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제 기준 나름 재미는 있었는데 너무 짧아서 쓰기가 애매했던!!
그런 것들만 모아서 글을 쓸거랍니닿ㅎㅎㅎ이어지는 내용 없음 주의!
[1]거기스킬
오빠!귀는 영어로 뭐에여??
..?ear..
그럼 입은 영어로 뭐에요???
mouth...
그럼...ㄱ..거기는 뭐에요..?
(당황)응???
그..거기..영어로..
(능글능글)알면서 왜물어봐 보여달라고 그렇게 묻는거야?
(오히려 자기가 더 당황ㅋㅋㅋ)네??!아니여?!아니 그게 아니ㄹ..
왜그렇게 당황해 기다려봐 보여줄게 거기
(눈 감음)아니 오빠 진짜 그게 아니라요!!!!!(다급함ㅋㅋㅋㅋ)
눈 감으면 안보이잖아 눈떠봐 보여줄게 봐봐 빨리
(대혼란)네?!?아니 진짜 아니!!!진짜!!아니 그게 아니라!!!!
왜그렇게 당황하고그래..?설마 이상한 생각하고 그런건 아니지?
..?네?
아니 난 너가 진짜 모르는것같아서 거기가 영어로 뭔지 검색해서 보여준건데...무슨 생각한거야?
아 진짜!!!아 밥안먹어!!!저리가요!!!!
(능글능글)왜?ㅎㅎㅎㅎㅎㅎ
사장님 안본사이에 겁나 뻔뻔해진듯..그쳐..
[2]영화관에서 있었던 일
둘이 영화를 보러 갔다가 사장님은 팝콘이랑 콜라를 사러가고
징어는 벷이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던 중이었음ㅋㅋㅋ
그러다가 우연히 학원을 같이 다니던 동생을 만나게 됨
둘이 친했던 사이었는데 번호도 없고 그래서 연락을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우연히 만나게 되서 서로 번호 교환하고 있던 중이었음ㅋㅋㅋㅋㅋ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사장님 팝콘이랑 콜라들고 오다가 징어가 왠 남자애한테 번호따이는걸 목격함
"와 누나 진짜 오랜만이다 여기서 다만나네"
"자식 키봐라 너 전에는 나보다 작아가지고 맨날 내가 너 놀리고 그랬는뎈ㅋㅋㅋㅋㅋㅋ"
"그건 다 옛날얘기지~나 여자애들한테 인기 진짜 많다?"
'오유 그랬어요~?오구오구 우쭈쭈~"
"아 진짜 하지마(질색)누나 번호나 줘 연락하고 지내자"
"오구오구 우리 찔찔이한테 번호줘야지ㅋㅋㅋㅋㅋㅋ핸드폰줘봐"
징어는 아무 생각없이 핸드폰번호를 주려는 찰나에 뒤에 서서 자기를 쳐다보는 사장님을 발견함ㅋㅋㅋㅋ
그때 사장님 눈빛이 "어디 주나 보자 주기만해봐"이런ㅋㅋㅋㅋㅋㅋㅋ눈빛ㅋㅋㅋ
징어 장난끼 발동해서 번호따이는척 하며 번호를 줌
"ㅋㅋㅋㅋㅋ야 연락해"
"오키오키 애들기다리겠다 나 먼저 가볼게~"
"응 잘가 연락꼭하고!"
ㅋㅋㅋㅋ아무것도 모르는 사장님 그저 번호를 주는 징어가 야속할뿐..ㄸㄹㄹ..
징어는 그런 사장님 속도 모르고 놀림ㅋㅋ
"오빠 봤져?아 내가 진짜 또 번호를 따이네..이게 몇번째인지..어휴 지겹다 증말"
"...(무시)"
"근데 진짜 귀엽게 생기지 않았어요?근데 또 키큰게 반전매력 쯘다아앙!그쳐!"
"저 남자애가 사연올리겠네"
"??왠 사연??"
"(마녀사냥 따라함ㅋㅋㅋ)남친 있는 여자애 번호를 땄는데 번호를 주는데..이거 그린라이트인가요?"
