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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찬열] 갑부 vs 갑부 : 정략 결혼한 썰 02 | 인스티즈










갑부 vs 갑부 : 정략 결혼한 썰


02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건 꽤 좋은 분위기를 이끌어 나가시는 부모님들과

대화에 끼지 못 하는 건지 혼자 멀뚱히 앉아있는 남자가 있었어





"...왔구나."


"안녕하세요. H그룹 본부장 OOO입니다."





긴장이 되서 완전 딱딱하게 인사를 했는데... ㄷㄷ... 다행히 살갑게 맞아주셔서 다행이었음

오 비서는 문 닫아주고 나가고, 나랑 언니는 엄마 옆으로 주르륵 앉았어

불편함도 느끼기 전에 앞을 딱 봤는데

맞은편에 완전 굳은 표정으로 멍하게 있는 남잘 보고 '이 사람이구나...'하고 느꼈음ㅋ큐ㅠㅠㅠ





그렇게 자리에 앉아서 시작된 얘기는, 뻔하게도 내 얘기였어

이름, 나이부터 시작해서 직업, 취미와 특기,... 무슨 신상 정보 강제로 털리는 줄 알았음ㅋ

그중에 제일 찔리는 게 하나 있자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취미냐 뭐냐고 물으시길래 골프와 피아노 연주 감상이라고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은 바쁘게 웹서핑을 하거나... 지뢰 찾기를 하거나... 회사 컴터 바탕화면하려고 엑소 사진 저장하거나... 존나 비루하기 짝이 없는뎅ㅎㅎ...





"어머~ 우리 찬열이하고 취미가 비슷하네요?"


"우리 OO이가 골프에 관심이 많은 편이에요. 호호."


"나중에 둘이 같이 다녀도 되겠어요."





엄마... 내가 엄마 앞에서 골프를 쳤던가...??

아무렇지 않게 거짓말을 치는 엄마에게 눈초리를 쐈으나 무시만 당하고 남자 눈길만 끌었음 ㅎㅎ;

괜한 말을 해싸가지고 ㅎㅎ;

존나 뜬금없지만 남자 이름은 박찬열이야ㅋㅋㅋㅋ 는 내 약혼자ㅋ

이렇게 떠들 때까지 아직 목소리 한 번 들어본 적이 없음... 어머님한테만 회사 이사님이란 것만 소개 조금 받고... 뭐죠 당신...





내가 좀 늦게 온 건지 밥은 빨리 나오는데, 진짜 숨 막히고 목 막히 속 막혔음

어른들이랑 언니, 적어도 앞에 남자는 꽤 먹는 거 같던데 나만 이상했음... 니글니글해

제작년에도 언니가 나랑 같은 상황이었었는데 언니는 어떻게 견뎠는지 모르겠음 에휴

그렇게 잘 넘어가지도 않는 밥을 꾸역꾸역 처먹고 있었어





"약혼식은 빨리 치루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도 동의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다음 주 중이 어떨지요."


"다음 주면 회장님도 국내에 계시겠네요. 좋습니다."





존나 쿨럭댈 뻔.

오늘 처음 봤는데 다음 주에 약혼을 하라뇨??!?!??? 나니?

물론 언니 때도 대충 비슷한 상황이었지만 내가 겪으니까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이 앙댘ㅋㅋㅋ...

......ㅠㅠㅠㅠㅠ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

언니에게 구원의 눈빛을 보냈지만 '^____^;' 이런 표정으로 보기만 하고...

한숨 쉬면서 다시 고갤 돌렸는데





"..."


"..."





존나 어색하게 맞은 편 약혼자랑 눈 마주쳤음...

설마 내 안타까운 구원을 바라는 표정도 본 건가... 찌발...


빳빳이 들고있던 고개 푹 숙이고 고기나 썰어먹었어

지조 챙기면서 칼로 쓱쓱 자르는데, 가정부 아줌마 가시고 나서 세훈이랑 몰래 시켜먹던 치킨이 생각나더라 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세훈아 누나 결혼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몰래 시키는 맛으로 먹던 치킨도 못 먹겠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러니까 진짜 현실로 와닿는 거 같았음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치킨으로 깨닫는 세상










***










"찬열아, 네가 OO 씨 데려다 드리는 게 어때?"


"예? 아, 아니에여!"


"아니긴. 둘이 친해져야하지 않겠니?"





내가 다급하게 아니라고 하니까 웃으면서 쿡쿡 찌르시는뎅 ㅎㅎ... 맞져... 그러쳐... 어머님 말씀은 다 옳으시져...

'그러네용 ㅎㅎㅎ' 존나 억지 웃음 퍽.팔. 시키면서 찬열 씨 (찬열 씨라니 존나 마ㅓㄻ얼ㅇㄴㅀ) 쪽 부모님이랑 우리 부모님 가시는 거 보고

이제 우리 둘만 남게 되었음

......

....

...

..

.





"..."


"...저기."


"네?"





