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설렘은 저의 설렘입니다.(닼오글) *밑밑밑밑글에서 소재 항상 받아요 많이 주세요~ *잔뜩 분위기 잡고 "ㅈ..징어야"하면 뭔가...깨지않아요?ㅋㅋㅋㅋㅋㅋ이름 호칭을 어떻게 해야하나 매우 고민중.. "여보세요..." "너 목소리가 왜그래" 아파서 오늘은 하루종일 누워잇어야겟다히는 마음으로 아까 분명히 핸드폰 꺼 놧던 것 같은데 아니엇나보다 그냥 방금 일어낫다고 대충 얼버무리는데"아파? 너 아프지 야 어디가 어떻기 아픈데 집이야?" 질문을 쏟아냄. "찬녀라...나 안아파...그냥 좀 자고싶어서 그러니까 좀 끊을께..."하고 툭 끊어버리고 핸드폰 꺼버리고 그대로 잠에 빠짐. 약기운 때문인지는 몰라도 평소보다 더 쉽게 잠이 들어버림. 이마에 닿는 살짝 미지근한 김촉에 살짝 눈 떠서 보니까 찬열이가 화남 반 걱정 반인 얼굴로 내려다 보고 잇음. "아 뭐야...언제 왓어 깨우지.."하면서 상체 일으키려는데 그대로 나 밀어서 다시 눕힘. "너 안아프다며 넌 원래 평소에도 막 몸이 뜨거워지고 그러나보다?"한숨 푹 쉬더니 "나 네 님자친구야...아프면 아프다고 말을 하지 왜 핸드폰은 또 꺼놓고...나 해피바이러스 박찬열이잖아 왜 말을 안하냐" 고맙기도 하고 좀 미안하기도 해서 그대로 이불 속으로 꼼지락대면서 다시 들어가니까 자켓 벗더니 자기도 내 옆으로 와서 털썩 누워버림. "뭐...뭐야 왜 누워" 당황해서 말 더듬으니까 피식 웃으면서 "왜? 이 오빠가 무슨 짓이라도 할까봐?야 아픈애는 안 건들여"하면서 이마에 살짝 쪽. "감기는 아닌것 같으니까 우리 같이 한숨 푹 자자" 하고 나 껴안더니 그 큰 손으로 토닥토닥 아까 찬열이가 오기전에 이미 한숨 잔 후엿고 또 떨리기도 해서 눈 감고 자는 척하는데 갑자기 푸하하 웃으면서 "야 너 심장 대박 빨리 뛰어 완전 쿵쾅쿵쾅" 자기 가슴팍에 묻고 잇던 내 얼굴 살짝 들어올리더니 사랑스럽다는 표정으로 쪽쪽. 뭔가 들킨것 같고 부끄러운 기분에 "아..하지마..."하면서 괜히 밀어내니까 함박웃음 지으면서"아..진짜...진짜 내꺼" 꽉 껴안으면서 흔들흔들 "차녀라.." "응?" "나 물 마시고 싶어" 무안해서 그냥 아무말이나 한건데 바로 일어나서 나 번쩍 들어안더니 부엌으로 감. 부엌 아일랜드식탁에 나 앉히고 냉장고 쪽으로 가서 물 꺼내더니 "아...컵이 어딧더라...어...어디더라.." 혼자 중얼중얼 "아 저기 잇잖아 박찬열 바보 진짜 바보" 그 소리에 밉지않게 눈 흘기면서 컵 가지러 가더니 갑자기 다시 허헝 웃으면서 "맞아..나 완전 너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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