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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136 여행(휴게소)

 

 

옆에서 애들이 하도 시끄럽다 보니까 머리가 울려 안하던 멀미로 고생중이다.

원래 멀미따윈 없던 나인데.. 그래서 귀 뒤에 붙이는 것도 안붙였는데..

약도 안먹었는데.. 괴로워 뒤질 것 같다.

 

 

 

"징어야 괜찮아?"

 

 

 

종대의 물음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나저나 민석오빠는 내가 계속 기대고 있었는데 팔 안 저리나 몰라..

머리를 일으키니 내쪽을 보는 오빠. 그냥 살짝 웃어주고 고개를 앞으로 숙였다.

아.. 울렁울렁..

 

 

 

"하필이면 창문 없는 버스여서."

 

"뚫어줄까?"

 

 

 

창가쪽에 앉아있던 경수가 한 말에 고개를 쳐들고 저었다.

진심이었는지 표정엔 내 걱정밖에 안 보였다.

역시 잠재적 비글.

 

 

 

"속 안좋으면 계속 기대고 있어."

 

"아냐. 괜찮아. 차라리 게임하자!"

 

 

 

내 제안에 다들 걱정은 하면서 슬금슬금 모여든다.

 

 

 

"에이 비 씨!!!!"

 

"아!!!!!!!미친!!!!!!!D!!!!!"

 

"4대 반이요오~ ....나도구나!!!!!"

 

 

 

4대 반씩 후려치니 휴게소란다.

ㅎㅎㅎㅎ역시 사람은 타이밍이 중요해.

문이 열리자 마자 안전벨트 풀고 달려나갔다.

상쾌한 공기를 마시니 조금 살 것 같구만. 차 안은 에어컨 때문에 쾌쾌했어..

 

 

 

"누나 너 뭐 먹을래?"

 

"나는.. 핫바랑 통감자! 츄러스!! 와 고구마스틱도 먹고싶다..

여기는 회오리 감자 안파나?"

 

"그냥 휴게소를 사달라 그래라. 아무튼 그거?"

 

"응!"

 

"화장실은 안가?"

 

"....갈까?"

 

"간다."

 

 

 

눈깜빡 하면 화장실이라는 엄청난 능력.

종인이 엉덩이 토닥토닥 해주고 욕하기 전에 빠르게 들어왔다.

ㅎㅎㅎㅎ요즘에 아주 귀여워 졌어 우리 조니니.

 

시원하게 해결하고 손을 씻고 있는데 익숙한 얼굴이 보였다.

 

 

 

"징어야!!"

 

"어? 안녕~"

 

"그때 일 잘해결되서 진짜 좋았어!ㅋㅋㅋㅋ 박찬열 진짜 무섭더라.."

 

"...? 왜..?"

 

"여자인데 가차 없잖아.. 그래서 요즘 찬징밀고 있어.ㅎㅎㅎ"

 

 

 

그게 왜 그리로가니 염전력친구야..

편의상 얘는 뭐라고 부를까.. 음.. 화장실이라고 장실이라 부르기엔 조금 문제 있겠지?

 

 

 

"[징어야! 핫바 다 나갔데! 닭꼬치도 괜찮지? 괜찮겠지 뭐.ㅎㅎ

음료수는 뭐 사지..? 뭐 살까..? 아무거나 그냥 산다! 새콤달콤은 역시 맛 별로 사야겠지!!!]"

 

"달콤!!!"

 

"어? 아, 백현이 텔레파시?ㅎㅎㅎ"

 

"아... 어..ㅎㅎㅎ"

 

"백징도 괜찮은데.."

 

 

 

달콤이로 확정. 근데 백징은 또 뭐야.. 필거면 한 우물만 파라고..

달콤이와 화장실을 나와 잠시 의자에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어떻게 그날 이후 우리반에 한번도 안 올 수 있어...?"

 

"아니, 그게.."

 

"우린 맨날 가줬는데.."

 

"아니 그게 그러니까.."

 

"됐어.. 우리의 위치가 거기지 뭐..."

 

"갈게! 이번 여행끝나고 내가 찾아 갈게!"

 

"ㅋㅋㅋㅋㅋㅋ장난이야~ㅎㅎㅎ"

 

 

 

이놈의 달콤이를 그냥. 한참 그렇게 달콤이와 수다를 떨고 있는데

종인이가 급 나타났다. 아.. 깜짝이야..

 

 

 

"가자. 버스 출발한데. ....? 안녕하세요."

 

"어? 어, 안녕~"

 

"여행가서 또 봐!!"

 

"응! 근데 징어야!"

 

"응?"

 

"쫑징도 괜찮은 듯~ 하하하하하하!"

 

 

 

빠르게 달려가는 그 뒷모습에 들고 있던 핸드폰 던질 뻔했다.

 

 

 

"쫑징이 뭐냐?"

 

"어떤 남자애 이름."

 

"겁나 특이하네."

 

"응. 그러게나 말이야."

 

 

 

버스앞으로 돌아왔다. 버스에 올라타니 파라다이스가 따로 없더라..

다들 간식 하나씩을 들고 있는데.. 와.. 안그래도 아침 못 먹어서 배고팠을 때..

저렇게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간식들이란...

 

 

 

"김징! 이거봐봐! 신기하지? 미니붕어빠앙!"

 

 

 

종대가 건네주는 붕어빵을 받아 한 입 먹으니 다들 웃음이 터졌다.

왜인지 몰랐는데 곧 알겠다라. 망할 새끼들 이거 존나 매워ㅠㅠㅠㅠㅠㅠㅠ

존나 핫하게 때려 버렸다.

 

 

 

 

 

Ep. 137 여행(도착)

 

 

버스는 끝없이 달렸다. 진짜 끝없이. 이러다가 전국일주 할 정도였다.

휴게소에서 산 간식들 먹으면서 진짜 신나게 놀다가 보니 방전 되어 있고.

혹시 종인이가 이동 안 해줬다고 속좁은 학교가 이렇게 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

쌩쌩한 건 종대랑 백현이 찬열이, 세훈이 뿐이었다.

 

 

 

"아 포테토칩 못하냐고."

 

"깔으라고!!!!"

 

"니가 깔아야지이!!!!"

 

"에휴, 이 형들이랑 못해먹겠네여."

 

 

 

하도 놀다보니 분열이 일어나고 있었다.