저기, 하고 나를 딱 부르는데

오늘 처음 들어보는 목소리여서 놀랐고, 존나 동굴 지하 1000m 같은 목소리여서 더 놀랐음

딱봐도 놀라보이는 표정으로 약혼자.. 음... 머라고 불러야 돼..ㅋㅋ.. 어색하지만

암튼 찬열 씨를 보니까 조금 뜸 들이다가 말하더라





"제가 오늘 차를 안 갖고 나와서요."


"...아아."


"..."


"..."


"...어떻게 하는 게 낫겠습니까."





그걸 저한테 물어보시면 어떡하겠습니까. (??)

굳은 목소리로 나한테 물어보는데, 눈빛이 존나 일진 돋게 쎄서 잘 쳐다보지도 못 했음

내가 어디서 꿀리지는 않는데...!





"어, 음, 그럼... 제 비서 보고 차 가지고 오라고 하는 게 좋겠어요. 데려다 드릴게요."


"...그래도 되겠습니까."


"네. 잠시만 여기서 기다려주세요..."





주차장에서 대기 타고 있을 오세훈을 부르기 위해 지금 있던 곳보다 좀 멀리 가서 휴대폰을 꺼냈음

잽싸게 통화 버튼 누르니까 3초도 안 되서 여보세요, 하는 익숙한 목소리가 들림





"오세훈. 지금 호텔 앞인데, 얼른 나와."


"끝났어? 꽤 늦게 끝났네."


"멀라 씨부럴... 약혼자도 데려다 줘야하니까 얼른 와."


"...내가?"


"그럼 내가 해? 얼른 와. 바로 앞임. 끊는다!!!"





차마 이런 살벌한 대화를 들려줄 수는 없어섴ㅋㅋㅋㅋㅋ 재빨리 끊고 다시 옆으로 가려고 했는데

남자도 통화중인 거야 ㅇㅇ

아낭ㅋ 다가가기 어색하게 참ㅋ

그래서 몰래몰래 뒤로 가고 있는데





"내가 안 가고 싶어서 안 가는 게 아니잖아."





이런 멘트가 나온 거임

혹시? 설마... 소설 속에서만 보던 그런 상황이 나한테 닥친 건가여...?





"나도 미안하다고. 네가 좀 이해해 줘."





나에게도... 내연녀가 생기는 건가...

아니다, 내가 끼어들었으니 내가 내연녀 타이틀을 달게 되는 건가...?

존나 뒤에서 갑자기 복잡해진 머리 쥐어뜯고 싶은 심정으로 바뀌는데,





"아 씨발 그럼 뭐 어쩔까. 어?"





아 씨발 깜짝이야!!!

갑작스레 터진 비속어 때문에 뒤로 발랑 넘어질 뻔ㅋㅋㅋㅋㅋ

졸라... 한 성격하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여자한테 욕을 하다니, 남자 존나 거친 사람이었잖아...! 엄마... ㅇㄴ....





"니 여자친구는 어디다 두고 나한테 땡깡이야, 김종대. 뒤지고 싶냐?"


"..."


"생일 축하한다고 선물 보냈으면 됐지. 친구 새끼가 징그럽게 어디서 앙탈이야."


"..."


"그럼 여자 하나 불러서 재미 보든가. 존나 귀찮게 해, 끊어."





...ㅋㅋㅋㅋㅋㅋㅋ김종대가 여자 이름일리가 없잖솤ㅋㅋㅋㅋㅋㅋㅋㅋ있으면 미안 ㅎ;

암튼 대충 들어보니 내가 상상의 나래를 펼쳤던 건 현실이 아닌 걸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장 쫄렸네;

전화 끊고 숨 가다듬는 거 보면서 절대 비속어 섞인 전화 따윈 엿듣지 않았다는 듯 옆으로 다가가 섰음

인기척 느껴지니까 옆에 돌아보길래 아무렇지 않게 눈돌림(은 쫄아서 ㅋㅋ...)





"집이 어디세요?"


"...OO동 근첩니다."


"..."


'"..."





파워 어색한 걸 애써 감추기 위해 질문을 했는데ㅋㅋㅋㅋㅋㅋ 그 뒤로 다시 끊김.

아... 진자...

존나...

어색...

해...☆

좀 거리 둔 채로 서있는데ㅋㅋㅋㅋㅋ 왠지 숨소리도 내면 안 될 거 같았음ㅋㅋㅋ





어릴 때부터 거의 최고들만 모인 급의 유치원부터 시작해서 고등학교까지 다녔지만

항상 또래들한테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원래 내 성격이니까 쉬웠는데

이 남자는... 그냥 분위기가 '난 쎄 존나 쎄' 이런 분위기니까 차마 가까워지기 위한 드립도 못 치겠곸ㅋㅋㅋ!!

그러다 결국 오세훈이 끌고온 차를 타게 됐어





"어디로 가면 됩니까."


"OO동이시래...요."





다른 날처럼 오세훈한테 반말쓰려고 했다가 OO동이시래, 라니까 옆에서 박찬열이 눈 동그랗게 쳐다보고

오세훈은 '님 혹시 넌씨눈? 반말 쓰냐 지금?' 이런 표정으로 미간 존나 찡그리면서 보길래

두 남정네들한테 쫄아서 뒤에 래, 요...ㅎㅎ 하고 의자에 편안한 듯 불편하게 앉음

그리고 또다시 시작된 정적time~ soom mack hyu~

진짜 아무 말도 안 하고 그대로 갔어ㅋㅋㅋㅋㅋ 몇 번 휴대폰으로 시계 좀 보고, 평소엔 잘 보지도 않던 바깥 풍경 관람하고...

