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세훈이톡 한번 더 불판!

하시던 3분 어여어여 오시고

한분 더 받아서 4분과 함께할게요ㅋㅋㅋ그렇지만 1시되기전에 끝!ㅠㅠ

오늘 너무 힘들어쪙ㅠㅠㅠㅠ

이 글 올리고 5분만 이따가 할게요~

[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댓글망상/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독자1]

도비 /

(사진 하나만 지우자 화면보다가 세훈이 쳐다보며) 야, 왜 하나만 지워?

[톡덕후]

누나가 하나 지웠으니까 나도 하나만 지우지!

[독자11]

아 그런게 어딨어! 진짜 완전 너무하다-.

[톡덕후]

뭐가? 나는 말한대로 한건데-(실실 웃음)

[독자16]

(입술 삐죽거리며) 진짜 너무해.

[톡덕후]

아아 알았어 알았어 하나 더 지울게. (또 하나 지우고)됐지?

[독자17]

(세훈이 째려보며) 하나만 말고 다 지우라고 다!

[톡덕후]

에이- 이게 내 삶의 활력소야 누나

[독자21]

(세훈이 팔뚝 꼬집으며) 내가 활력소가 되야지 사진이 활력소가 되면 되겠어?

[톡덕후]

이것도 누나 사진이잖아~ 똑같은 사람인데 뭐-(큭큭거리면서 웃음)

[독자23]

아 그래도 싫어 싫어, 얼른 지워 응? 웃지 말고!

[톡덕후]

그럼 누나야 딱 다섯장만 남기자. 응?

[독자25]

(고개 저으며) 다섯장도 안돼.

[톡덕후]

아잉 누나-(어깨 흔들 애교 시전)

[독자28]

(갑자기 평소에 안부리던 애교 부리자 살짝 당황해하며) 아, 안돼.. 애교 부리지말고..응?

[톡덕후]

다른 사람 안보여주고 나만 꼭꼭 숨겨놓고 볼게요- 네?

[독자30]

그래도..너한테 보여지는게 제일 민망하단말이야. 응?

[톡덕후]

왜앵- 난 좋은데- 누나 이런것도 나만 보니까

[독자33]

(세훈이 볼 살짝 꼬집으며) 애교 부리지 말래두-. 진짜 마음 약해진단말이야. 안돼 안돼-.

[톡덕후]

(볼에 뽀뽀하고)이래도?

[독자35]

(움찔했다가 이내 아무렇지 않은척하며) 응, 이래도 안돼-.

[톡덕후]

(다른쪽 볼이랑 입술에도 쪽쪽)이래도?

[독자38]

(볼 살짝 빨개진채로 세훈이 올려다보며) 아, 그럼..딱 하나만..

[톡덕후]

3개!

[독자39]

(고개 저으며) 한개 딱 한개만이야-.

[톡덕후]

그럼 두우개(손가락 브이)

[독자42]

아 두개도 안되는데..(손가락 한개만 피며) 딱 한개, 응?

[톡덕후]

두개두개두개두개(양손 브이해서 귀 옆에 대고 꼼지락거림)

[독자48]

헐 오세훈 실제로 저러면 나 기절 ㅇ<-</

(세훈이 애교에 마음 눈녹듯 사그라들며) 알았어 그럼 2개.. 빨리 세개 지워!

[톡덕후]

나더 기절ㅇ<-< / (웃으면서 사진 지우고 남은거 요리조리 봄)

[독자54]

오세훈 뭔데 이렇게 치명적이야... /

(세훈이 옆에서 화면 뚫어져라 쳐다보며) 얼른, 얼른 지워-.

[톡덕후]

하....사실 난 세훈이가 뭘 하든 좋아.... / 이거는 남긴건데! 누나가 두개 남겨도 된다고 했잖아-

[독자60]

하...그게 바로 내 얘기지../

아, 아아 그랬지. (세훈이가 계속 사진만 쳐다보자 툴툴거리며) 나 옆에 있는데 나 안보고 계속 사진만 볼꺼야?

[톡덕후]

도비! 저능아톡 조아해여? / (씩 웃으면서 핸드폰 집어넣고 너 앞에서 고개 까딱까딱)사진보다 실물이 훨 낫네

[독자66]

헐 내가 저능아톡 좋아하는거 어찌 알고;;;;;;;;;;;;;;; /

당연하지-. 저건 못나니잖아. (입술 씰룩이다가 웃으면서 바로 앞에 보이는 세훈이 입술에 가볍게 뽀뽀함)

[톡덕후]

내가 하고싶어서ㅋㅋㅋㅋ받아주는것도 잘하고 찡찡거리는것도 잘할수 있는데ㅠㅠㅠㅠ / (씩 웃으면서 어깨에 팔 두름)여기 있으니까 우리 더 사이 좋아진것같아

[독자72]

나도 누가 저능ㅇ아건 걍 애기같이 찡찡거리는거 겁나 좋아해 ㅇ<-< /

(키때문에 세훈이 허리에 팔 감싸며) 그러게. 여기 우리 행운의 장소로 할까?

[톡덕후]

다음엔 저능아톡 열어야딩 / 그럴까?근데 여기 벚꽃져도 예쁠까?

[독자75]

헉 언제 열꺼야요 나 할래 나 하꾸야ㅠㅠㅠ /

음-, 등불 때문에 벚꽃 져도 예쁠꺼 같기도 하고?

[톡덕후]

알 수 없ㅋ엉ㅋ...ㅠㅠㅠ나도 자주오고 싶은데 이제 중간고사ㅠㅠㅠㅠㅠ / 그런가? 이거 등불도 꽃 지면 철수할것 같아서...여기말고 다른데도 알아봐야겠네-

[독자79]

하..나도 22일부터시험인데...눙물나 /

등불 철수할까? (세훈이 말에 울상이며) 아, 여기 좋은데..

[톡덕후]

어머 나랑 똑같넹ㅋㅋㅋㅋ / 여기 만약에 철수하면 다른데도 가보자. 이렇게 나무에 달아놓은거 보면 사실 철수할것같아. 그리구 내년에도 오면 되지?

[독자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부해야되는데 진짜 미치겠다 /

그래도-. (등불 아쉬운듯 계속 쳐다보다가 고개 도리도리하며) 그래, 뭐.. 세훈이 너랑 있으면 어디든 안좋겠어-.

[톡덕후]

오- 누나 그런말도 할줄 알아?

[독자86]

왜-. 나는 이런말 못할거 같았어?

[톡덕후]

누나는 그런 말 오글거린다고 싫어할줄 알았지-

[독자90]

(세훈이 말에 살짝 웃으며) 뭐, 지금도 민망하기는해.. 부끄럽다-.

[톡덕후]

그래도 누나가 그런말 해주니까 기분 좋다.

[독자94]

진짜? 진짜 기분좋아-? (세훈이말에 싱글벙글웃으며) 기분 좋으면 누나 뽀뽀-.

[톡덕후]

어디-?볼?입술?이마?(손가락으로 콕콕)

[독자96]

볼 입술 이마 전부 다 해줘!

[톡덕후]

(차례차례 뽀뽀해줌)다됐다-

[독자100]

헤, 기분 좋다-. 이제 집에 갈까 세훈아?

[톡덕후]

그래 가자-(손 앞뒤로 살살 흔들면서 걸음)

[독자104]

세훈이 너 뭔가 기분 좋은거같다 갑자기-?

[톡덕후]

나야 누나랑 있으면 항상 좋지-

[독자107]

어이구 그랬어요-? 누나도 세훈이랑 있으면 다 좋아-.