"앜ㅋㅋㅋㅋㅋ오빸ㅋㅋㅋㅋㅋㅋㅋㅋ왜그렇게 귀여운거에욬ㅋㅋㅋ"
"저 남자애랑 그린라이트 많이 즐겨 늙은이는 그냥 집에 가서 잠이나 자야겠다(엘리베이터쪽으로 향함)"
"헐?진짜 가여???진짜??진짜??"
"응"
"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나 이렇게 혼자 두고?????응???"
"니가 왜 혼자야 귀엽게 생겼지만 키큰 남자애도 있는데 걔랑 놀아"
'앜ㅋㅋㅋㅋㅋ오빠 진짴ㅋㅋㅋㅋㅋㅋㅋ설마 내가 정말 번호따였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죠?"
"(무시)"
"헐ㅋㅋ왜 점점 귀여워지는거짘ㅋㅋ으앜ㅋㅋㅋ어떡해 이남잨ㅋ큐ㅠㅠㅠㅠㅠ
쟤는 그냥 전에 알던 남자애에여~~우연히 만나서 번호준거에요~진짜 내가 번호따였다고 주겠어요??"
"(무시)"
"진짜라니깐??나 안믿어여??나한테 관심가지는 남자는 오빠밖에 없어요 정말ㅋㅋㅋ아 말하고나니 슬프네.."
"됬어 나도 내가 아는 여자동생이나 만나러 가야겠다"
"오빠 못가는거 다 알고있음ㅇㅇ"
"왜 못가 내가 연락해 지금?"
"와 설마 이렇게 오빠 만나려고 옷도 이쁘게 입고!머리도 신경써서 하고!그랬는데...가고싶으면 가요
나 혼자 놀꺼니까"
"..야 빨리 이리와"
"내가 그렇게 오란다고 갈것같아요?ㅎ..당연히 가져~~ㅎㅎㅎㅎㅎㅎ"
"(아빠미소)"
저렇게 둘이 또 꽁냥거리며 영화를 봤다고하네요....
나랑은 영화도 안보는게 영화는 무슨
[3]트와일라잇 영화 중 찐한 키스씬
둘이서 저녁에(ㅇㅅㅁ)사장님네 집에서(ㅇㅅㅁ)영화를 보고있었음
영화제목은 징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인 트와일라잇!
내용은 뱀파이어남자와 인간여자가 사랑하는 내용임!!꿀잼...ㅎ..
근데 그 영화에선 굉장히 찌인한 키스씬이 종종 나옴ㅋㅋㅋㅋㅋ좋다
둘이 영화를 보던중 그 찐~한 키스씬이 나온 상황임ㅋㅋㅋ
(영화에서 키스중 움파움파)
"헐..완전 민망하다..그쳐..에잉..민망해서 제대로 못봤다ㅎ...(뒤로감기)"
"우아아아앙~~오빠!!빨리 봐바여 겁나 찐하게 키스한다!!엇 오빠 못봤죠!(뒤로감기)"
"꺄아아아앙 쯘다..한번만 더 돌려볼까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김징어 요물녀석
사장님 최소 부처님ㅇㅇ
"후..김징어..널 어떡하냐 진짜..(헛웃음)"
"왜요??왜왜왜??"
"계속 날 시험에 들게 하지마 제발.."
"왜 오빠가 시험에 들어요??저 장면 보면 막 오빠 이상한 상상을 하고 막 그래여??"
"(헛웃음)"
"응??막 나쁜 생각을 먹게해여???진짜???"
"저거 말고 다른거보자"
"잉..왜요 이거 안재밌어요?"
"아니 재밌는데..후..(머리쓸어넘김)"
"뭐..오빠가 다른거 보자니까 다른거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사장님 비속어 나올정도로 섹시하다 어머어머
왠일로 징어가 순순히 다른걸 보나 했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오물 녀석ㅋㅋㅋㅋㅋㅋㅋ
인간중독을 선택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그럼 이거봐요!!인간중독!!"
