 같이 살면서 그려질 달달한내용을 생각하니 저는 보기전부터도 설레네요ㅠㅠㅠ잘읽고가고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혹시... 암호닉신청되나여? 된다면 어글리덕으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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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네요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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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백현이같은 남자 어디없나요ㅠㅠㅠㅠㅠㅠ 우리집으로와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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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벡현이의 오해가 풀어진 것 같아 다행이예요!! 백현이는 뭔데 설레고 난리ㅜㅠㅠㅠㅠㅠ 오늘도 재밌게 읽었어요~ 다음편이 시급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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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오해가 쉽게풀려서 다행이에요!! 앞으론 행쇼할일만남았네요ㅋㅋㅋㅋㅋㅋ설렙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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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너무 재밌어용 !!!!!!다음 편도 기대할께용 ㅠㅠㅠㅠㅠ
오해풀어서 다행이예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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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담편이시급해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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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ㅠㅠㅠㅠㅠ백현이 너무귀여워요.... 매력있어 내가 반하겠어...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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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재밋어여ㅠㅠㅠㅠㅠㅠ백현이...키우거싶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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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백현이가 펫이라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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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대박.. 백현아... 이리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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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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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큥아ㅠㅠㅠ 이제 서로 잘지내겠군츄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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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나랑살자백현아!!제발우리집으로와줘!!우리오빠군대갔다방남으니까빨리와!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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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달닿닿다휴ㅠㅠ너무조어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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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헐 백현쨔응이 주인님이래.....좋다...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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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좋구니 백현나 ㅠㅠㅠㅠㅠㅠ ㅠㅠㅠ달달하니요멈가씁씁하기도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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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아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 귀여워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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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헐 겁나 좋다ㅠㅠㅠ으어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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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ㅜㅜㅜㅜ백현아ㅜ이리로와ㅜㅡ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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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나도백현이기르고싶다!!!ㅠㅠㅠㅠㅠ좋구나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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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백현이와 오해가풀려서다행이예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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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응 같이살자 백현아 나갈곳이 생겨도 나가지 말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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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정주행중인데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하고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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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아 백현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귀여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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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ㅜㅠㅠㅠㅠㅠㅜ주인님이라니!!!!주인님이라니!!!!!ㅠㅠㅠㅜㅜ배큥아
ㅜㅜㅜㅜㅠ작가님 짧아도 재밌어여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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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달다 달아~ 마음이 흐물흐물해요ㅠㅠ 펫이라니... 주인님이라니... 끄앙!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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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아 귀야워ㅜㅜㅠㅜ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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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워메워메쩐당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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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헐 기대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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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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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퓨ㅠ꾸아아앙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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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배큥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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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큥아 ㄱㅟ엽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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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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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와... 변백현 말하는ㄱ ㅓ완전 설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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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우으ㅠㅠㅠㅠ백현아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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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백현이가펫이된대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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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아 규여워 ㅠㅠㅠㅠㅠㅠ 펫이래 ㅠㅠㅠㅠㅠ작가님 제사랑을받아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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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차차틴트예요//// 저런펫.....저도주세요...제주소는 경기도....ㅠㅠㅠ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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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으아 담편이 시급합니다...럴수럴수이럴수가 이렇게 두근두근하게 하시공ㅠㅠ으헝 새벽에 설레쥬금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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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백현아ㅜㅜㅜㅡ너가 100마리여도... 괜찮을거야...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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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좋네요ㅜㅜ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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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오해풀려서 다행이에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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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ㅠㅠㅠㅠㅠㅠ하...평생가치살자꾸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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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어ㅠ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하면저런펫얻을수있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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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저런펫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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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빨리행셔기다리고있을게여.....엉엉엉 저도저런강아지한마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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