[톡덕후]

그래도- 자꾸 나 애취급하지마. 나 애 아니야

[독자110]

아, 습관됐나봐. 애취급이 아니라 예뻐하는거래두-.

[톡덕후]

그래도....이게 연하남의 비앤가.....

[독자113]

(세훈이 말하는거에 웃으며) 나는 연상, 동갑보다 연하남이 더 좋네요-.

[톡덕후]

왜-?누나도 오빠오빠하면서 막 그러고싶지 않아?

[독자117]

음, 가끔 그렇긴한데 그렇다고 너한테 오빠라고 할수는 없잖아-.

[톡덕후]

뭐...가끔 부르면 나도 듣기 좋을것같긴 해

[독자121]

(세훈이 말에 웃음 참으려고 끅끅거리며) 가끔? 진짜 가끔이요 세훈이오빠?

[톡덕후]

아 진짜-!큼..뭐 계속 불러주면 다 좋고

[독자124]

계속은.. 생각좀 해보고-. 괜찮지 세훈오빠-?

[톡덕후]

나쁘지 않네. 근데 집 다왔다....

[독자131]

(집앞에 도착하자 세훈이 살짝 안으며) 으-. 헤어지기싫다, 오세훈 보내기 싫어서 어쩌지.

[톡덕후]

그래도 집에 들어가야하는 도비 있어영?

[독자133]

도비는 항상 있슴돠 요즘에능 'ㅅ'

[톡덕후]

이열ㅋㅋㅋㅋ / 그래도 뭔가 애틋하니 좋지 않아?

[독자134]

ㅋㅋㅋㅋ이열까지야..아 과제 너무 짜중납니당'ㅅ'+/

그건 그렇지만.. (세훈이 안은채로 위로 올려다보며) 애틋한것도 정도껏 애틋해야지-.

[톡덕후]

Hㅏ...세륜과제.... / (코에 뽀뽀하고 허리 끌어안음)많이 아쉬워?

[독자136]

과제를 세륜해주세여../

(세훈이 가슴팍에 얼굴 뭍고서는 웅얼거리며) 응, 오늘따라 진짜 보내기 싫으네-.

[톡덕후]

지금 풍뎅이 막 틀었는데 애들 나왔나영? / 애기같다 누나(얼굴 만지작거림)

[독자137]

깨알같이 나오고 엑솜 최고인기상 수상한거까진 나왔는데 그 뭐냐 무대는 아직 안했스여 /

내가 뭐가 애기 같아-. 하나도 안그런데.

[톡덕후]

우왕ㅋㅋㅋㅋ상 받았넹ㅋㅋㅋㅋ센이 생파음성은 왔어영? / 이렇게 막 앵기면서 애기 아니야?(끌어안은채 흔들거림)

[독자139]

12시는 낚시였고 그 단추 뭐시기 그분은 뭐 쿠크깨져서 오네마네 했다가 안올듯하고 6시에 다른카페에서 누가 무단으로 끌어온거 잠깐 공유하고 그 아이유징언지 9시 그분은 다음주 주말에 새로 공지 띄우신다네염/

으, 흔들지마아-. (세훈이가 흔드는대로 흔들리면서 세훈이 밉지 않게 째려보며) 누나가 안길수도 있지 뭐-.

[톡덕후]

뭐짘ㅋㅋㅋㅋ안받아 / 우리 ㅇㅇ이 귀엽다-(엉덩이 톡톡 때림)

[독자141]

ㅋㅋㅋㅋㅋㅋㅋ턱더쿠님 쿨하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

(엉덩이 때리자 질세라 세훈이 엉덩이 통통 치며) 이게, 이게 누나한테!

[톡덕후]

아니 근데 진짜 쿨해질수밖에 없는게 그런거 집착하면 한도끝도 없으니께..... / 누나는 내 엉덩이 때려도 되(손 엉덩이에 그냥 붙여놓음)

[독자143]

마음을 비우면 겁나 쉽게 얻어지더라고요..경험에서 정말 다 우러나옴.../

(눈 똥그랗게 뜨고 세훈이 계속 쳐다보다가 민망한지 손 때려고 하며) 왜이래-. 창피하다, 얼른 놔아 이거!

[톡덕후]

ㅋㅋㅋㅋㅋ사실 받아놓고 안들은적도 있어서 그냥 구하면 구하는거고 아니면 아니는거고 이런 마음ㅋㅋㅋㅋㅋ그리고 지금 풍뎅이 방송도 나중에 유툽가서 볼라곸ㅋㅋㅋ재미없졍 아는 노래도 없공... / 왜- 내 엉덩이 비싼데 누나만 만지게 해주는거야-

[독자145]

ㅋㅋㅋㅋㅋ자꾸보면ㅋㅋㅋㅋㅋ중독됨저겈ㅋㅋㅋㅋㅋㅋㅋ중국어 요즘에 초급배워서 그른가 아는단어 나오면 싱기방기 동방신기/

비싸도 밖에서 이러니깐 창피하단말야-.

[톡덕후]

저는 교양이 중국어...ㅠㅠㅠ짜잉나여ㅠㅠㅠㅠ나 중학교 고등학교 다 일본어 배웠능데ㅠㅠㅠㅠㅠ / 뭐 어때- 아무도 없구만

[독자147]

헐 님 나세요? 나도 교양 중국어 입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고등학교때 일본어 배웠는뎈ㅋㅋㅋ/

(얼굴 살짝 빨개졌다가 세훈이 엉덩이 살짝 때리며) 아무도 없어도 부끄럽다구 바보야-.

[톡덕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고보니 같은 중고등대학교 / 뭐- 우리누나 나랑 결혼하고 나서는 어떡하려고?

[독자149]

헐 설마...설마요 그럴리가^ㅡ^/

결혼은, 무슨! 나 이제 겨우 22살이거든! 너는 이제, 겨우 미자 탈출했으면서..

[톡덕후]

ㅋㅋㅋㅋㅋㅋ나 방금 딴거 하고있다가 다시 틀어봤는데 이게 웬걸 너세상 하고있네 근데 이게 끝? / 그래도- 나 대학 졸업하고 돈벌면 결혼하자

[독자151]

ㅋㅋㅋㅋ지금 마마 함다 /

(세훈이 말에 살짝 웃다가 까치발 들어서 뽀뽀 쪽 하며) 오래 기다려야겠네 그럼-.

[톡덕후]

넹ㅋㅋㅋ마마보고왔져영ㅋㅋㅋㅋ저거 유툽에 뜨면 음성추출해야딩 저버전은 처음이지?우리 초두파트 한국어로 부른것만 있지 않아? 중국방송은 팬들 함성이 없어서 느무 좋음 / 기다릴수 있지?아..나 군대도 가야되는데...

[독자153]

ㅇㅇ하이 중국어버전 리믹스라니..아 진짜 음원이라고 해도 될정도로 조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라는 말에 입술 삐죽이며) 군대 보내기 싫다. 고무신 신는건 상관없는데 가서 세훈이 너 힘들까봐-.

[톡덕후]

그르니깤ㅋㅋㅋㅋ그래서 짱조음 음성추출해도 걸리적거릴게 없엉ㅋㅋㅋㅋ / 나도 운좋아서 출근하는거 걸렸으면 좋겠다-

[독자154]

ㅋㅋㅋㅋㅋㅋ어휴 빨리 음성추출하고싶다진짜/

(세훈이 말에 피식 웃으며) 공익으로 가게-?