난 신경끄고 오빠한테 다시 기대서 눈을 감았다.

 

 

 

"졸려워?"

 

"응.."

 

 

 

내가 더 편하게 기댈 수 있게 만들어 준 오빠.

진짜 편안하게 잘 수 있었다.

 

 

버스가 뒤집히는 꿈을 꾸다가 깜짝 놀라 깨어났다.

앞에서 날 보고 있었던 세훈이가 놀랐고 그를 바라보는 나도 놀랐다.

 

 

 

"뭐야? 악몽 꿨어?"

 

"어? 어, 버스 뒤집히는 꿈."

 

"....그래? 무서웠겠다."

 

 

 

살짝 웃음을 짓는 세훈이는 뭔가 평소랑 달라보였다.

일단 너무 생생한 꿈 때문에 정신이 없었다.

 

 

 

"도착했습니다."

 

 

 

기사 아저씨의 말에 답답하게 조여오던 안전벨트를 풀렀다.

계속 깝깝한 느낌이 지워지지 않았다.

종인이를 붙잡으니 바로 밖으로 나왔다.

 

 

 

"왜? 악몽꿨다고? 괜찮아?"

 

"어? 어. 괜찮아.ㅎㅎ"

 

"걱정시키지마라. 니 다치면 나 형한테 죽어."

 

"알았어. 안 다쳐!"

 

"그래. 다치지 마."

 

 

 

다들 버스에서 내리고 나에게 달려왔다.

괜찮냐는 둥, 업어줄까?라는 둥 안길래? 라는 둥.

지랄 엿. 다 꺼졌으면^^

 

 

 

"여기가 숙소에요."

 

 

 

루한쌤의 말에 그제야 건물을 보았다.

.....이거 유명한 호텔 아니야? 막 세계권 안에 드는 호텔..?

우리나라에서 제일 간다는 그 호텔..?

 

 

 

"정부에서 지원을 해줘서 여기로 왔죠. 진짜 좋을걸요?"

 

 

 

와, 진짜 대박이구만. 쩐다..! 호텔 처음 와봐!!!

나만 신기한 건 아닌지 곳곳에서 우와,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멍청하게 서 있던 우리를 인솔하고 안으로 들어서는 쌤.

우와, 진짜 여기 대박이다.. 개 멋있어...b

 

 

 

"우리는 우리반끼리 자요? 크럼 누나는?"

 

 

 

타오의 물음에 뒤를 돈 루한쌤이 나를 보고 말했다.

 

 

 

"종인이랑 따로 방 있어요. 걱정 말아요."

 

 

 

우리는 거의 각방 수준이네.bb

나야 좋죠.ㅎㅎㅎㅎㅎ

종인이랑 하이파이브 하고 키를 받았다.

 

 

 

"1시까지 짐 풀고 쉬다가 각자 방 앞에 나와 있어요.

맥시멈은 특별히 2명에서 3명씩 들어가요.

우선 1201호 세훈, 타오. 1202호 경수, 찬열, 민석.

1204호 종대, 백현. 1203호 종인이랑 징어. 쌤은 1212호에 있습니다."

 

 

 

  대충 1시간 남네.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위로 올라가는 동안 종인이가 존나 좋아했다.

나랑 같은 방인게 좋은거니 내 동생~?ㅎㅎㅎㅎ

물론 기분 좋은 것은 나도 마찬가지였다.

 

 

 

[EXO/징어] 능력남용 맥시멈 초능력자들 31 | 인스티즈

 

"징어랑 같은 방이고 싶었는데.. 그래야 잘 때 낙서하는데.."

 

"뭐래 미친놈이."

 

"내가 열어 줄게요 형."

 

"뭐래 동생놈이."

 

"ㅋㅋㅋㅋㅋ징어 신나겠다? 종대 매직가져왔던데. 공짜 타투네.ㅋㅋㅋㅋㅋ"

 

"닥쳐 변백현놈아."

 

 

 

12층에 도착해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을 가득안고 방들을 지나쳤다.

1호 방인 17세들이 내지르는 함성에 내 기대감은 더해졌다.

드디어 3호 앞. 종대랑 백현이를 보내고 카드를 찍으니 문이 열렸다.

문을 활짝 열고 바라보는데, 와.. 진짜 대박이었다.

창 큰 거 진짜 좋아하는데 벽 한면이 다 창이어서 밖이 아주 잘 보였다.

 

 

 

"와, 딱 누나 너 스타일이다."

 

"그니까. 와.. 우리집도 이렇게 만들어 버릴까?"

 

"그럴까?"

 

 

 

신발을 벗고 놓여있던 슬리퍼를 신고 들어갔다.

진짜 깔끔하게 이쁘다. 짐들을 던져놓고 침대위로 나도 던졌다.

내가 던진 짐들을 잘 정리한 종인이가 쇼파에 드러누우며 말했다.

 

 

 

"자고싶다.."

 

"한숨 잘까 종인아?"

 

"백현이형한테 우리 깨워달라 그래."

 

"그랭."

 

 

 

백현이한테 문자를 보냈다.

 

 

/큥큥 나 잘거니까 시간되면 텔파 좀!!/

 

 

답은 정말 금방 왔다.

 

 

 

"[이런 곳에 와서 자다니. 그렇게 둘 수 없지.]" 

 

 

 

곧 미친듯이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아... 누가 변백현한테 알람 부탁하자 했냐..

종인이가 막 짜증을 냈고 나도 침대위에서 팡팡거리며 몸부림 쳤다.

시끄러웠는지 문 앞으로 공간이동한 종인이가 문을 열어줬다.

 

 

 

"오오오오 너네 방도 좋네? 우리방이랑 좀 달라!"

 

"다 불러와서 놀기나 하자."

 

 

 

해탈한 내 말에 백현이가 텔파를 보내는 듯 싶었다.

아.. 내 쉬는 시간...

 

 

 

 

 

Ep. 138 오세훈ㅂㄷㅂㄷ

 

 

 

"그거 알아? 잘 때 의자 안 넣어놓고 자면 귀신이 의자에 앉아서 자는 거 쳐다본데."

 

"아 미친!!!!!!!!!! 아 뭐!!!!!!!!!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솔직히 무서운 이야기는 징어랑 있을 때 해야됰ㅋㅋㅋㅋ"

 

"아 진짜 개새끼들 요즘 들 맞았나봐!!!!!"