근데 옆 쪽은 존나 칼 같이 앉아서는 앞만 보고 가는데, 무슨 로봇인 줄 알았음





달리고 달려 약혼자 집(ㅋㅋㅋㅋㅋㅋㅋ)앞에 도착했어

여깁니다, 하고 내릴 채비 하길래 난 내적갈등 쩔게 함

나도 같이 내려서 배웅을 해야하나... 아직 그 시기는 아닌가... 이런 게 시기도 있나..?

결국 나도 클러치 옆에 두고 내리려는데





"안 내리셔도 됩니다."





단호 쩔게 말하니까 머쓱하게 '아 네...' 하고 말았음

그럼 진작 말해주든가... 사람 민망하게 ㅡㅡ





"다음에 뵙겠습니다."


"네, 안녕히 가세,"


"아, 번호."


"..."


"..."





그러더니 주섬주섬 주머니에서 휴대폰 꺼내서는 나한테 내밀었음...

그래요... 하라면 해야지여... 010부터 차근차근 찍어주고서는 안녕히 가세여~ 하니까

차문 꽝 닫고 아파트 안으로 들어가더랔ㅋㅋㅋㅋㅋㅋ아 숨통 트옄ㅋㅋㅋㅋㅋㅋㅋ





"아~ 살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


"풀어지는 것 봐라."





내려준 아파트랑 멀어지니까 하이힐 벗고 뒷자리에 덥썩 누움ㅋㅋㅋㅋㅋㅋ

오세훈은 쯧쯧 거리면서 운전하고ㅋㅋㅋㅋ

진짜 무슨 미션 클리어한 기분이었음ㅋㅋㅋㅋ 그정도로 힘들었다는 거지ㅠㅠㅠ





"어땠어."


"몰러 나도... 다음 주에 약혼한대."


"빠르네. 수연이 누나 때는 한 달은 넘게 걸렸는데."


"슈퍼패스도 아니고... 에휴. 그것보다 존나 중요한 일이 생겼어."


"뭔데. 남자가 너 싫대?"


"뭐 씨발?"





이게 짤리고 싶냐!!!!!!!!!!


상체 일으키면서 발끈하니까 농담이라면서 실실 웃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뒷통수 존나 갈굴 뻔 ㅎ 운전 중만 아니었어도 내가 갈궜다 ㅎ

그러다가도 힘이 빠져서 다시 누움ㅋㅋㅋㅋ





"이제... 너랑 치킨도 못 먹고..."


"...그게 그렇게 걱정이냐."


"완전 고급 음식만 먹게 생긴 사람이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치킨에 ㅊ도 모르게 생김ㅋ큐ㅠㅠㅠ"


"먹지 마 그럼."





진짜 짤려 볼래?????


입방정 떠는 게 얄미워 죽겠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려볼래?! 하니까 한 번 짤라보라곸ㅋㅋㅋ...

나보다 한 살 어린데 거의 4년을 내 뒤꽁무니 졸졸 쫓아다녀줌...

함정은 나한테 배치해준 게 아빠라서 해고 권한도 아빠한테 있어...ㅂㄷㅂㄷ

백미러로 매섭게 노려보니까 ^____^ 얄밉게 웃고 지랄...ㅂㄷㅂㄷ2





"그러니까! 오늘은 치킨 먹자!"


"...? 너 밥 안 먹었어?"


"속 거북해서 고기만 쬐끔?"


"작작 처 먹어라 좀"


"뭔 상관; 내 카드로 긁는데;"


"돼지 OOO..."


"먹기 싫으면 니네 집 가라!??!?!??!!!!!!!! 안 말려!!!!!!!!!!!!!!!!!!!!!!!!!!!!!!!!"





지네 집이래봤자 바로 옆집이라서 좀 그랬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싫다면서 속도 높이는 오세훈 때문에 다시 누워버렸음




















저에게 분량 조절이란 없서...☆

암호닉은 다음 회부터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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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공지사항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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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4.191
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휴 꿀재뮤ㅠㅠㅠㅠㅠㅠㅠ 세훈이 뭔데 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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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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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2세
ㅠㅠㅠㅠ감사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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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윤아얌.. 암호닉신청햇었던.. 아 내연녀에서 빵터졌어요ㅋㅋㅋ 그래도 찬열이는 싫어하는것 같아 보이지는 않네요! 다음편 얼룬 보고싶네여~
11년 전
대표 사진
재벌2세
3회에서 올려드릴게용...♡♡ 감사합니다 윤아얌 님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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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잇치] 잘보구갑니다 암호닉도 신청하고가용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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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세훈이한테 왜때문에 이렇게 심장이 도키도키한거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아 떨려 ㅋㅋㅇ꿀잼 작가님 고곡ㅎ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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