[톡덕후]

경수꺼는 골디?였나?어디서 했지?내가 골디이후로 애들 영상 본적이 없..졍...ㅠㅠㅠㅠㅠ / 공익말고 군복입고 출근하는거 있잖아-그거는 군인이야 그냥

[독자156]

....연말시상식 아니면 골디...였..을..껄...?/

에- 진짜? 나는 남자가 아니라서 그런거 잘 모르겠다-.

[톡덕후]

근데 골디 함성소리 엄청 들어갔을것 같다...ㅠㅠㅠㅠ그리구 저거 진짜 있어영 우리 사촌오빠가 저거 걸림ㅇㅇ신검 받았는데 3급나오고 운빨에 뭐 여차저차해서 복무기간이 대신 좀 길긴한데 공익 아니래여 / 근데 그거 완전 운빨이래. 나 현역가면 면회 자주와야된다?

[독자157]

헐 대박 쩐다 우리오빠는 육군으로 갔는뎈ㅋㅋ헐님아 잠시만 나10분만 과제좀 50분까지 과제제출해야되는데 4문제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면회는 당연히 매주 마다 먹을거 잔뜩 사까지고 갈꺼거든요-?

[톡덕후]

헐 도비 빨리 손을 놀리도록해여 어여 빨리 / 진짜지? 완전 좋다 진짜. 근데 나 없다고 고무신 거꾸로 신고 그런거 아니지?

[독자162]

아 미치겠다 한문제남았닼ㅋㅋㅋㅋㅋㅋ/

(세훈이 말에 웃으면서 볼 잡아서 늘이며) 누나가 세훈이 말고 누구를 만나겠어-.

[톡덕후]

50분인뎅....... / 음......근데 나 군대에 있는동안 바람피는거 2번까지 허락해줄게.

[독자165]

와 추가 제출기간 50~59분이여서 ㅓㄱ겁나 대충써서 내고왔져여/

나 바람 안피려고 했는데. 너가 그렇게 말하니깐 괜히 바람 펴야 할꺼 같잖아-.

[톡덕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되여? / 2년동안 그래도 잘 못보는데 잡아두면 누나 지칠까봐. 요즘 다들 그런던데

[독자168]

아마 안되겠죠..? /

난 괜찮은데-. 내 친구들 보니깐 다 남자가 변해서 군대 갔다오면 차던데. 누나는 그게 더 걱정이다.

[톡덕후]

.........ㄸㄹㄹ / 왜-? 어린여자 찾을까봐?

[독자170]

..아예안내는것보단나으니깐..^^..../

뭐, 그런것도 있고.. 그냥 나 질릴까봐-.

[톡덕후]

하긴..저도 그래여 일단 내면 기본은 나오니깐...ㅋㅋㅋ / 누나는 하나부터 열까지 너무 버라이어티해서 질릴틈이 없어

[독자1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요 아 정말 스펙타클하네여 /

(세훈이 말에 세훈이 옷 소매 잡고 있다가 고개 들며) 하나부터 열까지 어떻게 버라이어티한대-.

[톡덕후]

ㅋㅋㅋㅋㅋㅋ음풍방 음원추출 걍 기차 받았어영ㅋㅋㅋㅋㅋ / 그건 뭐....누나 엽사가 다 보여주는데 뭐

[독자176]

ㅋㅋㅋㅋㅋㅋㅋ잘했져여 나도 사실 기차받음여 /

이씨, 야 오세훈! 그놈의 엽사 진짜..

[톡덕후]

나중에 골디나 추출해야디ㅋㅋㅋ / (큭큭 웃으면서 엉덩이 톡톡)누나 추우니까 이제 들어가-

[독자181]

ㅊ추출하면 나줘요 (찡긋) /

아, 들어가기 싫은데-. (세훈이 힐끔 쳐다보며) 가야 되지 너..?

[톡덕후]

중간고사 끝나고(찡긋) / 나도 가야지- 가기 싫긴 하지만...

[독자184]

(찡긋) 기다릴게여 /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세훈이 손 만지작 거리며) 세훈아-. 있잖아, 우리집에서.. 코.. 자고 갈래?

[톡덕후]

큽...다시 말해봐 누나

[독자1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 나 피어싱ㅋㅋㅋ아무생각없이 꼽고 있다가 큽 저거 보고 걍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우리집에서 자고 가라고오..! 그냥 코- 잠만..

[톡덕후]

ㅋㅋㅋㅋㅋ큽큽큽큽 / 코-?(두손 모아 볼옆에대고 고개 까딱하면서 눈 깜빡)이렇게 코?

[독자191]

큽큽큽큽 큽 보니깐 배고프다...왜죠 아 오세훈 아나ㅏㅏㅏ아ㅏㅏ어제부터 날설레게하네/

(세훈이 귀여워서 껴안으려고 하는거 멈추고 고개 끄덕이며) 응, 그렇게 코-. 싫어?

[톡덕후]

ㅋㅋㅋㅋ왜여ㅋㅋㅋㅋㅋ / 그래도 돼?

[독자195]

오세훈 진짜 욕나올정도로 씹귀....!/

(세훈이 손 잡고 살랑살랑 흔들며) 돼니깐 너한테 말한거지-. 자구가, 응?

[톡덕후]

어디서?영상?공항? / 누나네 부모님은?

[독자198]

쓰니가하는 데후니...♡ /

부모님 여행가셨어. 결혼기념일이라서-.

[톡덕후]

으흥흥...♡사실 내가 그런 데후니 보고시퍼서 / 아....들어갈까 그럼?

[독자203]

진짜 데후니가 저랬다면...♡/

(고개끄덕이고서는 세훈이 손잡고 집 문앞까지가서 도어락 해제해서 문열며) 들어가-. 너 우리집 완전 오랜만에 오네.

[톡덕후]

그.랬.으.면. 좋.겠.다!!! / (들어가서 이리저리 둘러봄)그때랑 하나도 안바꼈네-

[독자205]

소.취.소.취 내 미래의 애인이 저러길.../

(문잠그고 뒤따라가며) 그런가-? 아, 세훈아. 너 갈아입을옷 줘야되는데! 음, 뭐주지..

[톡덕후]

헐..근데 저렇게 애교많은 남자가 내남자가 될리가 없지.... / 그냥 아무거나 큰거 줘-

[독자208]

정말....현실주의다....눈물이 날거가타.../

(고민하더니 손바닥 탁치며) 아! 우리 오빠옷 줘야겠다. 쇼파에 앉아서 티비보고 있던가 하고있어, 잠깐만-.

[톡덕후]

난 왜 남자가 없는가. / 엉-(티비틀어서 여기저기 채널돌림)

[독자211]

제주위는 왜 남자가....휴/

(오빠방에 가서 상의랑 하의 챙겨서 나오며) 이거면 맞겠지-?

[톡덕후]

저는 남자사람은 많으나....많으나.....휴 / (끄덕이며 받아듬)갈아입고 올게

[독자214]

ㅇㅕ기도 잇긴 있다마는....하아......./

응, 갈아입고와-. (세훈이 들어가는거보고 자기도 자기방에 옷갈아입으러감)

[톡덕후]

(옷 갈아입고 왔는데 초큼 짧네? 세훈이 발목보인대요-)

[독자218]

ㅋㅋㅋ아진짜말투씹귀톡더쿠.../

(잠옷으로 갈아입고 머리까지 묶고 나왔는데 바지 짧은거 보고 웃으며) 세훈아, 다른바지 줄까? 그거 좀 짧다.