"..집에 데려다줄게 가자"
"아 왜요~이것만 보고 갈게여"
"..그럼 너 혼자봐 나 방에서 책읽고있을게 다보면 말해"
"앜ㅋㅋㅋㅋㅋㅋㅋㅋ잌ㅋㅋㅋ오빸ㅋㅋ알았어요 안할게욬ㅋㅋㅋㅋㅋㅋ으앜ㅋㅋㅋㅋㅋㅋㅋ"
"(머리쓸어넘김)넌 진짜 내가 남자같지도 않지"
"에잉~무슨소리에요~"
"다른남자애들한테 이런짓 하면 안된다 진짜 절대 안돼 알았어?"
"잌ㅋㅋㅋㅋㅋㅋ오빠한테만 장난친거져~~알았어요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요물녀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사장님 이쯤되면 최소 고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징어 진짜 겁도 없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 웃긴 자식..껄껄껄껄..
키스신 움짤이나 사진을 가져오고싶은데 못구하겠네요..ㄸㄹㄹ다 저장이 안돼ㅠㅠㅠ
궁금하신분은 초록창에 트와일라잇 키스신을 치면 쫘악 나온답니다(ㅇㅅㅁ)
[4]보기 드문 남자
여러분들 혹시 블락비의 보기드문여자 라는 노래 아시나요?ㅠㅠ진짜 좋음!!
내가 이 노래를 징어한테 추천해줬더니 맨날들음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김징어 또 사장님한테 장난침
"오빠.."
"응?"
"사람이 그렇게 매력있음 못써요 정도껏 하세요(빡친척)"
"..?"
"아니 멋진건 오빤데 왜 내가 피곤한거져?!!?!"
"..???"
"잘생긴건 오빤데 왜 내가 매일 이렇게 피곤해하는거냐구요!!!!정도껏 하세요 제발!"
"....?????"
"ㅋㅋㅋㅋㅋ...정도껏하세요..ㅎ....기다려봐요(보기드문여자 노래를 재생함)"
(노래 재생중-사람이 그렇게 매력있음 못써요~정도껏 하세요~예쁜건 넌데 왜 내가 피곤한거죠~)
"(어이없음)김징어 장난해 지금?"
"ㅋㅋㅋㅋㅋㅋ왜옄ㅋㅋㅋㅋㅋ"
"너 이노래 많이 들어야겠다"
"ㅋㅋㅋㅋ왜여~~?"
"딱 니얘기네"
"헐 짱오글거림ㅋㅋㅋㅋㅋ으앜ㅋㅋㅋ내 손발좀 펴주시떼!!!!!ㅋㅋㅋㅋㅋㅋㅋㅋ"
"(외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사장님 날이 갈수록 오글거리는말을 잘한단 말이여..껄껄...
[5]고추냉이 주먹밥
그 날도 우리들은 우리들이 늘 가는 사장님 집에가서 놀고있었음
근데 신기한게 자주 사장님 집에 가는건데 늘 새로움ㅋㅋㅋㅋ재밌음ㅋㅋㅋㅋ
그 날도 신나서 놀다가 김종인이 제안을 함ㅋㅋㅋㅋ
"야 우리 복불복게임하잨ㅋㅋㅋㅋㅋ"
"콜!"
"재밌겠닼ㅋㅋㅋ어떤 복불복??"
"밥도 있으니까 고추냉이 주먹밥 어땤ㅋㅋㅋ"
"대박ㅋㅋㅋㅋㅋㅋㅋ굳 아이디엌ㅋ"
뜬끔없는 김종인의 복불복게임제안에 신난 나는 콜이라고 하고
징어는 자신의 미래도 모른체 들떠서 어떤 복불복을 할꺼냐고 물음ㅋㅋㅋ
그래서 종인이가 고추냉이 주먹밥을 하자고 하고 우리는 당연히 콜이었음ㅋㅋ
사장님은 당연히 안할걸 알기에 주먹밥 제조는 사장님한테 맡겼음
"형이 만들어"
"내가..?"