 

"오빠 품 비어있는데."

 

 

 

민석오빠한테로 기어가서 앞에 앉으니 뒤에서 감싸오는 오빠.

확실히 들 무섭군.

 

 

 

"아 무서운 얘기 안 할 테니까 거기서 나와."

 

 

 

찬열이 말에 오빠는 날 더 꽉 끌어안을 뿐이었다.

그러게 누가 무서운 이야기 하래.

 

 

 

"시간 됐다."

 

 

 

경수의 말에 다들 시간을 보았다. 진짜네.

안긴 그대로 일어나서 뒤뚱거리며 신발 신으러 현관으로 갔다.

 

 

 

"안 불편해요, 형?"

 

"응. 난 안 불편한데?"

 

 

 

경수가 안절부절 못하며 내뱉은 말은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

아, 아아!! 왜 이렇게 경수랑 찬열이가 안절부절 하나 했더니.. 아.. 맞다..

어떻게 그걸 까먹을 수가 있었지?

 

 

 

"내가 불편하다 오빠."

 

"그래?"

 

 

 

그제야 날 놓아주는 오빠.

신발을 신으며 괜히 달아오르는 얼굴을 감추고 밖으로 나왔다.

괜히.. 오빠가 이상한 쪽으로 생각하는 거 아니겠지? 난 아직 마음도 안정했는데..

아, 난 왜 그렇게 겁이 많아서 바로 오빠한테 달려간거야 이 멍충아ㅠㅠㅠㅠ

 

어디선가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덕분에 얼굴이 식는 느낌이 들었다.

.....? 시원한.. 바람..?

고개를 들고 세훈이를 보니 미소를 짓고 있다.

ㅎㅎㅎㅎ뭘봐 오세후나.ㅎㅎㅎㅎ

 

 

 

"누나의 마음은 잘 알겠어."

 

"뭘 알아. 멱살 잡혀서 짤랑짤랑 흔들리고 싶냐?"

 

"ㅋㅋㅋㅋㅋ누나가 날? 그럴 수 있을 것 같아?"

 

"니가 생각하는 거 아니거든."

 

"어쨋든 그렇다는거 아니야?ㅎㅎㅎ"

 

 

 

어쨌든 설렌다고?

아니 지금 난 설렌게 아니라 부끄러운 거라고.

내게 가까이 다가온 세훈이가 나와 눈높이를 맞춰 무릎을 굽히며 말했다.

 

 

 

"귀엽다 누나 진짜.ㅋㅋㅋㅋㅋㅋ"

 

"아 뭐!!!! 이..!"

 

 

 

자신의 입술위로 검지를 대 날 조용하게 만들더니 귓가로 다가와 작게 속삭였다.

 

 

 

"알았어, 알았어. 모르는 척 해줄게 내가."

 

 

 

아 저!!! 아!!! 나 진짜 이 나이에 고혈압으로 사망할 거 같아.

아.. 개빡.. 딥빡...

 

 

 

 

 

Ep. 139 여행(점심식사)

 

 

 

쌤이 모여있던 우리의 수를 세며 말했다.

 

 

 

"오늘 일정은 바로 점심먹고 근처 관광지 2개 돌고 들어와서 저녁먹고 자유시간입니다."

 

"오, 왠일로 여행에 자유시간을 줘요?"

 

"관광지 2개가 하나는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긴 가로수길이고 다른 하나는 산 정상이라서요.ㅎ

물론 종인이 능력 사용금지입니다.ㅎ"

 

 

 

.....나 왜 온 거지?

 

 

호텔 식당으로 이동한 우리는 뷔폐식에 놀라고 많은 수의 음식들에 놀랐다.

아주 놀라는 거 투성이구만 이 호텔은.

 

 

 

"이따가 산 탈려면 많이 먹어 둬야 겠다. 징어야 많이 먹어!!"

 

"그래. 우리 힘내자 백현아.."

 

"ㅋㅋㅋㅋㅋㅋ힘 안나는 것 같은데?"

 

"타오가 가끔 시간 멈추께. 그때 쉬자."

 

"타오야.. 하이파이브."

 

 

 

활짝 웃는 타오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음식을 퍼 왔다.

맛도 예술이구만. 역시 세계적인 호텔은 달라도 달라.

나중에 오빠랑 같이 와야지~ㅎㅎ

 

 

 

[EXO/징어] 능력남용 맥시멈 초능력자들 31 | 인스티즈

 

"와 누나 이거 개 맛있어. 먹어봐."

 

 

 

우리 점심시간 다룬 적 있었나?

그때 분명 전쟁통이었던거 기억나겠지?

근데 지금 애들이 맛있다는 거 내 접시에 올려놓는다고.

이게 엿먹이는 건가.. 하면서 의심스럽게 먹었는데 진짜 맛있다고..

 

 

 

"아니, 당신들 다 먹으라고. 부담스러우니까."

"우리 징어 많이 먹어."

 

 

 

엿먹이는 거구만 ㅅㅂ?

아까 부터 오세훈은 나랑 눈 마주치면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질 않나,

동생놈은 누나가 이렇게 괴로운데 존나 쳐먹고만 있고,

다들 한마음 한 뜻으로 나 괴롭히고 있고,

여기 엎어 버리고 싶고^^

 

 

 

"디저트도 있던데."

 

"뭐 있어?"

 

"컵케이크랑 과일이랑 등등?"

 

"디저트도 먹어야지.ㅎㅎ"

 

 

 

디저트 생각에 기분 좋아진 거 보면 나도 진짜 단순한 것 같다.

디저트는 가위바위보에서 진 낭랑 17세들이 가지러 갔고 우리는 맘 편하게 쉬면서 대화했다.

 

 

 

"맨날 속이는데도 맨날 속는 쟤들은 바본가보다."

 

"그니까. 어떻게 맨날 같은 거만 내냐.ㅋㅋㅋㅋㅋ"

 

"원래는 종인이랑 세훈이만 가위 냈었는데 요즘은 타오도 맨날 가위얔ㅋㅋㅋㅋㅋ"

 

"바보 아니면 착한거야. 일부러 저렇게 가지러 가는 거 아니야?"

 

"그럴리가 없어요, 형."

 

 

 

오랜만에 종대가 단호했다. 그 단호함에 모두가 웃으니 능력으로 온 종인이가

왜 웃냐고 물었다.