[톡덕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어깨 으쓱)뭐 어때. 편한데 뭐.

[독자220]

당신 왜이리 귀여운게요 /

뭐, 그거 입던지-. 나 세수좀 하고 올게 애기야. (세훈이 입에 짧게 뽀뽀했다가 애기라해서 혼날까봐 화장실로 뛰어감)

[톡덕후]

나 안귀여워여ㅋㅋㅋㅋㅋㅋ / (뭐라 한마디 하려다 도망가는거 보고 귀여워서 웃음)

[독자223]

겁나 귀엽구먼요/

(화장 다 지우고 문만 살짝 열어서 고개 빼꼼 내밀고 세훈이 부르며) 세훈아-. 양치 안해-?

[톡덕후]

부끄뎌ㅋㅋㅋㅋㅋㅋㅋ / 어 해야지. 칫솔 새거 있어?

[독자226]

요 부끄럼쟁이 /

응, 쌔거 꺼내줄테니깐 들어와-.

[톡덕후]

실제로는 저런 말투 잘 안나오지ㅋㅋㅋㅋㅋ / (안으로 들어가 칫솔받아들고 양치하다가)누나 쌩얼 오랜만이다 진짜

[독자229]

에이 애교 많을거같은뎈ㅋㅋㅋㅋ/

(세훈이 옆에서 같이 양치하다가 옆구리 콕 찌르며) 그렇게 안말해도 충분히 부끄럽거든-?

[톡덕후]

친구들이나 남자들있을땐 저런거 안나오고 언니들있을때 저런말투 나오드라.... / 이쁜데- (요리조리 둘러봄)

[독자230]

헐 완전...나세요...? /

아, 그렇게 막.. 뚫어져라 쳐다보지마-.

[톡덕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통하는거 너무 많앙ㅋㅋㅋㅋㅋ / (한번 웃고 입 헹굼)으- 편한옷 입으니까 졸려

[독자232]

ㅋㅋㅋㅋ와진짜레알놀램욬ㅋㅋㅋㅋ/

(세훈이 따라 입 헹구며) 졸려? 일찍 잘까?

[톡덕후]

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보고싶다. / 응. 오늘 쇼핑도 하고- 꽃보러도 가고- 너무 많이 했어.

[독자234]

ㅈㅓ욘? 헐 님 저방금 티비에서 써니텐...찬열아..../

하긴, 많이 걷긴했어-. 얼른 자자 그럼-.

[톡덕후]

저는 티비를 잘 안봐서..... / (좀비처럼 걸어나감)나 어디서 자?

[독자235]

보지마시길....컬쳐쇼크라능/

너? 당연히 나랑. 나 재워줘-.

[톡덕후]

이미 보긴 봤져.... / 응?따로 자야지-

[독자237]

ㅋㅋㅋ아나도보긴봤는데 티비로본건....휴...../

(고개 저으며) 아 싫어-. 코 잠만 잘꺼잖아, 응? 아 세훈아-.

[톡덕후]

안보겠어.... / 아..음...알았어. 피곤하니까 어여 눕자

[독자240]

굳 초이스라능..!/

(세훈이랑 방에가서 마주보고 누우며) 뭔가 되게 설렌다-.

[톡덕후]

부부된 느낌?(키득키득 웃음)

[독자241]

어 진짜-. 신혼 부부같아 완전. 아까 양치도 그렇고-.

[톡덕후]

누나 나 굿나잇 뽀뽀해줘(입술 쭉)

[독자243]

(입술 쭉 내민게 귀여운지 웃다가 꼬물꼬물 앞으로가서 입술에 뽀뽀하며) 잘자 세훈아. 오늘 진짜 재밌고 고마웠어-.

[톡덕후]

(눈감은채 씩 웃음)나도 고마워

[독자245]

응-. (세훈이 손 잡아서 내쪽으로 끌어당기며) 내꿈꿔 자기야, 아니다. 세훈오빠-.

[톡덕후]

(푸스스 웃으면서 손 깍지낌)자기도 내꿈꿔- / 끝끝??

[독자247]

ㅋㅋㅋㅋ끝끝! 아 짇짜 겁나 설렌다능...아....헠헠 오늘 혼자자기 싫어졌다 난 스티치 껴안고 자야지...

[톡덕후]

ㅋㅋㅋㅋㅋㅋ아 나답지 않게 너무 질질 끈듯..ㅠㅠㅠㅠㅠ좋았어여?

[독자249]

ㅋㅋㅋ질질끌어도됴아 왜냐하면 내가 질질끌게 만드러쓰니까....겁나 죠아써여ㅠㅠㅠㅠ

[톡덕후]

ㅋㅋㅋㅋㅋㅋㅋ됴아됴아 좋았으믄 다행이얌ㅋㅋㅋㅋㅋ다음엔 저능아톡으로 다시올겜!

[독자250]

응응응응ㅠㅠㅠ기다릴께유 ㅎㅏ트♡

[독자3]

으잉 세준톡하는 징어 왔지롱!/

(일어나는 세훈이 팔 잡으면서)세,세훈오빠..가지마..응?

[톡덕후]

(멈칫하다 다시 일어나는척)오빠소리도 박찬열한테 가서 하던가

[독자9]

(울상되서는 팔 잡으면서)준면이가 잘못했어요..가지마..응? 오빠..

[톡덕후]

(앉아서 쳐다봄)다른 남자랑 또 술 마실거야 안마실거야

[독자12]

(고개 저으면서)앞으론 절대 안먹을게요..

[톡덕후]

다른 남자한테 또 애교 부릴거야?

[독자15]

세훈이한태만 할게요..화 풀어. 응?

[톡덕후]

준면아 오빠라고 다시 불러봐

[독자18]

(부끄러운지 얼굴 빨개져서는)오빠..좋아요?

[톡덕후]

듣기 좋네-(어깨에 팔 두르고 껴안음)앞으로도 둘이있을땐 그렇게 부르는걸로?

[독자24]

(고개 저으면서)싫어, 이거 막 간질간질해

[톡덕후]

왜- 난 좋은데-

[독자27]

그래도 내가 형인데? 너보다 나이도 많아!

[톡덕후]

아깐 오빠오빠 잘만 그랬으면서

[독자29]

그건 너 화 풀어주려고 한거고..

[톡덕후]

그래도 해줘-

[독자43]

싫어..내가 꼭 여자같잖아.

[톡덕후]

나 또 화내면 오빠 소리 듣는거야?

[독자44]

씨, 치사해. 그런걸로 이용하려들고.

[톡덕후]

그니까 오빠라고 불러줘

[독자46]

싫다니까? 정 듣고싶으면 쿠폰이라도 쓰던가-나 진짜 안할꺼야.

[톡덕후]

(쿠폰 건네주면서)나랑 둘이 있을때는 오빠라고 불러주기

[독자50]

(입 내밀고는 쿠폰 받으면서)계속 지속되는거야?

[톡덕후]

응. 뭐든 하라며

[독자52]

씨..입이 방정이였네. 오빠소리가 그렇게 듣고싶어?

[톡덕후]

응. 듣고싶어. 니가 나보고 오빠라 그러면 꼭 슬것같아

[독자55]

나 허리아픈데 또하려고? 힘도 좋다 세훈오빠.

[톡덕후]

여기 딱딱해지는것같아(준면이 손 잡아서 자기 아랫배에 가져다댐)

[독자57]

(화들짝 놀라서는 손 빼면서)변태! 야, 거길 왜 만지게해..

