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민석종대찬열경수백현세훈] 내생에 첫 아르바이트 01

 

 

 

 

 

"00아 너 오늘도 카페가서 공부해?"

"응 거기가 제일 집중이 잘되서"

는 뻥이지ㅋㅋㅋㅋㅋ훈남들이 많으니깐 가는 거지

"난 카페에서 잘안되던데 여튼 내일보자"

"응~"

 

우리집에서 15분 정도떨어지곳에 "K.M" 이라는 카페는

분위기도 좋고 직원들도 좋고 커피도 좋아서 자주들리는 정도가 아닌 매일 들리는편이다.

딸랑~

"어서오세요 K,M카페입니다."

"00이 왔네~왜 이제와!! 얼마나 기다렸는데"

"누나 왔어여? 오늘도 녹차라떼?"

"역시 세훈이 센스때문에 매일오잖아 미안미안 오빠 조별과제때문에 조금 늦었어"

"00아 왔어? 저기 니지정석 비워났어 또 00공부 방해하지마!"

"고마워"

"우리가 언제!!"

"맞아여 언제여 그냥 누나 심심할까바 그런거져"

"그래!! 맞아 그치 00아~"

"하여간 너희를 어찌 말려ㅋㅋ00아 자리에 가서 앉아있어 가져다 줄께"

"역시 민석이오빠밖에 없네 "

"나는!!!"

"나는여??"

"씁 일안해??"

"쳇 권력남용"

"맞아여"

"응? 짤리고 싶다고?"

" 세훈아 형은 이 카페에 뼈를 묻을라구"

"백현이 형 저도여"

항상 학교 마치면 카페 내 지정석에 앉아서 과제도하고 공부도 한다.

오늘따라 공부가안되서 멍하게 앉아서 창밖을 구경했다.

똑똑

"오늘은 공부가 잘안되나봐?"

"집중이 잘 안되네..ㅠㅠ근데 오늘은 종대오빠가 안보이네"

"종대 집안에 일이 좀 있어서 근데 00아 부탁하나만 해도될까?"

"민석오빠 부탁인데 뭐든 뭔데??"

"혹시 시간 괜찮으면 주말 알바 할래? 우리 가게에서"

"에???나???시간은 되는데"

"애들도 그렇고 나도 너가 같이 했으면 해서 너무 무리면 괜찮고 어때?"

"나야 좋지!!!할래 오빠들이랑 같이 일하면 나야 좋지 용돈벌이도 하고"

"그럼 이번주 주말부터 할래???"

"응!!!"

"오전 10시에 출근하면 되고 이건 조각케익은 서비스"

그렇게 내 첫알바는 시작되었다.

 

 

 

드.디.어!!!!!!!!!!!!!주말

후하후아 떨려 처음인데 ㅠㅠ실주 많이 하면어떻하지?

"워!!!"

"으악!!!!!"

"아 뭐야ㅠㅠ 찬열이오빠!!! 넘어질뻔했잖아!"

"안넘어지게 내가 잡아 줬잖아ㅎㅎ"

한 손으론 내 허리를 잡고 다른 한손은 내팔을 잡고는 개구지게 웃는 오빠에 심장이 쿵쿵뛰었다.

"아..아!! 다음 부턴 하지마!"

"귀여워서 계속할껀데??"

그러고는 멍하게 서있는 나의 손을 잡아 끌었다.

딸랑

" 00이 첫출근이요~"

진한 커피향이 나고 잔잔한 노래 소리와 함께

"굿모닝~"(경수)

"왔어?"(민석)

나를 향해 웃어주는 민석오빠와 경수 오빠

 

 

 

 

 

-똥그라미-

ㅎㅎ...바로 급하게 올린다고 !!

ㅠ재미가 있을지..ㅠㅠ

[독자1]

아헐 취저 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 기대할께오ㅛㅠㅠㅠㅠㅠㅠ

[똥그라미]

ㅠㅠㅠㅠ제글 좋아해줘서 고마워요

[독자2]

헐.....뭔데 재밌어요... 뭔데요ㅠㅠㅠ 글솜씨 정말 제꺼 스러우시네욮ㅍ

[똥그라미]

ㅠㅠㅠㅠㅠ감사해요♡

[독자3]

헐...다음이 더기대되게 그렇게 끊기 있기 없기 작가님?ㅜㅜㅜ

[똥그라미]

없기ㅋㅋㅋㅋ잘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