 

 

 

"종대가 웃긴 얘기 해서."

 

 

 

내 대답에 별 감흥없이 접시를 내려놓고 다시 사라졌다.

 

 

 

"징어가 은근 대처가 좋아."

 

"그니까."

 

 

 

어깨를 으쓱하고 먹고 싶은 비주얼의 컵케이크를 향해 손을 뻗었다.

그러나 먼저 그것을 집는 박찬열.

 

"ㅋㅋㅋ이거 먹고 싶어?"

 

"어!!"

 

[EXO/징어] 능력남용 맥시멈 초능력자들 31 | 인스티즈

 

"아아아. 이렇게 먹으면 혼낼거야?"

 

"응!!!"

 

"ㅋㅋㅋㅋㅋㅋㅋ먹어."

 

"땡큐."

 

 

 

찬열이에게서 건네받은 컵케이크.

 

 

 

"박찬열 손 진짜 큰가봐. 징어 손이 작은 건가?"

 

"왜?"

 

"박찬열이 잡으니까 한 입 같았는데 너가 잡으니까 한 입 짜리는 아닌 것 같아서어..ㅎㅎ"

 

 

 

그러고 보니 그렇네? 찬열이를 바라보니 아쉬운 듯 이걸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찬열이도 먹고 싶어서 집었겠지? 반을 뚝 잘라서 건네주니 다른 거 집은 채로 나를 본다.

 

 

 

"안먹어?"

 

"아니아니. 먹어!"

 

 

 

다른 컵케이크를 내려놓고 내가 준 컵케이크를 먹는 찬열이.

핑크색 생크림이 입가에 묻었다.

 

 

 

"열아 묻음. 입술."

 

"너가 닦아 줘."

 

"야 꺼져. 노렸냐?"

 

 

 

경수가 냅킨을 찬열이 입으로 던졌고 그것을 잘 받아든 찬열이가 닦으며 아쉬워했다.

진짜 노린건가? 그러고 보니 생크림 올려진 컵케이크는 이것뿐이네..?

 

막 온 17세들도 디저트를 먹었고 난 음료수를 마시며 그들을 보았다.

그러고보니 연구소에서 밥먹을 때 진짜 어색했었는데.

어느새 완전 자연스러워졌네.

 

 

 

"누나 이거 먹어봤어?"

 

"그게 뭔데?"

 

"열대 과일이라는데. 이름은 몰라. 먹어볼래?"

 

 

 

입을 벌리니 바람을 타고 오는 과일.

받아 먹고 씹었다. 오, 상큼한게 맛있는 듯.

 

 

 

"맛있지?"

 

"응. 나 하나만 더 주라."

 

 

 

다시 바람을 타고 오는 과일을 먹었다.

오오 진짜 맛있는 듯.

 

 

 

"그, 셋째날 아침도 여기서 먹나?"

 

"어. 여기서 먹는다는데."

 

"징어 표정봨ㅋㅋㅋㅋ 왜? 좋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ㅎㅎㅎ"

 

 

 

나만 좋은 거 아닐껄..?ㅎㅎ

 

 

 

 

 

Ep. 140 여행(등산)

 

 

아 이건 좀 아닌 듯.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진짜 끝이 안보이는 가로수길이었다.

여기를 끝까지 간다고?

 

 

 

"길은 잘 닦여 있으니까 산책하듯 가죠."

 

 

 

날아다니는 플라잉들을 가리키니 쌤이 웃으셨다.

 

 

 

"올라가기 시작하면 다 통제 할 거에요."

 

 

 

선생님들은 다 악마야. 못됐어.

내 어깨에 손을 두른 쌤이 말하셨다.

 

 

 

"힘들면 말해요. 업어줄게."

 

"네? 네.."

 

"자아, 이제 올라갑시다."

 

 

 

어깨에 손을 두른 그대로 고개만 뒤로 돌려 우리반에게 말했다.

천천히 걷는 선생님에게 맞춰서 걸었다.

쌤 성격이 급해서 걸음 항상 빠른데, 나한테 맞춰서 걸어주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쌤."

 

"네?"

 

"요즘에 무슨 심경에 변화라도.."

 

"많이 왔죠."

 

 

 

뭔데 이렇게 즉답이십니까..?

그냥 무엇 때문인지 알고 싶지 않아졌다. 그냥, 감이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팔 무거우면 내릴까요?"

 

"아, 아예 올린 것 같지도 않은데요..? 쌤 힘주고 있어요?"

 

"완벽하게 올리면 나는 편해도 징어는 힘들잖아요."

 

"아, 안무거워요. 올려도 되요. 힘주고 있기 불편하시면 내려요."

 

"난 괜찮아요. 그나저나 징어 쌤 걱정해주는 거예요?ㅎㅎ"

 

"됐어요. 말을 안할라구요."

 

 

 

 

[EXO/징어] 능력남용 맥시멈 초능력자들 31 | 인스티즈

 

자연친화적인 이 길 위에서 쌤이랑 처음으로 오래도록 이야기를 나누었다.

준면오빠 근황, 앞으로 미래, 요즘 재밌는 일, 쌤 친구, 쌤이 키우는 강아지 등등

 

 

 

"징어의 새로운 면을 많이 봤네요."

 

"저도 쌤의 다른 면을 본 느낌이에요."

 

"안 힘들어요? 계속 말하면서 걸었는데."

 

"말하면서 걸어서 그런가? 훨씬 덜 힘든 것 같은데."

 

"다행이네요."

 

 

 

계속 올리고 있던 손을 위로 뻗은 쌤이 기지개를 키셨다.

앞을 보고 있던 고개를 틀어 나를 내려다보더니 말하신다.

 

 

 

"징어랑 나랑 7살 차이 인가요?"

 

"어, 네."

[EXO/징어] 능력남용 맥시멈 초능력자들 31 | 인스티즈

 

"흠, 생각보다 차이 많이 안난다. 그쵸?ㅎㅎ"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엄청 많이요. 제가 23살이면 쌤은 계란 한판이에요.(진지)

 

 

 

 

Bonus Ep. 1 그들은 왜?

 

맥시멈들은 왜 징어가 쌤이랑 단 둘이. 그것도 오붓하고 도란도란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가고 있는데 아무도 끼어들지 못하는 것일까?

그것은..