[톡덕후]

뭐가- 내 좆도 아닌데 거기는..

[독자59]

(머쓱한지 헛기침하면서)아, 아니 그냥 좀 그렇다고..몰라..

[톡덕후]

부끄러워 준면아?(볼 만지작거림)

[독자61]

(고개 작게 끄덕임)부끄러워 세훈오빠.

[톡덕후]

아 예뻐 진짜(끌어안고 부비작거림)

[독자64]

(기분 좋은지 베시시 웃으면서)예뻐?

[톡덕후]

예뻐. 완전. (얼굴 만지작거림)

[독자67]

(얼굴에 여러번 뽀뽀해주면서)준면이가 그렇게 좋아? 나 바람피면 어쩌려구-

[톡덕후]

바람피면?나살고 그놈 죽는거지 준면이도 죽는거야 그날은

[독자70]

(무서운지 움찔하고는)ㅈ,준면이는 왜죽여?

[톡덕후]

때린다는게 아니라(엉덩이골 문지르면서)여기

[독자74]

(고개 저으면서)싫어, 진짜 싫어..아파..

[톡덕후]

바람 안피우면 되는건데. 준면이 나 두고 누구랑 바람피려고? 박찬열?

[독자77]

(진지한 세훈이 표정에 장난치고싶어져선 고개 끄덕임)찬열이랑..해볼까?

[톡덕후]

딴사람도 아니고 박찬열이랑 그랬다간 진짜 김준면이고 뭐고 다 때려부술거니까 알아서해

[독자82]

(굳은 세훈이 표정보곤 당황해서)ㅇ,아니..장난친건데 뭐그렇게 반응해..세훈..오빠..

[톡덕후]

장난으로라도 그런소리 하지마라(준면이 입속에 손가락 넣음)

[독자85]

(손가락 살짝살짝 핥으면서)안할게에..미안.

[톡덕후]

나 박찬열 싫어

[독자89]

(세훈이 힐끔 보고는)왜 싫어하는지 물어도 돼?

[톡덕후]

그 형은 나한테 괜한 열등감 가지고 맨날 내꺼 뺏어갔어. 사실 지금도 불안해. 박찬열이 너도 뺏어갈까봐 / 겁내 유치한데 이거밖에 생각안나...ㄸㄹㄹ

[독자97]

(슬쩍 웃고는 볼 툭툭치면서)애기네 우리 세훈이-

[톡덕후]

아니거든?씨....나는 애닳는데 아주 그냥 박찬열이랑 재미 좋았지?

[독자101]

에이,그냥 하소연해서 재미도 없었어-

[톡덕후]

무슨 하소연을 하셨나-?

[독자105]

오세훈이 나 안좋아하는거 같다고..막 무뚝뚝하다고.그말했는데

[톡덕후]

지금 생각은 어때

[독자108]

(세훈이 껴안고는 웃으면서)오세훈이 나 엄청좋아하는거같아

[톡덕후]

당연하지. 나랑 섹스도했는데

[독자109]

(세훈이 올려다보면서)나랑만 이거 해야돼. 알았지?

[톡덕후]

알았어 알았어 약속(새끼손가락 내밈)

[독자112]

(손가락 걸고는 웃으면서)착하다 우리 세훈이. 근데, 너 처음 누구야?

[톡덕후]

.....말해야돼?

[독자116]

(입 작게 내밀고는 고개 끄덕이면서)응, 누군지 궁굼해.

[톡덕후]

내 동정은 어떻게 뗐는지 잘 기억안나 근데 내 아다는 박찬열이 땄어 씨발

[독자120]

(인상쓰고는 세훈이 쳐다보면서)뭐? 진짜?

[톡덕후]

씨발.....그래서 내가 박찬열을 더 싫어해

[독자127]

(볼 만지작거리면서)그랬어? 앞으론 형이 안붙어다닐게..

[톡덕후]

그래. 믿어. 어서 자자 이제. 더 가까이와

[독자130]

(세훈이한태 확 달라붙어서는 웃으면서)이렇게보니까 잘생겼다.

[톡덕후]

똑똑 있으영?

[독자135]

있어요..ㅎㅎ

[톡덕후]

이을까영?

[독자138]

저야젛죠ㅜㅠ!

[톡덕후]

나 원래 잘생겼는데

[독자140]

(볼 살짝 꼬집으면서)그런가?

[톡덕후]

(얼굴 더 가까이해 코 맞닿음)그런가가 아니라 그런거거든-

[독자142]

(짧게 뽀뽀하고는 웃으면서)잘 모르겠는데?

[톡덕후]

빨리 다시 봐봐- 나보다 잘생긴 사람 주변이 있어 없어?

[독자144]

(세훈이 쳐다보고는 웃으면서)있는거같기도하고..

[톡덕후]

뭐뭐 누군데

[독자146]

음...걔,니친구 종인이.

[톡덕후]

뭐? 김종인? 그 까만놈이 뭐가 잘생겼다고

[독자148]

왜-섹시하잖아.

[톡덕후]

섹시한게 아니라 느끼한거겠지

[독자150]

아니야-종인이 피부도 까매서 섹시해

[톡덕후]

나는 안섹시해?

[독자152]

음..세훈이는 애기같아

[톡덕후]

(미간 살짝 찌푸림)애기?김종인이랑 나랑 친구먹는데 걔는 섹시하고 나는 애기?

[독자155]

왜- 느낌이 다르다니까?

[톡덕후]

나도 피부 태울까?

[독자158]

(고개 저으면서)아니,지금이 좋아

[톡덕후]

나도 애기말고 섹시한거 하고싶은데

[독자159]

(셀죽하게 웃고는)음...세훈이는 진짜 그냥 애기같은데..어쩌지.

[톡덕후]

뭘 어떻게 더해야 애기로 안볼건데?

[독자160]

음...(장난스럽게 웃으면서)아까 한걸 한번 또하면 바뀌려나?

[톡덕후]

(준면이 허리 만지작거리면서)한번더?

[독자166]

(장난스럽게 쳐다봄)응. 한번 더

[톡덕후]

니가 원해서 하는거다(위로 올라타 입맞춤)

[독자171]

(아차싶은지 세훈이 살짝살짝 밀어냄)

[톡덕후]

(양 손목잡아 머리옆에 고정시킴)왜 밀어내?

[독자174]

ㅇ,아니 그게 그러니까..나는...그..장난삼아..한건데..

[톡덕후]

내가 물어봤을땐 더 하자며.

[독자177]

...진짜 할꺼야?(세훈이 눈치봄)

[톡덕후]

싫어?

[독자179]

싫..진않은데 니가 또 세게할까봐..

[톡덕후]

(혀로 볼 핥으면서)살살할게 자기야

[독자183]

(간지러운지 몸 떨면서)..말만잘해..아프면 나 하다가 그만둘꺼야

[톡덕후]

(입술에 뽀뽀하고 옷 벗김)알았어. 살살할게

[독자187]

(세훈이 목 끌어안음)흐..추워

[톡덕후]

(준면이 끌어안으면서 키스)

[독자190]

(세훈이한태 맞춰주면서 허리 껴안음)

[톡덕후]

(몸 이곳저곳 만져주다가 앞에 잡고 앞뒤로 움직임)

[독자194]

(작게 인상쓰고는)으응...하..읏..

[톡덕후]

(한손은 계속 흔들고 한손은 구멍에 넣고 왔다갔다)

[독자197]

흐으..세훈아..너,무빨라..