"세개중에서 하나는 아예 안넣은거,하나는 조금넣은거,하나는 겁나 많이 넣은거"
"..(떨떠름)"
ㅋㅋㅋ우리는 아무것도 모르고 신나서 사장님이 제조하는 동안 막 서로 예언을 해줬음ㅋㅋㅋ
이건 백퍼 운없는 김종인이 걸린다몈ㅋㅋㅋㅋ
원래 이런건 제안한 사람이 걸리는거라며 나랑 징어랑 둘이서 신나게 김종인몰이를 함
그때까지만 해도 모두 설마 자기는 안걸리겠지 라고 생각을 하고있었음ㅋㅋ
그렇게 김종인몰이를 하다가 사장님이 와서 게임이나 하라며 불러서
우리는 신나게 뛰어갔음
"아 잠만잠만 그냥 하면 재미없지"
"아 김종인 또 이상한거 시킨다에 한표"
"김징어 말이 맞다에 한표"
"ㅋㅋㅋㅋㅋ이상한건 아니고 지는사람이 베라 패밀리사이즈 쏘기 콜?"
"앜ㅋㅋㅋㅋ절대 안진다 지갑열어둬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콜콜콜ㅋㅋㅋㅋㅋ"
고추냉이 주먹밥 먹는것도 억울한뎈ㅋㅋㅋ패밀리사이즈 그 비싼것까지 사게생김
누군진 몰라도 불쌍하네..라고 서로 생각하고있었겠짘ㅋㅋㅋㅋㅋㅋ
ㅎ....불쌍한 우리 징오..ㅋㅋ큐ㅠㅠㅠㅠㅠ
"야 근데!!대신 먹은거 티 안나면 무효로 하자"
"콜 진짜 안먹은것처럼 아무렇지 않아야 통과임 오키?"
"오키오키"
그래..징어야..너의 미래를 잘알고있었구낰ㅋㅋㅋ잘했다(쓰담쓰담)
징어가 티가 안나면 무효라는 제안에 종인이랑 나는 당연히 오키오키를 하고
드디어!주먹밥을 선택했음
사장님"김종인 먼저 먹어봐"
니니"(시식)"
징어와 나"얔ㅋㅋ어때어때 막 눈물이 날것같아?"
니니"아니 전혀 목막혘ㅋㅋㅋㅋ내껀 하나도 안들어있음(삼킴)"
징어와 나"오....진짜 안들어있는거 먹었나?"
김종인이 연기를 잘하는건지 안먹은건지 헷갈려했지만
먹었어도 티를 안냈으니 무효가 되는거였음..ㅋㅋㅋ
징어와 나는 동시에 먹기로 함
두근두근 떨리는 가슴으롴ㅋㅋㅋ주먹밥을 입에 넣었음
"으음~어우 너무 맛있는데?징어야 어땤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얔ㅋㅋㅋㅋㅋ너 왜울엌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
"아니..그동안 사장님이 고생한게 생각나서 울컥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얔ㅋㅋㅋ너 빼박ㅋㅋㅋㅋ먹었짘ㅋㅋㅋ"
"아니..진짜 아니야..후..아 엄마생각나서 눈물이..후.."
"ㅋㅋㅋㅋㅋ와 김징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하필 또 제일큰걸 골라서 김징어갘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매운거 못먹는데 제일 많이 들어간걸 고름ㅋㅋㅋㅋㅋㅋ
먹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고추냉이가 진짜 톡쏨
그래서 징어가 울고싶지 않아도 코를 자극하고 눈물샘을 건드려서 눈물이 났다곸ㅋㅋㅋ아낰ㅋㅋㅋ
김종인이랑 나는 웃겨죽는데 사장님은 그와중에 걱정하심
내가 이걸 놓칠세냐 얼른 눈으로 담아둠
"징어야 빨리 뱉어"(손내밀어줌)
"(도리도리)"
"맵잖아 억지로 삼키지말고 뱉어 괜찮으니까"
"전혀 안매운데요??저 고추냉이 들은거 안먹었어요(시치미)"
'(헛웃음)아 진짜 내가 김종인 걸리라고 많이 넣었는데 너가 걸리고 그래.."
