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루한이 생파 당첨을 빕니다..ㅠㅁㅠ) . . . . . . ((쓰니네 학교가 다른 일반고랑은 좀 다른점이 많이 있어서 아마 앞으로도..빙의가 잘 안될수도 있으니까 이해해줘ㅠㅠ)) . . . . . . . . 학원끝나고 집에 갈때도 가디건을 입고가라고 빌려준 세훈이 덕택에 다음날 학교에 등교하는 너징어 손에는 세훈이의 가디건이 들려있어. . . . 물론 혹시나해서 페브리즈 샥샥 뿌리고 곱게 개어서 종이가방에 쏙! 넣고 들고갔지. 근데 다른반이라서 이걸 언제 건네주지...하고 무척이나 고민하게 되지. 세훈이네 반에 찾아가야하는데 이상하게 그반에 유독 아는애들이 없어서 좀...그렇단말이야. . . . . . 그래도 용기를 내서, 세훈이 반을 찾아가지. 세훈이네 반에 가니까, 세훈이랑 종인이랑 같이 있는데 그 주변에 날라리 여자애들이 엄청 있는거야. 왜 화장떡칠하고, 교복 쫙 줄인 학교 문제아들.. 너징어는 괜히 쫄아서, 그 반 남자애 하나한테 가방을 건네주면서 부탁하려고 해. 그런데 세훈이가 널 발견했나봐. . . . . “어, 오징어! 그거 내 가디건이잖아!” “어...어? 응..” “그럼 날 줘야지 왜 걔를 줘?” . . . . . 이러면서 세훈이가 여자애들을 떨궈내고 너한테 다가와서 가방을 낚아채가. 종인이도 옆에서서 오징어 안녕? 하고 인사해. . . . 너징어는 이제 볼일이 끝나서 안녕..하고 가려는데, 갑자기 세훈이가 너징어를 급하게 불러. . . . . . “야야, 오징어!!” “어?” “나 어제 학원에서 이해안되는거 있었는데, 좀 알려줘라.” “선생님께 물어보면 되지않..” “지금 쌤 없으니까 니가 좀 부탁해. 점심시간? 어때?” . . . . . 이러고 세훈이가 막무가내로 약속을 잡지. 그런약속은 차마 거절못하는 징어라서 응 그래...로 마무리되버려. . . . . 원래 같이 점심먹는 친구들한테야 양해를 구하면 되는데, 단지 오늘은 남자가 먼저먹는 날인데 징어를 기다려준다고 점심을 늦게먹는걸 자처하는 성장기 세훈이한테 미안한 마음이들지. . . . . . 그럼 점심때 봐! 하고 손을 휘휘젓는 세훈이한테 대충 뻐뻐이, 하고 너징어는 답인사를 하지. 아뻘쭘해..하고 생각하면서. 그런데 아까 세훈이랑 종인이한테 들러붙어있던 여자애들이 우르르 세훈이랑 종인이 한테 가더니 막 조잘거려. . . . . “어, 세훈아 너 가디건 있었네~ 그럼 나 빌려주면 안될까?” “왜 니년이 세훈이한테 빌려! 화장품냄새 쩔면서. 세훈아 나 빌려줘라, 응?” . . . . 어우 되도않는 애교를 부려가며 구걸하길래, 너징어는 속으로 페브리즈 괜히뿌렸나..생각을 해. 그런데 갑자기 한번도 들어본적 없는 세훈이의 화난목소리가 들려와. . . . . . “아 씨발. 나나 종인이나 가디건 여자애들 안빌려주는거 알고있으면 좀 짜져라?” “니네 화장품냄새 쩔어. 내꺼 더럽히지마라.” . . . . . . 물론 그 여자애들은 그런 험한 말을 하는 세훈이랑 종인이도 좋다고 매달리지. 멀찍히 떨어져서 그대화를 듣고있는 징어만 어...? 해. 난 여자애로 안보는거야? 나는 왜 먼저들 빌려준거지? 하고... . . . . . . . . . . . 학원에 썩고있다가 급 생각나서... 이제 세훈이랑 행쇼인가요? 으아 후편은 루한이 생파메일링 끝나고 해드릴게요 메일링하시는 분들 다들 좋은결과나오시기류ㅠㅠ 빙의잘안되면 미안해요 제가 부족한지라...ㅠㅠ . . . . . . 다들하트♥0♥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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