[톡덕후]

빨리하고 재울꺼야 너(혀로 살짝살짝 핥음)

[독자200]

(몸 살짝 떨고는)후으...응..간지러워..

[톡덕후]

(살짝 떨어져서 보다가 목에 진하게 키스마크새김)

[독자202]

(키스마크 내려보고는 인상쓰면서)ㅇ,여긴 다 보이잖아..

[톡덕후]

일부러 그런건데. 남들이 내꺼인거 알게. (천천히 내려오면서 이곳저곳 키스마크새김)

[독자206]

흐응...세,훈아 나 학생회장인데...나 혼나 그러면..

[톡덕후]

그럼 밴드붙이던가 아는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게(다리 M자로 벌리고 구멍 핥음)

[독자209]

(입술 깨물고는 시트 꽉잡으면서)하윽..아!으으...못됬어..흐응...아윽..

[톡덕후]

(다시 올라와 손가락 넣으면서 마주봄)내일 박찬열한테는 꼭 보여줘라

[독자212]

(눈 풀려서는 세훈이 쳐다보면서)하윽..왜..?으읏..하..

[톡덕후]

하라면 해. 보여주고 밴드붙여.(자리잡고 천천히 넣음)

[독자216]

(세훈이 목 끌어안고는 눈 꼭 감으면서)하윽...아..세,훈이 질투하는거,지..흐응..

[톡덕후]

(입술 깨물고서 허리 움직임)

[독자221]

(입술 깨무는거 보고는 아랫입술 빨면서)흐으...하윽..아윽..좋아...

[톡덕후]

(머리 잡아 입맞추면서 허리 움직임)

[독자224]

(세훈이 허리에 다리 감고는)아윽..하으!응!아..히윽..

[톡덕후]

(살짝 떨어져 준면이 앞에 쥐고 흔들면서 허리 흔듬)내이름 불러봐

[독자231]

(앞뒤로 느껴지는 자극에 허리 튕기면서)으으..세,훈아..하윽!..세훈,아..아읏..오빠..

[톡덕후]

이뻐. 아이쁘다 준면아. 오빠 또 갈것같다(준면이 귀두 문지름)

[독자233]

(고개 뒤로 젖히면서)하응!아으..!세,훈오빠..갈꺼같아요..하....으으..아읏..!

[톡덕후]

(준면이 구멍 막고 허리만 잘게 떨다가 준면이 배에 사정하고 놔줌)

[독자236]

(고개 젖히고는 허리 세게 튕기다가 손에 사정함)아으...흐읏...하..수,고했어..

[톡덕후]

(입술에 뽀뽀하고 여기저기 닦음)너도. 신음흘리느라 수고했어

[독자238]

(부끄러운지 베시시 웃다가 몸에있는 키스마크들 보면서)이거 다 찬열이 보여줄까?

[톡덕후]

미쳤어?박찬열 앞에서 옷벗겠다고? 목만 보여줘 목만

[독자239]

왜-이거 다 보여주면 이제 나한태 안붙을꺼아니야. 응?

[톡덕후]

걔 앞에서 옷벗게? 단순하게 생각하지마. 박찬열 존나 개새끼니까

[독자242]

(푸스스 웃고는 세훈이 볼 만지작거리면서)세훈이가 나 엄청좋아하는거 같아서 기분 좋아.

[톡덕후]

(헛기침하면서 빨개진 얼굴 숨기려고 고개돌림)빨리 자 할아방아. 늙어가지고 잠도 없어 그냥

[독자244]

(입 삐죽 내밀고는 세훈이 쳐다봄)치이...나 안늙었어!아직 젊거든?

[톡덕후]

(안고서 토닥임)아아 알았어 젊은 아저씨 어여자. 섹스를 두번이나 했는데 뭐이렇게 팔팔해

[독자246]

(인상쓰고는 세훈이 째려보다가 입에 짧게 뽀뽀하면서)잘자,우리 질투쟁이.

[톡덕후]

(피식 웃고 코 톡톡침)잘자 할아방

[독자248]

(인상쓰고는 고개 돌리고 혼자말로)..이제 종인이랑 술먹어야지.

[톡덕후]

아까 약속한건데 이렇게 깨먹냐 김준면. 너 다르남자랑 술 안마신다매

[독자251]

몰라,할배소리들으니까 기분나빠서 약속 안지킬꺼야. 흥.

[톡덕후]

알았어알았어 이제 좀 자자 이쁜준면아-(끌어안고 토닥임) / 자면서 끝끝!!ㅠㅠ길게하느라 수고많았져여ㅠㅠㅠ

[독자252]

징어도 수고 많았아여ㅜㅠ엑몽 엑나잇!

[독자4]

동갑 / 사귀는데 하루는 내가 잔다고 거짓말하고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밤새놀앗는데 그걸 세훈이가 알고 화난거 나는 풀어주는거고 시키는거다하고 그러다가 세흔인풀리고 들이꽁먕꽁냥 / (세훈이 앞에 앉으며) 많이기다렸지- 교수님이 늦게마쳐주셔서 어쩔수가 없었어 미안해- 뭐라고 시키면서 있지

[톡덕후]

하는고에욤

[톡덕후]

(삐딱하게 턱 괴고 쳐다봄)너 어제 뭐했어?

[독자19]

어제? 노.... (어색하게 웃으며) 잤지 너도 알잖아- ....왜?

[톡덕후]

그래? 진짜? 나한테 숨기는거 하나도 없는거지 너?

[독자36]

(당황한 표정으로)어? 그...그렇지 근...데 왜?

[톡덕후]

너 나한테 거짓말하는거 없는거지?

[독자41]

....사실대로 말하면 용서해줄꺼야...?

[톡덕후]

말해봐

[독자47]

아니 어제 잘려고 누웠거든? 근데 친구들이 하도 나오라고 해서... (눈치보면서 힐끔힐끔쳐다봄)

[톡덕후]

그래서?

[독자51]

..그래서 나갔지.. (어색하게 웃으면서 쳐다봄)

[톡덕후]

나가서 뭐하고 놀았어?

[독자56]

그냥 오랜만에 이야기하면서 놀았지! 막 클럽가고 안그랬어! 진짜야!

[톡덕후]

친구들한테 나오라고 연락받은게 어제 나한테 잔다고 톡한 다음이야 전이야?

[독자63]

...다음이긴 한데 진짜 잘려고했는데! 아니 막 얘들이....미안해 잘못헀어 다시는 안그럴께 응?

[톡덕후]

(깊게 한숨쉼)됐어 교수님 오셨으니까 앞에 봐

[독자68]

(세훈이 옆에 앉으애랑 자리 바꾸며) 세훈아 미안해? 응? 내가 잘못했어 진짜...

[톡덕후]

(영혼리스)어어- 알았다고

[독자71]

(옆에서 계속 세훈이 힐끔힐끔 쳐다보면서) 훈아- 교수님만 보지말고 나도 좀 봐봐

[톡덕후]

(너 한번 3초간 지그시 보다가 고개돌림)

[독자76]

치- (책상에 엎드려서 세훈이만 쳐다보면서 혼자 궁시렁궁시렁거림)

[톡덕후]

(너 머리에 손 턱 얹고서)공부해

[독자81]

(머리위에 있는 손고 꼼지막 거리면서) 신경쓰이는 일이 있어서 집중이 안돼

[톡덕후]

뭐가 신경쓰이는데

[독자84]

너 말이에요 이사람아- 차라리 화를 내 아니면 벌을 주던가...