 

루한과 걸어가버리는 징어를 보던 찬열이 쫒아가려 할 때,

경수가 막아서며 밑을 가리켰다.

흙바닥에는 글씨가 쓰여지고 있었다.

 

 

방해하면 사적으로 개인 상담 들어간다.

물론 별다른 감정은 없어. 징어 상담 정도라고 치자.

-루한

 

그들은 멀리서 바라보며 눈물을 훔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눈물을 훔친다)

+저는.. 여러분들이 너무 예뻐서 정말..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

하나하나 댓글을 읽는데.. 왜 이렇게 예쁜 말만 하시는 건지..ㅠㅠㅠㅠㅠㅠ

그런 여러분들에게 최대한 빠르게 글을 들고 오는 것 밖에 해줄 수 있는게 없네요..ㅠㅠㅠㅠ

 

 

++암호닉입니다♥

 체리/안녕/모카/매매/경수하트/엑소영/구금/정동이/뭉구/규야/바닐라라떼/세젤빛/탄비/슈웹스/죽지마/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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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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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복통~~~~~~~~~
9년 전
독자2
뚫어줄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ㄴ 도경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세상 편하게 사는구나 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4
강우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능력자라 그런가 진짜 사고를 쳐도 편하게 사는 .. 정부라는 빽이 .. 하 부러운 인생 .. 돈도 나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넹 제가 보기에는 루한이도 관심이 있는 것 같은데 ? 아청아청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청아청해도 되게 좋네요 아무랑 있어도 다 잘 어울리는 여주 .. 아 그런데 저 달콤이라는 친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좋은 친구입니다 어떻게 쫑징을 밀죠 ? ㅋㅋㅋㅋㅋ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종인이가 누나 되게 많이 챙기는 것 같아요 귀여운 동생이네요 저런 동생 있으면 엄청 좋을 것 같은 .. (먼산) 아 그러고보니 루한이 능력 여러모로 좋은 ㅋㅋㅋㅋㅋㅋ 권력도 남용하고 징어랑 팔 올리면서 상담 같지 않은 상담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서 찬열이랑 경수랑 끙끙 앓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세훈이가 또 뒤에서 혼자 의심미하는 거 아닌가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 진짜 홍일점이여서 참 바쁘겠네요 .. 넹 다음 편에 숙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겠죠 ? 설마 .. 아무 일도 없을리가 .. 그럼 다음 편에서 봬요 !
9년 전
독자5
구금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루한ㅋㅋㅋㅋㅋㅋ미리미리막았군요ㅋㅋㅋㅋ징어ㅋㅋ무서운얘기할때너무귀여워요ㅋㅋㅋ
9년 전
비회원101.214
성장통 / 루한이 제일 무서운 사람이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바닥에 써놓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어쩐지 안쫓아오고 뭐 하나 했네요 ㅋㅋㅋㅋ
9년 전
독자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7
하리보예요...어우...요즘 루한쌤이왜이러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학생설레게 이러면 되는가몰라...당연히되지만...아ㅠㅠㅠ너무좋다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
루쌤...철컹철콩이라고 들어봤어요??(라임)으로암호닉 신청해도괼까요??? 루쌤..당신은 사랑이에요 그리고 또니니....역시 츤데레 흐흫ㅎ 그리고밍ㅅ...밍속아ㅠㅠㅠ
9년 전
제로콜라
라임님 반가워요! 앞으로 함께해요!><ㅎㅎㅎㅎ
9년 전
독자9
이야 좋다♡♡ 다같이 신나고 재미난ㅠㅜ 아 저도 초능력을 가지고 싶어요ㅠㅠ 저런 썸 나도 타보고 싶타쿠요ㅠㅠ 흙흙!!!!
9년 전
비회원138.64
[상반관계] 로 신청합니다! 굥슈ㅜㅜㅜㅜㅜㅜㅜ 뚫어줄깤ㅋㅋㅋㅋㅋㅋㅋㅋ리닠ㅋㅋㅋㅋ 루루도 미리 글씨써서 막고..
9년 전
제로콜라
상반관계님 반가워요! 앞으로 함께해요!ㅎㅎㅎ
9년 전
독자10
엑소영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루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능력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꼼짝 못하게하다닠ㅋㅋㅋ대단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중간에 징어가 꾼 꿈....왜 불안할까여...ㅠㅠ아니라해죠여...세훈이도 징어를 좋아하는게 틀림없어여!!!
9년 전
독자11
안녕해요!! 이겤ㅋㅋㅋㅋ뭐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비글들과 함께하는 여행은 즐거워요! ㅎㅎㅎ징어가 이말을 들으면 전 맞으려나요? ㅋㅋㅋㅋㅋㅋ저 간식들의 모습을 상상하다보니....분명 두시간전에 점심을 먹고왔지만 또 배가 고픕니다.....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쉬는시간따윈 음써 징어야....그러게 그냥 핸드폰으로 알람을 맞춰놓짘ㅋㅋㅋㅋㅋㅋ비글 변백현을 믿다니 너무 경솔했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진짜 밥먹는데 남자애들이 막 챙겨주고 저러면 체할거같고 부담스럽긴하죠......는 무슨 그런적이 없어서 부럽네요^^(운다)그나저낰ㅋㅋㅋㅋ루한쌤 대단ㅋㅋㅋㅋㅋ요새 선생님포스 제대로 흩날리고 계시는 루한쌤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오늘은 세훈이가 묘~한게 뭔가 있어 뭔가 있어.....짜슥....
9년 전
독자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루한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3
코끼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루쌤 ㅋㅋㅋㅋㅌ그런 협박을 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비회원166.25
뚫어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박력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한이가 드디어 작업을 거는건가요?(사심) 내가 밀지만 뜻대로 되지않는 루징이 나타났다!!!!
9년 전
독자14
[냐옹]으로 암호닉 신청이요!
루한 쌤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런 걸 권력남용이라고 하는 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즘들어 민석이가 엄청 설레는 행동을 자주하는데....와..........진짜 볼 때마다 애들 징어 챙기는 거 보면서 설레고 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짱이에요!!