ㅋㅋㅋㅋㅋㅋㅋ사장님은 김종인 걸리라고 그 주먹밥에 진~짜 많이 넣었는데
그걸 징어가 먹어서 괜히 미안+당황ㅋㅋㅋㅋ
결국 독한 징어 그거 다먹음ㅋㅋㅋㅋㅋ그러더닠ㅋㅋ
"아우..엄마생각이 나서 내가 주책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얔ㅋㅋㅋ이정도인데 봐주잨ㅋㅋㅋㅋㅋ"
"ㅋㅋㅋㅋ김종인 자비리슼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불쌍하니깐...(측은)"
"워후~나의 지갑을 지켰어(뿌듯)"
ㅋㅋㅋㅋㅋ김징엌ㅋㅋ그와중에 지갑 지켰다고 좋아함ㅋㅋㅋㅋㅋㅋ
그거 보고 귀여워죽는 사장님ㅋㅋㅋㅋㅋㅋㅋㅋ
징어가 막 고추냉이먹은 후기를 들려주는뎈ㅋㅋㅋㅋ
그거 듣더니 사장님잌ㅋㅋ얘 불쌍해서 안되겠다고 내가 사줄테니까 아이스크림 먹으러가자고 하심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재밌단 말이얔ㅋㅋㅋ
[6]여장
몇일전에 또 준면이가 여장을 했잖아옄ㅋㅋㅋㅋ
그거 보고 징어가 사장님 여장시켜드림ㅋㅋㅋㅋ아낰ㅋㅋㅋ
때는 스엠콘 다음이었음 한창 독방이 준희언니로 난리났을때 징어가 준희언니 사진을 사장님께 보여드림
"오빠 이번에 새로나온 걸그룹인데 예쁘져.."
"예쁘네"
"ㅋㅋㅋㅋㅋㅋ진짜 예쁜것같아요ㅠㅠㅠ자괴감들게하네 정말"
"무슨 자괴감이 들어 쟤는 연예인이잖아"
"아니...ㅎ...사실 걸그룹이 아니라 남자에요.."
"아..(순간납득)"
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장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심ㅋㅋ
하지만 사장님이 그러는동안 징어의 마음에서 악마가 피어오름
"오빠도 여장..해볼까요..?"
"(질색)아 싫어"
"(시무룩)그래요..어쩔수없죠.."
ㅋㅋㅋㅋㅋㅋ평소같았으면 삐졌어..?거리면서 어쩔수없이 들어주셨을텐데
진짜 싫으셨는지 안그러심ㅋㅋㅋㅋㅋ
그래서 징어가 다시 한번 불쌍한척을 함
"아..우리 오빠도 여장하면 진짜 예쁠텐데.."
"(흠칫)"
"그럼 어쩔수없이 종인이나 여장시켜줘야지.."
"(안심)"
"눈화장같은거 하면 진짜 가까워져서 숨소리도 들릴텐데..뭐 재미로 하는거니까~"
"(흠칫22)"
"그냥 종인이시켜줄게요~아 종인이도 싫어하려나 그럼 우리반 남자애들이나 해줘야지"
"(한숨)하..그냥 나를 해"
"아니에요 오빠가 싫어하는데 억지로 시키고싶지 않아요"
"아니 너무 하고싶으니까 제발 해줘...(체념)"
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사장님 여장시키기에 돌입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 그때부터 소울리스...여긴 어디..?나는 누구..?뭘하기 위해 난 태어났는가..
하지만 신난 징어에겐 안중에도 없음ㅋㅋㅋ
잘하지도 않는 화장이었지만 징어 화장기술..bbb화장으로 얼굴사기치는 애임ㅋㅋㅋ
피부는 워낙 좋으셔서 대충하고 섀도우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속눈썹 하이라이터 볼터치 틴트ㅋㅋㅋㅋ
근뎈ㅋㅋ징어가 봐도 겁나 예뻤다고함
징어 말로는 준희언니와 맞먹는 정도..
"와~민석이언니 너무 예쁘다~(아줌마빙의)"
"ㅋ.."
"어머어머 기지배~너도 여자라고 화장도 하고 그러네~?아가씨 다됬다 얘"
"(넋놓음)"
"아구 이뻐 우리 언니~언니 여기보세요~(찰칵)"
"..."
"에이 언니 웃어야지 그래 큐울 조화~부끄러워하지말고 오오~큐울"
징어도 웃기지만 사장님도 웃기신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나셔서 포즈잡으심ㅋㅋ나중엨ㅋㅋㅋㅋㅋㅋㅋ그러다가
몇일동안 징어가 그걸로 놀리니까
아..내가 왜그랬지 진짜..후...이러면서 후회를 하신다능.....헛헛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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