[톡덕후]

무슨 벌 줄까. 이제 마주쳐도 모른척하고 그럴까?

[독자88]

(눈 똥그랗게 뜨며)절대 안되지! 완전 심한벌이야 그건...

[톡덕후]

그럼 불같이 화내? 너 왜 거짓말했냐면서?

[독자91]

...뭐 내가 잘못한거니까 니가 화를 내도 뭐라할말은 없지만... (책상에 얼굴파묻으면서)아 몰라

[톡덕후]

(같이 고개숙여 마주보려하면서)ㅇㅇ아 나 되게 화났어 근데 소리는 못지르겠다

[독자95]

왜? 소리지르면 나 울까봐? 나 그렇게 울보 아니야- 니가 화내고 싶으면 화내도돼...

[톡덕후]

....수업끝나고보자

[독자99]

(수업끝나자마자 세훈이한테 말검) 세훈아 진짜 내가 잘못헀어-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가 거짓말을 하는게 아니였는데...

[톡덕후]

(짜증난듯 머리 쓸어올림) 내가 사귀면서 약속한거 있었지. 우리 거짓말하지 말자고.

[독자103]

(고개숙이며)그랬었지... 나는 늦게 나간다고하면 니가 더 걱정할까봐! 미안해 내가 생각이 짧았어...

[톡덕후]

차라리 그렇게 나간다그러고 나한테 전화를 자주하던가. 내가 언제 너 늦게나가는거 가지말라고 한적 있어? 이제 너 밤에는 못놀게 아예 내가 계속 간섭할까?

[독자115]

아니.. (세훈이 손 잡으면서) 진짜 잘했었어 다음부터는 무조건! 다 말할께! 한번만 용서해 줘 응?

[톡덕후]

너 알아서해(뒤돌아 나감)

[독자119]

(세훈이 잡으며 뒤에서 백허그함)아 세훈아 진짜 내가 잘못헀어- 어떻게 하면 화 풀껀데 응?

[톡덕후]

(팔풀러 마주보고)예쁜 짓.

[독자123]

(고민하는듯 하다가).,, 일더하기일은 귀요미 이더하기이도 귀요미!

[톡덕후]

(피식웃음) 귀엽긴하네

[독자126]

웃은거 맞지? 그치? (바보같이 웃으면서)화 쪼금 풀렸어?

[톡덕후]

조금? 빨리 더해봐

[독자128]

삼더하기 삼도 귀요미 ... 육더하기 육은 쪽쪽쪽쪽쪽쪽 귀요미!

[톡덕후]

(피식 웃고선 어깨에 팔두름)가자 밥먹으러

[독자132]

(세훈이 허리에 손 감으면서)화풀린거지? 그치? 오늘은 니가 좋아하는 걸로 먹자!

[톡덕후]

또그또그 거기 있나영

[독자5]

(어이없다는듯이 웃으며 옆에 눕는) 됬어?

[톡덕후]

응. 아 편하다- 왜 우리 방바닥에 누워있고 그랬지?

[독자13]

쓰니야 음마해요 우리?!

오세 니가 키스해서-

[톡덕후]

몰라영ㅋㅋㅋ하고싶으면 ㄱㄱ해여 / 뭐- 키스하는게 뭐 어때서-

[독자20]

ㄱㄱ...(수줍)


야해- 으으( 얼굴을 찌푸리며)

[톡덕후]

ㅋㅋㅋㅋㅋㅋ(승낙) / 더 야한건 하지도 못하면서

[독자22]

(오기가 생겨서 위로 올라타며) 흥 내가 왜못해?

[톡덕후]

그렇게 올라타서 뭐할건데?

[독자26]

아...그르네(다시내려오는)

[톡덕후]

(못내려오게 손 잡아 아까 자세처럼 만듬)해봐

[독자31]

(얼굴 터질듯이 빨개지며)뭐...뭐를!

[톡덕후]

야한거

[독자32]

너 나중에 우리엄마 얼굴 어떻게보려고 그르냐-

[톡덕후]

난 당당한데. 나는 너랑 결혼하고싶다 그랬잖아

[독자34]

그렇다고 벌써...그런거하면 어떡해!

[톡덕후]

(몸 일으켜 앉아 마주봄)싫어? 싫으면 안해

[독자37]

누가싫다고! (얼굴 잡고 입맞췄다 땜)

[톡덕후]

(씩 웃으며 뒷목잡아 키스함)

[독자40]

(입술 떼며) 오세 나 숨차

[톡덕후]

(입술 떼고 옷 만지작거림)진짜 해?

[독자45]

(세훈이 셔츠단추 만지작만지작 거리며) 응 해-

[톡덕후]

(피식피식 웃으면서 옷 벗김)

[독자49]

뭐야- 왜웃어? 창피하게

[톡덕후]

귀여워서 안에거 벗자 만세-(안에 입은 반팔 위로 올림)

[독자53]

만세-(팔 위로 쭉뻗고 속옷밖에 안남겨지자 이불안으로 슬금슬금 들어감)

[톡덕후]

왜 안으로 들어가-(이불 살짝 끌어내리고 위로 올라탐)

[독자58]

불- 불끄고 와- (형광등 가리키며)

[톡덕후]

(입술에 뽀뽀하고 불끄고선 책상 위 스탠드만 하나 켜놓음)이정도면 됐지?

[독자62]

응 됐다- 너도 빨리 벗어 나만 벗으니까 이상해

[톡덕후]

(침대 밖에서 벗고 올라옴)어흥

[독자65]

이상해 너- (얼굴 붉어져서 눈 못마주치며)

[톡덕후]

(얼굴 여기저기 쪽쪽거리면서 브라 후크품)

[독자69]

뭐야- 한두번해본게 아닌데?

[톡덕후]

누나덕에 브라는 자주봤어.(가슴 여기저기 입으로 쪽쪽거림)

[독자73]

으으... 너 진짜...(질세라 세훈이 앞섬 만지며)

[톡덕후]

읏..너야말로 선수네(가슴 만지작거리다가 손가락 아래로 내려 간지럽힘)

[독자78]

(세훈이한테 안기며) 아아- 이상해 기분

[톡덕후]

(살짝 웃으면서 손가락 하나 넣음)아파?

[독자80]

나 혼자할때도 넣으니까 괜찮아-

[톡덕후]

너 자위도해? 몰랐네(손가락 하나 더 넣고 앞뒤로 움직임)

[독자87]

너도 하잖아- 아으 이건 좀 아프다

[톡덕후]

어떡하냐 나는 좀 큰데(너 손목 잡아 자기 앞섬 문지르게하면서)느껴져?

[독자92]

말랐으면서 왜이렇지?

[톡덕후]

몰라. 몸에 있을 살이 여기로 왔나보지 뭐(손가락 왔다갔다하면서 풀어줌)이제 넣는다?

[독자93]

무서워-(폭 안기며)

[톡덕후]

(입 서로 맞대고서 말함)아프면 내 등 긁어

[독자98]

(입술끼리 아슬아슬 닿는 느낌이 짜릿해서 눈 찌푸리며 웃는) 알았어-

[톡덕후]

(입술 안떼면서 천천히 삽입함)

[독자102]

(얼굴찌푸리며) 아으...

[톡덕후]

(안에 넣고 얼굴 만지작거리다가 아랫배만짐)여기 내꺼 들어갔어

[독자106]

(피식웃으며)그래서, 좋아?

[톡덕후]

응. 좋아. (천천히 허리 움직임)

[독자111]

나 내가 위에 있을래- 그게 덜아프지?