9년 전
제로콜라
냐옹님 반가워요! 앞으로 함께해요!ㅎㅎ
9년 전
독자15
헐 암호닉... 신청받고있었는데 신청을 안했다니.. 저는 김종대로 암호닉 신청이요ㅠㅠㅠㅠㅠ
9년 전
제로콜라
김종대님 반가워요! 앞으로 함께해요! 어머어머, 죤대야....♥
9년 전
독자16
우리현이~아귀여유ㅠㅠㅠㅠㅠ한아ㅠㅠㅠㅠㅠㅠㅠ능력남용이야그거!!!!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잘읽고가용
9년 전
독자17
모카입니다.
ㅋㅋㅋㅋㅋ이런ㅋㅋㅋ경수랑 열잌ㅋ민석잌ㅋㅋ상담받기는 싫었군욬ㅋㅋㅋ아닠ㅋ루한잌ㅋ정말 어떤 신경의 변화이기엨ㅋㅋ 요즘 징어에게 잘해주는 건짘ㅋㅋ너무도 궁금하군욬ㅋㅋㅋ

9년 전
비회원162.174
저 비회원이지만 엄청 열심히보고있어요!!!!!!!!!!!!!1!!1!!ㅠㅜㅠㅜㅜㅜㅜ하 진짜 징어가 되고싶네여ㅜㅜㅜ나도 어깨 있다고!!ㅠㅠㅜㅠㅜㅜ휴ㅠㅜ
9년 전
독자18
두부에요! 아!!!!!!!!!작가님 사랑해여!!!!!!!!!!!!!!!!!루징 떡밥이라니!!!!!!!!!!!!!! 하 정말 이런 떡밥 터뜨려주셔서 이 맛에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허엉엉응헝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 7살이면 괜찮아 징어야 그정도면 딱 적당하지않니?ㅎㅎㅎㅎ 정부지원으로 좋은 호텔.. 나...나도 가고싶...! 저도 루한이랑 가로수길 한번 걸어보고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재밌었어요 완전 꿀잼 짱잼bbbb 불쌍한 나머지 아이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이라서 어떻게 덤빌수도없고ㅎㅎㅎ
9년 전
독자19
경수하트가 왔어요!와..진짜..개부럽..맥시멈이라서.. 두세명당 한방을차지하는군요...다른반이면 한방에 여자애들전부,한방에 남자애들전부.뭐 그렇게 넣을텐데말이죠.. 와...쌤도 맥시멈반 담임이라서 특별대우..?다른쌤들은 한5명씩한방일텐데 말이에요..ㅎㅎ역시,맥시멈이 좋긴좋네욬 ㅋㅋ근데,징어야..엿멕이는게 아니라,넌맥시멈중에서도 특별대우를 받고있는거야..ㅎㅎ너도 개부럽...ㅋㅋㅋ아..염전력반 친구얔 ㅋㅋㅋ팔거면 한우물을 파늨것이 어떻겠니?ㅋㅋㅋㅋ괜시리 건들었다가..머리에 핸드폰이 박힐수돜 ㅋㅋㅋ근데,진짜 괜찮긴하네!아,차뇨르야ㅠㅠㅠㅠ내가 너의 티슈가 되어줄께ㅠㅠㅠㅠ나도 컵케이규ㅠㅠㅠ아...루핸-!쌤.. ㅠㅠㅠ쌤이 염력이라는걸..까맣게 잊고있었어욬 ㅋㅋㅋ차뇨르얔 ㅋㅋㅋ너하마터면ㅋㅋㅋㅋ개아상담받을뻔ㅋㅋㅋㅋㅋ경수쨔응한테 고마워해야햌 ㅋㅋㅋㅋ그래서 그들은 속을태우며 눈물을 훔칠수밖에 없었다는 슬픈전설ㅋㅋㅋㅋㅋ이번편도 잘보고 가요!자까님!자까님~힘내요~자까님~웃어요~힘들고,지쳐도 웃어요~우↑ㅋㅋㅋㅋ힘내시고,사랑해요!
9년 전
독자20
젤컹젤컹입니다!수학여행이라니ㅠㅠㅠ원래 거사는 여행가서...ㅎㅎㅇㅅㅁ루하니도 혹시?아주 죄많은 여자구만 징어는....ㅂ..부럽다...
9년 전
독자21
정동이에요!! 루한아! 너 속보인다! ㅋㅋㅋㅋㅋㅋ 너도 징어가 좋아진거니?ㅋㅋㅋ
9년 전
독자22
변맥현이에요ㅋㅋㄱㄱㄱ루한익ㄱㄲㄱㄱㄱ징어가많이좋은가보네욬ㄱㄱㅋㄱ
9년 전
독자23
치노예요!!!제가예뻤다니(부끄)(본격!내가알아듣고싶은데로듣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근데루궈오늘완전귀요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귀엽네요아그리고화장실에서만난달콤이....하....오ㅐ때문에절보는거같죸ㅋㅋㅋㅋㅋ?재밌게보고가요!!
9년 전
독자24
디스녀에여 네 저는 루징을밀기로 결정했습니다 니네다 꺼뎡!!!!!!!루징찬양!!!!!!!워후!!!!!!!루쌤!!!!!!!!!!!!!!박찬열노림수짱인듯 흥 그래도 루징!!!!!!!!!!!!여주가꾼 버스뒤집히는게 안좋은일이나 예지몽이아니길... ㅠ ㅠㅜㅜ루징행쇼~♡
9년 전
독자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좋다....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징어랑다밀어주세요ㅠㅠㅠㅠ사시ㅁ마구마구넣어주세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6
매매에옹ㅋㅋㅋㅋㅋㅋㅋㅋ도경숰ㅋㅋㅋ뚫어줄깤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이제 루한쌤도 장어 아니 징어한테...으흐흫 뒤에서 따라올애들이 안타깝다....ㅋㅋㅋㅋㅋㅋ 세흔이 막 뒤에서 혼자 막 의미심장햐지는거아닌갘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7
샘물이에요!와저권력남용...나도디저트먹고싶다...케이크ㅠㅠㅠㅠㅠ저도휴게소에서저렇게한번사먹고싶네여..ㅎㅎㅎㅎㅎ휴게소음식너무비싸ㅠㅠ
9년 전
독자28
규야예요!! 창문이 없다니깐 뚫어줄까라니...도경수ㅋㅋㅋㅋㅋㅋㅋ바람타고 음식 건네준 것도 순간이동하는 것도 진짜ㅋㅋㅋㅋ애들 엄청 편하게 사는걸 다시한번 느끼고가네요!ㅋㅋㅋ올ㅋ..루한쌤도 징어한테 관심이 있는 걸까요 아니면 맥시멈 애들한테 시달리는 징어가 불쌍해서 그런걸까요ㅋㅋㅋㅋㅋ어찌되었든간에 권력남용을 하는 루한쌤도 좋네요ㅋㅋㅋㅋ오늘도 너무 재밌게 읽고갑니다!!
9년 전
독자29
루한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무서운남자야ㅋㅋㅋㅋㅋㅋㅋㅋ무서운이야기할때민석이가안아준거짱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꿀잼!!!!
9년 전
독자30
작가님 유부에여!!!
히잉 지짜지짜 오랜만인거같아여ㅜㅠㅜㅠㅜㅠ 글잡에 안온지가 오래되서...ㅠㅜㅠㅜㅠㅜ 저 요즘은 검색해서 작가님글밖에 안보지요~ㅎㅎ
오랜만에 글보는데 완전 꿀잼이네옇ㅎㅎㅎ 루한쌤 나이차이 얼마 안나요!!! 그래요!!! 그렇다구요!!! 근데 자꾸 그렇게 들이대면 신고할거에여; 아 물론 혼인신고~ㅎ
종인이도 츤ㄴ츤하게 징어 챙겨주는게 귀엽구~ㅎ 그나저나 저도 초능력 갖고싶어여... 하나 만들어주세옄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1
헐 한아...너 설마...설마......어머낭
9년 전
독자32
아이조앜ㅋㅋㅋㅋ예전에 징어가 루쌤 좋아하는거 쌤이 튕기는것도 보는재미가 쏠쏠했는데 이렇게 들이대는것도 짱인둡ㅋㅋㅋㅋㅋ맥시멈 아무 소용없네요 대빵은 루한이였다..ㅋㅋㅋㅋㅋㅋㅋㅋ힘도 녹는불도 얼음주먹도 소용없었어!!!!ㅋㅋㅋㅋㅋ그리고 민석이랑 떡밥 많아서 더쿠는 행복합니다ㅠㅜㅠㅜㅠ밍쏙ㅠㅜㅜㅜㅜ
9년 전
독자33
원피스에요!! 으허헣ㅎㅎㅎㅎㅎ 뭘까요 그 꿈은.....왠지 저도 불안한기분...ㅠㅠㅠㅠ 근데 이와중에 백현잌ㅋㅋㅋㅋㅋㅋㅋㅋ 알람을 부탁하는게 아니여소어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34
민석오빠보다 루쌤이 더 무서운사람이었엌ㅋㅋㅋㅋㅋ 권력남용이란 이런것이닼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5
ㅠㅠㅠㅠㅠㅠㅠ너무 재밌는거 아니예요??ㅠㅠㅠㅠㅠ
루한은 갑자기 설레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매번 종인이 능력이 너무부러워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루한 권력남용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7
ㅋㅋㅋㅋㅋ루루 ㅋㅋㅋㅋㅋㅋ 나이차이얼마안나죠 그정도야뭐!!!! 하지만 신분이.... 여주는학생이고 루루는직딩이네요..... 하.. ㅠㅠㅠ
9년 전
비회원215.2
luci
맞아? 맞아? 별다른 감정없는거 맞아? 마지막에 나이 드립뭔데???? 응??????????????????????????????? 세후니도이상해~ 종대야 원래다정해서 잘해주는구나싶은데... 다이상해다!! 준면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들다 이상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니니새끼야 누나신경좀써라 지금 여기저기서 엿먹고있짜나!!!!!!!!!!!!! 그나저나 수학여행은 참 흐뭇한듯 흐뭇하지않넼ㅋㅋㅋㅋㅋㅋ
시우민석......... 자연스러워서...원.....ㅎ...:

9년 전
독자39
작가님 저 맨날 우리징우리징 하던 독자인데 아실려나.. 혹시 가능하면 [우리징]으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근데 루한하고 어떻게 저렇게 조용히 걷나 했더니ㅋㅋㅋㅋㅋㅇㄴㅋㅋㅋㅋㅋㅋ 루한쌤...? 염력은 그런것도 가능한가보네요 (신기) 그나저나 꿈자리 뒤숭숭하면 좀 그런데.. 하필 왜 버스가 뒤집어지냐..ㅠㅠ 물론 다들 맥시멈이니까 다들 위험에서 살 수 있을거라고 믿긴하겠지만 그래도..아..진짜.. 걱정..ㅠㅠ 그런데 저 다른반 친구분들ㅋㅋㅋㅋㅋㅋ 진짜 쫑징은 좀 아니에여..우리징 집안에서 일어나는 일도 잘알았으면 면징 밀 친구야.. 위험해..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진짜 잘 알았다면 레징한번 추천해요..ㅎ.ㅎ.ㅎ.(내가 미는 레징)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징 내 기준 제일 케미터져.. 물론 여기서 케미가 안터지는 커플이 없지만..! 언제 댓글에서 한번 말했었는데 레이보고 우리징 뛰어가서 안기려고할때...하.. 막는 준면이를 내가 안아버리고 싶어..ㅋㅋㅋㅋㅋㅋ(흑심) 그나저나 백현이 텔레파시 설레... 핡.. 변백현이 텔레파시 쏠때마다 왜이리 설레지..? 핡.. 그 저번에 우리징 머리 울린다?하니까 텔레파시 보놰는법 바꿨을때도 겁나 설렜었는데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아.. 뷔페에서 챙겨주는거 왜이리 다들 설레??? 그게 뭐가 괴롭히는거야!!! 우리징!!! 그리고 민석이한테 안겨있는거... 하... 진짜.. 나 잠깐 슈징으로 갈아탈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레징이 확률이 제일 낮, 아니 카징,면ㄴ징보단 높겠지만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안 이어지더라도 밀꺼다!!!(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제로콜라
어익후야.. 이렇게 장문의 댓글이라니..사랑해요..ㅎㅎ
우리징님 반가워요! 앞으로 함께해요!!ㅎㅎㅎㅎ

