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내가 아는 엑소 홍일점일화 푼다222

박찬열은 너징을 진짜 짜증날 정도로 괴롭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이 이제 스케쥴 다 끝나고 막 잠들라 하는데

박찬열이 큰소리로 너징부름.

'야.ㅇㅇㅇ'

'야~ㅇㅇㅇ빨리 와봐 큰일났어!'

이러길래 너징이 왜왜왜 이러고 놀란마음에 찬열이 방 여니까

박찬열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 꺼죠^~^'

너징빡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베게로 박찬열 얼굴 한번 때려주고 불 꺼줌

'고마워~^~^'

끝까지 웃어서 더 짜증남.

오세훈이랑 너징은 앙숙 중에 앙숙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붙여놓으면 안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죽일듯이 싸우다가 울면서 화해하는 케이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가 한참 너징이 18살이고 세훈이가 20살이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날 자신이 보고 있던 티비를 너징이 채널바꿈.

오세훈이 빡쳐서

'야 내가 먼저 보고 있었잖아'

'디엠비로 봐.'

'내놔라 좋은 말로 할때'

오세훈이 정색하고 말하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이 쫄......긴 개뿔

불쌍한척 하면서 부엌에서 물마시고 있던 민석이한테 이름

'오빠ㅠㅠ 세훈이 오빠가 나 티비 못보게 해ㅠㅠ 나도 보고싶은데ㅠㅠ'

'무서워ㅠㅠ'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민석이 누구겠음ㅋㅋㅋㅋㅋ

너징 빠돌이 아니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세훈 너가 방에 들어가서 봐. 너 아까부터 보고있었잖아.ㅇㅇ이한테 양보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세훈 속으로 꼭 복수한다 다짐하고 그날은 봐줌.

다음날 새벽4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 9시에 스케쥴이 있던 너징을 오세훈이 깨움.

방 불키면서

"야ㅇㅇㅇ일어나.지금9시야!'

사실 새벽 4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세훈이 복수할라고 연기시작함.

그말들은 너징이 깜짝 놀라서 허겁지겁 씻고

어떡해,어떡해 거리면서 매니져오빠 부를라고 핸드폰 키는데 4시15분.

'시발 오세훈!!!!!!!!!!!!!!!!!!!!!!!!!!'

너징과 도경수의 대화는 흡사 엄마와 딸 같다고 함.

어떤 징이 마트에서 경수랑 징어봤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뭘 말하고 있길래 들어봤더니

'안되.'

'왜?오빠가 뭔데에에에에에에?'

'안된다고 했는데 계속 땡깡부리면 혼나.'

알고보니 너징은 과자 살라고 했는데 경수가 그것만 먹고 밥은 안먹는다고 못 사게 했던거임.

빡친 너징이 '와 진짜 어떡해 그러냐ㅡㅡ진짜ㅡㅡ'

이러니까 경수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딱 하나만 사.'

과자도 허락맡고 사야되는 너징....*

[독자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미있게 잘보고가요 ㅋㅋㅋ

[독자2]

ㅋㅋㅋ달달하네옆ㅍ 신앟신신청합니다+ 재밋게잘보규가요~^3^

[독자3]

재미써열! 신알싱하고가여

[독자4]

아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경수랑징엌ㅋㅋㅋㅋㅋ근데 박찬열 진짜 얄밉다 나도 때리겠닼ㅋㅋㅋ

[독자5]

징어기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6]

아...꾸욥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7]

ㅋㅋㅋㅋㅋㅋㅋㄱㅋ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애들 사이가 상상되욬ㅋㅋㄱㅋㅋ

[독자8]

ㅋㅋㅋㅋㅋ귀여웤ㅋ

[독자9]

뭔가 귀엽네용ㅎㅎ

[독자10]

어휴 후나 ㅋㅋㅋㅋ새벽4시는 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수어빠가 아닌 경수엄마 ㅠㅜㅜㅠ

[독자11]

기여밐ㅋㅋㅋ찬욜앜ㅋㅋㅋㅋㅋㅋㅋ그러면얼마나때리고싶은뎋ㅎㅎㅎㅎㅎ세훈앜ㅋㅋㅋㅋㅋㅋ복수하겤ㅋㅋㅋㅋㅋㅋㅋ?경수ㅠㅠㅠㅠ경수엄마ㅜㅠㅠㅠ

[독자12]

딱하나만 ㅠㅠㅋㅋㅋㅋㅋ 두개는 안되나여?ㅋㅋㅋㅋㅋㅋ

[독자13]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요ㅠㅠㅠ큐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14]

앜ㅋㅋㅋㅋㅋㅋ안된다고 했는데 계속 땡깡부리면 혼나 설렌닼ㅋㅋㅋㅋ구리곸ㅋㅋ오세훈ㅋㅋㅋㅋㅋ아오....박찬열도...부들부들

[독자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