[톡덕후]

맘대로해(끌어안아 너 위로 올림)나 누워?아님 이렇게 있을까?

[독자114]

아니아니 눕지마- 누우면 나 못 안지

[톡덕후]

(허리 끌어안고 위로한번 쳐올림)이제 움직여봐

[독자118]

어떻게 해야하지? 이렇게? (어깨에 팔올리고 허리 둥글게 돌리는)

[톡덕후]

읏..어 그렇게(가끔가다 한번씩 쳐올림)

[독자122]

하으 너무 좋,아(위아래로 허리 올렸다내렸다하며)

[톡덕후]

(허리 위로 치면서 가슴 주무름)나도 죽겠어

[독자125]

,(계속 허리 움직이며) 하응 나 집에 못걸어가면 어떡하지?

[톡덕후]

그럼 자고가(다시 눕히고 세훈이만 허리 빠르게 움직임)

[독자129]

집,에 누나 아읏 안오셔? 부모님은? 아흐

[톡덕후]

똑똑 거기 있어영?

[독자161]

yaya! hello!

[톡덕후]

야야-ㅋㅋㅋㅋㅋㅋ / (시계 흘끗 보고)올라면 멀었어. 집중해

[독자163]

(피식 웃으며) 집중은 무슨-


쓰니만 waiting 했다거...☆★

[톡덕후]

아 진짜(여기저기 찌르다 스팟만 죽어라 찔러댐) / 나 어제 태블릿쥐고서 잔거 알아여?ㅋㅋㅋㅋㅋㅋㅋ

[독자164]

(입술 꽉 깨물고 있다가 신음 흘리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좀 귀여운데?!

[톡덕후]

(머리 양옆으로 팔세워 지탱한채 허리만 움직임) / 옆에보니 덩그러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67]

(얼굴 찌푸리며 신음만 계속해서 내뱉는)나, 갈것같,흐응

/필명이 말해주네요... 톡덕후...

[톡덕후]

(천천히 허리 돌리면서)갈것같아? 난 아직인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필명을 잘못지었어!!!!!!!

[독자169]

(등 약하게 때리며) 빼- 응?

/조흔 필명인데 뭘......쓰니 왜 지금온거야

[톡덕후]

싫은데(한번씩 느리게 쿵쿵 쳐올림) / 아침부터 오기 전까지 바빴졍...

[독자172]

(허리 휘며)그만- 그만해-


/헐 피곤하것ㅅ당

[톡덕후]

(피식 웃으면서 허리 잘게 떨다가 빼내고 사정함)아 이뻐 / 그래도 끝내고 자야져ㅋㅋㅋㅋ이거만 며칠째 끌어안고 있을수는 없으니께ㅋㅋㅋㅋ

[독자175]

(숨 몰아쉬며) 오세훈 임신공격 쩌시네- 나 임신하면 어떡해


/♥.♥

[톡덕후]

(뒷처리하면서)안에다 안쌌거든?

[독자178]

쿠퍼액으로도 임신 되거든? 무식아...

[톡덕후]

그럴확률 적은거 알거든? 만에하나 그러면...나한테 바로 말해라(수건 가져와서 여기저기 닦아줌)

[독자180]

왜? 애기 지우라 그러게? (장난스레 웃으며)

[톡덕후]

미쳤냐 그걸 어떻게 지워

[독자182]

그럼 어떡할껀데- 니가 학교관두고 일할꺼야?

[톡덕후]

그건 아니지. 학교는 일단 졸업해야 뭐라도 일할게 생기지 않겠어?

[독자185]

됬어- 이런얘기해서뭐해 그냥 약국에서 사후피임약 사먹으면 되지

[톡덕후]

(옆에 팔세우고 누워서)내가 사다줄까

[독자188]

내가 사먹어- 근데 너 낮져밤이야? (얘기하고나서 큰소리로 웃는)

[톡덕후]

낮져밤이?그게 뭔데

[독자189]

낮에는...그러니까 평상시에는 져주고 밤에는 파워...있잖아 그거-

[톡덕후]

(피식 웃으면서)아- 대충 뭔지 알겠네. 근데 왜? 왜그렇게 생각하는건데?

[독자192]

그냥 다른애랑 한것같아- 느낌이

[톡덕후]

그렇게 달랐어 내가?

[독자193]

응- 너 잘하더라(얼굴 빨개지며)

[톡덕후]

(웃으면서 볼 만지작거림)잘해서 좋았지

[독자196]

몰라- 내일 허리 엄청 아플것같아

[톡덕후]

핫팩같은거 있어 집에?그런거 올려놓고 주무르면 될것같은데

[독자199]

우리엄마 눈치 빨라서 다 알아-

[톡덕후]

진짜 아실까? 그래도 안하는것보단 낫지 않겠어?

[독자201]

아이 며칠있으면 낫겠지 뭐

[톡덕후]

말좀 들어 이 똥강아지야. 핫팩 어딨냐

[독자204]

몰라- (세훈이 끌어안고) 오늘 고마워

[톡덕후]

(머리 쓰다듬으면서)뭐가- / 아 여기 세훈이 집이지....ㅋㅋㅋㅋㅋ아나 멍청햌ㅋㅋㅋㅋㅋ

[독자207]

다- 죄다 고마워


/쓰니 매우졸리니..?

[톡덕후]

이쁘긴-(정수리 뽀뽀) / 아..아닌데....ㅠㅠㅠㅠㅠ

[독자210]

(식겁해서 고개들며) 헐 냄새 안나?

[톡덕후]

그냥 그런데..왜. 머리 안감았어 설마?

[독자213]

감았거든? 아오- 냄새나냐고하지말껄

[톡덕후]

냄새 안나니까 걱정마(정수리 톡톡)

[독자215]

오세훈은 나를 좋아하지?

[톡덕후]

당연하지.

[독자217]

하지만 난 오세훈의 몸만 좋아하고-

[톡덕후]

뭐 이 똥강아지야?(머리 막 흔듬)

[독자219]

아아! 그냥 니가 좋아- 됬지?

[톡덕후]

빨리 영혼을 담아서 다시 말해봐

[독자222]

(기빨아들이는척하며) 오세훈이 좋아요-

[톡덕후]

그래야지 당연히(엉덩이 톡톡침)

[독자225]

미안해서 더는 못햌ㅋㅋㅋㅋㅋㅋㅋ 쓰니 몇ㅊ일간 고마웠어요 샤룽샤룽 ㅠㅠ♥

[톡덕후]

ㅋㅋㅋㅋㅋㅋ음마했으니께 다 이룬거나 마찬가지여ㅋㅋㅋㅋㅋ수고 많았져영

[독자227]

쓰니 암호닉 받아?!요?!

[톡덕후]

이히히 받아여

[독자228]

그럼 낮져밤이 할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억해줘요

[톡덕후]

ㅋㅋㅋㅋㅋ알았져여ㅋㅋㅋㅋ기억할게요!

[독자6]

으앙 늦었나?ㅠㅠㅠㅠ

[독자7]

헐

[독자8]

어제 공유기 고장나서ㅠㅠ서울로 대학 안기도 밥 사줄꺼지?

[톡덕후]

ㅋㅋㅋㅋ당연하지

[독자10]

헛...진짜지?나 진짜 연락 할꺼야!

[톡덕후]

ㅇㅇ해

[독자14]

ㅎㅎㅎ수능 끝나고 봐여

[톡덕후]

ㅇㅇ고랭고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