9년 전
독자40
깜뚱!!!
이제 왔어요..... 정지 먹어서...이제야 정주행 다했어...ㅠㅠ

9년 전
독자41
찬열경수민석도 정말좋은데 와..루한이랑 징어랑되면 좋겟다..
9년 전
독자42
헐 뭐야? 루한이도 여주를 좋아하는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훈이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세훈이가 입술 쉿하ㅡ는거 뭔데 설렘.....ㅇ)-(
9년 전
독자43
민소쿠ㅜㅜㅜㅜㅜㅜ빨리행쇼를.....ㅜㅜㅜ
9년 전
독자44
루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루한도 징어에게....?ㅋㅋㅋㅋㅋㅋ초능력 진짜 편하겠다....매회 부러워하는거같아요....ㅠㅠ
9년 전
독자45
자까님,안녕하세요?저는 안녕하지못해요ㅠㅠㅠㅠㅠㅠㅠ제가 오늘학교에서 배아파가지고 조퇴를하고 병원에갔는데...약먹고 집으로 오는길에 한바탕 소동이일어나고,에휴ㅠㅠㅠㅠㅠ그래도 조퇴하고 병원갔다가 집에서 누워서 쉬니까,쫌 살것같네요...절대 노는거 아닙니다,누워서 쉬는거에요.. ㅎㅎ제가 집에 혼자누워있으니까 심심하기도 하고,제가 낮잠이 별로 없는편이라서,잠이안오기도 해서 그냥 자까님 글이나읽을까...하고 인니에 들어왔네요..!있잖아요...저지금 자까님이 엄청보고싶거든여..?많이보고싶고,빨리왔으면 좋겠고...하..ㅎㅎ체가 원래 좀이러니까 가끔씩 제가 이러면 그냥,아.많이 외로운가보다...해주세욯 ㅎㅎ그럼저갈께요!
9년 전
독자46
아,제가누군지 안썼네요...ㅎㅎ전,경수♡에요!(경수하트)
9년 전
비회원172.190
암호닉 모악이여!!!!!!!!!!!!!1 와 정주행다하고왔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짱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7
체리:)
하루종일 아파서 앓느라 이제와요ㅠㅠ
이들의 여행, 무사히 끝나진않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 오늘도 잘보고가요, 자까님ㄷㄹ 말너무 이쁘게해ㅜㅜ♥♥

9년 전
독자48
[뭉이]로 암호닉 신청이요!!!ㅠㅠㅠㅠㅠㅠㅠㅠ아 잠깐마여ㅠㅠㅠ저지금 정주핸중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다 일고 올게요ㅠㅠㅠ
9년 전
독자49
슈웹스에요! 애들ㅋㅋㅋㅋㅋㅋ오늘왜캐 안절부절 ㅠㅜㅜㅜㅜㅜ겁나귀여워요ㅠㅠㅠㅠㅠㅜ오구오구ㅜㅜ
9년 전
독자50
멀티가되나봐욬ㄱㄱㄱㅋㅋ쩌럭
9년 전
독자51
어흌ㅋㅋㅋㅋㅋㅋㅋㅋ능력남용에다 권력남용하시는분도계시네요ㅋㅋㅋㅋㅋ뭐..좋다구여ㅎㅎ
9년 전
독자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루한쌤 치밀하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53
애기경뜨
ㅜㅜㅜㅠㅠ민석이ㅠㅠㅠㅠㅠㅜ자꾸기대래ㅠㅠㅠ존니설레게ㅜㅜㅜㅜ바ㅠㅠㅠㅠㅠㅠㅜ그리고루한쌤ㅜㅜㅜㅜㅜ왤케좋나요ㅠㅠㅠㅠ다좋아다ㅠㅠㅠㅠㅠ♥♥♥사랑해여작가님ㅜㅜㅠㅜㅜ정말 작가님글은 막 무겁지도않고 너무가볍지도읺고 딱저한테맞는글인듯 ㅠㅠ♥♥♥

9년 전
독자54
아....뭔가 불안한게 뭔지모르겟네....ㅋㅋㅋ그나저낰ㅋㅋㅋㅋ루한오늘왤케귀여웤ㅋㅋㅌㅋㅌ
9년 전
독자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구나좀사겨라사겨라
9년 전
독자56
앜ㅋㅋㅋ징어가모르는게또있었군욬ㅋㅋㅋ방해하지말랰ㅋㅋㅋ루한이도은근귀여워~?
9년 전
독자57
헐ㅋㅋㅋ루한이도슬마..?ㅋㅋㅋ그리고 도경수 창문뚫어주겠대ㅋㅋㅋㅋㅋㅋ미치겠다증말ㅋㅋㅋㅋㅋ염력으로 글씨도 쓸수있디니!!!!!!!!!!신개행ㅎㅎㅇ
9년 전
독자58
징어챙겨주는데서 설레죽겠당~ㅎㅎㅎ 루한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이예요ㅋㅋㅋ
9년 전
독자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저 인생 탐나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인상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담임과의 개인상담이 제일 무서운 거라면서요...?
9년 전
독자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루한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64
앜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선생님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루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왜 다른애들이 방해안하나싶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ㄴ 비하인드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9년 전
독자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한쌤 진짜 치밀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또 왜 얘네가 징어에게 안다가오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뎈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68
경숰ㅋㅋㅋㅋㅋㅋㅋ힘쎄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휴창문도뚫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69
도경수ㅋㅋㅋㅋㄱㅋㅋㅋ 버스창문 겁나 웃가ㅛㅋㄱ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루한쌤까지 왜그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71
혹시.....선생님도.....
9년 전
독자72
뚫어준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텔레파시 알람에 ㅋㅋㅋㅋ 진짜 편하겠다 ㅌㅋㅋㅋㅋㅋ 염력으로 글씨쓰고 ㅋㅋㅋ 순간이동 ㅋㅋㅋㅋㅋㅋㅋ와 진짜 ㅋㅋㅋㅋ
9년 전
독자73
별다르누감저우없는거 아닌거 같은데에^-^ 아무래도 징어 ㅈ...좋ㅇ....ㅋㅋㅋㅋㅋㅋㅋㅋ징어 철벽 진짜 장난 아니네옄ㅋㅋㅋㅋ
8년 전
독자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루한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방해하지말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75
어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초능력을 저렇게 쓰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차녈이랑 경수 끙끙 앓는게 눈에 선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76
오 상담이라......진짜 웬일로 안쫒아오나 핬넥ㅋㄱㅋ
8년 전
독자77
오오오오오오오오오....권력 아니 직권 남용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들이 눈치보는 ㄱ것이 귀여워요ㅠㅠㅠ
8년 전
독자78
역시 쌤이 한 수 위네요 이길 수가 없엉 후우우우우우우우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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