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우지호는 재효 볼때마다 어떻게 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재효는 자기를 올곧은 주인으로만 보고 있어서 꾹 참고 있어. 대신 꿈에서 마음대로 재효를 굴리는 거야. 목에 목걸이 걸어서 마음대로 자기 쪽으로 끌어당겨서 키스하기도 하고 자기가 먼저 재효 입에 자기 거 물리기도 하고 옷 벗겨서 여기저기 만져보기도 하고. 그러다 잠이 덜깬 상태에서 눈만 끔뻑이는데 재효가 자연스럽게 지호 품으로 파고 드는 거야. 지호는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 못 하고 재효 바지 손이르 손 넣고 허벅지 쓸어내리고 속옷 안으로 손 넣어서 엉덩이 주물러대 그러다 손가락 하나를 골 사이에 넣고 자극하는데 재효가 작게 아... 흥... 으... 하고 신음소리를 내는 거지. 순간적으로 우지호 정신차리고 눈 크게 뜨고 재효 보면 눈물 고인 눈으로 재효가 바라보면서 주인님... 가운데... 딱딱해요... 하고 슬쩍 지호 가운데 건들이고 꼬물거리면서 이불 속으로 들어가서 입에 물고 천천히 빠는데 지호는 말리지도 못하고 그냥 가만히 이불만 꽉 그러쥐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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